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시는 27일 낮 12시 남구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2025년 부산지역 꿈드림 성장보고 발표회 '빛무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백진영, 이하 꿈드림센터) 주최·주관으로 부산지역 16개 구·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한다.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 간의 유대감·자신감을 높이며, 미래 설계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10주년을 맞는 해로,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해 실무자, 관계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한다. 1부는 ‘칭찬해드림(DREAM)’ 코너로 ▲모범 학교 밖 청소년 및 선도유공 시상 ▲부산지역 꿈드림 청소년단 우수활동 단원에 대한 시상 ▲학교 밖 청소년 성장기 발표 및 10주년 인터뷰 영상 상영으로 진행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2부는 ▲‘즐겁게해드림(DREAM)’ 코너로 부산시립연산도서관과 함께하는 벌룬 매직 마술공연 ▲‘자랑해드림(DREAM)’ 코너로 청소년
(누리일보) 부산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부산주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주거포럼'은 부산의 주거정책 발전과 전문가 협력을 위한 플랫폼으로 지난 5월 출범했으며, 6월 24일 첫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정례화해 개최하는 공식 행사다. 이번 토론회(포럼)에는 포럼 회원, 주택·도시·건축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세대공존 고령친화 부산의 주거정책 : 비전과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를 한다. ▲한영숙 ㈜싸이트플래닝 대표의 ‘리빙케어 도시로의 전환: 공공임대 시니어주택의 가능성’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한국주거학회 윤영호 주거연구원장이 ‘국내 세대공존형 주거단지의 태생과 향후 전망’ ▲싱가포르-이티에이치 센터(SEC, Singapore-ETH Centre) 이지혜 연구원이 ‘행복 주거도시를 향하여 – 싱가포르의 통합 도시·주거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종합토론에서는 ▲신병윤 동의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부산대학교 권현주 교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 정소이 연구위원, 그리고 앞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2026년) 1월 9일까지 6주간 '겨울철 다소비식품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 기획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겨울철에 많이 소비하는 식품의 제조 및 판매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비위생 행위를 폭넓게 살펴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된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 소비가 급증하는 ▲호떡, 찐빵, 만두 등 간식 원료를 제조·가공하는 업소와 ▲돼지국밥, 곰탕, 해물탕, 김치찜 등 탕·찜·찌개류 전문점 및 배달 음식점을 중점 대상으로 점검한다. 단속 대상은 ▲과거 위반 이력이 있거나 위생 상태가 불량하다고 의심되는 업소 ▲원산지 표시나 식품 표시‧광고 관련 민원·제보가 접수된 업소 등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며, 특히 원산지 표시 위반이나 위생관리 부실이 우려되는 업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수사 내용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식품 취급 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원료 사용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등이며, 현장 확인과 전문기관 검사를 병행해 식품 안전관리를
(누리일보) 부산시는 부산광역시시컨택센터협의회(회장 성승모)와 함께 27일 오후 6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부산에 재직 중인 컨택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컨택센터 행복충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성승모 부산광역시컨택센터협의회 회장, 부산 지역 21개 기업 컨택센터 상담사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컨택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전문성·공감 역량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우수기업·상담사 포상 수여식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포상 수여식에서는 우수기업 1곳과 장기 재직 우수 상담사 17명을 선정해 ▲시장 표창과 ▲부산광역시컨택센터협의회장상을 수여한다. 우수기업으로는 ㈜우아한형제들, 에어서울㈜ 등 다수 기업의 고객 서비스를 수행하며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온 부산 대표 컨택센터 운영사인 ㈜휴넥트가 선정됐다. 장기 재직 우수상담사는 오랜 기간 성실한 근무로 상담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직원들로 이 중 ▲5명은 시장 표창
(누리일보) 부산시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함께 27일 오후 5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2025 벤처인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 우수 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시상해 지역 벤처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벤처기업인 간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현돈 ㈔부산벤처기업협회 회장 등을 비롯해 부산지역 벤처기업 대표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벤처기업인상'과 '신기술혁신상', '벤처기업육성유공' 부산시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부산벤처기업인상’에는 ▲㈜한국리포좀 김안드레 대표이사 ▲㈜아이바이오코리아 양재욱 대표이사 ▲㈜이지지오 김정수 대표이사 ▲소무나㈜ 송종원 대표이사 ▲㈜샌드버그 배호진 대표이사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수기업인 인증서 수여,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신용보증 특례지원 등 3년간 우수기업인으로서의 예우와 지원을 받는다. &n
