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3일 시흥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장애학생 행동지원을 위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의 교육력 회복 및 심리∙정서적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행동지원 역량 향상을 목표로 구성했다. 이날 관내 학부모들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신천연합병원 장창현 정신건강의학과장의 ‘발달장애의 약물 진료에 대한 바른 이해’라는 주제 강의를 듣고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가지며 교육력 회복 및 행동지원 역량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강의를 통해 적정한 약물 사용에 대한 이해와 행동지원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자리였고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원으로서 성장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문제 지원의 중요성을 느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문제에 대한 즉각적 지원 및 예방적 지원,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각적 방안 지원을 통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시흥월곶초등학교에서 ‘다모여 세계시민 공유학교’초등반,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송운중학교에서 ‘다모여 세계시민 공유학교’중등반을 운영한다. ‘다모여 세계시민 공유학교’는 시작부터 흥미진진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중 글로컬 언어영역의 다문화 공유학교 중 하나로 교육공동체 징검다리 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초등 22명, 중등 24명 총 46명의 학생이 시흥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 자신의 권리와 더불어 책임을 다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공유학교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계시민 이해하기 △퍼스널 스페이스 체험하기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하기 △탄소중립 △공정무역 △다양성이 공존하는 세계 이해하기 △세계시민으로서 역할 실천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국제 사회의 연대 및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세계시민으로서의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세계 시민 역량을 키워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3일, 관내 초·중등 교원 및 관리자 92명을 대상으로 ‘2025 다문화(세계시민)교육 교원(관리자)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글로벌시대에 발맞춘 다문화 수용성과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이주 배경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포용성과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경인교육대학교 조규희 교수의 강의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과 사례 중심의 교육 내용이 제공됐다. 연수는 관리자와 교원을 분리하여 각각 맞춤형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학교 리더십과 다문화 포용성(관리자 대상), ▲모두 함께 성장하는 교실 만들기(교원 대상) 등의 강의가 마련되어 교육적 요구, 학부모 상담 전략, 통합교육 방안 등을 다루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참석자들은“현장 적용이 가능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제시되어 유익했다.”라는 반응과 함께, 이중언어를 강점으로 인식하는 교육적 접근에 공감하는 의견을 전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다문화 감수성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3일부터 3일 동안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안성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 꽃이 핀다-봄꽃 1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조직 내 소통과 협업 △회복탄력성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한글 및 엑셀 △지역문화 이해(안성 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링 시간을 마련해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주무관은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연수가 매우 유익했고 동기들과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향후 온보딩 프로그램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신규공무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3일(화) 이천교육지원청 도담실에서 ‘2025년 상반기 이천 지역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초지자체, 직업교육 유관기관, 직업계고, 교육지원청, 학부모, 학생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통한 이천 지역 직업교육의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허은선 교육과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이천시의회 의원, 관내 직업계고 교장 및 업무 담당 교사, 학생·학부모 대표,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 기업경제과,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이천 지역 직업계고 현황 및 교육지원청의 직업계고 가치 재발견·지원 계획 안내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현황 발표 ▲이천 지역 유관기관의 직업계고 지원 계획 안내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의견 수렴 등이 이루어졌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직업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직업계고의 가치를 재발견함으로써 직업교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 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도박 NO! 꿈 YES!’ 등굣길 연합 캠페인을 4월과 5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학생 도박 문제에 대한 조기 인식과 예방 중심의 생활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주무관, 경찰(SPO), 각 학교의 학생회 및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4월 23일에는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도박 근절 함께해요!’를 주제로 고등학생 대상 캠페인을 펼쳤다. 도박의 위험성과 사회적 파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월 24일에는 설봉중학교에서 ‘도박 예방으로 행복한 우리 학교’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학생자치회가 주도하는 구호 외침과 피케팅이 등굣길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5월 13일에는 증포초등학교에서 ‘도박 예방으로 미래의 꿈을 가꿔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을 열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도박 예방 손팻말과 캠페인 홍보 물품(물티슈
(누리일보) 주엽고등학교는 2025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 ‘보물 찾고 행복 뽑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Wee)클래스가 주관하여, 학생들이 학교 내 숨겨진 보물 캡슐을 찾아다니는 활동을 통해 학교 공간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고, 위클래스를 정서적 쉼터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참여했고, 캡슐을 찾아온 학생들에게는 위클래스에서 준비한 뽑기 룰렛을 통해 소정의 선물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다니며 학교의 다양한 공간을 새롭게 알게 됐고, 선물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며 “위클래스가 생각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이라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행란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며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감정과 마음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학교라는 공간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2025 고양 초등 수UP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고양 초등 수UP 챌린지는 고양시 초등학교의 140여명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개수업 나눔 행사가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5월부터 6월까지 고양시 관내 140여명의 초등 교원이 참여한 이번 공개수업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교사들이 