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는 시민의 치매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 유병률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지역주민에 대해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인지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사 결과 치매로 최종 진단받은 대상자는 센터 등록 후 대상자의 소득 기준에 따른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실종 예방 서비스 △조호 물품 지원 △1:1 사례관리 △치매가족교실 △쉼터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치매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발견 시기에 따라 진행 정도를 늦출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빠른 시기에 검진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 사업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 5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연령별 권장 식사 패턴과 1인 1회 분량’이라는 주제로,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와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비만, 영양 섭취 불량 등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며,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양교육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3월부터 9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올해 3월 허약 관리와 건강 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420명을 모집해 사전 건강 면접 조사를 완료했다.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스마트 기기를 지급하고,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이용해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임무 제공 ▲ 보건소 건강 전문가의 비대면 건강상담 실시 ▲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 등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스마트폰 앱 및 스마트 기기 사용법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자 중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건강, 운동, 영양 분야의 대면 교육도 함께 실시하는 등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건강 서비스를 확대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국내 홍역 유입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등 감염 차단을 위한 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홍역은 MMR백신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접종가능한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6~11개월 영아의 경우 출국 최소 2주 전 1회 접종을 권고하며, 12개월~12세 어린이는 출국 최소 2주 전 1회~2회 접종을 권고한다. 13세 이상의 연령대의 경우 1967년 이전 출생자는 접종이 불필요하며, 1968년 이후 출생자는 홍역 접종 이력이 없는 경우에 출국 4~6주전 최소 1회 접종을 권고한다. 단 13세 이상은 비용지원 대상이 아니므로 자비로 접종하여야 하며 출국 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2회 접종을 권고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지만 MMR백신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가능하므로 출국 전에 서둘러 접종할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흡연자들의 구강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흡연자를 위한! 구강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흡연자를 위한! 구강 건강관리 프로젝트’는 흡연이 구강 건강에 얼마나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흡연자들에게 알리고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건소 금연 클리닉과의 연계를 통해 흡연이 구강 건강에 미치는 요인, 치주질환 자가진단 체크 안내문 배부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영상을 통한 비대면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구강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금연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흡연을 줄이거나 끊는 방법에 대한 상담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흡연자들에게 금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도록 유도한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흡연자에게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강 건강의 심각성을 알려 금연을 촉구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본격적인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야외활동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수칙의 준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 매개에 의한 제3급 감염병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4월)부터 가을(11월)까지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감염 시 5~14일 이내 고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흔적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신속한 진단을 위해 야외 활동 후 1~2주 이내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시에 치료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예방하기 위해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복장 갖춰입기(긴소매 옷, 목수건, 양말, 장갑 등),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숲에 옷 벗어놓지 않기,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즉시 옷은 털어 세탁하기, ▲샤워 시 몸에 진드기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을 준수 할 것을 강조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는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참진드기 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4월부터 11월까지 ‘참진드기’에 물려 주로 감염되며,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는 치명률 18.5%의 감염병이다.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대응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참진드기는 봄철부터 활동을 시작해 9월경 최대 밀도를 보이는 특징이 있으며, 야외 풀밭이나 덤불 등에 머무를 때는 노출 위험이 커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기 ▲발목 이상의 풀밭에는 들어가지 않기▲ 작업 시 돗자리 등 깔개 사용 ▲긴 옷, 긴 양말, 장갑, 모자 등 착용하기 ▲바짓단을 양말 안에 넣어 진드기 접근 차단 ▲기피제(에어로솔, 로션형 등) 적절히 사용 ▲야외활동 후 바로 목욕하고 몸 점검하기 ▲작업복은 바로 세탁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전국에서 2,065명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는 접경지역에서 군 복무를 마친 제대군인 등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감염된 매개 모기에 물린 후 수주에서 수개월, 경우에 따라 최대 5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한 미열, 두통, 오한 등으로 진단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매년 6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현역과 제대군인이 약 150명 수준으로 전체의 20%를 차지한다. 실제로 올해 4월에도 파주와 철원에서 군 복무 후 전역한 제대군인 2명이 전역 이후 말라리아 증상을 보여 확진된 사례가 보고됐다. 