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용노동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한국국제협력단 르완다 직업기술교육훈련 산학협력 역량강화(2023-2025)’ 사업의 일환으로 르완다 TVET청(Rwanda TVET Board, RTB) 공무원 및 르완다 폴리테크닉(Rwanda Polytechnic, RP) 직업훈련교사 등 12명을 초청,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2차 년도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신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기계전자공학 및 로봇공학 산업 성공 사례, ▲한국의 신기술 및 정보통신 기술(ICT) 융합 산업에서의 교육훈련 성공 사례, ▲효과적인 산학협력 지원 체제, ▲산학협력의 이론과 실제, ▲스템(STEM, 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의 이해와 전망,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기술교육훈련 변화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한국기술교육대의 평생직업능력개발 최첨단 시설인 다담미래학습관과 온라인 평생교육원 견학, 한국폴리텍대학교 울산캠퍼스, 현대자동차 등 방문을 통해 한국의 선진화된 시설을 체험하고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토론, 협동 학습을 병행함으로써 지식의 현장 적용이 가능하게 한다. &nb
(누리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10차 아시아·태평양산림연구기관연합(APAFRI)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산림연구 분야의 발전과 협력을 이끌 의장기관으로 선출됐다. APAFRI 총회는 3년마다 개최되며 이번 총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개최된 첫 대면회의로, 16개국의 회원기관이 참석하여 기관 간 연구교류 및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의장기관으로 선출된 국립산림과학원은 APAFRI와 공동으로 이탄지, 맹그로브 복원과 도시숲 분야 등에서의 성공적인 경험과 선진화된 기술을 APAFRI 회원기관에 공유하고 있다. 또한 개발도상국에서 관심이 높은 산림유전자원 관련 연구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제28차 APAFRI 집행위원회에 참석하여 ▲아시아·태평양 산림연구협력 증진 ▲APAFRI 사업 홍보활동으로 역내 산림연구 이슈와 회원기관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 기관대표로 참석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전략연구과 김영환 과장은 “APAFRI의 의장기관으로써 국제 산림협력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연합을 이끌어
(누리일보) 대한민국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는 8월 27일 미국 뉴욕에서 “북한 불법 사이버 활동으로부터 가상자산 산업 보호 및 북한의 자금 조달 차단” 주제 아래 다양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3차 한미 민관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세계 금융과 다자 외교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40개국 이상에서 정부 및 민간 기업인사, 전문가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북한 가상자산 탈취 차단의 핵심 당사자인 중앙화·탈중앙화 가상자산 거래소, 벤처 등 IT 기업, 블록체인 분석업체 등 관련 업계 인사들이 두루 참석하여 내실있는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준일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가상자산을 탈취하고 있으며, 탈취 자금의 상당부분을 핵·미사일 개발에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 국장은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수법이 날로 고도화 되고 있는 만큼 긴밀한 민관 협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스 베일리(Seth Bailey)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
(누리일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8월 말 이임하는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Carlos Victor BOUNGOU) 주한가봉대사를 8월 27일 오후 접견했다. 조 장관은 분구 대사가 지난 13년간 주한대사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양국 간 관계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주한외교단장과 주한아프리카외교단장으로서 외교부와 주한외교단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조 장관은 분구 대사가 주한아프리카외교단장으로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외교부-주한아프리카대사단 간 공동협의회 출범에 기여하고,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 아프리카의 날 행사 등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에 대해 분구 대사는 한국 정부가 자신의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것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누리일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아태지역 식물검역전문가 및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를 초청해 국제식물보호협약(IPPC)이 매년 제·개정하는 식물검역 국제기준안 논의를 위한'아시아 태평양지역 워크숍'을 서울에서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한다. 검역본부가 국제농림협력사업의 하나로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워크숍은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개도국 지원사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국 식물검역 전문가 30명이 참가한다. 올해 워크숍에서는 과실파리를 기주로 하는 식물의 국제적 시장 접근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과실파리 무발생지역 설정’을 포함해, ‘망고 생과실의 국제적 이동’,'목재류의 병해충 관리를 위한 시스템적 접근 사용’, ‘재배지검사’, ‘종자의 식물위생증명을 위한 시스템적 접근 사용’ 등 식물검역 국제기준 제·개정안에 대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자금조달방안, 식물검역 지역기준 채택 등 식물검역 관련 국제기구의 최근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진다. &
