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8월 26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교사를 대상으로 주제별 2차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목표로 강의와 조리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1부에서는 식생활안전관리원 저염·저당 강의 전문 강사인 방서연 강사가 ‘건강한 미래를 위한 저염·저당 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강의하고, 베이크드 포테이토와 허브 요거트 소스 만들기 실습으로 저염·저당 조리법을 익히도록 했다. 2부에서는 연성대학교 호텔조리과 이상준 교수가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성장 발달’을 주제로, 성장 단계별 필수 영양소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지도 방법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영유아기 건강한 미각 형성의 중요성과 영양 관리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으며,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9월부터 12월까지 서부권 취약지역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영양 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강 관리와 영양이 상호 연계돼 있다는 점에 주목해, 치과의원이 없는 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또는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구강 위생 습관 변화와 영양 상태 개선을 도모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1차로 치과의사(보건소 소속 공중보건의사)가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의 구강 상태를 진단한 뒤, 구강건강형, 구강일반형, 구강취약형으로 구분해 치과위생사와 영양사 등 보건소 전담 인력이 맞춤형 대면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노년기에 노화로 인한 구강 기능 저하와 저작 불편이 영양 섭취 저하로 이어져 전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노년기 맞춤형 식생활 교육과 필수 영양 관리 교육, 씹고 삼키기 쉬운 식단 구성을 통한 편식 예방 등 영양 실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구강살림꾸러미’도 제공된다. 꾸러미에는 ▲구강 환경을 위한 칫솔 세트 ▲틀니 세정제 ▲저작 개선과 근육 운동을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시민의 구강 건강 증진과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양치 용액을 무료로 배부하는 상시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송탄보건소 내에 ‘불소양치 용액 분배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평일 근무 시간 내 방문하면 직접 용액을 담아갈 수 있다. 단, 위생적인 관리와 자원 절약을 위해 개인 플라스틱 용기를 준비해야 한다.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약해진 치아 표면을 다시 단단하게 만들어 충치 예방과 시린 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불소양치 용액을 사용하면 가정에서도 쉽고 안전하게 구강 건강을 실천할 수 있다. 불소양치 용액의 사용 방법은 하루 한 번, 주로 자기 전 양치 후에 10㎖ 정도의 용액을 입에 머금고 30초간 가글한 후 뱉어내면 된다. 사용 후에는 30분간 음식이나 물 섭취를 삼가야 불소가 치아에 제대로 흡수되며 추가로 물로 헹굴 필요는 없다.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해 관내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도 불소양치 용액을 제공하고 있어 가까운 보건기관을 통해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전 해당 기관에 전화로 배부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 성인 비만예방 및 관리사업의 하나인 하반기 ‘성인비만 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8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만 60세 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사전·사후 설문 및 체성분 측정을 하고, 올바른 체중 관리법을 주제로 한 영양교육과 건강한 다이어트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 교실을 시작으로 전신 스트레칭·체조 및 유산소 운동 교실을 총 13주간 진행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나에게 가장 필요했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참여하는 동안 꾸준히 노력해 건강하게 살을 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이 꾸준한 신체활동과 올바른 영양 지식을 습득하여 스스로 건강을 잘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니 많
(누리일보) 평택시는 최근 5월 이후 영유아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전국 수족구병 표본감시 의사환자분율(‘25.8.10.~8.16. 기준)은 26.7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0~6세(36.4명)가 7~18세(7.1명)보다 더 높은 발생을 보였다. 수족구병은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발병하는 특성이 있어 당분간 발생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장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장난감, 집기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 입안, 손, 발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 증상(설사, 구토)이 동반될 수 있다. 대부분 환자는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하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6개월 미만의 영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2일 이상의 발열 등 증상이 심하면 반드시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C형간염 조기진단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C형 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양성 판정을 받은 1969년생 대상자가 확진(RNA)검사를 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검사 당일에 발생한 진찰료와 확진검사비(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단, 의원 또는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C형간염 확진(RNA)검사를 받아야 한다. 상급병원(종합병원)에 방문해 확진검사를 받거나 RNA검사가 아닌 다른 검사를 하는 경우에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C형간염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렵지만, 감염 초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으로 진행돼 간경변증, 간암 등 중증 간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특히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항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대상자는 현재 유병 여부 확인을 위해 확진(RNA)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 신청은 정부24 누리집의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국가건강검진 결과지 및 진료비상세
