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한국자유총연맹 강원도지부 청년협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 혈액원이 공동 주관한 ‘사랑의 헌혈릴레이’ 출정식이 21일 오전 강원 자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래 강원특별자치도의원(한국주니어연맹 강원도지부 회장)을 비롯해 송준환 한국자유총연맹 강원청년회장, 신진숙 강원혈액원 헌혈지원팀장 등이 참석해 생명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릴레이는 지역 내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청년세대의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헌혈 참여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혈액 부족 상황이 반복되는 가운데, 강원도 차원의 대응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김용래 의원은 “헌혈은 가장 순수한 생명 나눔이자, 공동체의식을 실천하는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생명을 살리는 움직임에 나선 것 자체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에서도 혈액 수급과 관련된 제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계속 두겠다”라고 밝혔다. 출정식 직후에는 현장 헌혈 강의가 진행됐으며, 도내 청년협의회 회원을 시작으로 자발적으로 동참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21일 10시 꿈마중 소강당에서 초ㆍ중등 및 특수 학교장 100명을 대상으로 진로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기존의 지속 가능한 진로 교육 방향 모색을 위한 강의식 연수에 인공지능 기반 진로체험실을 경험해 보는 체험형 연수가 더해졌다. 인문그룹 청포도 오상현 대표와 와이즈 코칭심리센터 정세은 대표가 강사로 나서 각각 △인공지능 시대, 진로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 △감성지능으로 이끄는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진로 교육의 구조를 통해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학교장의 소통 역량이 학교 구성원과의 유연한 관계는 물론 학교 진로 교육의 미래임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진로체험실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한 진로 교육 지원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교육 역량을 강화했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강원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우고 꿈을 찾아 가꿔 나갈 수 있도록 학교 운영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양일간 ‘2025 미래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원장‧교장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영서권의 유치원 원장 및 초등학교 교장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영동권은 4월 28일(월)부터 29일(화)까지 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 과정으로는 △더 나은 교육을 위한 감동 연수 △생명 감수성의 시간 △사례로 풀어가는 유치원 감사와 민원 △발달 지연 유아의 성장지원 방안 △지역문화체험 ‘김유정, 오감으로 만나다’로 편성했다. 김명희 원장은 “교육공동체 간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행복한 원장, 교장 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1일 2025학년도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에 대한 학교 신청 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기본 계획을 안내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전체 508교 중 491교(초등학교 344교, 중학교 147교)가 평가를 신청하여 학교 신청률이 96.65%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참여율 92.72%(471교) 대비 3.93%p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신청 학생 수는 61,544명으로 학생 신청률이 86.61%로 작년 대비 9.32%p 증가했다.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교과 영역과 학습 심리·정서 영역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이다. 평가는 초등학교 4~6학년은 7월 2일, 중학교 1~3학년은 7월 9일에 각각 실시되며, 교과 평가와 학습 심리·정서 진단 결과는 8월 4주에 학교와 가정으로 배부된다. 또한 학생의 평가 결과는 학습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신청률이 매년 증가하
(누리일보) 태백교육도서관이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책의 날 맞이 ‘힐링 꽃 화분 드림’ △어린이 뮤지컬 ‘이야기 속 이야기’ 공연 △'내 마음 ㅅㅅㅎ'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운영한다. ‘힐링 꽃 화분 드림’ 이벤트는 23일 1층 종합자료실에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도서를 대출한 40가족에게 봄과 어울리는 꽃 화분을 증정한다. 어린이 뮤지컬 ‘이야기 속 이야기’ 공연은 25일 하늘빛유치원 강당에서 진행된다. 극단 걸작품의 함께 만드는 동화책 공연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하늘빛유치원이 선정됐다. 그림책'내 마음 ㅅㅅㅎ'‘김지영 작가와의 만남’ 강연은 26일 2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되며, 유아(보호자 동반)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말놀이 카드 만들기 체험도 함께 이뤄진다. 정미라 관장은 “세계 책의 날 행사를 통해 책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문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월부터 12월까지 제1~3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원주, 춘천, 동해)에서 과학, 수학, 정보 교과를 기반으로 한 주말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동아리 체험은 학교 교육과정의 과학, 수학, 정보 관련 요소를 포함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배움과 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 및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고 있다. 센터별 상황에 맞게 제1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원주)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및 동아리로 나눠 운영하고, 제2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춘천)는 중·고생 동아리 및 영재캠프를 진행하며, 제3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동해)는 동해, 강릉, 삼척에 거주하는 초6~중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방식의 동아리 체험을 운영한다. 센터마다 지향하는 주제와 특성에 따라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상황에 따라 대형 버스도 운행한다.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 누리집을 통해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같은 프로그램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이한준 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으로, 이번 4월 마지막 주에 도내 6개 장소에서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혁신도시 1개소(원주), 문화취약지역 5개소(삼척, 횡성, 인제, 고성, 양양)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과 지역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구석구석이라는 공간의 개념과 문화요일이라는 일상의 시간 개념을 더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포함 한 문화가 있는 주간에 도내 6개 장소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4월 대표 프로그램으로, 30일 강원문화재단 주최로 원주보훈요양병원에서 지역의 향토사를 알아보고 지역특화예술을 체험하는 “문화날 인문예술 톡톡톡!”