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4일 ‘안 놀면 뭐하니?’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열리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 체험부스 ▲재능기부 동아리 축하공연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한 ‘우리동네 놀세권’ ▲지역 협력 기관과 연계한 체험활동 등 총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일부 체험은 사전 접수가 필요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문화와 체험을 아우르는 행사로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21일 오후 GTX-A 구성역에서 대심도 역사 침수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5년 레디 코리아(READY Korea)' 2차 훈련을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재난에 대응하는 태세와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엔 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경기도, 코레일, GTX-A운영㈜, 경기남부경찰청, 용인서부소방서 등 총 36개 기관 500여명이 참여했다. 군 헬기, 대용량 배수펌프차량 등 장비 57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대심도 지하역사 침수, 구조물 붕괴, 화재 발생 등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유관기관들의 협력 및 대응 체계가 효과적으로 가동되는지 점검했다. 훈련은 ▲시간당 150mm의 집중호우로 GTX 구성역 지하 역사에 하수가 역류하면서 대규모 침수 발생 ▲전기 합선으로 화재 발생 ▲유독가스 흡입 등으로 지하 3·4층에서 인명 피해 다수 발생 ▲4번 출입구 인근 싱크홀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긴급 상황 전파
(누리일보) 이승찬(25)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이승찬은 20일과 21일 양일 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첫 번째 홀인 1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이승찬은 이후 보기 없이 3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이날만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1회 대회’ 우승자 양희준(25)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17번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양희준이 보기를 기록한 사이 이승찬은 버디를 적어내며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이승찬은 “첫 우승이라 정말 기쁘다”라며 “솔라고CC와 인연이 깊다. 고등학교 3학년 당시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프로 첫 승도 솔라고CC에서 하게 돼 뜻 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1라운드 때는
(누리일보) LG 염경엽 감독이 통산 600승까지 단 1승을 남겨두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2013년 넥센(현 키움)에서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감독 첫 승은 데뷔 후 두번째 경기였던 2013년 3월 31일 무등 KIA전에서 거뒀다. 이후 2014년 6월 6일 목동 두산전에서 통산 100승, 2015년 7월 29일 목동 KT전에서 200승, 2016년 9월 15일 고척 KT전에서 300승을 기록하는 등 넥센 감독 시절 총 305승을 쌓았다. 이후 SK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 뒤, 2020년 5월 31일 문학 한화전에서 통산 400승 고지를 밟았다. 이후로도 꾸준히 승수를 쌓아온 염경엽 감독은 2024년 4월 7일, 잠실 KT전에서 LG 유니폼을 입고 역대 13번째로 통산 500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LG가 1승을 추가할 경우 염경엽 감독은 KBO 리그에서 역대 12번째로 600승을 달성하는 감독이 된다. 염경엽 감독은 5월 20일(화) 기준, 총 1,073경기에서 599승, 463패, 11무, 승률 0.564을 기록하고 있다. KBO는 염경엽 감독이 6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누리일보) 경기도는 21일 용인시 GTX-A 구성역에서 도시철도 재난 발생에 대비한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할 수 있는 도시철도 침수 상황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관련 기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시간당 150mm의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배수관 역류로 GTX-A 구성역에 대량의 빗물이 유입돼 역사가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특별피난계단을 이용한 이용객 대피 유도, 긴급 구조, 침수 구역에 대한 긴급 배수 작업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숙달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인명 구조, 의료 지원, 복구 장비 동원, 구호물자 지원 등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수습 복구 대책을 논의하는 관계기관 회의도 병행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훈련을 참관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최근 이상기후로 다변화되는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은 관계 기관의 현장 대응 역량을 확인하고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별내동 포레나별내 아파트 중앙홀에서 지역 현안 논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230여 명의 포레나별내(입주자대표회장 이덕규) 입주민들이 참석해 구리 갈매역세권 사업과 연계된 방음벽 설치와 86번 마을버스 배차 증설 등 10건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아파트 주민들은 공공주택지구와의 경계에 설치 예정인 방음벽 대신 수목 식재를 대안으로 제시했으며, 시는 해당 사안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긴밀히 협의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현재 4대 중 1대만 운행되고 있는 86번 마을버스(별내역 하차) 노선 정상화 문제도 논의됐다. 시는 버스 기사 인력난으로 인해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차량의 정상 운행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29세대, 2,154명이 거주하는 포레나별내아파트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현안”이라며, “시는 현장에서 시민시장인 주민의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21일,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약 17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재식 의장은 “자연재해 앞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을 돕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연대의 표현”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재난 피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연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0일 경기도 건설본부 북부도로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국지도 98호선과 오남읍 일대 지방도의 도로 사면 및 배수로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도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지난 16일 남양주에 호우경보가 발령되며 극한호우가 쏟아진 후, 국지도 98호선과 오남호수공원 진입로인 팔현로의 도로 사면이 유실되고 토사가 유출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인근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도로 배수시설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도로로 직접 흘러들면서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 김동영 부위원장은 유실된 도로 사면과 유출된 토사 현장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도로로 유입되어 노면을 젖게 하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도로 옆 별도 배수로 설치 등 장마철을 대비한 배수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오남-수동을 잇는 국지도 98호선과 오남호수공원을 찾는 도민 상당수가 이용하는
