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다율타워 1층 야외 및 2층 청소년카페 ‘파동’에서 지역사회 연계 벼룩시장(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청소년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이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쉼터 및 자립지원카페 ’파동‘을 홍보하고, 입소 청소년의 자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파동’과 함께하는 파는 재미 ‘파파마켓’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청소년들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는 공간 ▲지역사회 후원 물품 판매 공간 ▲커피 로스팅 및 핸드드립, 수공예 비즈 만들기, 플라워 세러피 등 체험관 ▲사방치기, 딱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공간 ▲놀잇다어린이합창단, 그레이트밴드 등 거리 공연 등이 마련되어 청소년과 파주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정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과 자립, 청소년과 어른 사이의 소통 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치아튼튼 구강체험교실’을 새롭게 운영하며, 지난 20일 첫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치아튼튼 구강체험교실’은 운정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실시하는 체험형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하는 체험형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으로, 원아들이 운정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운정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해 구강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충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교육, 구강 위생도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치아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아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위주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누리일보) 파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6일과 19일 ‘아이와 함께하는 영양플러스 조리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영양교육 및 상담, 정기적인 영양평가, 보충식품 지원 등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및 보호자와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근성을 고려해 파주시청소년수련관과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으로 지역을 나눠 진행됐다. 실습 시간에는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하여 ‘카네이션 고구마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실습은 유아 동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모여 소통하며 서로의 이해를 넓히고, 고민을 해소하는 교류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활용을 통해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5월 21일 교하도서관에서 보건, 복지, 일자리, 금융, 주거 등 5개 분야에 대한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도서관 이용자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정5동행정복지센터, 운정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클럽,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주거복지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복합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보건소에서는 기초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혈당 검사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증 상담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알코올 중독 및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상담 및 가족 내 대처 방법 안내를, 운정5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으로 인한 생계의 어려움에 대한 도움 요청 방법 안내 등을 제공했다. 또한,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 홍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 등을, 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일자리 상담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는 채무 조정, 독촉 중단 등 신용 회복 관련 상담을, 주거복지센터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임대 주택 입주, 전세 사기 관련 상담을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경기도(걷기사업) 및 국민건강보험공단(노인건강마일리지사업)과 연계·협업해 6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주 2회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걷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이웃 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돼 사회적 고립감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1960.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학령산과 공릉천길 등지에서 진행되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등산용 지팡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걸을 때보다 함께 걷고 대화하니 하루가 금세 지나간다”라며 “건강도 챙기고 친구도 생겨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걷기 운동은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단순한 운동을 넘어 또래와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탑승,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늘어나고, 관련 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잠재적 이용자인 중고등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사고 현황 및 실제 사례 소개 ▲교통법규 안내 ▲이용 안전 수칙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첫 교육은 5월 21일 심학고등학교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고, 앞으로도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어나는 만큼 잠재적 이용자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전 인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5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마감일을 앞두고 대상 농업인들이 기한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목표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등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만약 농지가 여러 필지에 걸쳐 있다면,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이 완료되면 6월 중 등록증을 발급하고, 이후 자격요건 검증과 이행점검 과정을 철저히 거친 후 12월 중 해당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태성 농업기술센터 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민들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직불금 신청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으니, 누락되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파주시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가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과 대응법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전체험교실은 지난 20일 열린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의 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지진 체험, 화재 대피 체험 등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소화기 체험장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으며, 참여 어린이들은 실제 소화기를 이용해보며 소화기 사용법을 익혔다. 