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6월 27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강릉관광개발공사와 공동으로 ‘Have a MICE Day in 강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역 MICE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학·협회 등 수도권 MICE 수요자들에게 강원특별자치도의 유망 개최지와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행사 유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MICE 추진 전략 ▲강릉시·춘천시·원주시·평창군의 개최지 지원제도 ▲지역별 유치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되며, 행사 유치 시 실제 활용 가능한 지원 내용과 운영 방식을 실무 중심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MICE 연계협의체인 ‘강원 MICE 얼라이언스’에 소속된 호텔, 리조트, 국제회의 전문 기획사 등 25개 기업과 수도권 소재 다양한 학·협회와 기업체 포상관광 전문 여행사 등이 참여하는 ‘기업 간 맞춤형(B2B) 상담회’가 진행된다. 행사 말미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숙박권 등 경품이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럭키드로우)도 운영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5 강원특별자치도 해양 관광 콘텐츠 공모전’에 총 101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19건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 코스, 해양 기념품, 지역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6월 10일 강원관광재단 본사에서 전문 심사위원 7인이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전체 접수작 중 체류형 테마여행 분야 50건, 해양 관광 기념품 분야 18건, 지역 이벤트 및 축제 분야 33건으로, 심사는‘상품화 가능성(40점)’, ‘완성도(30점)’, ‘지역특색 반영성(20점)’, ‘창의성(10점)’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평균 70점 이상을 득점한 작품 중 고득점 순으로 수상작이 결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동해안을 따라 자전거로 여행하는‘동해안 바다 여행 242km 라이딩 챌린지’가 선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하며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우수상에는 ▲‘숨비소리 따라 해녀로드!’(체류형 코스), ▲‘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시군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시군 맞춤형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본 과정은 연초 실시한 시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평창군, 춘천시, 고성군 3개 시군을 선정해, 해당 시군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중 춘천시를 대상으로 한 '6급 핵심관리자 역량강화 과정'은 6월 12일~13일, 6월 19일~20일 두 차례에 걸쳐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 첫째, ‘리더 고민상담소’ 교과에서는 사전조사를 통해 도출된 6대 고민 주제를 바탕으로, 전문 코치와 함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둘째, ‘생성형 에이아이(AI) 기반 보고서 제작’ 과정은 다양한 생성형 에이아이(AI) 도구를 활용해 보고서 및 발표자료를 직접 제작하는 팀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구성되어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셋째,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의 특강을 통해 공직에서의 경험과 리더십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어서 인제군 햇살마을을 방문해 마을 소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10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늘봄지원실장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1학기 운영 사례, 더자람늘봄센터 운영 사례,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의 사례 나눔과 지역별 토의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학생 대상 정치 편향 교육을 방지하고, 교육의 중립성과 늘봄학교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강사 선발과 프로그램 운영, 모니터링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안내했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강원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지원실장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늘봄학교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 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됐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 - 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 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도 농업인단체총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도 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도연합회 등 도내 농업인단체 15개 단체장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건의했다. 