(누리일보) 경기도는 21일 가평군 일원에서 북부청사 새내기 공무원 23명이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새내기 공무원 공감·소통의 날’은 임용 2년 이하 및 도 전입 새내기 공무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고충 청취를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 2023년 10월 시작된 후 이번이 네 번째를 맞이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연간 약 3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남이섬에서 공공시설·지역 자산을 어떻게 기획하고 브랜딩해야 시민들이 찾는 공간이 될 수 있을지 직접 체험해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남이섬 매직홀에서 진행된 ‘균형발전기획실장과의 토크콘서트’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은 팀 동료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을 시청했다.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의 토크콘서트뿐 아니라 보고서 잘 쓰는 법, 북부청사 복지 시설 등 새내기들의 질문사항에 대한 선배 공직자들의 답변을 들으며 의미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 학습에 참여한 북부청사 새내기 공무원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현장 탐방을 통해 선배 공무원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이천 수펙스 센터에서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청, SK하이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이천지역 특산품인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지역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반도체는 최첨단 과학기술로 국가 경제와 산업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천시청은 반도체 산업에 전폭적 지원을 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세계적 반도체 기술, 시설,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반도체 과학교육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교육청은 ▲반도체 과학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가칭)이천과학고 개교 지원과 반도체 특화교육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반도체 과학교육 거점 활동 공간 제공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가칭)이천과학고 개교 준비를 위한 민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공유학교 강사 및 팹투어 지원 ▲이천 특화 ‘반도체 hy-스쿨’ 개설 및 운영 ▲경기도 특성화고 반도체 분야 계약학과 교원대상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은 지역의 대학, 기업과의 협력․연계를 바탕으로 과학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교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과학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특화 미래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과학중점학교’ 운영 확대를 추진한다. 지난 3월 지역특화 교육과정 운영 ‘미래형 과학고’ 4교를 신규 지정했다. 일반고의 과학고 전환교는 부천고와 분당중앙고이며, 시설 확충과 교원 역량 강화를 지원 중이다. (가칭)시흥과학고와 (가칭)이천과학고는 학교 신설을 위한 행정 절차를 준비 중이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고 내 과학·수학에 흥미와 적성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다. 과학 중점과정 학생의 74.8%가 이공계열로 진학하며, 지역 과학교육 거점 학교 역할을 하고 있어 학생, 학부모들의 평가가 높아 도교육청은 현재 50교인 ‘과학중점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과학교육 저변 확대는 ▲경기 미래형 과학실 지역거점 모델화 및 확산 ▲지역 자원 활용 학생 맞춤형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다산중앙공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 야외 연주회 ‘꿈의 향연’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내 집 앞 공원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초여름 저녁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우리, 소리로 그리는 우리의 꿈’을 주제로 △베토벤 교향곡 합창 4악장 △고향의 봄 △꿈꾸지 않으면 △사건의 지평선 등 친숙한 연주곡과 동요, 가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케스트라 연주와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의 합창이 어우러진 공연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청소년들의 연주가 바쁜 일상에서 시민들의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미래의 주인공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각자의 꿈에 당당히 도전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
(누리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0일, 자원봉사센터 앞 공터에서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주거·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2025 빨래하기 좋은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형 이불 세탁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각 가정에서 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배달까지 당일에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단체 간의 철저한 역할 분담과 협력을 통해 원활하게 운영됐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시 지구협의회 ▲남양주시 해병대 전우회 ▲한울타리 ▲한길회 ▲남양주 생활개선회 ▲남양주 짜장차 ▲새마을 교통봉사대 등 총 7개 단체가 참여해 약 150채의 이불을 세탁하는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억의 뽑기 부스를 운영하고, 점심 식사는 ‘남양주 짜장차’에서 제공하는 등 봉사자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도 더했다. 또한 남양주 생활개선회는 이번 행사에 맞춰 이불 100채를 추가로 후원, 취약계층의 주거 위생환경 개선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깨끗한 이불을 받고
(누리일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사단법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보건·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024년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면서 보건 안전 체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소규모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법적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안전관리자 제도 도입, ▲안전보건교육 및 컨설팅 지원, ▲위험성 평가 및 안전 메뉴얼 구축, ▲관련 정책 및 사업 공동 발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전은 곧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문제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보총 관계자는 “공공성과
(누리일보) 양주시가 21일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 및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양성 과정은 공정무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0명의 활동가를 배출했다. 교육 수료생들은 공정무역 활동가가 되어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 ▲공정무역 축제(포트나잇), ▲공정무역 티파티(성과공유회) 등의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 수료생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여정에 동참할 수 있는 소중한 첫걸음이 됐다”며 “개개인이 내딛는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는 것을 잊지 않고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활동가들이 양주시 전역에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시사회적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