(누리일보) 산림청은 라오스 등 9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원국을 초청해 한국의 국토녹화 성공경험을 전수하고 각국의 산림분야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 부탄,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동티모르, 카자흐스탄 등 9개 아시아 국가들이 참석해 국가별 산림복원 현황을 공유하고 국제 차원의 산림위험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산불‧산사태 등 한국의 선진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자국의 여건에 맞춰 적용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전략을 전수받았다. 이번에 초청된 9개 회원국 산림담당자들은 오는 9월 2일까지 8일간 양묘사업소, 국가산불실험센터, 특수조림지 등을 방문해 산림복원의 핵심 영역인 종자·양묘·조림·사방분야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지난 50년간 산림을 성공적으로 복원한 성과를 바탕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탄소중립 달성 및 기후변화 대응에 협력할 예정이다”라며 “한국형 국토녹화 사례를 국제사회에 공유해 국가적 위상을 강화하
(누리일보) 특허청은 일본, 중국 특허청과 함께 오는 9월 3일 9시 30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제13회 한·일·중 디자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개토론회(포럼)은 2010년부터 디자인 관련 3국 간 협력 강화 및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헤이그 협정 가입 1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의 주제는 ‘Design for Space(공간을 위한 디자인)’으로,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모여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 보호를 목표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자로는 각국의 특허청 관계자,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 리더와 관련 기업 인사들이 참여한다. 헤이그(디자인 국제출원) 시스템과 공간디자인 관련 최신 이슈 및 사례 연구와 실무적인 해결책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국의 디자인 보호 관련 법제도와 정책을 비교하고,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자인 해외 출원을 준비하는 기업과 개인, 대리인에게는
(누리일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리차드 해쳇(Richard Hatchett) 감염병혁신연합(CEPI,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대표를 8월 26일 면담하여, 한국 바이오 기업에 대한 CEPI의 투자 확대 등 상호 협력 심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한국 정부가 올해 ODA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금년 CEPI에 대한 1,800만불 지원도 글로벌 보건 체계 강화에 공헌하기 위한 의지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해쳇 대표는 다수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글로벌 보건기구에 대한 기여 유지에 부담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기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CEPI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한국 기업 및 기관에 4.1억불 이상을 투자하여 백신 개발을 지원하는 등 한국과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의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우리 기업에 대한 CEPI의 지속적인 투자가 긴요함을 강조하고,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등을
(누리일보) 조달청은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자조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직접 경험하는 이번 연수에는 전자조달을 담당하는 아태지역 11개 국가, 21명의 실무 공무원이 참여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조달청의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의 일환으로 진행,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선진화된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과 체계화된 공공조달의 우수성을 알려 ‘K-조달’의 세계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한국을 찾은 아태지역 실무 공무원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전자조달 운영을 위한 제도적 배경에서부터 실제 실습까지 K-전자조달 운영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나라장터 하위 시스템인 종합쇼핑몰 운영, e-발주 시스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 방식을 전수하고, 연수 후 실무 공무원들이 아태지역 전자조달 시스템의 고도화를 이끌 수 있도록 관련 지식과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연수에 이어 9월 개최 예정인 제4회 조달의
(누리일보) 특허청은 26일~30일까지 필리핀 특허청장 등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필리핀 고위급 회담 등을 포함한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청 연수는 특허청에서 추진하는 ‘해외 정보화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특허행정 시스템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26일 10시 50분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로웰 바바(ROWEL Barba) 필리핀 특허청장 등과 환담 및 고위급 회담을 열고 양국 간 지재권 관련 정보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연수기간 동안 ▲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한국의 특허행정 혁신 사례 공유 ▲ 한국의 지재권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연구개발 사례 공유 ▲ 필리핀 특허행정 정보시스템 개선 및 재원 조달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필리핀 특허청장 등은 특허넷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고, 민간 분야의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을 체험하기 위해 LG이노베이션 갤러리(LG사이언스파크 내)와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한다. 특허청은 그동안 우즈베키스탄(2023년 8월), 튀니지(2024년 8월) 고위공
