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평촌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6회 안양청년축제’에 4,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선정한 ‘안양, 보통이 아냥!’으로, 평범해 보이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특별하고 소중한 ‘보통이 아닌’ 안양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100일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 ‘자랑대회’, ‘비즈키링 만들기’와 함께 특별체험존으로 방탈출 체험 버스와 운동챌린지 등이 운영됐다. 또 논알콜 전통주 체험,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조향 체험 등 총 30여 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리원, 소리, 보컬플로우 등 청년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으며, 피식대학 소속 개그맨 정재형의 ‘너드학 개론’은 특유의 유머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청년상 시상식과 함께 이병현 밴드, 안양시립합창단, 연성대 케이팝(K-POP)과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가수 소유의 축하
(누리일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열리는 3대 가을축제가 시작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이어진다. 2025 수원화성미디어아트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열린다.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계유산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 언론브리핑’을 열고, “3대 가을축제가 글로벌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새빛팔달’을 주제로 하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기간이 기존 3일에서 8일로 늘어났고, 축제 공간은 수원화성 전역으로 확대됐다. 국내외 관람객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웅장하고 품격 있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하는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9월 29일~10월 4일) ▲야간 군사훈련 ‘야조’(10월 3~4일)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거행한 회갑연 진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머시브
(누리일보)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예술특화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를 주제로 10월 14일과 28일에 진행되는 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의의 강사인 김소울 작가는 미술치료를 전공하여 미술과 심리를 접목한 미술치료, 치유 미술 등 다양한 강연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치유미술관』, 『마음챙김 미술관』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1회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나’를 이해하는 미술치료, 2회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그림을 통해 아이 마음을 알아본다. 모집인원은 회차마다 25명이며, 강의 신청은 9월 23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주요 서비스 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하면 된다. 한편, 모담도서관에서는 4분기에는 ‘온기’를 주제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작품 전시와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천시 박종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한국관광대 호텔조리학과 이영순 교수와 학생 4명 등 이천시 대표단이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자매도시 프랑스 리모주시를 공식 방문하여 10년간 교류협력의 성과를 확인하며, 새로운 10년을 향한 상생과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두 도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은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다. 현지시간 18일 목요일 이천시와 리모주시의 우정을 선포하는 ‘이천 로터리 제막식’을 필두로 리모주시 초등학생들의 교류 활동 결과물을 이천시에 증정하는 ‘외교 가방 전달식’이 이어졌다. 에밀 롬베르띠 리모주 시장은 제막식에서 두 도시의 교류의 역사와 그 의의를 강조하며 견고한 우정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는 의지를 피력했다. 두 도시가 10년을 이어온 우정이 리모주 진 모네 거리, 부근 교차로에 새로이 새겨지며, 프랑스 리모주에 ‘이천 홍삐앙(로타리)’이 탄생하게 됐다. 이어진 외교 가방 전달식에서는 리모주 초등학생 20명과 지도교사 일동이 리모주시청에서 이천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교류 활동 소감문을 낭독하고 활동 내용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한국과 이천시가 어디에 있는지,
(누리일보) 이천시는 아동친화도시 놀이문화 확산과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 ‘가을소풍’' 행사를 오는 9월 27일 마장면 특전사 영외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는 계절별 콘셉트로 진행되는 가족 참여형 놀이문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 8월 진행된 1회차 ‘이천 CITY 바캉스’는 여름 물놀이와 공연, 워터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2회차는 가을을 테마로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소풍 콘셉트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놀이존(에어바운스, 에어스포츠) ▲체험존(페이스 페인팅, 가족포토존, 각종 체험·홍보부스) ▲공연존(부발청소년센터 해바라기동아리, 피아체볼레 버스킹공연, 버블&벌룬공연) ▲피크닉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마장면행정복지센터, 특수전사령부, 이천시립도서관, 경기도 아동돌봄이천센터,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의용소방대연합회, 마장의용소방대, 마장자율방범대, 표교보건진료소, 이천새일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
(누리일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후원하는 ‘2025년 경기도 향토사진작가 초대전’이 지난 9월 18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개전식을 마쳤다. 올해 선발된 향토사진작가는 김경희, 김영미, 엄태수, 연도흠, 윤응자, 최경순 총 6명이며 각 10개의 작품을 전시했고, 역대 향토 사진작가 30명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총 9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 개전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재헌 부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하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 경기도 각 시군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개전식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초대작가로 선정되신 여섯 분의 사진작가분들께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초대작가분들 외에도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수많은 사진작가분께도 그간의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오늘 이 전시가 여러분의 예술혼을 많은 이들과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9월 16일부터 9월 21
(누리일보) (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이 개최한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2025 이천국제음악제’가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국제음악제는 5개국에서 온 15팀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하여 오페라, 뮤지컬, 무용,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세계적인 국제 콩쿨 수상자들도 이번 국제음악제에 함께해 무대를 빛냈다. 지난 6월 열린 이탈리아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 콩쿨에서 1위 및 이천문화재단 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율리야 포그레브냐크, 3위 및 바리톤 이응광 상을 수상한 테너 림팍 그리고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 1위 우승자인 테너 손지훈이 참여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특히 설봉공원에서 열린 파크콘서트는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주목받았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공연 내내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이천에서 다양한 음악의 매력을 밀도 있게 경험할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요가회장기 요가대회’가 도내 요가 동호인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요가회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 오산시요가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대회 종목은 ‘아사나(Asana)’로 ‘자세’와 ‘안정’을 의미한다. 참가자들은 속도나 과시보다 안전·정확·집중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정렬과 균형 ▲호흡의 연계 ▲동작 전환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기량을 평가받았다. 