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 오후 판교역 광장 등에서 열린 ‘GXG 2025’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을 선언하고, 성남시의 게임산업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개막사를 통해 “오늘 ‘GXG 2025’ 개막은 인공지능 시대 게임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알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게임과 예술, 시대와 세대, 현재와 미래, 그리고 세계와 성남을 연결하는 게임문화의 관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축제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게임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전공연, 개막선언, 기념촬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후에는 ‘GXG 2025 네트워킹 나이트’를 개최해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게임산업 관계자 등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19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웹툰업계 간담회’를 열어 웹툰 업계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웹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현세 작가 등 창작자를 비롯해 주요 협회·단체, 플랫폼·제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가파르게 성장하다 최근 성장세가 둔화한 웹툰 산업 현장의 고충과 제안을 듣고,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활발히 시도되는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안과 함께 불법 유통 대응, 인공지능(AI) 활용에 따른 창·제작 환경 변화, 저작권 보호 문제 등에 관한 내용을 폭넓게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웹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불법 유통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함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4천억 원 규모에 달하는 불법유통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신속한 차단이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사이트에 대한 접속차단 권한을 문체부에 부여하고 민‧형사상 처벌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n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8일 독서의 날을 맞아 개최한 ‘다정한+ 작가초청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국내 대표 생태학자이자 사회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가 초청돼 3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최 교수는 저서 ‘최재천의 희망 수업’(2025)을 중심으로 △AI 시대를 준비하는 자세 △통섭형 인재의 조건 △독서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시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연은 오랜 연구와 삶의 경험에서 나온 통찰을 담아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어린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한층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의 강연을 남양주시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명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열정적인 강연을 해주신 최재천 교수님과 끝까지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강연을 기획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도심 속 치유와 도시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양주시 텃밭정원디자인 전국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9일 천일홍 축제가 열리고 있는 나리농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됐으며, 지난 6월 서류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 15개 팀이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설치하며 본선 경연을 펼쳤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부전문가 2명과 외부전문가 2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작품성을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입선 9팀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작품들은 단순한 텃밭정원을 넘어 ‘도심 속에서 치유와 쉼, 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텃밭 식재를 활용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설치된 작품은 오는 9월 28일까지 열흘간 나리농원 잔디광장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9월 28일 오전 11시, 잔디광장 버스킹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농업과 정원을 접하며 치유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오정대공원에서‘와!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와!락(樂)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밴드, 댄스, 치어리딩, 랩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역량을 발휘하고, 시민과 함께 청소년 문화예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청소년 축제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천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밴드, 보컬, 댄스, 치어리딩, 랩 등 장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예선 영상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들은 10월 25일 오정대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체험 부스 운영과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누리일보) 조선의 왕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의정부문화재단이 국내 주요 박물관 및 전문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조 어진(御眞)의 정밀 레플리카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조선왕조 전국 어진 레플리카展 “태조를 그리다. 조선의 시작, 어진의 탄생”』 전시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에 걸쳐 개최되는 '제40회 회룡문화제 및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조선왕조 전국 어진 레플리카展'은 지난 9월 16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약 3주간 의정부문화역-이음 내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왕의 초상화를 뜻하는 “어진(御眞)”은 조선시대 왕의 권위와 정통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예술작품이자 정치적 상징물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태조 이성계를 비롯해 세종대왕, 영조, 정조, 철종 등 조선을 대표하는 왕들의 어진 레플리카를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실제 어진을 기반으로 고증과 복원 과정을 거쳐 제작된 고품질 레플리카로, 일반 대중에게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조선왕조의 시각 유산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전시에는 어진 외에도 왕실 복식 전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제31회 고양 행주 미술·공예·디자인 대전’이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어울림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이번 대전은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미술 공모전으로, 서양화·수채화·공예·조각, 한국화·민화·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입상작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전시는 2부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 1부 전시: 9월 19일 ~ 9월 21일, 서양화·수채화·공예·조각 ▲ 2부 전시: 9월 24일 ~ 9월 26일, 한국화·민화·디자인·조각으로 구성된다. 시상식은 9월 20일 오후 3시 어울림미술관에서 열린다. 대상 1명(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5명(각 100만원), 우수상 10명(각 50만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주미술공예디자인대전은 전국 우수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시민들이 함께 감상하는 뜻깊은 자리”라며,“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의 품격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안산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 꿈울림 축제’에서 2명의 청소년이 각각 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꿈울림 축제’는 매년 경기도 내 32개 꿈드림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 ‘꿈을 향해 뛰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의 공모전에서 연천군꿈드림 소속의 김단우 청소년이 사진부문 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이현 청소년은 가야금 연주로 ‘꿈울림 예술제’ 부문 본선에 진출하여 장려상(경기도의회의장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전통악기로 유일하게 본선 진출하여 특유의 끼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황상하 센터장은 “연천군꿈드림센터가 개소한지 3년차 밖에 안 됐지만 큰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며, 수상한 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들에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연천군에 거주 중인 학업중단 청소년(만9세 ~ 2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관련 학습
