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영월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13시 30분 영월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영월 초·중등 수업성장지원가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 장학 시 진행하는 사전·사후 협의 및 수업 나눔 사례와 학교 자율장학 운영 방법 공유를 통해, 단위학교 수업 성장지원가의 활동을 지원하고, 수업연구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언 교육장은 “단위학교에서 수업을 중심으로 한 내실 있는 동료장학이 교사의 수업 전문성 함양과 수업 성장의 에너지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수업성장지원가를 중심으로 수업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일동이 15일 ‘국방 환자관리 훈령 개정 촉구’ 결의문을 발표(박기영 의원 낭독)했다. 도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군 훈련 중 응급환자 발생 즉시 119구급차를 요청할 수 있도록 국방부에 '국방 환자관리 훈령'의 개정을 촉구하고, 국회에도 관련 법령의 개정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문 발표를 계기로 소중한 병사들의 생명이 최우선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명확히 마련되면, 군 훈련 중 발생한 인명 관련 안전사고 발생 시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쳐서 병사가 사망하는 일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위원장(국민의힘, 홍천1)은 15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직후 도의회 앞에서 ‘강원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기회 보장을 위한 호소문’을 대표 낭독하고 사회 각계에 공감과 연대를 호소했다. 이날 발표된 호소문은 2022년 11월 11일 속초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해당 사건 이후 인솔 교사에게 중형이 선고되면서 현장체험학습이 위축되고 학생들의 교외 체험 기회가 크게 줄어든 현실에 대한 우려를 담았다. 도의회는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도 “이번 사건은 단순한 형사책임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현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현장체험학습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아이들이 세상을 통해 배우는 소중한 교육활동”이라며, “교사 개인에게 과도한 형사책임을 묻기보다는 제도적 보완과 안전한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이번 호소문을 통해 학생들의 체험학습권이 위축되지 않도록 사회 전체의 공감과 연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아이들의 배움이 멈추지 않도록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길수 의원(국민의힘, 영월1)은 제33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월 상동 텅스텐 광산은 산업경쟁력의 핵심이자 자원 안보 차원의 국가 전략자산”이라며, “고부가가치 정제시설을 도내에 유치하고, 광물 주권 회복을 위한 종합 전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상동광산은 내년 본격 채굴을 앞두고 있지만, 현재 생산 가능한 정광은 순도 65%에 불과하며, 고순도(99.9%) 정제는 여전히 미국·캐나다 등 외국 정제소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구조는 채굴국임에도 정제를 외국에 맡기는 자원주권 상실의 악순환을 반복하는 셈”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중국계 기업이 군산에 고순도 정제공장을 설립하고, 독일 KfW은행과 해치(Hatch) 관계자들이 상동을 찾는 등, 해외 기관들의 선점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도와 국가가 함께 나서야 할 결정적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텅스텐은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핵심소재로, 강원도가 중점 추진 중인 첨단산업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며, “전략광물 국가 지정, 정제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교원연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수업장학 역량을 중심으로 한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 대상 연수 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개편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수 체제 구축을 목표로, 단위학교의 수업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관리자의 수업 리더십과 교육전문직원의 장학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교(원)감 자격연수 과정에 ‘수업장학’ 교과목을 필수로 지정하고 △교육전문직원의 수업장학 역량 강화를 위해 매 2년 의무 이수토록 하여 수업 분석 및 피드백, 장학 협의, 교원 성장 지원, 수업 컨설팅 등 실제 사례 중심의 문제해결 기반(PBL) 연수과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 체계 개편은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교 교육의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미래고, 영서고 등 도내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강원기능경기대회’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 99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전체 118명의 입상자 중 강원 직업계고 학생은 총 99명으로 전체 입상자의 84%에 달하는 성과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공업전자기기 △건축설계/CAD △용접 등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가한 28개 직종 전체에서 금 30명, 은 26명, 동 24명, 우수 1명, 장려 18명이 입상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금, 은, 동, 우수 입상자 81명의 학생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지급되며 올해 9월 20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강원특별자치도 대표선수로 출전할 자격이 부여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기능대회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취의 기쁨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과 체계적인 기능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휴 폐교재산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삼고자 폐교재산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폐교재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하여 교육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 3월 1일 자로 통폐합된 폐지학교를 포함하여 기초자치단체의 의견수렴을 반영한 2025년 폐교재산 활용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추진 방향이 대부 및 매각이었음에 비해 2025년 활용계획에는 재개교 및 재개발 가능성이 낮고 보존부적합한 폐교재산을 적극 매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도교육청은 자체활용 수요는 없으나 장래 행정수요에 대비하여 보존하기로 하고 일시 대부로 활용 예정인 폐교를 제외한 폐교재산은 적극 매각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예정인 3개교를 포함한 총 13개교에 대한 매각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폐교활용을 위해 '폐교활용 특례안'추진 TF를 구성하고 하반기부터 설문조사 및 자치단체 관계관 면담 등 기초조사를 실시하여 강원특별법 개정안