경기도요가회 고한철 회장은 “오산시의 많은 지원과 시민들의 진지한 참여가 더해져 뜻깊은 대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요가 문화 확산과 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경기도요가대회가 오산에서 열려 많은 요가 동호인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오산시요가협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요가가 시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 오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가을의 고요가 일상에 번지는 이때,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 오산천변에서 열린 ‘2025 오산사회적경제한마당,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리익을 나눈다』라는 주제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기업 홍보, 판로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22개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가 함께했다. 행사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과 김유훈 사회적경제협의회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참석자 전원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함께 다짐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는 ▲먹거리존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제품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하늘소리문화예술단의 플루트 공연과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친환경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사회적경제 조직은 공공 가치를 실현하고 공동체 이익을 환원하는 든든한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9월 20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열린 제5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아주 보통의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년들에게 작은 행복과 위로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오산시 청년협의체,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청년정책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행사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주제로, 청년의 날이 특별한 기념일을 넘어 일상 속에서 청년들이 빛나는 삶을 되찾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이루잡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나 사용 설명서 ▲재무설계 컨설팅 ▲감정오일 테라피 등 청년들의 고민을 덜고 마음을 위로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마카롱 레터링 ▲레진 소품 만들기 ▲칵테일 클래스 등 소규모 체험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산시 청년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청년정책 퀴즈 ▲힐링 우체통 ▲청년 자유게시판 ▲스탬프 투어 등을 진행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고민에 깊이 공감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9일 오후 2시 와부읍 봄날 한강요양원에서 마을공동체 ‘삼삼밴드’가 어르신과 함께하는 음악 나눔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 마을공동체사업 나눔분야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음악을 통한 정서적 교류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 ‘찔레꽃’ 등 어르신 세대에 친숙한 추억의 노래를 합주로 선보였고, 2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어르신 노래방’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삼삼밴드는 음악을 사랑하는 생활예술인으로 구성된 그룹사운드로, 2023년부터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해 왔다. 버스킹 공연, 노인복지관․요양원 기부 공연 등을 이어가며 올해는 ‘나눔과 힐링의 음악여행’을 주제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행정지원과장은 “삼삼밴드가 선보인 따뜻한 공연은 어르신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줬다”며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눔과 소통
(누리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25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별빛 밤 축제’'를 9월 2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구리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별빛 밤 축제’는 야간의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별빛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와 영화 상영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동아리 부스(Youth Tube), 야광 페이스페인팅, '다짐을 짓고, 가방을 담는 시간', 내 맘대로 만드는 DIY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일몰 후에는 에어 스크린과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야외 영화 상영이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평소와 달리 야간에 진행된 이번 축제는 가족이 함께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차별화된 축제를 기획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기획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단순한 놀이를 넘어 ▲문화 향유의
(누리일보) 구리시 수택2동 주민 자치위원회는 9월 20일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앞 골목에서 '제7회 통통수이 골목 축제'를 개최해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청(춘은) 바(로) 지(금)’을 주제로 진행돼 지역 주민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 축제는 태평소 연주자 장용대 씨가 이끄는 행진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으며, 이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는 흥 골목·놀 골목·맛 골목으로 나뉘어 골목 행진, 놀이대회, 공연, 사진전 등이 이어졌고, 포토 존 운영과 추억의 도시락, 다양한 먹거리 제공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리문화재단 후원으로 마련된 초대 가수 남궁옥분·최유나의 무대와 방문객이 함께한 디제잉 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상옥 주민자치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이웃과 따뜻한 인연을 맺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구리농협 새터지점, MG 구리새마을금고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수택2동 주
(누리일보)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0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7회 하나되는 동구동 축제(동구 ON 페스티벌)'를 열어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식전 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줌바, 노래교실, 하모니카, 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올해 축제의 메인 이벤트는 주민 참여 노래자랑으로, 주민들이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고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는 주민자치센터 유아 발레팀과 어린이 방송댄스반이 귀여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구구구페스타’ 일환으로 원미자 공연단, 초대가수 류지광, 풍선 마술쇼가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지구를 지키는 작은 영웅' 그림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행사장에 전시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한편에는 환경캠페인 부스가 마련돼 ‘탄소중립 실천 설문조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고무장갑을 나눠주며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이외에도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체험 부
(누리일보) 하남시는 오는 9월 27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제36주년 하남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기념식 ▲체육대회 ▲어린이 에어바운스 ▲홍보·체험부스 ▲이성산성문화제 개막 축하공연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기념식은 국립경찰교향악단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동 선수단 입장 ▲시민헌장 낭독 ▲하남을 빛낸 유공시민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성화봉송 ▲ 하남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체육대회에서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5개 종목의 동 대항전과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훌라후프 경기 등이 열려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 에어바운스, 경찰차 탑승체험, 슐런·한궁체험, 레이저 사격,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이성산성문화제 개막 축하공연이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며, 태진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