김진태 지사는 “오늘 농정국장부터 농업기술원장, 농림특보까지 농정파트가 총출동을 했다”며, “아무리 첨단 농업기술이 발전해도 농민 여러분이 손에 흙을 안 묻히고 농사를 지을 수는 없는 법”이라며, 농업인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오늘 들은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누리일보) 철원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철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업성장지원가 및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수업성장지원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수업성장지원가는 교사의 수업성장을 위해 협력적, 상시적 수업연구 및 수업성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교내 자율장학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간 지원가로서 학교별로 수업 지원 전문성이 높은 교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나눔”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022개정교육과정의 이해를 위해 공주교대 박일수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김상혁 교육장은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수업 연구문화를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역량 강화 및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지원 국고보조사업' 성과평가에서, 영월군이 전국 208개 시군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 19일 개최된 '2025년 석면안전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석면관리 분야 수상 기관은 전국 총 3곳으로, 슬레이트 건축물 처리실적, 사업비 집행률, 사업추진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광역지자체 1곳, 기초지자체 2곳이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영월군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영월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노후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 167동(주택 130, 창고‧축사 등 비주택 37동)의 철거·처리와 함께 주택 지붕 개량 11동을 지원, 생활 속 석면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 예방에 적극 기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환경 유해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인 처리지원을 통해 도내 전 지역에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원주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원주 시티호텔에서 신규 교사 책임지원을 위한 원주 지역 신규 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 교사 책임지원제 연수는 △신규 교사를 위한 행정업무 꿀팁 △문화․예술로 잇는 지역연계 교육과정 △신규 교사와 경력 교사의 멘토링 활동으로 구성되어 신규 교사의 행정업무 능력 함양과 지역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마련됐다. ‘신규 교사를 위한 행정업무 꿀팁’은 신규 교사들에게 필요한 인사 실무, 공문서 작성법, 업무계획서 작성 요령 등 학교 행정의 필수 요소들로 구성하여 행정 업무 역량에 도움을 주었다. ‘문화․예술로 잇는 지역연계 교육과정’은 원주 지역의 특징인 한지 문화와 예술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이를 실제 교육활동에 접목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신규 교사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수업을 설계하는 역량을 기르고 학생들에게 풍성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오는 하반기에 계획된 연수는 신규 교사들의 학생 생활지도, 지역연계 교육과정, 교사로서의 전반적인 적응 역량을 신장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 의회 정문 앞에서 ‘동해안 근해 소형 선망어선 조업금지구역’ 설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최재석 의원(국민의힘, 동해1) 대표로 발표했다. 이는 최근 서·남해 소형 선망어선들이 동해안 해역에 진입해 무분별한 조업을 벌이면서 ▲조업구역 침해 ▲어구 훼손 ▲수산자원 고갈 ▲어업인 간 갈등 등 복합적 피해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 따른 조치다. 도의회는 “현재 서해와 남해에는 '수산업법 시행령' 제38조에 따라 소형 선망어선의 조업금지구역을 설정하고 있으나 동해안은 제외되고 있어, 동해안 어업인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동해안은 어장 규모가 좁고, 회유성 어종이 대부분이어서 수산자원의 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며, “지역 간 규제의 형평성을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도의회 의원 일동은 해양수산부에 ▲동해안 소형선망어선 조업금지구역 설정 ▲지역어업인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인 시행방안 마련 ▲동해안 연안어업의 환경적·구조적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과 지속가능한 어업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의원(인제)은 6월 19일 제33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수산ㆍ농업ㆍ경제 분야 등 자치도 현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엄윤순 의원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수출이 급감한 황태 산업과 관련하여, 러시아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고 알래스카, 캐나다 등으로 원료 수급처를 다변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국산 제품이 용대리 황태로 둔갑해 유통되는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정기적인 계도 캠페인 실시 등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이어 초고령화된 농촌 지역의 고령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일부 시·군에서 시행 중인 영농대행서비스 사업을 도 차원에서 총괄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시기보다 더욱 어려워진 도내 소상공인들의 상황을 언급하며, 대형 중계 플랫폼들의 횡포에 맞서 상인들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춘천시와 원주시처럼 정부 지원을 받는 플랫폼들과 연계한 예산 지원 정책 같은, 소상공인을 위한 도 차원의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군부대 해체로 인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국민의힘, 교육위)이 20일 열린 제 38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교육행정 질문 통해 신경호 교육감에게 ‘강원교육청 전편입학 업무지침’이 학문의 자유, 교육을 받을 권리, 직업 선택의 자유 등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을 침해하고 학교장의 권한까지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의 개선을 요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까지는 계열을 달리하는 고등학교 간의 전편입학을 2학년 1학기 성적산출 직전까지 허용했으나, 2024년 지침을 변경해 계열을 달리하는 고등학교간의 전편입학을 원칙적으로 제한했다. 