(누리일보) 포천시는 2025년 하반기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지리적 특성상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본소에서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북부권역인 영북면에 분소를 설치해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맞춤 서비스 지원,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북 분소는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 8일 영북면 행복마을 관리소와 7월 9일 관인면 냉정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진행됐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인지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은 인지 저하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형 인지훈련, 회상 요법, 음악, 신체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하지 못한 활동들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로부터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보건교사, 구급차 운전자, 일반인 등 114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요령 등 실제 상황을 고려한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기본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보건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27일 여주시보건소에서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향상과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코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DCC코칭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내 안의 청렴DNA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청렴 MBTI를 통해 나의 청렴유형 찾기, 공직자가 지녀야 할 청렴 가치, 청렴이 이루는 조직문화의 효과라는 여러 이슈를 다뤘다. 특히, 청렴 MBTI는 본인의 청렴 유형과 개인 및 조직사회에 대한 본인의 청렴 가치관 등을 알 기회가 됐으며, 청렴이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공직자로서 역할과 민원서비스에 대한 질을 향상시켜 건전한 조직으로 나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됐다. 또한, 이번 ‘청렴코칭 워크숍’은 여주시청에서 첫 번째로 실시한 코칭 프로그램으로 코칭의 정의처럼 개인과 조직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최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수평적 파트너십으로 진행되므로 자기인식, 감정탐색,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 찾기, 역량강화를 위한 역할 등의 흐름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가 해결방식을 찾는 알찬 진행이 됐다. DCC코칭센터는 성장, 소통, 돌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공공조직 내 정
(누리일보) 광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시민들의 혈관 건강 인식을 높이고 조기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구호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출발점임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특히, 보건소는 흡연, 음주, 운동 부족, 불균형한 식습관 등 위험 요인이 많은 2040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집중 추진한다. 실제로 ’21년 국민건강통계(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은 40대 49.7%, 30대 27.5%, 20대 17.3%에 불과해 조기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수칙 리플릿 배부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개인별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검사 결과 관리가 필요한 시민은 보건소 등록 관리 또는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역과 경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 조기검진 협약병원 2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치매 협약병원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인지저하자 및 치매환자에 대한 전문 진료, 진단·감별 검사 수행, 치료계획수립 등 핵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바른안산신경과의원과 젊은신경과의원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단원보건소는 총 8개의 치매협약병원을 운영하게 됐다.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조기 진단·치료 ▲전문상담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 서비스 등 통합적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협약병원과의 의료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협약병원을 확대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9월을 심뇌혈관질환 예방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축제 및 학교 행사와 연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질환이 4위를 차지할 만큼 주요 질환으로 꼽히고 있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선행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일 평생학습관·단원보건소 ▲9월 6일 신길동 낭만정원축제·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힐링콘서트 ▲9월 11일 서울예술대학교 축제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와 건강 상담에 더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부 행사에서는 혈압·혈당·솔트시그널 검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을 직접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기적인 혈압·혈당 확인과 생활 습관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9월부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프로그램 ‘걸어서 건강속으로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남양주시 걷기 실천율은 2024년 66.4%로 전국(49.7%)과 경기도(54.3%) 보다 월등히 높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하고, 비만율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걸어서 건강속으로 2기’는 1기에 이어 남양주·남양주풍양·동부보건소에서 합동으로 운영하고,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개인별 누적 걸음 수 80만 보를 목표로 진행한다. 어플을 통해 걸음 수를 인증한 참여자들에게는 1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념품은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동부보건소 및 관내 건강생활지원센터(와부·다산·오남·별내·호평) 등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습관”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6일 오후 3시 남양주시보건소 3층 다산건강마루에서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와부읍, 화도읍, 진접읍, 오남읍, 다산1동, 다산2동, 별내동, 호평동 등 8개 지역의 공공기관, 보건의료기관, 교육기관, 복지기관, 지역사회단체 관계자 및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주요 성과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마을 주민 대상 정신건강 교육, 생명지킴이(Gatekeeper) 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 효과가 공유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지정 지역을 8개 읍면동에서 향후 전지역으로 확대해,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애 보건정책과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지역 내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의 중요한 기반”이라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가 시민들의 혈관 건강을 위해 9월 한 달간 ‘2025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무료 측정 △개인별 결과 상담 △생활습관 개선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를 원하는 20세 이상 남양주 시민은 누구나 고당센터에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또한 고당센터는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사업장과 지역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레드서클존’도 함께 운영한다. 현장에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한 뒤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9월 23일에는 ‘심뇌혈관 건강, 예방부터 관리까지 첫걸음’을 주제로 시민건강 강좌를 마련한다. 