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평가의 내실화를 위해 ‘학교평가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하고 5월 2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상반기에는 관내 초·중·고 총 26개교를 대상으로 서면 컨설팅이 이루어지며, 학교평가 계획서에 대한 피드백 중심의 지원이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희망 학교를 포함하여 대면 방식으로 보고서 작성 및 운영에 대한 컨설팅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컨설팅 지원단은 초등 및 중등학교 교사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평가에 대한 실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위학교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지원을 수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지원청의 협력장학과 연계하여 추진되며, 단위학교의 요청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평가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평가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학교 발전을 촉진하는 실질적 도구로 기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학교평가 컨설팅은 단위 학교의 실질적인 성장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실천 중심의 지원이 될 것”이라며, “의정부교육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과 정서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예술 운영단체와 협력해 구성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음악·미술·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통해 참여자들이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활동을 체험하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준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문화예술을 활용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함께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퍼스널 브랜딩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이 면접과 실무 현장에서 신뢰와 호감을 줄 수 있는 첫인상을 설계하고, 자신만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이미지경영학과 겸임교수이자 이미지 전문가인 송은영 교수가 맡았다. 송 교수는 각종 방송 출연과 정치인 및 기업 CEO의 이미지 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지 브랜딩 전략 △호감형 스피치 기법 등을 전달해 30여 명의 청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특강은 단방향 강의가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송 교수는 참여자 각자의 이미지와 개성에 맞는 스타일링을 추천하고, 실전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말하기 요령을 함께 제시했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강생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시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하반기에도 실전형 강연을 포함한 맞춤형 취업 교육이 예정돼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한 여성장애인 권리증진 특화교육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가 주관하는 ‘여성장애인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복지관 이용자 중 자립 교육 및 주간 활동 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애인복지관은 이번 교육을 성의 기본 개념과 자기 결정권 등을 발달장애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0회기로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서 의사소통 기술, 갈등 관리,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나만의 리더십 찾기 등을 교육에 포함해, 여성장애인의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인식하고,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성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 참여 확대는 매우 중요한 과제다”라며 “앞으로도 시 차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와부읍(읍장 김길원)이 와부읍민회관에서 다비치안경 강북지부봉사단과 함께 관내 어르신을 위한 시력 및 청력 검진과 맞춤형 안경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비치안경 강북지부봉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령화 사회 속 어르신들의 눈과 귀 건강을 보호하고 일상 속 불편함을 덜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비치안경 강북지부 소속 점주 27명이 참여해 어르신 43명의 시력을 검사하고, 이 중 21명을 대상으로 청력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시력에 맞는 맞춤형 안경을 현장에서 제작해 43명의 어르신에게 무료로 기증했다. 또한, 올바른 안경 착용법과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며 눈과 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시력과 청력이 좋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무료로 검사를 받고 새 안경까지 선물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명준 다비치안경 남양주 덕소점 대표는 “어르신들의 눈과 귀 건강을 지키는 것은 단순한 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오남읍사무소가 오남읍 자원봉사단 주관으로 오남도서관 인근 오남천 산책로 환경 정화 캠페인을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오남천 하천변으로 떠밀려온 쓰레기가 급증함에 따라,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오남천 산책로 주변에 쌓인 플라스틱, 비닐, 생활폐기물 등 약 10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활동에 참여한 참여자는 “비가 많이 온 뒤 오남천 산책길에 쓰레기가 많이 보여 마음이 아팠다”며 “이렇게 함께 모여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오남천 산책길을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유지할 계획”이라며 “함께 참여해주신 봉사단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산들다산어린이집이 ‘아나바다 산들다산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들다산어린이집은 올해로 5년째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남양주시 서부권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아나바다 산들다산마켓’ 행사는 다산동에 위치한 산들다산어린이집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나눔 정신을 주제로 기획한 것으로,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물품을 사고팔며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장터의 주인이 되어 물건을 판매하고, 학부모들은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자원 재활용과 시장 경제를 체험했다. 또한 그 수익금을 기부해 나눔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기탁이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복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의 따뜻한 실천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채연숙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님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5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가정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언어재활사 김혜승 휴먼북이 ‘우리 아이 한글 깨치는 그림책 읽기’라는 주제로, 대화식 책 읽기 방법을 소개하고 연령별로 그림책을 추천하는 등 자녀의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안내했다. 