(누리일보) 부산시는 27일 오후 2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5 부산자원봉사자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옥)가 주관하며, 부산시의회와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부산의 자원봉사 발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종환 부산시의회 부의장, 이강국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장인화 부산시 체육회 회장, 김선길 부산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자원봉사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광역시장 표창 63점, 부산광역시의회의장 감사장 5점, 부산광역시교육감상 5점, 자원봉사 명예장(자원봉사 누적 실적 1만 시간 이상) 17점 등 총 90점을 수여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체전 현장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특히, 체전 유공 표창을 받는 즐기자봉사단 윤혜주 회장(70세)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누리일보) 부산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케이에프에이(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5 부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고, 다양한 브랜드와 직접 소통하며 창업 준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다. 올해 박람회는 외식(한식·일식·중식, 베이커리 등),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총 1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개막식(11.27. 11:00) ▲전시 공간(부스) 운영 ▲창업세미나 ▲전문가 상담(컨설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전문가 일대일(1:1) 무료 상담 구역(컨설팅 존)'이 새롭게 운영된다.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물론 예비 창업자, 프랜차이즈 업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컨설팅) 분야는 ▲프랜차이즈 경영 ▲세무 ▲노무 ▲가맹본부 설립 ▲정보공개 등록 ▲가맹 분야 분쟁 등으로 구성되며, 창업 과정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누리일보) 부산시는 최근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철강·금속·신발·수산 등 업종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종합지원책을 오늘(27일)부터 긴급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책은 ▲긴급 유동성 공급 ▲업종별 맞춤형 핀셋 지원 ▲수출 기업화 지원 등 3대 분야로 구성된다. 고환율 피해가 직접 확인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환율케어 특별자금'을 신규 편성한다. 업체당 최대 8억 원(명문향토기업은 10억 원)까지 지원하며, 3년간 2퍼센트(%)의 이차보전을 제공해 급격한 환율 변동으로 발생한 단기 유동성 위기를 완화할 계획이다. 신청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14개 시중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수출 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무역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내년(2026년)부터 ▲수출 보험료 지원을 7억 원으로 확대하고 ▲신용 보증료 지원을 3억 원으로 상향하며 ▲수출 바우처 내 무역보험·보증 지원 분야도 기존 8개에서 9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업종별로 환율상승 영향을 크게 받는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핀셋 지원
(누리일보) 부산시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제3회 부산시 인공지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 등 각계 인공지능 전문가로 구성된 시 인공지능위원회 위원 ▲㈜케이티(KT) ▲㈜엘지유플러스(LGU+) ▲㈜식파마(스타트업) ▲소상공인연합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 등 소상공인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산업 분야를 넘어 시민 일상과 밀접한 소상공인 분야의 인공지능(AI) 전환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인공지능위원회 추진 상황 보고 ▲기업의 소상공인 인공지능(AI) 플랫폼 사례 발표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업종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케이티(KT), ㈜엘지유플러스(LGU+) 및 ㈜식파마(스타트업)는 ▲고객 데이터 분석 ▲맞춤형 마케팅 ▲인공지능(AI) 콜봇 ▲서빙로봇 등 다양한 소상공인 대상 인공지능(AI) 플랫폼 도입 사례를 소개한다. 시는 소상공
(누리일보) 김천상무가 준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1월 30일 일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2025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대전을 꺾고 2위를 탈환한다는 각오다. 준우승 가능 유일한 경우의 수 = 승리, 서울전 승리 기세 이어간다! 김천상무는 준우승이 가능한 유일한 경우의 수 승리만을 바라본다. 37R 기준, 김천상무는 승점 1점 차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준우승을 거둘 수 있다. 올 시즌 내내 치열하게 순위 경쟁을 펼친 대전을 꺾고 지난 시즌 3위에 이어 구단 역대 최고 순위 달성을 노린다. 팀 분위기는 좋다. 직전 경기에서 창단 이후 첫 서울 원정 승리를 따내며 자신감을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10기와 11기가 합작한 첫 승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공격 포인트 분포도 고르게 나타나며 팀 전반의 컨디션이 살아났다. 박태준은 1골 1도움 활약으로 K리그1 37R MVP에 선정됐고, 김주찬과 박세진은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건희와 전병관도
(누리일보) 경남연구원은 26일 오후 2시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급속한 기후변화와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경남이 나아갈 미래도시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후변화와 경남미래도시’를 주제로 「제2회 경남미래도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남도민이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개발하고, 도시 인프라가 융복합적으로 연계되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남의 기후변화와 미래도시 비전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임을 강조하고, “경남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도전에 대응하는 융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허동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은 “최근 경남의 극심한 기상 이변과 잦은 자연재해는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뿐 아니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좌우하는 문제”라며 “선제적 입법을 통해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배효길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경남도는 기후대응 시스템 구축,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5일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을 추진 중인 ‘거제 테르앤뮤즈 리조트 조성사업’과 연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민·관 협의체는 거제시 거제면 오수리 일원에 추진 중인 ‘거제 테르앤뮤즈 리조트 조성사업’(숙박시설 및 관광인프라), ‘한·아세안국가정원’(관광객 유입), ‘죽림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주민 소득증대)’ 등 3개 사업의 연계 협력과 지역 발전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지역주민, 사업시행자 간의 첫 공식 협력의 장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세 가지 핵심 사업의 연계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회의에 참석한 죽림마을 어촌계장과 선창마을 이장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 대표들은 “개발 시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소득이 창출되는 상생사업 방안을 마련하고 어업피해와 관광객들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해당 