그 결과,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탐색과 재설계의 기회를 열어주기는 커녕, 오히려 학생들이 학업에 흥미를 잃어 중도에 포기하는 제도적 장벽을 만들었다는 것이 원미희 의원의 지적이다. 원의원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는 ‘고등학교의 장이 교육과정 이수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고등학교 간 전학ㆍ편입학을 허가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며, 강원교육청을 제외한 전국의 시도 교육청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의 입법취지에 맞춰 계열을 달리하는 고등학교 간의 전편입학을 유연하게 허용하고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국민의힘, 교육위)이 20일 열린 제 38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의 부진과 소극적 태도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원미희 의원은 먼저 김진태 도지사를 향해 보육 사무가 교육부 사무가 됨으로써 도의 업무가 교육청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와 관련한 사무와 재정 이관 준비 상황과 실행계획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원의원은 유보통합의 필요성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이원화로 인해교육의 질이나 보육료 등의 격차가 존재하는 것에서 출발했다고 말하고, 유치원의 경우 급간식비가 별도 책정되는 반면 어린이집은 보육료에 포함되어 급간식비 차이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아동이 줄어 문을 닫는 어린이집이 속출하는 가운데 아동이 3세가 되면 유치원에 보내려고 하는 학부모들이 많아 어린이집의 어려 움이 가중된다는 것이다. 원의원은 어린이집 대상으로 급간식비가 지급되지 않는 곳은 전국 광역 지자체 중 경남도와 강원도 뿐이라며, 김진태 지사를 향해 다른 예산은 줄여도 우리 아이들이 먹는 급간식비는 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국민의힘, 교육위)이 20일 열린 제 38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5+1 신성장 첨단 전략산업의 춘천, 원주, 강릉 편중으로 인한 균형 발전 측면의 실효성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5+1 첨단 전략산업은 "국가 신성장 동력을 선도하는 미래산업도시,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글로벌 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강원특별자치도 핵심정책으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미래에너지, 푸드테크 5개 미래성장 핵심산업에 ICT 융합 산업을 더한(+1) 정책을 말한다. 사업의 내용을 보면 반도체 클러스터’는 춘천, 원주, 강릉 지역을 중심으로 총 2,2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는 첨단 의료기기·기능성 소재 중심의 ‘바이오 특화벨트’로, 춘천·원주·강릉·홍천·평창·정선 6개 시·군에 조성된다. ▲ 미래모빌리티 클러스터는 원주·횡성·영월에 상용 전기차와 연관된 미래 모빌리티를 완성차에서 미래차 부품까지 생산하는 전략이며, ▲미래에너지 클러스터는 동해·태백·삼척에 대한민국의 글로벌 수소 선도국가의 입지 확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종수 의원(국민의힘·평창)은 6.19일 제33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도내 농촌사회의 고령화 및 기후위기에 능동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 농업 보급ㆍ확산에 주력해야 하고, 대형산불 방지 및 예방 대책과 옛 영동고속도로 하행 대관령 휴게소 관리 사각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 관리부서 지정에 조속히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최종수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에서 “지난 2023년 기준, 강원의 농가인구는 전체 인구의 9.1%인 13만9천699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인구는 51.4%인 7만1천900명에 달한다”면서 “농업인구가 이 처럼 빠른 속도의 고령화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없이는 농사를 짓지 못할 정도로 일손 부족 문제는 농업현장에서 만연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3년 8월 10일 속초의 일강수량은 무려 368.7mm를 기록하는 등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 또한 강원 농업의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폭염과 폭우로 인해 농작물의 병해충이 기승을 부리면서 농가에서 큰
(누리일보) 영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언)은 6월 19일(목) 영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월 지역 초·중·고 교감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통합교육 교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고 학생 맞춤 통합교육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발달장애학생의 다양한 재능과 진로 개발을 위한 통합교육 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블룸워크 양수연 대표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 양수연 대표는 미술을 전공한 특수교사로서 장애학생들이 학교 졸업 후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사회통합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회적기업을 창업했다. 양수연 대표의 강의는 장애학생이 졸업 후 사회통합이 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원하는 통합교육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언 교육장은 “영월 지역의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이 통합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는 희망적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