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최근 필리핀에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현지 정부가 국가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유입이 많은 파주시도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퍼지는 주요 경로는 성적 접촉이며, 필리핀 보건부는 지난 3일 성명을 통해 올해 1~4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신규 감염자가 총 6,7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한 수치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신규 감염은 매년 1,000명 내외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내국인 감염은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외국인 감염 비율은 2020년 19.5%에서 2023년 25.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필리핀에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파주시는 지역 내 외국인 거주자와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20~40대 중심의 신규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위험군
(누리일보) 안산시는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의료진과 함께 육도를 방문해 현장 건강조사와 웨어러블 돌봄장비를 제공하는 등 원격의료를 기반으로 도서 지역 거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안산시와 고려대학교안산병원이 공동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GH와 안산시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고려대학교안산병원이 의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육도 방문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을 포함한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간수치 등 주요 생화학적 수치 측정 ▲심전도, 폐활량, 안저검사, 치매간이검사 등 총 10종의 건강지표 현장 확인 등 체계적인 건강 조사가 이뤄졌다. 아울러, 안구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을 반영해 ▲안저카메라를 이용한 당뇨병성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유무 검사를 새롭게 시행했다. 현장에서는 고려대학교안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검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과 필요한 경우 처방 조정 및 향후 협진 방안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의료적 개입이 함께 이뤄
(누리일보) 산본보건지소는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이하여, 지난 6월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대상 구강건강 인형극을 진행했다. 이날 전문극단을 통해 기획한 ‘피터팬의 치아튼튼 모험!’ 인형극은 후크선장의 작전에 걸려들어 매일 단 음식을 먹으면서 이도 닦지 않아 충치가 생긴 피터팬과 친구들이 치아건강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피터팬과 후크선장 등 등장인물이 치아에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구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6월 11일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9개소 6~7세 아동 647명이 관람했다. 인형극 중에는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인사를 나누는 등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구강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교육을 통해 군포시민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3개교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건중, 덕소중, 남양주다산고 등 관내 3개교에서 진행되며, 전교생 및 교직원을 위한 구강보건 홍보관과 보건 동아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치아우식활성검사 및 구강보건 교육을 병행 운영한다. 각 학교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되는 구강보건 홍보관에서는 △OX 퀴즈를 통한 구강건강 실천 교육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설명 △점심식사 후 양치질 중요성 안내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이 이뤄졌다.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학교 내 보건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치아우식활성검사 및 구강보건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아의 명칭·구조에 대한 이론교육 △치아우식증 예방 교육 △치면세균막 및 타액을 활용한 치아우식활성검사 등으로 구성됐다. 정태식 소장은 “이번 행사는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건강 습관의 첫걸음으로서, 학생들이 평생 실천할 수 있는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 5기 참가자를 16일부터 모집한다. 걷기 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하고,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하며,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기념하여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15일간, 시민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미션은 기간 내 총 80,000보 걷기(1일 최대 10,000보까지 인정), 두 번째 미션은 양치 전 ‘콩알만큼 치약 짜기’ 인증사진을 1회 이상 업로드하면 된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설치한 뒤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챌린지 탭에서 ‘구강보건의날 기념 걷기 챌린지’에 참여 신청하고,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고 사진 인증하기를 하면 된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가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걷기를 실천하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지난 9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기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교육을 진행했다. 세류3동 통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모기·진드기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방제 협조를 요청했다. 세류3동은 구도심 특성상 정화조와 노후주택이 많고, 수원천변과 소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모기 발생 민원이 빈번한 지역으로, 수원시가 모기 중점 관리 지역으로 지정한 12개소 중 하나다. 이날 교육에서는 모기 유충 주요 서식지와 신고 방법, 해충기피제 분사기 관리·사용 요령, 말라리아·일본뇌염·쯔쯔가무시증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결핵·호흡기 감염병 대응 방안 등이 안내됐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24절기 중 모기가 급증하는 망종(芒種) 시기를 맞아, 시민 협조를 통한 모기 서식지 제거와 예방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보건소는 모기 중점 관리 지역인 서둔동과 경기상상캠퍼스에서도 홍보와