이날 체험교실에 방문한 어린이집 교사는 “어린이들이 위급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직접 익히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생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안전체험교실은 현재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서와 안전공제보험증명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공빈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16일 한강유역환경청과 ‘25년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축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은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 방안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우선 파주시 대표 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에서 다회용기 대여 및 세척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즉석가공식품 등 음식판매공간에 2만 명분의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다회용기 반납 공간을 설치해 회수율을 높일 계획이며,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청사 내 주변 카페, 장례식장 등 다회용기 지원사업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축제장에도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21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파주도시관광공사와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과 파주시 공무원 및 공사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청렴 소통 간담회는 파주시의 청렴시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청렴가치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5년 파주시-파주도시관광공사 청렴 시책 발표 ▲청렴도 향상 방안 논의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연고주의 근절, 업무 투명성 강화 등 조직 내 고민부터 일·가정 양립, 관리자-실무자 간 소통 방식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고충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일상 속 청렴 실천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청렴도시 파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운정2동-서울대 일생일대에 이어, 6월부터 문산읍, 월롱면, 운정6동에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생일대는 ‘하나의 대학과 하나의 평생학습센터를 연결한다’는 뜻으로 대학과 읍면동이 시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22일 운정2동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파주(PAJU)를 주제로 일생일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운정5동과 이화여자대학교 일생일대가 준비 중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평생학습 정책은 점점 더 개인의 삶에 밀착된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시청이나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단기 강좌를 넘어서, 이제는 삶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파주시는 '일생일대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방식의 평생학습 모델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모델은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 주민 생활권 중심의 분산거점 운영, 실천 가능한 학습 콘텐츠 제공이라는 3박자를 고루 갖춘 혁신적인 접근이다. 행정 중심에서 '생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운영한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예술치유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권선구보건소에서 상반기는 7월 29일까지, 하반기는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각 10회차로 진행된다. 6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14명이 참여한다. 음악·미술 등 예술을 기반으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모하는 한국예술치료교육협회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협회 소속 예술치료사 3명과 치매안심센터 소속 작업치료사가 강사로 나선다. 미술, 음악, 원예 활동으로 감정 표현과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자존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은 일상 속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에서 시작된다”며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가 생기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으로 접수한 민원 중 하천 쓰레기 수거 민원을 해결했다. 수원시 4개 구청 하천하수팀은 민원을 접수한 1일부터 16일까지 수원천, 원천리천, 서호천, 황구지천, 여천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원시는 하천 환경정비 민원들을 지속해서 검토하고, 해결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8월 11일까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한다. 시청과 4개 구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시민의 민원함에 민원, 제안, 고충, 건의 등을 작성해 넣으면 된다.
(누리일보) 수원시는 1인 가구 시민참여단 ‘쏘옥패밀리’ 가입자를 대상으로 소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공통 관심사가 있는 1인 가구 시민들이 지속해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모임은 쏘옥패밀리 가입자 4인 이상으로 구성된다. 장소 대관료, 장비(물품) 대여비, 강사 수당 등 운영비 최대 연 40만 원을 지원받는다. 분기별 3회 이상의 대면 모임을 하고, 연말에 활동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쏘옥패밀리’는 수원시 1인 가구 정책 모니터링, 신규 사업 제안, 분과별 자율 활동 등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청년, 중장년, 실버 분과로 구성됐고, 5월 14일 기준 422명이 가입돼 있다. 수원시는 쏘옥패밀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뿐 아니라 1인 가구 지원에 관심이 있는 수원 시민도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수원시 1인가구 포털 쏘옥 홈페이지'사업안내 게시판에 올라온 ‘5월 넷째 주 소식지’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1인 가구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의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 지역사회의
(누리일보) 수원화성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는 방화수류정을 소개하는 테마전이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5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테마전 ‘방화수류정’을 개최한다. 전시는 1부 정조의 시선이 머문 곳, 2부 조선 누정(樓亭) 건축의 정수, 3부 시간을 품은 정자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정조의 시선이 머문 곳 화홍문과 용연을 굽어보는 곳에 있는 방화수류정은 단순한 정자가 아닌, 정조대왕의 이상이 깃든 건축물이다. 정조는 수원화성이 들어설 예정지를 순행하던 중 용두 일대가 중요한 전략적 위치라고 판단해 방화수류정 건립을 지시했다. 수원화성에는 4곳에 각루가 설치돼 있는데, 그 중 동북쪽에 설치된 각루를 방화수류정이라 했다. 각루는 성곽의 요충지에 세워 외부의 적을 감시하는 누각이다. 방화수류정은 수원화성의 요충지에 건립된 군사시설이면서 정자의 기능도 하는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조선 누정 건축의 정수 방화수류정은 군사용 건물이지만 정자의 기능을 고려해 석재와 목재, 전돌을 적절하게 사용해 지었다. 다른 정자에서 보이지 않는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