(누리일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오는 8월 8일 오후 3시, 본점 세미나실에서‘2025년 홍성군 청년기업 디지털화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홍성군과 충남신보가 지난 6월 10일 체결한‘홍성군 청년 로컬창업 및 디지털화 지원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에 따라 홍성군 청년 기업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투입한 사업비 1억원으로 추진됐다. 오리엔테이션은 2025년 홍성군 디지털화 지원사업의 최종합격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 주요내용은 ▲ 디지털화 지원사업 협약체결 ▲ 세부 지원사업 및 향후 일정 ▲ 지원금 지침 및 유의사항을 세부적으로 안내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히 디지털 장비나 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지원금 지급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디지털화 교육과 전문 컨설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참여기업은 충남신보에서 주관하는 AI활용, SNS컨텐츠 제작 등 6과목의 디지털 교육을 수강한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기업별 맞춤형 디지털화 전략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설계하게 된다. 특히,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5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 11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홍성), 12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공주)에서 교육공무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학생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업무 이해도 향상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실무 교육과 소통, 힐링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 교육공무직원 기초 노동법 이해 ▲ 스트레스 진단 및 마음회복 ▲ 청렴 조직 문화 역량강화 방안 ▲ 교육공무직원 인사·복무의 이해로 교육공무직원 노동 관련 법령과 사례 중심의 해설을 제공했으며 복무규정과 근태관리 등 실무적 내용을 상세히 전달했다. 양미자 행정과장은 직원 간 소통의 중요성과 건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청렴 분위기 조성에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했으며, “교육공무직원이 안정적이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있고 유익한 연수를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교육공무직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업무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학생의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교육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충남교육의 정체성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교육청 내부 실무진은 물론 외부 전문가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협력 체계를 구축해 계획을 준비 중이다. 2026년 주요업무계획은 자체평가, 주민 의견수렴, 교육정책협의회, 교육현장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2025년 12월 초에 완성될 예정이며, ▲일반현황 ▲정책목표 ▲중점 추진과제 ▲세부과제 ▲부록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주요업무계획은 ▲자체평가 ▲주민 의견수렴 ▲교육정책협의회 ▲교육현장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초 완성될 예정이다. 기본 구성은 일반현황, 정책목표, 중점 추진과제, 세부과제, 부록 등이다. 특히 8월 11일 열리는 정책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 부서장들이 참여해, 정책개발단과 자문단이 다듬어 온 2026년 정책목표와 중점 추진과제를 집중 검토하고 선정할 계획이다. 김지철
(누리일보) 충청남도청년센터는 청년센터 종사자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천안 하하호호심리상담센터, 세종심리상담연구소 우다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청년센터가 추진하는 '청년센터 종사자 전문상담 교육 및 상담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별 연계 심리상담기관과 협력하여 청년센터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정신적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충남 도내 청년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들은 전문 상담사와의 1:1 심층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업무로 인한 정서적 부담을 완화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상담을 통해 청년을 직접 지원하는 현장 종사자의 상담 역량을 키우고, 궁극적으로는 청년 대상 서비스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청년센터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도내 여러 심리 상담 기관과 연계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정책의 실행 주체인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 기반을 마련하고, 건강한 청년정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건호 충남인재개발원장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며, ‘아이는 있는 그대로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통해 아동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추진 중인 전국 릴레이 운동이다. 이 원장은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종필 도 대변인을 지목했다. 