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스위스 바젤대학교 이노베이션실과 바이오산업 협력의향서(LOI, Letter Of Intention)를 체결했다. 협력의향서는 법적 구속력을 지닌 계약을 체결하기 전 서로 협력 의사를 표시하는 문서다. 이날 체결한 협력의향서에는 스타트업 중심 바이오산업 활성, 수원과 바젤의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글로벌 협력 지원 등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유럽 최대 규모 바이오 클러스터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바젤대학교 이노베이션실은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과 협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기업 입주 공간 제공 등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2024년부터 교류를 이어왔다. 2024년 11월에는 수원시 기업유치단이 스위스 바젤대학교 이노베이션실을 방문해 광교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올해 4월에는 바젤대학교 김혜인 박사와 소피 슈마허(Sophie Schumacher)가 수원시청을 방문해 ‘수퍼펠라(Superpella)’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력의향서 체결식에는 장
(누리일보) 한국과 스위스의 바이오(생명) 분야 전문가들이 22일 수원컨벤센션터에서 열린 ‘2025 한국-스위스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에서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스위스 혁신주간’(5월 19일~23일)을 맞아 열린 이날 워크숍은 수원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가 개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알렉산드라 아피첼라 주한스위스대사관 과학기술협력실장, 한국과 스위스의 바이오·생명과학 분야 기업·대학·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고려대·성균관대·아주대(병원)·서울대,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울산과학기술원 등의 바이오 분야 교수진을 비롯해 뉴로핏·펨토파이오메드·와이브레인·프로티나·민트벤처파트너스 등 바이오 기업·투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위스 측에서는 바젤대학교, 취리히대학교, 로잔연방공과대학교(EPFL), 프리부르대학교 등 주요 대학의 교수진을 비롯해 한국로슈, 더 센스 이노베이션 센터 등 바이오 기업·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1부 행사에서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바이오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9월 수원컨벤션센터
(누리일보) 남양주소방서는 21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산동에 위치한 투·개표소를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선거 기간 동안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투·개표소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윤호 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투·개표소 내 주요 시설을 점검하면서 주변 가연물 제거, 자체 화재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등 자율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서 간담회를 열어 관계자들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선거시설의 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나윤호 서장은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KBO는 5월 23일(금)부터 5월 26일(월)까지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2025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는 독립야구단 소속 선수들의 KBO 리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대회 활성화를 통해 신규 독립야구단 창단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2년 전 열린 1회 대회에서 파주 챌린저스 소속으로 MVP를 차지한 진우영은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LG에 4라운드 전체 38번으로 지명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독립야구팀이 참가하며, 총 8개 팀(가평 웨일스, 고양 원더스, 성남 맥파이스, 수원 파인이그스, 연천 미라클, 용인 드래곤즈, 포천 몬스터, 화성 코리요)이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참가 선수는 총 182명이며, 이들 중 국해성(화성 코리요, 전 롯데), 문성현(화성 코리요, 전 키움), 신준우(용인 드래곤즈, 전 키움) 등 KBO리그 출신 선수 45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선수들 외
(누리일보) 파주소방서는 여름철을 앞두고 공동주택 내 에어컨 실외기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실외기 화재는 에어컨 가동이 급증하는 6월부터 8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전기 과부하나 기계 과열, 관리 소홀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아파트 실외기는 건물 외벽이나 밀폐된 공간에 설치돼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통풍이 원활하지 않아 과열되기 쉽다. 이러한 환경에서 전기 접촉 불량, 과부하, 과전류와 같은 전기적 요인과 먼지 축적, 환기 부족 등 기계적 요인이 겹쳐 화재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파주소방서는 실외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적인 사전점검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에어컨 실외기 배선 상태 ▲내부 먼지 제거 및 청결상태 ▲과열 방지를 위한 환기구 관리 ▲실외기 주변 청결 상태 유지 등이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실외기 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하기 전에 사전 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4주간, 관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 및 초등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토핑교육 – 섹터2 AI·디지털 역량강화 실행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섹터2’ 정책의 일환으로, 한신대학교 빅데이터센터와 협력하여 한신대학교 장준하 통일관에서 진행된다. 총 10개 강좌로 구성되며, 회차별 30명씩 총 300명의 교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디지털 토핑교육’은 교원의 AI 활용 능력 및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모델을 창출하며 미래형 교육과정 구현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AIDT 기반의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을 탐색하고 수업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수는 다음과 같은 실질적이고 현장 밀착형 강좌들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텔링과 창작 ▲프롬프트 작성 기초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발표자료 및 기획서 작성 ▲시각적 콘텐츠 제작 ▲텍스트 분석 및 시각화 ▲AI 포트폴리오 제작 ▲XR(확장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는 5월 22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관리자 대상 통합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화성오산 지역의 학교폭력 현황 분석을 기반으로 한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및 학생도박 예방 ▲성희롱·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활동 보호 ▲자살 예방 리터러시 관련 우수사례 발표 등이다. 또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분임활동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실천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 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우리 학생들의 삶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 가능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각급 학교에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백석읍 신지초등학교와 백석중학교 인근의 좁은 보도를 확장·정비하는 ‘백석읍 신지초등학교 일원 보도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의 기존 보도는 폭이 약 1m에 불과해 학생과 보행자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사고 위험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반대편 인도를 줄이고 신지초에서 백석중 방향의 보도 폭을 2m 이상으로 넓혔다. 