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든든한 후원이 올해도 이어졌다.시흥시약사회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5일 보행 보조기(실버카) 20대를 시흥시보건소에 후원했다. 시흥시약사회는 매년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낙상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꾸준히 보행 보조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시흥시약사회는 물품 후원을 넘어, 방문약료사업과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등 시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의 핵심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보행 보조기 후원 역시 이러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후원된 보행 보조기 20대는 시흥시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대상 어르신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직접 대상 어르신들을 찾아 전달함으로써, 실질적인 필요와 상황에 맞춰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홍성원 시흥시약사회장은 “어르
(누리일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7일까지 일산동구청 2층 가온갤러리에서 제4회 고양시정신건강증진기관연합 문화예술전시회 ‘창(窓), 마음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고양시의 정신건강증진시설 기쁨해, 박애원, 삶센터, 새희망둥지, 카프이용센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전시에는 마음 건강의 어려움으로부터 회복 중인 회원들이 작가로 참여해 시, 그림(유화, 수채화, 팝아트 등), 붓글씨, 뜨개 작품, 옷 염색, 공예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250점을 선보인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것이 예술의 소재가 되어 표현됐으며, 작품 속에는 회원들의 삶과 마음, 감정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일교차가 커지고 기온이 점차 낮아지는 가을철에도 모기가 여전히 활동함에 따라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주춤했던 모기 활동이 가을철 안정된 기온과 잦은 빗물 고임으로 다시 활발해지고 있어, 여름철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 말라리아 감염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보건소는 공원, 하천변 등 주요 서식지와 말라리아 환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유충 서식지 점검 및 야간 방역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 주변 고인물 제거, 야외 활동 시 긴 팔·긴 바지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지켜 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0월 13과 14일 이틀간 버스형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해 흡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유아기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유아 총 163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규 동화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 미디어 시청을 비롯해 △흡연의 해로움 인식 △간접흡연 교구 체험 △건강한 폐 만들기 △노담 실천 약속 등 총 5종의 체험형 교육 콘텐츠가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유아 전원에게는 교재도 함께 제공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흡연의 해로움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유아기에 적절한 건강 교육이 평생 올바른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담배의 해로움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평생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누리일보)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4주간 ‘제12회 다함께 광명해요! 플로깅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시민 건강 증진과 함께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광명시민과 시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걷기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에서 진행한다. 참여자는 앱 설치 후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이후 4주간 총 15만 보 걷기와 1회 이상 쓰레기 줍기 인증을 모두 완료하면 목표를 달성한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1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 원권 1매)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와 상품 지급은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광명시는 이번 챌린지로 시민들이 건강을 관리하는 동시에 생활 속 환경 보호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플로깅은 걷기 운동과 환경 정화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생활 속 캠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기효
(누리일보)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3일과 14일, 이천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예술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전시회 ‘같이의 가치, 우리 함께 서다’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7월부터 진행된 ‘우리 함께 서다’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정신질환자들이 참여한 창작활동의 과정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같이의 가치, 우리 함께 서다’는 참여자들이 그림, 요리, 녹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우리 만나다, 나누다, 그리다, 소리 내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함께 요리하며, 그림을 그리고, 작품에 담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목소리로 전했다. 전시장에는 참여자들의 개성과 감정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관람객들은 작품을 감상하며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됐으며, 시민들에게도 정신건강과 예술의 연결고리를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천시정신건강복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가 추진 중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참여 어르신들의 생활습관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 기기를 제공해 6개월동안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일상 속에서 꾸준한 신체활동과 건강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자신의 건강에 돌봄이 필요함을 느꼈는데 담당 선생님의 격려와 지지를 받으며 미션을 달성하고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는 것이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김OO 어르신은 “매일 공원에 나가 걷고 물을 꾸준히 마시며 건강관리를 실천하고 있다”며 “미션 알림 덕분에 약도 빠짐없이 챙겨먹게 되어 건강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AI·IoT 기기를 통해 제공되는 건강 미션은 단순한 측정 기능을 넘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 목표를 세우고 이를 성취해 나가는 디지털 건강습관 코치 역할을 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AI·
(누리일보)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5일 보건소 및 별관 내 센터에서‘제5회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청혼제(청년들이 혼자라도 위로받는 축제)’를 부제로, 청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로마테라피 ▲AI 강점 및 직업 찾기 ▲보드게임 ▲퍼스널 컬러 진단 ▲실버공예 ▲타로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상시 체험존에서는 ▲캘리그라피 ▲마법사전 ▲캐리커처 ▲네일&타투 ▲야외카페 등이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힘들고 지친 삶에 글자가 주는 위로』의 저자 이재연 작가를 초청해 청년들과 고민을 나누고 삶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북 토크도 마련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고, 자존감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전 신청 및 문의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