깊이있는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배우며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공개수업과 나눔은 일방적인 참관 형식에서 벗어나, 수업 후 교사 간의 심도 깊은 성찰과 토론을 통해 교육적 의미를 되새기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학생 맞춤형 하이러닝 수업,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에듀테크 기반 수업, ▲서로 다름을 존중하는 토론수업,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프로젝트 학습,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들이 공개되어 참관 교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공개수업 중 하이러닝을 활용한 과학수업에서는 열매나 씨의 특징을 활용한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부터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함께해봄』 프로그램에 이어 『함께해냄』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번 『함께해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여러 분야에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전의 프로그램들보다 긴 기간 수업에 참여하여 배움을 내면화하도록 구성됐다. ▲언어(어학) ▲예술(음악,미술) ▲체육(스포츠) ▲문학(출판) ▲법률(사회문화) ▲서비스(애견) ▲생태(농업) ▲방송(미디어) 등 학생들의 진로 분야를 고려한 공유학교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A학생의 학부모는 “작년부터 고양의 다양한 공유학교 수업을 듣고 있는데 자녀의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함께해냄』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의 공유학교는 단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와 꿈을 지원할 수 있는 질 높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2일, 안양시 파티엘하우스에서‘2025 중등 에듀테크 및 수업나눔 서포터즈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질문(토론)으로 여는 교실, 하이러닝으로 확장되는 배움’을 주제로, 2025 수업나눔한마당 및 하이러닝 박람회 운영을 위한 사전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중등 깊이있는 수업나눔교사단 24명, 에듀테크(하이러닝) 지원단 20명, 총 44명의 현장 교원이 참석하여, 수업 혁신을 위한 협업 전략과 디지털 기반 수업나눔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안양과천 에듀테크 수업나눔 서포터즈단은 지난 3월부터 ▲리더교사 중심 협의회, ▲담당부장 네트워크 구축, ▲교과별 하이러닝 수업 설계 및 실습 연수 등 실천 중심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수업과 기술이 만날 때, 학생의 배움은 깊어지고 교사의 전문성은 더욱 확장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5월부터 11월까지 교직원 750명을 대상으로 안양교육관에서 교직원 간 소통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직종 간 융합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융·복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원, 교육공무직원이 함께하는 ▲마음을 여는 소통공감 과정 ▲교직원 문화예술 산책 과정 ▲미래 교육을 위한 생태적학교공간조성 과정 등 통합 연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심 속 연수 공간인 안양교육관의 특성을 반영해 교직원들이 익숙한 생활권 안에서 편안하게 예술과 소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음을 여는 소통공감 과정’은 5월부터 10월까지 ▲공감 대화와 감정 인식 ▲목공 체험 ▲숲속 힐링 체험 등 다양한 감성 중심 활동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조직 내 유대감 형성을 지원한다. 총 6기에 걸쳐 300명 대상이다. ‘교직원 문화예술 산책과정’은 5월부터 9월까지 미술, 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감정 표현과 자기 성찰을 유도하는 미술치료 ▲선율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클래식 감상 ▲이야기와 감정이 흐르는 연극 공연 관람 및 예술가와의 대화 등 감성 충전과 정서 회복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9~10일 1박 2일 동안 동원리더스 아카데미에서 2025 이천 디지털 기반 신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 이천의 신규 및 저연차 초․중등․특수․비교과 교사들은 ▲이천교육지원청의 정책 이해 ▲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생활지도 백서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 실습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전문성 및 생활지도 역량을 신장했다. 또한, 지역 교과연구회 및 교과 커뮤니티 대표와 함께하는 멘토링·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자신보다 먼저 교직의 길을 걷고 있는 선배 교사 및 수석교사와의 만남을 가짐으로써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특히 9일 오후에 김민섭 작가는 ‘우리는 좀 더 다정해도 됩니다 - AI시대의 선생님들에게’ 특강을 통해 그동안 학교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며 고군분투한 신규 교사들에게 치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해마다 신규 교사의 부임이 많은 이천에서 신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관내 초·중·고 60교를 대상으로 이섭대천홀에서 '2025 학교 자율과제 1단계 연수 및 주제별 네트워크 구축 및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자율과제 운영의 내실화와 학교 자율역량 강화를 위한 3단계 지원 체계의 첫걸음으로, 학교 자율과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5 학교 자율과제 정책 연수 ▲초·중·고 지원단의 운영 사례 나눔 ▲주제별 네트워크 구축 및 실행 사례 공유와 컨설팅으로 행사를 구성해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 자율과제 운영의 질적 성장을 위해 1단계 연수 및 주제별 네트워크 협의, 2단계 권역별 찾아가는 컨설팅, 3단계 공유·공모 중심의 콘퍼런스 운영이라는 단계형 지원 체계를 수립했다. 1단계에서는 모든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주제별 네트워크 협의를 통해 자율과제의 방향과 실행 기반을 마련한다. 2단계는 6월부터 10월까지 9개 권역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협의회 및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 학교 자율역량 활성화 지원단’과 함께 권역 내 학교 간의 밀도 높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관내 학부모, 특수교원·일반교원·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행동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학부모 50여 명과 관내 학생들을 지원하는 100여 명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했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 학부모와 교사들이 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따른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고, 자기조절 능력향상, 과의존 예방방법, 전두엽 발달을 통한 학습 및 행동의 긍정적인 변화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학부모와 교사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학교와 가정이 연계하여 학생들의 뇌발달과 미디어 과다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학습과 행동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행동지원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9일, 13일, 14일에 시흥 북부, 중부, 남부 3개 지구로 나누어 학교와 지역 소통연수를 진행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이 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앞두고 지역사회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4월 온라인 연수를 시작으로 한걸음 더 깊이 소통하고 연결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소통연수는 시흥시 복지정책과와 협업하여 1부 동복지팀과 복지관 드림네트워크 사례관리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2부에서 시흥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교 관계자 및 가족센터, 드림스타트센터까지 참여하여 진행한다. 학교에서 교육복지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견하여 지원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각 주체의 상황을 공유하고 사례나눔을 통해 민-관-학의 협조적인 역할을 찾고자 한다. 또한 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학생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정책과 지역자원 정보를 안내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안전망 자료집’을 관내 학교와 유관부서 지자체, 민간기관까지 배포한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후에는 중위소득 60%이하 학생이 3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