이 원장은 “어린이는 한 나라의 미래이자 거울이기에 아동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도 인재개발원도 공직자 교육기관으로서 아동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감대 확산은 물론, 공직자 교육 및 도민 교육 전반에 인권 감수성과 아동권리 존중 교육을 확대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6월부터 이달 초까지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해 예방을 위한 방역 점검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가금농가 803호로, 주요 점검 내용은 △방역실·전실·울타리 등 법정 방역시설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소독설비 운영 실태 △출입기록부 및 소독실시기록부 작성 여부 등 농가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의무 사항들이다. 점검 결과, 점검반은 전체 농가 중 31곳에서 전실 운영이 미흡하거나 차단시설 미설치 등 60건의 방역 미흡 사항을 확인했다. 도는 미흡 사항 적발 농가에 이행계획서를 징구하고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청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점검으로 드러난 방역 취약점을 보완해 다가오는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도내 농가에서도 경각심을 갖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 및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운영 현황 점검에 나섰다. 도는 최근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곳과 신청률이 낮은 곳, 소비쿠폰 사용처 수가 적은 곳 등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소비쿠폰 사업이 원활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경로당·거동 불편자 등 대상 찾아가는 신청 운영 상황 △신청·접수·지급 등 읍면동 전용 창구 운영 현황 △소비쿠폰 사용처 △도민 대상 홍보·안내 활동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재 도내에서는 소비쿠폰 사업 시행을 위한 준비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도·시군 협력을 통해 모든 부문에서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외연도, 호도, 녹도 등 섬 지역과 일부 면 단위 지역은 거주지 주변에 소비쿠폰 사용처가 없어 타 읍면동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점검단은 호우 피해와 겹치면서 업무 과중으로 인해 인력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미신청자 명단의 개인정보 활용 범위·방법, 2차 지급 대상자 선정 관련 지침 반영 요청 등 다양한
(누리일보) ‘충남 김’의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사이공전시컨벤션(SECC)에서 열린 ‘2025 베트남 호치민 식품박람회’에서 도내 기업들이 28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00만 달러의 수출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동남아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20여 개국, 1000개(한국기업 99개사) 이상 기업이 참여했으며, 참관객은 3만 91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김 가공업체 3개사로 참가단을 구성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현지바이어와 1대 1 수출상담을 총 50회 진행했다. 곱창 조미김 상품이 주력인 ㈜별식품은 14건 256만 달러의 수출상담 중 1건 100만 달러를 실제 수출협약으로 이끌어 내며 신규바이어 발굴 및 현지 유통망을 확대했다. 마른김을 주로 생산 중인 대양수산영어조합법인은 16건 15만 5000달러의 상담 및 베트남(하노이) 현지공장 설립 관련 협의를 통해 수출확대를 추진했다. 김 스낵 제품을 생산 중인 어업
(누리일보) 예비 타당성 조사(예타) 대상 사업 기준 상향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제도 개선을 위해 다시 한 번 팔을 걷고 나섰다. 김 지사는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예타 대상 사업 기준 상향 △수해 피해 지방하천·소하천에 대한 개선복구 사업비 반영 지원 등을 요청했다. 현행 예타 대상 사업 기준은 총 사업비 500억 원 이상 또는 국비 300억 원 이상으로, 1999년 도입 이후 26년째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김 지사는 이 같은 예타 기준은 세계 정세 및 인공지능(AI) 기술 등 급변하고 있는 사회에서 재정 건전성 유지라는 순기능보다 국가 경제 발전 및 혁신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 도로와 철도, 관광, 항만, 청사 건립 등 대부분의 사업이 지가와 물가, 인건비 상승으로 예타 대상에 해당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에 큰 제약을 받고 있다. 예타 대상에 선정되기 위해 1년 이상, 조사에도 최소 1년이 걸려 예타 과정에만 2년 이상 소요되기 때문이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다음달 26일까지 도내 15개 시군 195개 사업과 도 직접 수행 25개 사업 등 총 220개 지방보조사업에 대해 합동 현장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도 예산담당관을 점검단장으로 하며, 도 보조금관리팀과 보조사업 담당부서, 시군 예산부서가 참여한다. 점검단은 2024 회계연도 지방보조사업에 대해 편성부터 정산·반납 완료까지 전 단계에 걸쳐 사업 추진 내용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 사업은 △미정산·미반납 사업 △부정 징후 의심 사업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 결과 ‘미흡’ 이하 평가 사업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사업들이다. 도는 올해 상반기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지방보조금 교육·컨설팅에 이어 합동 점검을 추진함으로써 지방보조금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는 사업 부서 및 시군과 공유하고 미반납 사업에 대해서는 반납이 완료될 때까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시군 합동 점검으로 매년 지속 증가하는 지방보조사업을 철저히 관리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해 지방보조금의 투명