확장된 보행 공간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순범 도로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이번 보도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통학로와 보행 취약 구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역구인 의왕시 내손동, 청계동 유·초·중·고등학교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소규모 환경개선사업’과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에서 총 3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서성란 의원이 지난해 관내 학교들을 직접 방문하여 정담회를 진행하고, 학교별 애로사항과 현장 수요를 면밀히 청취한 결과,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사업 유치 활동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9개 학교가 선정, 약 31억 9천만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특히 2025년에는 지역내 교육 현장의 오랜 숙원이었던 공간 개선과 시설 보수·강화 요구가 반영되어 △ 바닥재 교체 공사 (포일사과나무유치원) △ 시청각실 환경개선 사업 (덕장초등학교) △ 급수펌프 교체 (갈뫼중학교) △ 학교 수목 벌목 작업 (백운등학교) △ 교내 방수 공사 (의왕정음학교) 등 실질적인 교육환경개선 사업들이 포함됐다. 또한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에서는 갈뫼초등학교와 갈뫼중학교가 선정되어, 총 4억 9천만 원 규모의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22일 상이군경 복지 증진과 보훈 예우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와 남양주시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현장의 목소리에 꾸준히 귀 기울이고, 이를 구체적인 실천과 정책 제안으로 이어온 정경자 의원의 진정성 있는 활동에 대한 상이군경회의 신뢰와 응답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정경자 의원은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여러 차례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를 직접 방문하고, 보훈 예산 확대, 복지회관 운영 실태 개선, 지원 사각지대 해소 등을 경기도에 지속적이고 일관된 관심과 개선 요청을 이어왔다. 정경자 의원은 “보훈은 복지의 하위개념이 아니라, 국가가 끝까지 지켜야 할 약속이자 책임”이라며 경기도 내 독립적인 ‘보훈과’ 신설과 보훈정책 체계 개편을 요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찢어진 가죽의 낡은 안마의자를 발견하고 민간 협력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했고, 경기도 복지정책과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와의 연계를 성사시켜 안마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22일~6월 27일까지 생명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생명살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명존중·생명살림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10교를 선정하여, 교직원, 학생 약 39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살림(자살예방)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파주교육지원청은 지역유관기관인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을 통해서 교육대상자에 적합한‘아동 청소년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보고듣고말하기’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생명존중·생명살림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게 됐고, 학교생활을 하면서 주변에 소외되는 친구가 없는지 좀 더 관심있게 지켜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전선아 파주교육장은 “찾아가는 생명존중·생명살림 교육을 통해서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을 살피는 생명존중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시가 농업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5월 20일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시 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오는 6월 말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농업인에게 매월 5만 원(연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농민기본소득 사업을 운영했으나, 2024년에는 재정 악화로 인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경기도의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 제정에 발맞춰, 올해 2월 자체 조례를 마련하고 새로운 형태의 지원사업을 준비해왔다. 특히, 시는 농업인 대표 간담회와 농업인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정당한 보상을 위한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약속하고, 예산 확보에 꾸준히 힘써왔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지난 21일 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과 시장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이번 사업의 추진 배경과 기대 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명수 조합장은 “시의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양오중학교와 함께‘생명존중안심마을’서약식을 열고,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한 공동체 조성에 나섰다. 이번 서약식은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식에는 △남양주보건소 △양오중학교 교직원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생명존중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양오중학교는 이번 서약을 바탕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2024년부터‘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내 다른 학교 및 기관과도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남궁춘옥 양오중학교장은 “이번 서약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학교와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박을 수거·재활용해 탄소중립 실현하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자원 순환 정책의 하나로, 관내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청소대행업체가 정기적으로 수거한 후, 이를 시와 협약을 맺은 재활용업체로 운반해 고형연료 등으로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커피박은 수분함량이 높아 일반쓰레기로 배출될 경우, 악취 발생과 함께 처리비용 증가를 유발하지만, 이를 자원화하면 폐기물 감량 효과는 물론 지역 내 자원 순환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관내 커피숍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자원순환과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 업소로 선정된 후에는 생활 폐기물 배출 장소에 커피박을 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커피박은 적절히 재활용하면 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지만, 그대로 버려지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자원 순환 정책을 적극 발굴해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시민들의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구사랑가게’ 환경 우수 업소를 모집한다. ‘지구사랑가게’ 사업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실천 업소를 선정·홍보해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모집 대상은 '자원재활용법' 제10조 제1항에 해당하는 규제 업소가 규제 외 1회용품까지 줄이는 경우와, 해당 법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자발적으로 1회용품을 줄이는 업소로 식품접객업소·캠핑장·영화관 등 다양한 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다. 대상 1회용품은 △종이컵 △나무젓가락 △비닐식탁보 △일회용 봉투 △빨대 △젓는 막대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자원순환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지구사랑가게’에는 △‘환경 우수 업소’ 인정 마크 배부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 △1회용품 감량 실적에 따른 표창장 수여 △3년 연속 선정 시 별도 인센티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 절차 및 신청서 양식은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