(누리일보)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세계 손씻기의 날(10월 15일)’을 맞아 14일 동안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 손위생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생활화하고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직원들의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소 내부의 감염 예방 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관내 상급종합병원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공공의료팀과 협력하여 진행된 교육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권역책임사업팀 소속 감염관리 전문간호사 서혜경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이끌었다. 교육은 ▲손 위생의 중요성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실습 ▲의료기관 내 감염 예방 사례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직접 손위생 모의 실습에 참여하여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은 감염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손씻기 습관이 의료 및 행정 현장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접하며 그 중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누리일보)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낭만을 채우는 굳이DAY’를 11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층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정신건강 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일상 속 정신건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굳이DAY’는 귀찮더라도 ‘굳이’ 낭만적인 활동을 실천하자는 의미의 신조어로, 한 달에 한 번, 스스로를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행동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참여마당-이벤트’ 게시판에서 ‘굳이DAY’ 실천 소감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캠페인은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청년이 자기돌봄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청년들이 이번 캠페인을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3일 양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재난의료대응체계 강화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의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의료 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재난의료대응체계 및 대응 심화 교육 ▲중증도 분류법 및 서식지 작성 실습 ▲재난의료 대응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을 대비한 실전 중심의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대응반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여, 시민과 생명의 안전을 보호하는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한의약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한방이어락(樂) 숲속 치유교실(힐링 클래스)’을 오는 25일 10시부터 12시까지 율곡수목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건강을 되돌아보고, 숲에서의 명상과 호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수목원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주요 내용은 ▲구절초 숲길 산책 ▲자연 속에서 가족과 추억 만들기 ▲구절초 차 마시기 등 구절초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lll.paju.go.kr)을 통해 가능하며, 가족 단위로(4~6가구, 총 20여 명) 선착순 모집한다. 단, 신청 가구가 많을 경우 3대 가족을 우선 선발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18회 성남시민 건강박람회’가 오는 10월 19일 오전 11시~오후 5시 율동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박람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돼 주제별 34개의 건강 관련 체험관, 걷기대회, 초대 가수 변진섭 등이 출연하는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진다. 이 중 체험관은 △인공지능(AI) 특별체험관 △황톳길 체험관 △건강 체험관 등 3가지 구역으로 구분된다. 인공지능(AI) 특별체험관에선 인공지능 두피 진단과 근감소증 검사, 디지털 마인드 케어, 돌봄 로봇, 안심생활 지킴이, 스마트 에어마사지 쿠션 등 6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황톳길 체험관에선 율동공원 내 740m 길이의 맨발 황톳길 걷기 후 건강 상담이 이뤄진다. 건강 체험관에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지역 내 7곳 종합병원과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유관기관이 구강 건강, 치매, 낙상 예방, 금연, 암 예방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상담을 한다. 걷기대회(오후 2시 30분~3시 20분)는 율동공원 호수 주변 1.8㎞ 구간을 도는 방식으로
(누리일보) 군포시는 청년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배달음식 위주의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 나DO 한끼 요리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청년들이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형 요리 교육으로,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3층 영양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요리교실은 총 2회차로 구성되며 1회차(10월 28일, 화)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손쉽게 만드는 대파육개장’과 ‘부추무침’을, 2회차(11월 4일, 화) 같은 시간대에 ‘버섯솥밥’과 ‘계란국’을 직접 만들어 본다. 참여 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다니는 만 19세~39세청년 1인 가구로, 10월 27일까지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산본보건지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주방과 친해지기 ▲균형 잡힌 식단 구성과 장보기 ▲직접 요리해보는 건강 레시피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맞춤형 요리키트가 제공된다. 군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배달음식에 익숙한 청년들이 직접 요리를 배우며 스스로 건강을 챙길
(누리일보) 군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4일(화)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 홍보 캠페인’에 약 30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와 시민행복위원회가 주도해 추진됐으며 주민 스스로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치매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산본1동 운영위원회의 ‘기억력 쑥쑥! 짝꿍 맞추기’ ▲광정동 운영위원회의 ‘내가 키우는 행운의 개운죽’ ▲수리동 운영위원회의 ‘맞추기 즐기고 퍼즐 체험’ ▲시민행복위원회의 ‘집중력 쑥쑥! 즐겁게 던져요! 다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의 첫걸음! 무료 기억력 검사’, 보건민원팀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문 및 상담등록’, 주몽·가야종합사회복지관의 ‘이웃 이야기 나눔’과 ‘기억을 잇는 팔찌 만들기’ 등 실질적인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치매예방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미국 측의 전면 또는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 국가를 19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는 공고에 서명했다. 지난 6월 미국은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차드 등 12개국 국민의 입국을 전면 제한한다고 발표했으며 부룬디, 쿠바, 라오스 등 7개국 국민에 대해서는 입국을 부분적으로 제한했다. 공고에 따르면 기존에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이던 라오스와 시에라리온은 전면 입국 제한 국가에 포함된다. 또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등 5개국 국민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발급한 여행증명서를 소지한 개인에 대해서도 입국이 전면 제한된다. 최신 정책에 따라 미국 입국이 전면 제한된 국가는 12개국에서 20개국으로 늘어났다. 공고는 또한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도미니카 등 15개국을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에 추가해 미국 입국이 부분적으로 제한되는 국가 수를 2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주방위군 대원 두 명이 총격을 받았다. 총격범은 아프가니스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