(누리일보) 충남도의회는 11일부터 이틀간 세종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해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재난구호금 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재난구호금은 각 시도에서 재난이 발생한 경우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시도의회 건의와 의장협의회 회의를 통해 지원이 결정된다. 충남은 올해 7월 집중호우로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과 농경지, 주택, 소상공인 등 사유 시설을 합쳐 3천3백여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의회는 지원받은 재난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해 큰 피해를 입은 천안, 공주, 아산, 서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지역 등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보호 및 생계 지원에 사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지원금을 마련해 주신 의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호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기록적인 폭우와 극단적인 기상현상이 더욱 빈번해지는 가운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총력을
(누리일보) 충남교육청과 선문대학교는 8월 11일 선문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K-16(초중고-대학) 지역완결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중심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을 강화하여 지역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남도는 심각한 인구 감소와 인재 유출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2040년에는 충남의 학령인구가 2025년 대비 약 10만 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도내 대학 졸업자의 지역 정주 취업률은 20.4%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한, 2023년 말 기준 충남 정보통신(IT)산업군 내 소프트웨어(SW) 개발 종사자 비율은 8%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청년층 인구 유출이 약 14,638명에 달하는 등 지방 소멸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충남교육청과 선문대학교는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 전환 시대에 지역 산업 수요 기반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중심 교육협력(거버넌스)
(누리일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올 하반기 충남경제 회복과 도민 체감 성과 창출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충남신보는 8월 11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지역 언론인 및 충남도청 출입 기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브리핑을 열고,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충남신보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신규보증 목표 9,500억 원 중 6,665억 원을 조기 공급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내수부진 극복을 적극 지원했다. 이 가운데 62.5%는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자금 등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공급해 약 143억 원의 이자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성장성이 높은 지역 거점기업과 청년농 스마트팜·축산업 등 미래성장 산업 지원을 확대하고, 전체 보증 고객 중 신규 거래 고객이 32.7%에 달하는 등 지역 금융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했다. 조소행 이사장은 “상반기에는 금융지원의 속도를 높여 기업들의 숨통을 틔웠다면, 하반기에는 수해 복구와 관광·내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모멘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8월 9일~10일, 보령머드축제 내 머드광장 오픈스퀘어에서 지역 음악창작소 교류 기획공연 (ON:CHUNGNA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진흥원이 주관하고 전국 음악창작소가 참여한 창작자 간 교류형 기획공연으로, 충남을 비롯해 대전, 울산, 세종, 충주 등 전국 5개 지역의 음악창작소 소속 뮤지션 12팀이 무대에 올랐다.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가진 창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음악 콘텐츠의 현주소를 생생한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한 이번 공연은 축제의 활기와 지역 창작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여름 대표 관광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충남 음악의 생동감과 다양성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ON:CHUNGNAM’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의 지역 음악창작소 교류 공연으로, 지역 뮤지션의 공연 역량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충남 방문의 해’와도 맞물리는 상징적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은, 전국 각지의 뮤지션들이 함
(누리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이 조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9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29일 도의회가 가결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의견 청취’ 안건을 거론하며 “그동안 대전충남 20개 시군구를 돌며 주민설명회를 실시했고, 찬성 여론도 2배 가까이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제 양 의회의 공식적인 의결까지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충남 통합은 새정부의 ‘5극 3특’ 정책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것이므로 정부와 여당의 협력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잘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1일 대통령을 만났을 때에도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협조해 달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20일 천안에서 개최하는 벤처펀드 결성식과 관련해서는 “민관 12개 기관이 합동으로 1000억 원의 도 전용 모펀드를 결성하고, 이를 통해 1500억 원 규모의 자판드를 조성해 중소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