을 시작으로 지역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 등‘아트 로켓배송 for 키즈’△삼척에서는 책 전시 및 독서를 주제로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횡성에서는 찾아가는 영화관 ‘한우리시네마’ △인제에서는 메타버스 활용 문화예술 교육체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까지 도내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할 'ESG 동행단' 참여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ESG 동행단'은 강원문화재단의 사회공헌을 위해 2024년 조직한 ‘ESG 봉사단’을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문화환경 취약지역 4개소(태백, 홍천, 화천, 양구)에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참여단체 모집은 도내에서 최근 3년간 공연예술 활동을 지속한 단체 중, 1시간 이내의 공연예술 콘텐츠를 보유하고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문화재단은 선정된 단체들과 함께 문화환경 취약지역의 특성에 맞는 대상(시니어, 청소년, 군장병 등)을 선정해, 지역별 1회씩 총 4회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ESG 동행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강원문화재단만의 특화된 협력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이 일상이 되고, 삶이 무대가 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SG 동행단'은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5월, 강원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대표 걷기 여행 프로그램인 ‘샷건 트레킹’을 ‘오감 트레킹’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개편하여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기존 ‘샷건 트레킹’은 2023년 시작되어 약 2만 명의 누적 참여자를 기록하며 강원의 대표적인 걷기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오감 트레킹’은 단순한 걷기 여행을 넘어 강원 18개 시군과 함께 이달의 추천 여행지를 연계하여 선정한 길을 따라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 체험을 통해 강원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산·바다·계곡이 어우러진 강원의 자연 경관은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파도 소리와 새소리 등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는 귀를 즐겁게 한다. 솔향과 바다내음 가득한 강원의 자연 향기는 코끝을 스치며 맨발 걷기를 통해 자연의 감촉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강원의 신선한 먹거리를 맛보며 입맛까지 돋우는 오감 체험을 통해, 강원 걷기 여행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관리·운영하는 ‘2025년 로컬상품관 지원사업’ 수행 쇼핑몰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원더몰은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로컬상품관 지원사업’은 광역지자체몰 내 지역 특산품과 소상공인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이번 강원더몰의 선정은 도내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더몰은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아 도내 110개 이상의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로컬상품관 개설·운영, 온·오프라인 연계 지원, MD 구매상담회 개최 등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더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판로 개척에 집중한다. 지자체몰 내 로컬상품관을 신설하고, 지역 특산품의 온라인 기획전 및 할인쿠폰 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 유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축제 및 박람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 직원 20여 명은, 4월 19일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소통과 공감, 배려와 협력의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래산업국 직원들이 일하며 생활하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제2청사 미래산업국이 신설된 지 어느덧 2년이 되어간다”며,“미래산업국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은 그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되돌려 드리기 위한 직원들의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산업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점자도서 제작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4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5년도 1학기 폐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폐광지역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고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해온 것으로, 2024년까지 총 1,509명의 대학생에게 실질적 학비를 지원해 왔다. 신입생은 4백만 원(1학기 한정), 재학생은 학기당 3백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폐광지역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거주 사실이 확인된 자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중 1~5구간 해당자여야 한다. 재학생의 경우는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백분위 70점 이상이어야 신청 가능하다. 폐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신청 방법, 자격 요건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폐광지역 관할 시군청(태백, 삼척, 영월, 정선)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해당 지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누리일보) 강원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는 4월 18일 강원도립대학교 대학 본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원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5개 창업보육센터(이하 센터)의 센터장과 매니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센터는 창업기업의 보육 및 성장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협의회 운영계획을 시작으로, 협의회 임원 선출, 회계 결산 및 감사보고 등 주요 안건들이 상정됐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과 창업 성과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성과공유 토론시간에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라이즈 사업과의 연계방안이 논의됐으며, 그 일환으로 ‘강원스타트업 허브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지역 선도 기술창업과 로컬창업 큐브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의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참석한 박형묵 강원중기청 지역혁신과장은 “강원권역의 우수한 창업 지원 모델이 도 전역으로 확산되어, 지역과 연계한 창업 및 투자 생태계가 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지역 개발사업인 농촌협약(횡성군)과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화천군) 등 581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5년간 최대 국비 300억 원을 지원하는 농촌지역 개발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5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도(道)에서는 횡성군 동부생활권인 안흥면, 둔내면, 청일면, 강일면 대상 5년간 총사업비 455억 원을 신청하여 문화‧복지‧체육시설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과 정주 여건을 한 층 더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 공모사업에도 도전한다.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지역에 유입되는 청년세대 귀농‧귀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정착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신청하는 지역은 화천군 하남면 일대 3년간 총사업비 126억원으로 공공임대주택 29가구, 공동아이돌봄, 커뮤니티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신청대상지는 강원자치도 2025년 1차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도내 농촌지역 인구 소멸 대응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으로의 전환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4월 19일 춘천 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2024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문학분야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강원 지역 문학인과 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학분야 지원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 문학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문학인을 잇는 교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2024년 문학분야 선정사업의 지원 현황 및 주요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출판물 전시, 작품 낭송 및 축하공연, 간담회 순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물 출판물을 직접 살펴보며, 창작과 유통 과정의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 문학인들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창작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원 문학의 성장을 지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