사업들의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거제 테르앤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1월 26~27일 이틀간 창녕군 부곡온천야외공연장에서 ‘제10회 한국쌀전업농 경상남도 회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쌀전업농 경상남도연합회(회장 이주호)가 주최하고 창녕군연합회(회장 한태수)가 주관한 이 대회는 도내 1천여 명의 쌀 전업농가가 모여 쌀 산업의 핵심주체를 육성하고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대회 첫째 날인 26일은 고품질쌀생산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에는 우수 쌀전업농에 대한 시상 및 감사패 수여, 사랑의 쌀 기증식 등 쌀 전업농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며, 2부에서는 회원 노래자랑, 다양한 경품추첨 등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창녕 성산친환경단지를 방문하여 친환경농업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각 시군 쌀전업농 연합회별로 모은 총 700kg 분량의 사랑의 쌀을 창녕군에 기증하고 나눔의 가치도 실천할 계획이다. 홍영석 경남도 스마트농업과장은 “올해 유난히 긴 집중호우와 이상기후로 쌀 전업농의 어려움이 컸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기후변화와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한 다양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6일 국립창원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에서 경상남도환경재단(탄소중립지원센터)과 함께 도내 대학생 대상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인재 양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6년부터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 시행되는 등 국제 탄소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탄소 전문인력을 지역 내에서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산학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기조강연은 세계 환경의 날 홍보대사인 김석훈 배우가 특별히 맡아 기후위기의 현실과 미래세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김강우 두산에너빌리티 수석은 기업들이 실제로 겪는 탄소 규제 대응을 위한 실무형 인재 확보의 필요성을 중점 설명했다. 토론에는 정재우 경상국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종관 창원대학교 교수, 차재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센터장, 서경호 경상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 팀장 등이 참여해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모델 ▲기업-대학-지자체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기업들의 탄소배출량 산정 실무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데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2시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티파니룸에서 ‘여성 경제 활성화와 일·생활균형 확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남새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와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에 대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박종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를 맡고, 문경희 창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경상남도교육청 노사협력과 사무관, 동화노무법인 대표, (주)시노다이나믹스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하여 여성의 경력유지 지원방안과 일·생활균형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여성 경제활동과 일·생활균형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새일센터(055-286-1686)로 문의하면 된다. 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안정적으로 경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산업·노동시장·정책 간 연계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토론회가 도민의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 나아가 협력
(누리일보) 뮤지션 승LEE호가 작년 10월 발표한 소울 앨범 ‘Once in a Lifetime’ 이후 약 1년 만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너와 나’를 공개했다. 한 해의 끝자락, 겨울 분위기와 어울리는 이번 신곡은 승LEE호가 어린 시절 즐겨 들었던 1990년대~2000년대 초반 발라드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발라드 곡이다. ‘너와 나’는 아름다운 인연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따뜻한 발라드로,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정선을 담아냈다. 승LEE호는 “이 음악을 들으며 지난날 소중한 인연을 떠올리고, 춥고 외로운 겨울에 듣는 이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에는 오랜 시간 음악 활동을 함께해온 실력파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작곡에는 조관우, 레드벨벳, 청하, 아웃사이더 등 국내외 주요 아티스트의 작업에 참여해온 프로듀서 Jay Lee가 힘을 보탰다. 또한 코러스에는 노을, 하동균, 휘성, 자이언티 등 다수 유명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한 코러스 명장 우영롱이 참여해 풍성한 보컬 레이어를 더했다. 레트
(누리일보)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를 위한 새로운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탄생한다. 글로벌 박판 성형 및 차체(Body in White) 조립 공정 엔지니어링 기업인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주)와 한국금형기술사회는 3일, ‘CAE 기반 프레스 성형해석 정부인가 민간자격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형해석 분야에서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형해석은 금형 설계, 소재 마찰, 스프링백 예측, 공정 안정성 확보 등 제조 현장의 핵심 기술이지만, 그동안 이를 공식적으로 검증할 인증 체계가 없었다. 전통적으로 금형 산업이 숙련자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온 만큼, 성형해석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기준 마련이 오랜 과제로 지적돼 왔다. 협약에 따라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자격 검정 기준과 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오토폼은 글로벌 성형해석 기술을 기반으로 성형해석 자격 표준 정립과 SW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자격 신설은 CAE 엔지니어의 공식 경력 인정, 제조사 협력사 간 기술 및 평가 기준 통일, 디지털 전환 확산 및 숙련공 고령화에 따른 기술 단절 완화 등 산업 전반에 긍정적 영향
(누리일보)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성이 높아진다는
(누리일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누리일보)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