이번 강좌는 김정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전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젊을 때부터 자신의 혈관 건강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누리일보) SotaTek Korea(소타텍코리아)와 차바(Chaba)가 2025년 8월 18일, 차량 정비 및 검사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자동차 서비스 시장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타텍은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및 IT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SDaaS(Software Development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를 비롯해 AI, 블록체인, IoT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차바는 인천에 본사를 둔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기업으로, 차량 정비 및 검사 대행 분야에서 축적된 산업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약 70% 카센터와 협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카카오 모빌리티와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과 지원으로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자동차 서비스 시장에서 혁신적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차바는 ▲차량 정비 및 검사 플랫폼 구축 및 운영 기획
(누리일보) 베트남의 많은 기술 기업들이 한국에서 활동을 확장하는 가운데, 소타텍코리아는 시장의 특성에 맞춘 깊이 있고 효과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한 드문 기업으로 돋보인다. 소타텍코리아는 SotaTek 기술 그룹의 한국 지사로, 서울에서 약 40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대다수는 복잡한 기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니어 개발자들로, 고객과 직접 한국어로 소통하며 작업한다. 또한, PM, 디자이너, QA 등 한국인 팀도 함께 작업하여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보장하고, 현지 시장의 요구 사항에 맞춘 기술 표준을 준수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대규모 계약을 지향하는 기존 해외 아웃소싱 모델과 달리, 소타텍코리아는 1~2명의 프로그래머 팀부터 전문 기술 팀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규모의 프로젝트를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다. 이는 한국의 중소기업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이들 기업이 높은 IT 서비스 수요를 가지지만 내부 자원이 부족한 현실에서 큰 장점이 된다. 소타텍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베트남에서의 강력한 기술 기반과 한국에서의 조정 및 컨설팅 역량을 결합하여 비용 최적화와 품질, 속도를 모
(누리일보) 기술 시장이 점점 더 높은 전문성과 표준화된 품질을 요구하는 가운데, 베트남의 선도적인 기술 기업인 소타텍(SotaTek)은 YBM의 COSPRO(Coding Specialist Professional) 평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코딩 기준을 자사 엔지니어 팀에 최초로 적용했다. 이는 베트남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의 전문 평가 시스템을 내부 교육 및 테스트 과정에 통합하여, 한국 파트너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현재 소타텍은 베트남에 1,000명 이상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한국에 40명의 한국인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다. COSPRO 평가의 도입은 양국 간 기술 표준을 일관되게 맞추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고품질 제품 개발 능력을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는 소타텍이 인재의 품질과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표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전략적 조치다. 소타텍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는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교육하며, 시스템 유지보수, 웹사이트 개발,
(누리일보) 한국은 현재 IT 분야에서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다. AI, 빅데이터, 보안, 기업 S시스템 및 전자상거래 분야의 급성장으로 인해 기술 엔지니어 수요가 폭증하고 있지만, 국내 인력만으로는 이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중소기업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한국인터넷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에는 4만 명 이상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부족할 것으로 보이며, 이 숫자는 향후 몇 년 동안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들도 인재 채용과 유지를 어려워하며, 그로 인해 많은 프로젝트가 지연되거나 축소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많은 한국 기업들이 외부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 기업들과의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고품질 IT 인력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는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는 약 50만 명의 IT 엔지니어가 있으며, 그 중 많은 인력은 일본, 한국, 유럽, 미국 등의 고객과 협력한 경험이 있다. 베트남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운영, AI 개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전자상거래 시스템 및 핀테크 솔루션을 전
(누리일보) 최근 3년간 소타텍은 베트남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1,300명 이상의 기술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소타텍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특히 한국을 비롯한 성장 시장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소타텍의 성공은 저렴한 가격이 아닌 품질에 중점을 둔 전략에서 비롯된다. 모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는 체계적인 Agile/Scrum 프로세스를 통해 운영되며, 베트남의 뛰어난 기술 엔지니어와 국제 지사들의 전문적인 관리 팀이 협력한다. 그 중에서도 한국 시장은 소타텍의 전략적 핵심 시장으로, 기술 서비스를 수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지화된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2023년, 소타텍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라는 이름으로 한국 사무소를 공식적으로 설립했다. 이곳에는 프로젝트 관리, 비즈니스 컨설팅,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은 한국 전문가들이 모여 있다. 이들은 고객의 요구 사항 수집, 시스템 분석, 품질 관리 등을 직접 담당하며 한국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소타텍이 도입한 "한국인 PM – 베트남인 개발자" 모델은
(누리일보) 서울, 대한민국 – 베트남 SotaTek 그룹에 속한 기술 기업 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는 한국의 많은 스타트업과 대기업들로부터 전략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남의 오프쇼어 엔지니어와 한국인 프로젝트 매니저(PM) 팀을 결합한 유연한 모델을 통해, 소타텍 코리아는 수십 개의 한국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MVP 개발, 웹/모바일 제품 개발, AI, 블록체인, MES 시스템 구축 등을 빠른 속도와 최적화된 비용으로 성공적으로 구현해왔다. 소타텍은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형 IT 기업들과도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기업 솔루션, 전자상거래, 데이터 분야의 많은 파트너들이 소타텍을 장기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파트너로 선택하며, 기술적 주도성, 커뮤니케이션 능력, 그리고 요구 사항 변경 처리의 유연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판교의 한 기술 스타트업 대표는 "우리는 이전에도 아웃소싱 기업과 협력한 경험이 있지만, 소타텍 코리아는 한국 시장을 잘 이해하면서도 오프쇼어 방식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유일한 파트너였습니다. 이 점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