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산시는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다이닝원 안산점(대표 서유진)에서 공동생활가정 아동 130명에게 식사를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다이닝원 안산점은 초밥 뷔페 전문점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을 시작했다. 특히, 아동들이 방문하기 편한 주말 시간에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제공하며 온정을 나눴다. 서유진 대표는 “아동들이 식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밀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다이닝원의 식사 후원이 아동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수산물을 이용한 학교급식’ 레시피 연구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전 신청을 거쳐 선정된 관내 영양(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학교 급식의 질 향상 및 건강한 식단 제공을 위한 ▲안전한 수산물 활용 ▲저탄소 조리법 ▲학교급식 맞춤형 레시피 연구 등의 실습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급식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검사하고 있는 수산물 공동구매 추천 업체에서 구매한 수산물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명숙 요리연구가의 지도 아래 실제 급식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과 식단 운영 노하우를 전달했으며, 참석자들 간 급식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학생들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에서 실습한 요리법은 관내 모든 학교에 배포해 메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패널총판으로부터 쌀 100포(포대 당 10kg, 34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단원구에 소재한 ㈜패널총판은 샌드위치패널, 보온 단열재, 조립식건축 내·외장재 유통 전문 회사로, 매년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홍범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패널총판 김홍범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엘케이비주얼(대표 염철현)로부터 후원금 1,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화성시 송산면에 소재한 ㈜엘케이비주얼은 주거환경과 상업 공간에 적합한 LED 라인 조명을 맞춤 제작하는 전문업체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염철현 대표이사는 “안산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엘케이비주얼 염철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복지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기부자의 희망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이주민시민연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올해 관내 이용·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시청 누리집에 공표했다고 1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2년 주기로 실시된다.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이용업 133개소와 미용업 2,150개소 등 총 2,284개소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에서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7명이 2인 1조로 업소를 찾아 ▲영업자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및 위생 상태 등 22~25개의 사항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평가항목표의 득점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에는 백색등급(일반)을 부여했다. 최우수인 녹색등급으로는 관내 1,576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업종별 상위 10% 이내 100개소에 대해 우수업소 로고(표지판) 및 기념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 만전을 기하고, 현장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이민근 시장이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단을 대상으로 보육·교육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일정은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은정)가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슬기로운 원 경영’ 교육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는 아이답게, 부모는 부모답게, 교사는 교사답게, 원장은 원장답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강사로 나서 시의 보육 및 교육 정책 방향과 미래 전략을 직접 설명했다. ‘슬기로운 원 경영’ 교육은 아이·부모·교사·원장 등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역할과 권한을 존중받으며 만족할 수 있는 어린이집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후에도 보육 교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 및 안전한 보육환경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미래도시, 교육으로 성장하는 도시’를 목표로 보육과 교육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중앙역 광장 일대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폭력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여성 폭력 추방 주간(11. 25.~12. 1.)을 맞아 여성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를 비롯해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경기남부경찰청 범죄예방과와 여성안전 지역연대에 소속된 ▲안산상록·단원경찰서 ▲경기가정폭력상담소 ▲경기서부해바라기센터 ▲YWCA여성과성상담소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 쉼터 9개 기관,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 기관 역할과 지원체계 홍보 ▲불법촬영 상식 OX 퀴즈 ▲룰렛 돌리기 이벤트 ▲내가 겪거나 들은 최악의 데이트폭력 상황 ▲불법 촬영 근절 및 성폭력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아울러, 시는 경기남부경찰청, 안산단원·상록경찰서 및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4개 조를 구성해 중앙역
(누리일보) 안산시는 대부도 지역의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추진한 대선로(북동삼거리 일원) 확·포장공사, 대부북동–상동교차로 개선 공사, 소로2-대부106호선 개설 공사 등 주요 도로 기반시설 정비 사업 3건을 모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북동삼거리 일원의 대선로 확·포장공사는 주말 및 휴가철 차량 통행량 급증과 도로 협소로 인한 상시 정체 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차로 수 확대와 보행환경 정비를 통해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에도 차량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상습 정체가 잦았던 대부북동 상동교차로는 이번 사업으로 좌회전 차로 확보와 교차로 구조를 재정비해 대남로 방향 집중 차량 흐름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소로2-대부106호선 역시 개설공사가 완료되면서 주민 이동 불편이 해소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3개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대부도의 주말 교통 특성을 고려한 도로망이 완성됨에 따라 차량 분산 효과가 발휘돼 전체 혼잡 완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시 소속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홍원연수원에서 ‘미래사회를 위한 국정과제 대응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연수는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정책기획 능력을 높이고, 국정과제와 연계해 파주시 현안에 기반한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 연수는 ‘인공지능(AI) 시대와 미래 준비’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가의 미래상과 국정 목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파주시 정책환경을 분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 에너지 전환 ▲기본이 튼튼한 사회 ▲활력이 넘치는 민생경제 ▲평화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등 주요 국정 추진전략 가운데 파주시와 연계성이 높은 분야를 선정해, 조별 실습을 통해 파주시 정책에 적용 가능한 제안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이성호 미래전략관은 “점점 복잡해지고 세분화되는 정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기획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파주시가 시민들의 삶과 더욱 가까운 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녩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체납자 가상자산 직접 매각’사례를 발표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140건의 우수사례 중 1ܨ차 예선을 거쳐 선정된 6개 기관이 본선 무대에서 경합했다. 