(누리일보) 태백교육도서관은 유초등 자녀와 부모로 구성된 가족 12팀(총 24명)을 대상으로 4월 27일(일) 오전 10시부터 태백교육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4월 공감강좌 ‘행복을 심어 봄! 화분 속 작은 정원’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식물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4월 15일 10시부터 19일 18시까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재료비는 참여자가 부담해야 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정미라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행복과 감성을 나누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서관은 앞으로도 월별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문막교육도서관은 4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의 책 읽는 습관 형성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월간 독서 골든벨’ 및 ‘100권 읽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월간 독서 골든벨’은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월별 선정도서 읽기 및 퀴즈 활동으로 7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 방법은 자료실 내 비치된 문제지를 작성하여 응모함에 투입하면 된다. 1인당 월 1회 응모할 수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16시에 정답자 4명을 추첨한다. ‘100권 읽기 프로젝트’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 대출회원 선착순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2층 자료실 방문 접수 후 스탬프북을 수령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대출한 책을 읽고 쓴 감상평을 도서반납 시 스탬프북에 확인받으면 된다. 스탬프북 수령자는 당해 기존 대출 권 수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되며, 운영 기간 내 100권 읽기를 달성한 전원에게 지속적인 독서 활동 격려를 위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은영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책을 접하면서 독서 편식을 예방하고 독서 영역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홍 의원(국민의힘, 원주3)은 15일 의회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하중도 관광지 조성 사업 정상화’를 위해 차악의 선택이 아닌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홍 의원은 “최근 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 강원중도개발공사(GJC)·강원개발공사(GD) 간 양수도 추진이 과연, 하중도 관광지 조성사업 정상화와 파산 위기의 GJC를 살릴수 있는 최선의 방안인지 우려된다.”라며 통합이 곧 문제 해결 방안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현재 우리의 판단과 행동이 향후 강원도정과 의회, 그리고 미래 세대에 짐이 되느냐 혹은 선물이 되느냐를 결정한다.”라며 “이 순간에도 GJC, 하중도 관광지 조성사업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금액은 늘어만 가고 있으며, 지금부터라도 혈세가 단 1원이라도 덜 투입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GJC·GD 간 양수도에 앞서 하중도 관광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문제를 선결적으로 해소할 필요가 있다며 ▲MDA 공개 ▲객관적 기준과 투명한 절차를 통한 MDA상 투자이행 재검증 실시 ▲MDA 조항 조정 등이 먼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 2)은 4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획득을 축하하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고령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지난 3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시군 단위가 포함된 광역도 최초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한 점을 언급하며, 이는 고령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활동적인 노화를 촉진하는 환경을 조성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된 글로벌 프로젝트로,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주거환경 ▲여가 및 사회활동 등 8대 영역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60개국 1,705개 도시가 가입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63개 지자체(광역시 7, 제주도, 시군구 55)가 가입되어 있다. 그동안 박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고령친화도시 연구회장으로 활동하며, '강원특별자치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를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원제용 의원(원주 6)이 4월 15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형 인구정책 INITIATIVE“를 제안했다. 원제용 의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강원도의 시군은 인구 소멸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원의원은, ‘절체절명의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강원도 만의 독창적이고 실현가능한 강원형 인구정책 이니셔티브(INITIATIVE)’를 제안하고,‘강원도 소재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세계 한류ㆍ한상ㆍ한인 대학과 고령친화대학을 인구정책의 두 개의 축으로 삼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원제용 의원은 ‘전 세계 2억명의 한류팬과 700만 재외동포, 그리고 11만개 이상의 한상 기업은 우리 강원도에 실질적인 체류인구와 정주인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산’이라며, ‘세계 한류ㆍ한상ㆍ한인 대학을 통해 강원도가 글로벌 허브로 자리잡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또한, ‘고령친화대학을 통해 은퇴자 공동체를 조성하고 제론테크 산업을 중심으로 고령친화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한다면, 고령 사회 문제를 오히려 지역 경제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진종호 의원(양양)은 4월 16일 제3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교육청 지침으로 제한되고 있는 도내 고등학교 계열 교차 전학 기준 완화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진종호 의원은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특성화 고등학교로의 전학 혹은 그 반대로의 전학을 말하는 ‘진로변경 전입학제’(계열 교차 전학)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를 존중하는 제도”라 언급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계열 교차 전학을 원칙적으로 불허하고 있어 제도의 취지를 퇴색시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고등학교 전학 허가는 초ㆍ중등교육법 시행령 제89조에 따라 각 고등학교의 장의 재량에 맡기고 있으며, 실무적으로는 각 지역 교육청의 전ㆍ편입학 업무 지침에서 정한 기준에 따른다. 계열 교차 전학 역시 지침에 규정되어 있는데, 강원도의 경우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당지역에 동일계열 고등학교가 없는 경우에 한하여’라는 단서 조항이 있는, 계열 교차 전학 ‘원칙적 불허’ 지역이며, 계열 교차 전학의 허용 시기 역시 전국에서 가장 짧은 ‘1학년 2학기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국민의힘, 교육위)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관리자원의 통합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격교육 발전 조례안'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건이 4월 15일 제336회 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날 가결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관리자원의 통합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은 재난관리자원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동원할 수 있도록 업무의 종합ㆍ조정 등을 관리 통제하는 내용을 담음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법정 소임을 다하고 통합관리에 관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격교육 발전 조례안'은 고교학점제나 코로나19 팬데믹 같은 비대면 교육 상황이 증가하는 환경에서 대면교육과 함께 교육방법의 한 축으로 중요성과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원격교육 관련 인프라 구축 및 기술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재 강원도의 특수학급 미신설에 따른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의 업무 과중 문제와 학급 과밀화로 학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국민의힘, 태백 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인구감소지역에서의 주택 취득세를 추가 감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의 총인구는 약 151만 명으로, 2050년까지 100만 명 이하로 감소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문 위원장은 “이러한 위기 속에서 강원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실질적인 인구 유입 정책이 절실히 요구된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주거 안정은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한 핵심 요소로, 이를 뒷받침하는 주택 취득세 감면은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라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주택 취득세 추가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무주택자 또는 1가구 1주택자가 도내 인구감소지역에서 취득가액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유상거래로 취득해야 한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