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국민의힘, 강릉2)이 대표발의하고 김기하 의원(동해2)이 공동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11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직업계고등학교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진학 중심 교육환경, 낮은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학교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역량과 자립 기반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에는 △ 추진계획의 수립 및 실태조사, △ 맞춤형 교육과정ㆍ자격증 취득 및 취업과 창업 지원, △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 유공자 표창 등 직업교육 전반에 대한 포괄적 지원 체계를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심오섭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취업역량을 키워 자아실현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자 했다”며, “조례가 실질적인 직업교육 정책의 기반으로 작동해 지역의 미래인재를 길러내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20일 본회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1일 오전 10시 30분, 강원대학교 미래광장에서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모 먼저’ 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자치경찰위원회, 춘천시, 강원대학교, 강원경찰청, 춘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요 이용층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교육과 홍보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속보다는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오는 6월 30일까지 18개 시군과 도 교육청, 도내 대학,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공유업체와 협업하여 주 이용층인 학생은 물론, 범도민을 대상으로 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 3월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삼척시, 홍천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업계와의 협의를 통해 공유 앱 이용 시 반납금지 구역 설정 방안을 마련했으며, 각 시군의 도로 상황에 따라 맞춤형 반납금지 구역을 설정・운영하고 있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안전모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출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와 인증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이는 지난 1월, 세계 2대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인 ‘두바이 아랍헬스(Arab Health)’ 참가 이후 도출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본격화된 것으로,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외교부 등 관계 부처를 대상으로 직접적인 정책 건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3년간 아랍헬스에 참가한 도내 28개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중동 국가별로 상이한 인증 및 규제, 복잡한 절차로 인해 ▲중복 인증 부담, ▲시장 진입 지연, ▲수출 경쟁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강원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우디아라비아 표준청(SASO) 및 걸프지역 표준화기구(GSO)와의 실무협의 창구 마련을 요청한 데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해당 사안을 정식 정부 간 협의 의제로 상정해 줄 것을, 외교부에는 경제외교 채널을 활용한 현지 정부와의 협조 요청을 건의하는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1일 10시 30분,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시성 도의장, 신경호 교육감, 시장·군수와 도·시군 기관 단체장 등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례에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해온 도민을 선정해 표창하는 선행도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봉사 부문에 홍천군 박헌규님(육군 2군단 3기갑여단 80전차대대 중사), 나눔 부문에 인제군 김홍옥님(육군 12보병사단, 주임원사), 가족사랑 부문에 양구군 윤연주님(미용업), 고향사랑 부문에 (사)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심영내님((사)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이 선정됐다. 김진태 지사는 기념사에서 “오늘은 원주에서 처음 열리는 도민의 날 행사”라며, “내년에는 강릉에서 영동과 영서 구분 없는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을 전했다. 이어 “30년 전 제1회 강원도민의 날 당시, 최각규 민선 초대 지사께서는 첨단산업 유치와 반나절 생활권을 도정 목표로 제시하셨지만, 여기까지 오는 데 세월이 조금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원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의 “교원 정신건강 증진사업”이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29조의2제1항 각 호의 사업을 말하는 것으로 조례안에서는 교육감이 교원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정책을 수립ㆍ시행할 것을 규정하고 이를 위한 지원 사업과 협력체계의 구축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기하 의원은 지난 2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져 온 국민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긴 일이 있다고 말하고, 이에 정부는 교육부장관 및 시도교육감 협의를 통해 대응방안 마련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질환교원 심의위원회의 활동에 대한 교육행정 질문을 교육청을 상대로 펼친바 있다고 말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차원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조례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 조례안'이 6월 11일 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질환별, 사업별로 분산됐던 건강관리 정책을 통합하고, 학생 대상 건강증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 조례로, 조례의 중복 제정 및 집행의 비효율, 행정력 낭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학생 건강에 대한 교육청의 통합적 책무를 명확히 하고, 교육감이 지역의 여건 및 특색을 고려하여 학생의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학생건강증진 시행계획의 수립ㆍ시행 및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했으며 특히, 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한 자료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한 학생건강증진 사업 등의 추진과 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지역 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원미희 의원은 학생들의 생활 패턴과 식생활 습관 변화로 인한 신체 활동량 저하, 영양 불균형, 스트레스 요인 증가 등 학생 건강 문제의 원인이 복잡ㆍ다양화되고 있어 학생건강증진 활동 전반에 대한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고,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과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도내 공사·물품·용역 등의 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와의 계약을 적극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65% 수준의 도내 업체와의 계약률을 올해는 전체 계약의 70% 이상을 도내 업체와 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교육기관에 다음 사항을 안내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1인 수의계약 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계약은 도내 업체와 우선 추진 - 계약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1인 수의계약 시 특정업체와의 반복적 계약 지양 - 관급자재 물품 선정 시 도내 생산 및 업체 우선 선정 - 소액 수의견적 및 입찰 공고 시 지역 제한을 우선으로 하고, 유찰되는 경우에만 지역제한 없이 재공고 추진 도교육청 권오숙 행정과장은 “지역 업체와의 계약 확대는 단순한 계약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교육 행정 전반에 걸쳐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관련 제도를 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SK텔레콤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을 계기로, 교육 현장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재발 방지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 