(누리일보) 고양문화재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동주최하는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낭만적’' 공연이 오는 10월 31일에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국내 최정상급 국공립 오케스트라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하며 아람음악당의 클래식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최고의 지휘자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압도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한국 최초 민간 오케스트라로 시작해 바로크 음악부터 20세기 대편성 관현악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무대에 올려왔다. 200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지정돼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등과 활발한 협업으로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라는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다. 2022년 국립 오케스트라로 새 역사를 쓰기 시작하며 연 100회 이상의 연주를 통해 정통 클래식은 물론 영화와 게임, 온라인 공연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클래식 저변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지휘자 로렌스 르네스가 함께한다. 지휘자 로렌스 르네스는 네덜란드-몰타 출신의 지휘자로 오페라와 교향
(누리일보) 평택시 도서관이 지난 10월부터 추진한 2024년도 ‘내 생애 첫 책’ 사업이 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48개월 미만 영유아가 도서관에서 그림책과 추천 도서 목록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선물 받으며 책과 도서관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 생애 첫 책 사업은, 평택시에 있는 ㈜에어프로덕츠 코리아의 도서관 발전 기금으로 5년째 지속되어 온 뜻깊은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책 꾸러미 구성을 그림책뿐 아니라 사운드북, 보드북, 추천 도서 목록 등으로 다양화하여 아이들과 양육자들로부터 더욱 큰 관심을 얻었다. 내 생애 첫 책 사업과 연계해 진행한 부모 교육 ‘기질별 훈육법’, ‘그림책 활용법’ 강연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기질별 특성과 양육법, 큰소리치지 않고 아이를 키우는 방법 등을 다루며, 질의응답을 통해 부모들의 고민을 나눴으며 그림책 말놀이, 창의적 책놀이, 감정코칭을 돕는 그림책 활용 방법도 함께 경험했다. 그 외에도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하는 책놀이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영유아들의 언어 발달과 문해력을 높이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
(누리일보) 올해로 제28회를 맞은 ‘2025년 공직 문학상’에서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섬세한 심리묘사로 그려낸 김민수(충남 논산시) 씨의 단편소설 ‘상실의 끝’이 영예의 대상작을 받았다.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2025년 공직문학상’ 수상작 47편을 발표하고,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통령상을 받은 대상작 ‘상실의 끝’은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요양원으로 향하는 글쓴이의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과 과거 이별한 아버지를 향한 애증의 마음을 절제된 감정선과 빼어난 문장력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금상(국무총리상)에는 ▲대일초등학교 정선경 씨의 ‘개미’(시) ▲포항시 박정아 씨의 ‘보관서고’(시조) ▲아산시 심미홍 씨의 ‘탯줄’(수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정광영 씨의 ‘참외배꼽’(단편소설) ▲인제군 정주희 씨의 ‘나뭇잎미션’(동시) ▲대구명곡초등학교 차보배 씨의 ‘기울어진 지구’(동화) 등 6편의 작품이 문학성이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인사처장상)에는 ▲경찰청 윤경준 씨의 ‘낡은 고무장갑’(시) ▲순천용당초등학교 김정현
(누리일보)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작가가 사랑한 재즈’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통진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운영한다. ‘작가가 사랑한 재즈’는 재즈 애호가로 유명한 F.스콧 피츠제럴드와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품 해설과 더불어 작품 속에 등장하는 재즈 음악을 라이브 공연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즈 콘텐츠 기획사 아트렛이 진행한다.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김포시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9월 18일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대월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달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풍선아트 프로그램과 큰그림의 노래 공연이 펼쳐졌고, 김경희 이천시장의 기념사,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과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큰달작은도서관은 지난 6월 건설사 일신건영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시설로 총면적 492.15 ㎡, 지상 3층 규모의 단독형 건물이다. 해당 건물은 6월부터 도서관 조성을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을 거쳐, 2층에는 일반도서 열람실, 유아열람실, 이야기방, 수유실이 마련됐으며, 3층은 북카페와 문화 교실, 동아리방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큰달작은도서관이 개관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책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는 물론,
(누리일보)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요리 프로그램 ‘맛있는 요리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5세~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A반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B반은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각각 운영된다. 총 4회 과정으로 청미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 속 지식뿐만 아니라 생활 속 체험을 통해 배우는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미디어센터가 시민 라디오 공개방송 'ON AIR PLAY'를 9월 27일 13시부터 스타필드 안성 1층 고메스트리트 내 특별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총 2부에 나뉘어 운영된다. 1부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동아리가 기획한 라디오 공개방송이 13시부터 1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가을에서 파생되는 5가지 주제를 30분씩 나눠 시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대본 작성은 물론 행사 당일 마련된 부스에서 라이브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특히 방송 중에는 시민 참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참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등이 증정될 예정으로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쿠스틱 밴드 '아웃 오브 캠퍼스'의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성맞춤 흥뻑쇼’로 진행되는 2부 행사는 남녀노소 안성시민 누구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기를 시민들 앞에서 뽐내는 프로그램이다. 약 10팀의 시민들이 참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