(누리일보)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8월 11일~25일간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에 참석했다. 금번 고위관리회의는 11월 15일~11월 16일로 예정된 페루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되어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SCE), △무역투자위원회(CTI), △경제위원회(EC), △예산운영위원회(BMC) 등 4대 위원회별로 논의 중인 정상회의(AELM) 주요 의제 및 성과물을 점검했다. 금년도 의장국인 페루는 “권한부여(Empower), 포용(Include), 성장(Grow)” 주제 하에 △포용적이며 상호연계된 성장을 위한 무역‧투자, △공식 및 글로벌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혁신 및 디지털화, △회복력 있는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 성장을 중점과제로 추진 중이다. 특히, '비공식 경제에서 공식 및 글로벌 경제로의 전환 관련 APEC 로드맵'채택을 주요 성과물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김 조정관은 8월 23일 차기 APEC 의장국 고위관리로서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 의장 자격으로 8월 23일 페루 외교부가 PE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16일~26일간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제3차 APEC 무역투자위원회(CTI3) 및 산하회의에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 '디지털경제와 AI' 등 역내 협력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고,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확보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 측은 제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하여'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고, '디지털경제와 AI'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확보(승인 여부는 8월 말 통보 예정)했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들을 통해 그린전환 및 탄소중립 촉진과 관련하여, APEC 역내에 지속 가능한 공급망 형성을 위한 모범사례 공유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작년 APEC 정상회의에서 우리 측이 강조한 ▲역내 디지털 질서 선도, ▲디지털 통상 규범 정립 등 APEC 역내 AI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상기 사업들을 통해 “2040년까지 APEC 역내 회원국들이 달성할 푸트라자야 비전을 우리의 통상이익에 부합시키고, 내년 APEC 의장국으로 환경, 공급망, 디지털 등 역내 주요 통상 의제에 대한 실질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은 26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일본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과 함께 한·일 지역 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제20회 한·호쿠리쿠(北陸) 경제교류회의'를 6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다. 한·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는 양국의 대표적인 지역 간 경제교류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일경제협회와 호쿠리쿠 경제연합회가 함께 주관하여, 2000년부터 매년 양국을 번갈아 가며 개최해 왔다. 동 행사에는 한국의 동해안 4개(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일본 호쿠리쿠 지방의 3개(도야마(富山), 이시카와(石川), 후쿠이(福井))의 지자체와 기업 등이 참여해 왔다. 2018년 제19회 회의(후쿠이현 후쿠이시) 이후, 약 6년 동안 중단됐으나, 지난해 3월 한·일 정상회담 이후,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시작으로 주요 재계 회의가 잇따라 개최되며 민간 경제협력 분위기 조성 등 상황 변화에 따라, 양국 지역 간 경제협력 분위기가 조성되며 6년 만에 다시 한·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가 재개된 것이다. 호쿠리쿠 지역은 일본 도야마(富山)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테츠야 와타나베(Tetsuya Watanabe) 아세안·동아시아 경제연구소(ERIA) 원장을 접견하고 아세안과의 포괄적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양측은 작년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교역·투자 확대, 공급망, 청정경제 등 경제협력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내년 출범 예정인 '한-아세안 경제통상 싱크탱크 다이얼로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세안·동아시아 경제연구소(ERIA: Economic Research Institute of Asean and East Asia)는 2007년 동아시아정상회의 계기 설립된 독립 연구기관으로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비롯해 16개국 연구기관 네트워크를 보유한 아세안 대표 싱크탱크이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그간 ERIA가 한-아세안 협력 확대를 위해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으로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ERIA측 노력에 힘입어 아세안이 한국의 2위 교역대상이자 직접투자 지역으로서 자리잡았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아세안 대
(누리일보)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은 9월 4일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에서 ‘제17회 서울 ODA(공적개발원조) 국제회의’를 공동 주최한다. 외교부와 코이카는 정부, 민간, 학계 등 개발협력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서 2007년부터 매년 ‘서울 ODA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금번 회의에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유엔여성기구(UN Women), 유엔개발계획(UNDP) 등의 국제기구, 개발전담기관, 학계, 주한외교단 등 개발협력 분야 국내외 주요인사들이 참석한다. 개회식은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의 개회사,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의 환영사, ▴마티아스 코먼(Mathias Cormann) OECD 사무총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다문화 어린이들로 구성된 ‘아름드리 합창단’의 축하 공연은 미래세대를 위한 행사에 의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ODA 국제회의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협력’을 주제로, 1세션에서는 국제사회와 한국의 ‘미래세대를 위한 개발협력 전략과 정책’이 논의되며, 2세션에서는 AI 혁신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리셉션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리셉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정의를 향한 신념은 흔들릴 수 없고 평화를 향한 바람은 막을 수 없으며 인민의 역량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단호히 수호함으로써 세계를 올바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천지를 밝혀야 한다. 