교육을 도내 모든 학교에서 6월 중 실시할 계획이며, 11일 삼척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장 정기협의회에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향후 학교장 공동 연수에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필수 과정으로 포함하여, 각급 학교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인 학교장이 직접 책임감을 가지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감사 요청을 통해 관련자에게 엄정한 책임을 부과하고, 이를 통해 교직원 전체가 경각심을 갖고 개인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개인정보 유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업무 시기별 맞춤형 교육과 지침 안내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5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이하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는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도내 일반시험장 3곳(춘천, 원주, 강릉)과 재소 기관 시험장 4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험 장소는 8월 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응시희망자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 기간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로 1일 단축 운영한다. 시험과목은 △초졸 6과목(국어, 사회, 수학, 과학, 선택 2과목) △중졸 6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선택 1과목) △고졸 7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선택 1과목)이다. 한편, 합격자 발표는 8월 2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는 미래 국방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군간호사관학교(5월 28일), 육군사관학교(6월 2일), 공군사관학교(6월 2일), 해군사관학교(6월 10일)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각 사관학교의 교육과정, 생활환경, 입시 절차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체험학습은 각군 사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내 시설을 둘러보고, 재학생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사관학교의 입시 담당관으로부터 자세한 입학 설명과 상담이 진행되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동기부여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학생들은 군인의 자세와 책임감을 체험하며 국가 안보와 리더십의 중요성을 배우는 값진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개발과 진로 설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록 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국방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관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은 강원 예술인 역량강화 워크숍 '2025 찾아가는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를 오는 6월 27일 오후 1시 춘천 꿈꾸는 예술터(춘천시 춘천로145번길 18) 나비움(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과 협력하여 강원 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예술활동을 위한 예술창업 및 사업성장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은 브랜드 마케팅(BM) 고도화, 홍보/마케팅, 기술사업화/기술융합 분야 전문가의 특별강연과 1:1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전문가 특별강연의 경우 △기술사업화 전문 투자기관인 에트리홀딩스 허영롱 선임의 예술 분야에서의 창업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기업인 브랜드날다 백진충 대표의 예술 분야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KT의 AX(AI전환)사업본부 박병근 차장의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수익창출 성공사례 등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며, 3명의 전문가의 1:1 멘토링이 이어진다. 분야별 1:1 멘토링은 건당 20분씩 진행되며, 사전 선착순 신청으로 접수 마감된다. 신청기간은 6월 20일 오후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6월 1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현지 홍보 행사(포트세일즈, Port Sales)에 국내 기항지와 공동 참가해 속초항 크루즈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며 잠재력이 높은 대만 크루즈 시장을 공략하고, 대만발 크루즈 상품 개발 및 선사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속초항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는 발표를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해안 중심에 위치한 속초항의 탁월한 지리적 이점을 강조하며 항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설악산 국립공원, 디엠지(DMZ) 등 세계적인 수준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관광 자원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기항지 인프라에 대해 알렸다. 또한, 기항 장려금 및 입항 환대 행사도 함께 소개하며 기항지로서 속초항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속초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다양한 입항 지원제도에 대해 현지 업계 관계자들은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향후 속초항 기항 및 새로운 크루즈 상품 개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오감 트레킹’ 프로그램을 6월 21일(토), 고성 응봉길(해파랑길49코스)에서 7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감 트레킹’ 프로그램은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五感)을 행사별 각 코스 특성에 맞게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응봉길(7km, 약 2시간 소요)을 따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걷기와 함께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산과 호수, 바다를 눈으로 풍경을 감상하고, 귀로 파도소리를 듣고, 코로 숲과 바다의 향기를 맡고, 지역 먹거리를 맛보며, 자연의 감촉을 직접 느끼는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다. 해파랑길49코스는 고성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걷기 코스이다. 바다를 감상하며 걷기 때문에 고성 지역의 지리적, 역사적 특성을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특히 소나무가 장관을 이루고 숲의 상쾌한 솔향기와 바다의 향기는 코끝을 스치며 파도소리 등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는 귀를 즐겁게 한다. ‘오감 트레킹’ 걷기 코스를 지역 시장과 연계해 지역 먹거리를 맛보며 입맛을 돋운다. &n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6월 10일,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단체 헌혈'을 실시하며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활동은 지속적인 혈액 공급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본부 및 강원도립대학교 교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헌혈 봉사활동은 2023년 7월 개청 이후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정기 헌혈 행사로, 지속적인 생명나눔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본부(제2청사)는 자원봉사 동아리 ‘함께하G’를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 배식봉사, 사회복지시설 정기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0일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현장에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변화상, 강원특별법 시행에 따른 주요 특례 추진성과 및 활성화 방안,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추진 현황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도내 이·통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변화”라며,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이·통장 여러분께 특례 추진 상황을 직접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월부터는 18개 전 시군을 직접 방문해 강원특별법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도민과 더 밀접히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지속 전개해 체감도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