이에 따라 이천시보건소는 접경지역에서 군 복무를 한 제대군인이 제대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발열, 두통, 오한 등)이 있거나, 말라리아 발생 위험 국가(열대 및 아열대 국가) 방문 후 증상이 나타난 시민에게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무료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수급 독거노인 7천554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소독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보건소는 각 동별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방, 화장실 등 살균 소독 ▲바퀴벌레, 모기 등 살충 소독을 실시했다. 방역 후에는 감염병 예방과 위생 관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개인 건강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3월 방문소독 실시 완료 가구 중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2천851세대에 대해서는 5~9월 추가 소독을 실시해 여름철 집중되는 해충 번식 및 감염병 발생을 예방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방역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최근 B형 인플루엔자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됨에 따라 개인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감시자료에 따르면, 2025년 14주차(3월 30일~4월 5일)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16.9명으로, 유행 기준인 8.6명을 크게 웃돌고 있다. 최근 4주 동안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10주차 8.0명에서 11주차 10.8명, 12주차 13.2명, 13주차 16.3명, 14주차 16.9명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학령기 아동‧청소년의 감염률이 두드러지며, 13~18세 연령대에서 외래환자 1천 명당 56.1명, 7~12세에서 53.8명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봄철에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가정과 학교 내 예방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시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기침 시 마스크 착용 등 기침예절 실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실내에서는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하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은 예방접종 참여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빠른 의료기관 방문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최근 해외 홍역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면역이 없는 사람이 감염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는 고위험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은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이며, 백신(MMR)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홍역 예방접종의 표준 일정은 생후 12~15개월에 1차, 4~6세에 2차 접종이다. 그러나 홍역 유행국가로의 여행이 예정된 경우, 감염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령과 접종 이력에 따라 접종 시기를 앞당기거나 추가 접종을 실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후 6~11개월 소아는 출국 최소 2주 전 1회 접종이 권장되며, 12개월~12세 아동 가운데 과거 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1차 접종만 받은 경우에도 동일하게 여행 최소 2주 전 1회 접종이 필요하다. 이미 표준 일정에 따라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는 추가 접종을 하지 않아도 된다. 청소년과 성인의 경우, 어린 시절 백신 2회를 접종한 이력이 있다면 별도 추가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4월 7일 '건강걷기 한걸음!'장애인대상 AI․IoT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건강걷기 한걸음!'프로그램은 장애인 대상자 스스로 각 가정 또는 근무지에서 스마트기기(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계)를 이용하여 매일매일 건강수치를 측정하고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담당인력이 이행여부 및 이상수치를 원격 체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과 협업을 통해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프로그램 첫날 보건소에 모여 신체계측,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악력), 운동행태 평가, 재활사정 등 사전 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오늘의 건강’어플설치 등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건강걷기 한걸음!'프로그램은 4월~7월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보건소 재활운동,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 등 연계 등록을 통해 건강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최근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의 증가세 속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14주차(3.30.~4.5.)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이는 인플루엔자 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16.9명으로 최근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현재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이었던 8.6명보다 높은 수준이 이어지고 있어 거듭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13~18세와 7~12세 연령대에서 높은 발생률을 나타내고 있어 학령기 소아·청소년들이 봄철 인플루엔자 유행을 주도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시는 백신접종이 충분한 예방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미접종자의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일교차가 커지고 학교 등에서 집단생활을 할 경우 사람 간 접촉으로도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하기 쉬운 만큼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를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해외에서 유행 중인 홍역 등 감염병의 지역사회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안산시약사회와의 협업 아래 감염병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역 약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 정보를 손쉽게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상록수보건소가 감염병 예방 정보가 담긴 약 봉투를 인쇄하고, 안산시약사회가 약 봉투에 적힌 예방 수칙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전염병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특히 상록수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자 감염병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 등의 씻기 방법과 말라리아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생활 속 실천 수칙을 내용에 담았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1일 안산시약사회를 찾아 관련 인쇄물을 전달하고 홍보 활동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홍역을 비롯한 감염병은 해외여행 후 국내로 유입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약사회와의 협력 아래 시민들의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동면, 금곡동, 와부읍 치매안심마을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치매인식 개선과 돌봄 역량 강화를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동안 수동면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을 확대해 왔으며, 현재 3개 마을에서는 치매안심 공동체 조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을 올해 하반기에 1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지역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특히 체조교실, 식물 화분에 심기, 공병으로 인형 만들기 등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기억력이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치매안심마을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