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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하남시 생활문화축제 '다(함께)하남!' 12월20일 개최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 개관 기념, 시민과 생활문화동아리가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 한마당

 

(누리일보) 하남시는 하남시민과 생활문화동아리를 위한 '생활문화축제 다(함께)하남!'을 오는 12월 20일 13시 30분부터 생활문화센터 덕풍(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취미·예술 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조성한 생활문화 거점시설이다. 하남시는 하다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를 연이어 개소하며 권역별 생활문화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위례권역 생활문화센터도 2026년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앞으로 하남시 문화정책에 부합하는 K-컬처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문화시민으로의 역량강화를 위해 권역별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동아리 발굴·지원·전시·체험프로그램 운영하고, 지역 상권·학교·문화시설과의 연계를 추진하여 생활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의 개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그 기쁨을 나누며 시민 모두가 함께 모여 축제를 즐기는 날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하남시 생활문화동아리 공연팀 15팀의 무대 공연과 전시동아리 2팀의 작품 전시가 약 200여명 참여로 진행되며, 하남시 버스커 '소리'가 축하 공연을 펼쳐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하남시 장인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지공예 궁중 손거울 만들기', '반려동물 캐리커처', '자개 톡톡 키링 만들기', '엄마·아빠와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동네 팝업 스토어’도 문을 연다. 참여 스토어는 '녹담 도예 공방'의 생활 도자기, '미나 아트'의 아트 상품, '명 화실'의 회화 작품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석바대시장' 상인회는 바댕이빵과 뻥튀기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하남시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컬처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건강한 생활문화 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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