파주시는 본선에서 ‘전국 최초 코인 직접 매각 징수’를 통해 세금 회피 및 은닉재산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혁신성·체감성·확산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 '지방세 징수법' 개정으로 가상자산의 직접 매각 근거가 마련됐음에도, 파주시가 최초로 직접 매각을 실행하기 전까지 단 한 곳의 지자체도 매각을 시도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파주시는 선례가 없는 상황에서 자체 지침을 만들어 전국 최초로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한 지방정부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2025년 ‘체납징수 기본계획’에 ‘가상자산 매각 활성화 지표’를 신설하며 파주시 사례를 전국 확산의 기준으
(누리일보) 파주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이에, 파주시는 제7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시민 건강 보호, 산업, 수송, 공공, 미세먼지 정보제공 등 5대 분야에 대해 14개 세부 이행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이행과제는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집중 관리 ▲사업장·건설공사장 지도점검 ▲영농부산물 및 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불법소각 야간 특별단속 ▲공공 2부제 시행 등이다. 특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수도권과 6대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에서 운행제한 단속이 실시된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위반 차량은 1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미세먼지와 관련된 대기 정보는 에어코리아 또는 경기도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관내 설치된 대기오염
(누리일보) 파주시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며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급성 위장관염 원인 바이러스로 감염되면 갑작스러운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잠복기가 짧고 전염력이 강해 어린이집·학교·요양시설 등 사람 간 접촉이 잦은 시설에서 집단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주요 감염 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며,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구토물에 의한 비말감염도 가능하다. 또한 평균 12~48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고, 구토, 복통, 설사 등 증상은 2~3일간 지속된 후 저절로 호전되나, 영유아·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탈수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외출 후,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 식재료 취급 및 조리 시작 전후 등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굴 등 어패류 포함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85도시(℃) 이상)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27일, 소각장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사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6,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공동도급 참여사들도 함께 뜻을 모으며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환경에너지솔루션㈜’이상헌 대표이사, 리뉴어스㈜ 정원익 사업관리본부장 등 각 운영사의 임원급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확인했다. ‘환경에너지솔루션㈜’는 파주시 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매립시설, 재활용선별시설을 운영하며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자원 회수,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리뉴어스㈜’는 파주 엘시디(LCD)·문산·월롱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통합 운영·관리하며 대규모 산업폐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지역 수질 개선과 산업단지 환경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두 회사는 각 분야에서 핵심 환경기초시설을 담당하며, 파주시의 환경 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환경기초시설 운영사 관계자는 “기부는 받는 사람도 좋지만, 하는 사람은 더 행복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며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누리일보) 파주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보다 881억 원(3.4%) 증가한 2조 6,896억 원 규모의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지난 28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2,343억 원, 특별회계 4,553억 원이며, 이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보다 일반회계 776억 원(3.6%), 특별회계 105억 원(2.4%)이 각각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 기준 분야별 규모는 사회복지 1조 918억 원(48.9%), 교통 및 물류 2,083억 원(9.3%), 환경 1,301억 원(5.8%), 문화 및 관광 1,162억 원(5.2%) 순이다. 이번 예산안은 2025년 마지막 정리 추경으로, 연말 집행률 제고를 위해 불용·미집행 사업 정리도 함께 이뤄졌으며, 발생한 가용재원은 향후 시 중점사업에 투자할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주요 세부 내역은 ▲야동-금승 도로 확포장 10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35억 원 ▲부모급여 지원 53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30억 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25억 원 ▲친환경 대용량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 18억 원 ▲더(The) 경기패스 1
(누리일보) 파주시는 ‘마장호수 휴 캠핑장’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19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야영장 내 노후된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관광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자동차 야영장 12면을 재조성했으며, 기존의 컨테이너형 화장실과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신축하는 등 전반적인 기반 시설 정비가 이루어졌다. 또한 장애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해 이용 환경을 한층 개선했다. ‘마장호수 휴 캠핑장’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경기북부 대표 관광지인 ‘마장호수’내에 위치해 있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 풍경을 즐기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마장호수 휴 캠핑장’의 이용 요금은 주중 2만 원, 주말 2만 5천 원이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서 ‘마장호수 휴 캠핑장’을 검색하면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이번 ‘마장호수 휴 캠핑장’재개장은 지역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마장호수의 다양한 관광시설과 연계해 경기북부 대표 관광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