(누리일보) 광명시보건소는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해 지난 10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치과 진료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가 진행됐다. 진료에는 치주과 김윤정 교수를 비롯한 전문 의료진과 지원 인력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각종 진료 장비와 치과 진료 버스, 이동식 치과 체어를 활용해 현장 방문 진료를 실시했다. 구강검진과 상담을 비롯해 스케일링, 잇몸치료, 충치치료, 발치 등 다양한 치과 진료가 제공됐으며, 구강보건 교육도 함께 진행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에 힘썼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의 헌신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광명시 의료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명시 보건소는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유해 해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하절기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광명시 보건소는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고 쾌적한 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를 8구역으로 나누었다. 각 구역의 전담 소독 대행 업체가 맨홀, 정화조, 집수정, 하천변, 빗물받이 등 위생 취약 지역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맨홀 소독은 생활 공간에 직접 살포하는 차량 소독에 비해 시민이 체감하기 어렵지만, 해충 서식지인 맨홀에 직접 약제를 살포해 차량 소독보다 살충 효과가 뛰어나다. 반면, 숲이 우거진 지역 등에는 차량 소독이 더 효율적이어서 해당 구역에는 차량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각 구역 특성에 맞춰 유충 구제, 분무 소독 등 가장 효율적인 방역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기존의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 소독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미세 입자로 살포하는 친환경 ‘연무 소독’을 실시해 대기 오염과 교통 장애를 방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빛공원과 현충근린공원 등에는 포충기 10대를 추가 설치해 총 156대의 포충기로 모기 등 해충을 물리적으로 구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5일부터 별내보건지소에서 만 65세 이상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웃음으로 건강한 여름나기’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활동량 증가와 무기력증 해소, 우울감 개선 등의 효과로 노인층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별내보건지소(별내면)에서 힐링웃음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웃음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6주간 운영하며, 전문강사가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노인 신체 맞춤 운동 수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초고령사회에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인층을 위한 건강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구강보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화한 ‘9’를 상징하며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6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미사보건센터, 시니어 헬스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연계를 통해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잇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건강 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6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모바일 걷기 워크온 앱을 활용하여 구강보건의 날 기념 6만 9천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는 관계기관 간 역할 부담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평택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평택지사 장기요양센터, 평택노인복지센터, 대한간호사회 평택지부 등 보건복지 분야 전문가와 민간 부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추진사업을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 계획을 공유했으며, 평택치매안심센터의 공공후견인 지원사업과 치매안심마을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의 사업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조기검진, 치매환자 발굴 및 지원 서비스 제공 등 고위험군 관리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빈틈없는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맞춤 치매 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관 인프라를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10일부터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한 ‘2025년 장애 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진행하는 대면 교육으로, 후천적 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양평군은 매년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교육 대상을 확대해 용문중학교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관내 14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6월에 11개 기관, 7월에 3개 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장애의 이해(장애의 정의 및 장애 유형 안내) △강사 본인의 실제 사고 사례 소개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장애 발생 예방법 △국립재활원 장애 발생 예방 5계명 등으로 구성된다.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어 각 기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장애 발생 예방교육을 통해 관내 미취학 아동이 올바른 안전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중학교 학생자치회와 함께 청소년 흡연·음주·비만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등굣길 교문 앞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 비만의 위험성을 알기 쉽게 설명한 홍보물과 판넬, 어깨띠 등을 활용해 건강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폐 건강, 성장기 두뇌 발달,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등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구성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부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청소년 대상 건강교육, 금연클리닉, 영양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10일 동탄노인대학에서 동탄보건소 주관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의 구강 건강 인식 제고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보건소 구강보건 전문 인력이 현장을 찾아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맞춤형 구강보건 교육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용하던 헌 칫솔 반납 시 새 칫솔 제공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칫솔 3개월 교체 주기 홍보 등이 있다. 시는 오는 12일 동탄3동 및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으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다함께돌봄센터,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구강보건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 방법을 익혀 구강질환 예방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