평화 발전의 길을 꾸준히 걷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며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인민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천하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으로 여겨 인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이며 중국은 영원히 세계에 평화의 힘, 안정의 힘, 진보의 힘이 될 것이다. 각국이 역사를 거울로 삼고 화합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세계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누리일보) (주)슈퍼셀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AI 멀티뷰 3D 콘텐츠'를 제작하며 B2B 및 B2G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자산 홍보를 넘어, 전시, 관광,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 광안리, 용두산공원, 오륙도의 주·야간 풍경을 병렬 카메라로 촬영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촬영되지 않은 중간 시점까지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D 볼류메트릭 방식으로 재구성된 이 콘텐츠는 웹,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사용자는 HMD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점을 전환하며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공공기관, 테마파크, 박물관, 미디어월 등에 공급하는 B2B/B2G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는 관광지 홍보용 콘텐츠로, 테마파크나 박물관에는 체험형 콘텐츠로 직접 납품하거나 라이선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중 해운대구 위치한 전시공간에 콘텐츠 납품 계약을 완료하여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우수한 미래 가치를 품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미래 가치와 함께 파격적인 계약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3,724세대 대단지 랜드마크인 이 아파트는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배후지로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의 핵심 수혜지 용인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로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일대에 총 360조 원을 투입해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 역시 원삼면 일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갔다. 이처럼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45번 국도와 국지도 57호선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향후 용인시가 추가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계약 부담을 낮춘 특별한 혜택으로 주목 &
(누리일보) 국내 운세 앱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통운세(이하 신통)’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통은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UI와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20·30대 여성 사용자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음성 상담 중심 앱과 달리, 고화질 영상 상담 기능을 도입해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상담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신통은 사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일주동물 이벤트’에서는 앱 내 룰렛을 통해 일주동물을 모은 이용자 중 추첨으로 1등에게 200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자체 제작 음원 ‘신통바이브’를 활용한 ‘신통챌린지’는 인플루언서와 일반 사용자가 댄스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며, MZ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결제 이벤트’에서는 결제 금액 100% 추가 지급, 50% 할인, 1+1 혜택 중 선택할 수 있어, 이용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브랜드 경험도 선보일 예정이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3일 오전 중국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대회가 베이징 천안문(天安門) 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대회에서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오늘 행사를 성대하게 거행함으로써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고 역사를 마음에 새기며 선열들을 추모하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누리일보) (주)라인건설 위우량 소장이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으로부터 동시에 표창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건설업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위우량 소장은 현장에서 ‘안전제일’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무재해’ 달성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대책과 친환경 시공 방식을 적극 도입해 모범을 보였다. 또한,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민원 없는 현장을 조성해 공공택지 조성사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위 소장은 탁월한 지도력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현장을 이끌며 현장 전문가로서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인정받았다. 현장 밖에서는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점도 이번 수상에 크게 작용했다. 수원 당수지구 조성사업은 위 소장이 맡은 대표 현장으로 꼽힌다. 당수동과 금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당수지구는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총 94만8,967㎡ 규모로 확정된 대규모 공공주택 개발사업이다. ‘스마트도시’와 ‘수원형 생태마을’ 조성이 함께 추진되며, 오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