김혜승 휴먼북은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아이들의 언어 발달과 한글 교육에 대해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라며 “그림책을 잘 활용하여 아이의 눈높이에서 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수강생들을 독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가정의 달 특집 휴먼북 강의 덕분에 평소 고민이 많았던 아이의 언어 발달에 도움을 받을 수 있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3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중촌마을 일대에서 민관협력 로드체킹을 실시해 여름철 침수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체킹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도로 파손 등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현장 중심 점검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등 지역 내 민간단체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중촌마을 일대 침수 우려지역의 도로 상태·배수 시설·시설물 안전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과거 침수 이력이 있었던 구간을 중심으로 세밀한 확인이 이뤄졌고,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에 즉시 전달돼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재찬 통장협의회장은 “평소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현장을 점검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예방 조치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중심이 되는 지역 안전 체계를 만들어가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
(누리일보)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3일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3층 교육실에서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공급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미진 센터장과 안양, 군포, 의왕, 과천시 학교급식에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을 공급하는 4개 업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급식에 Non-GMO(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친환경·우수 가공식품 확대를 위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공급현황 및 만족도 조사 결과 공유 ▲공급품목 안전성 확보 및 공급 안정성 관리방안 논의 ▲센터-공급사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지역 우수 생산처 발굴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미진 센터장은 “센터에서 엄격한 품질기준을 준수하고 체계적인 현장점검 및 안전성 검사로 관리하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이 학교급식에서 사용량이 확대되도록 센터가 가교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센터와 공급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누리일보) 성남시는 분당 재건축 2차 정비물량 선정과 관련하여, 신상진 성남시장의 방침에 따라 현재 주민 제안 방식과 공모 방식 등 다양한 추진 방안을 열어두고 있으며,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있다. 방식에 대한 최종 결정은 이와 같은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6월중 공고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선도지구 선정 시 활용된 ‘도시기능 활성화’ 항목은 제한된 정비 물량 내에서 신청 단지 간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평가 요소로, 단지별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제안할 수 있도록 안내된 사항이나, 이 항목이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성남시는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 또한 함께 검토 중이다. 특정 방식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는 일부 언론 등의 주장과 달리, 성남시는 주민 혼선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위해 신중하게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분당 재건축 사업이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있는 정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신규1388청소년지원단(개인택시조합)을 대상으로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군포개인택시조합 소속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발견 및 구조활동의 일환으로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소개하고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연계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들과 자주 접촉하는 기관이나 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했을 때 이를 전문기관에 신속히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민간 협력 네트워크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센터장은 “개인택시 운전자분들은 거리에서 청소년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생활 속 파수꾼들”이라며, “이번 사업 설명회를 계기로 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을 이해하고 더 많은 청소년이 도움받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시민이 행복한 적극행정의 선도 도시를 만들기 위해‘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열린 ‘2025년 제1회 고양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2025년 고양시 적극행정 실행계획’ 및 ‘2025년 고양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안건으로 상정해 위원회 심의․의결로 최종 확정지었다. 실행계획에는 ▲지자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7개 등의 과제가 포함됐으며, 전년 대비 제도적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변화가 반영됐다. 특히 올해는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과 행정적 부담을 사전에 해소하고, 공무원이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위원회의 사전 자문과 의견 제시를 통해 사안별 판단의 객관성과 정당성을 확보하고, 복잡하거나 선례가 부족한 사안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특례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주관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희대학교 아동학과 박근주 교수를 초청해 ‘세상이 궁금한 우리 아이, 크고 넓게 키우는 자녀 양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 교수는 강연을 통해 부모로서의 역할과 자녀를 둘러싼 환경에 대해 짚어보며, 양육 중 겪게 되는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을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양육 방향을 함께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이들은 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경험하며 자신만의 감정과 생각을 키워나가는데, 그 여정 속에서 부모는 아이에게 가장 큰 세상이자 든든한 울타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늘 교육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부모로서 느끼는 부담과 혼란을 함께 나누고, 건강한 양육 방향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의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찾아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및 소아 응급환자 응급의료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일산병원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병원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쾌차를 기원하고 의료체계 정상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한창훈 일산병원장과의 간담회 통해“응급‧필수 의료체계는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최후 방어선’”이라며 강조하며 “일산병원이 경기 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전담진료체계를 구축한 덕분에 밤 늦은 시간 아이가 아플 때 마음 졸이던 우리 시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줄어들 수 있게 됐다”고 격려했다. 이어“어떠한 상황에서도 생명과 직결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소아‧청소년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지난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어린이병원(가칭)을 착공해 소아응급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