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16일 ‘의료와 돌봄의 통합’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의 비전을 제시하는 지역통합돌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파주병원은 비전선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실현을 새로운 목표로 제시했다. 병원은 지역 내 의료와 복지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돌봄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퇴원환자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전환기 치료·건강 모니터링으로 응급상황 대응 ▲말기암환자 대상 존엄한 생애말기 지원 ▲원내 전문진료과 협진을 통한 가정의학과·내과·재활의학과·한방내과·완화의료 등 다학제 진료체계 확충 ▲보건소·복지기관·요양시설과의 정례 협의체 운영을 통한 지역 돌봄 연계 확대를 과제를 삼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통합 돌봄의 거점 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고준호 경기도의회 의원,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및 산하 병원장, 파주시 보건소장, 파주시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1부에서는 파주병원 돌
(누리일보) 경기도는 경기도의료원 및 경기도의료원 노조와 함께 의료원의 운영 정상화와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16일 밝혔다. 3개 기관 대표는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및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노․사․정 TF’ 제1차 회의를 열고, 운영정상화와 재정건전성 회복, 그리고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했다. 경기도의료원은 코로나19 이후 환자 수와 의료수익이 회복 추세이나, 회복 속도가 느리고 공공의료기관의 구조적 적자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노조 측은 임금 체불과 만성적 재정난에 대한 대책을 촉구해 왔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보건건강국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의료원 본부 및 산하 6개 병원(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의 노․사 대표와 공공보건의료 전문가 등이 참석해 ▲운영정상화 실현을 위한 실행 방안 ▲필수의료 인력 확충 및 근무 환경 개선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체계 구축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정아 경기도의료원 노조 대표지부장은 “공공병원의 인력난과 과중한 업무로 인한 어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의 사기를 진작하고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690개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음식점 위생관리에 필요한 니트릴장갑, 주방 청소용 락스 및 세제 등 위생용품 5종을 업소에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정업소는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 5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국 단위 음식점 인증제도이다.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하며, 3개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위생등급을 부여한다. 그리고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는 지정기간 내 위생점검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및 인센티브 제공,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지원, 도 및 시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 및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누리일보) 경기도가 난임지원 사업의 탁월한 성과로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대상에 대한 거주기간 제한과 여성 연령별 차등지원 기준을 폐지했고, 지원횟수를 21회에서 25회로 늘렸다. 2024년 11월부터는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총 5만5,965건으로 ’23년 4만8,023건에 비해 7,930건(16.5%) 증가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으로 인한 임신건수는 1만2,085건으로, 임신성공률은 21.6%로 확인됐다. 올해는 6월말 기준 4만413건 지원 중이며 작년 실적을 초과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4년 기준 경기도 출생아 7만1,285명 가운데 난임시술로 태어난 출생아는 1만1,503명으로 6.2명 중 1명 수준으로 저출생 극복에 많은 기여를 했다.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 중단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50만 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없이 지원하는 제도도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는 경기도 인구톡톡
(누리일보)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계속되는 가축전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기도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방역예산 중 자체 사업 비중을 17%에서 30%까지 확대하고 5년간 약 732억 원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가축방역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존 국가 주도 및 사후 대응 위주의 방역체계에서 벗어나, 경기도 실정에 맞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방역과 지역·민간 주도 자율방역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약 732억 원을 투입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예방과 신속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빅데이터·AI 기반의 스마트 방역체계를 도입해 고위험 지역과 농가를 차등 관리하고, 민간 방역인력과 병성감정기관과의 협업도 대폭 확대한다. 동시에 신규 유입되는 질병에 대한 능동적 대처와 민간과의 협업 확대를 목표로 5대 전략과 17개 세부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5대
(누리일보) 용인시 상현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시민 대상 공개강좌 ‘역사 속 인물로 보는 정신건강 이야기’를 개최한다.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마련한 이번 강의에선 아주편한병원 진료원장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조명진 원장이 역사 속 인물을 현대 정신의학의 시각에서 조명한다. 강연 종료 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CES-D)‘도 실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면 21일까지 상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성인 50명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상현도서관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와 마음의 어려움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준비했다”며 “심리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다양한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30일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2.0’ 비전을 선포하며,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만드는 통합돌봄의료 실현에 나섰다. 이번 선포식은 경기도 돌봄의료센터가 단순 방문진료를 넘어, 퇴원환자 3일이내 전화로 상태 모니터링, 내과·신경과·외과·한의과까지 진료과목 확대를 통한 맞춤형 진료, 의정부시에서 양주시까지 권역 확장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의료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선포식에는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의료원장 및 산하 병원장, 의정부시와 양주시 보건소, 복지기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병원 사업 소개와 향후 비전 발표를 함께 공유하고,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따른 공공병원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들으며 공감대를 넓혔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돌봄과 의료가 하나로! 의정부병원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제창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돌봄 체계 구축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공병원으로서의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의정부병원은 입원부터 별도 보호자 없이 안전하게
(누리일보) 하남시는 시민이 염원하던 지역 최초 종합병원 연세하남병원이 미사3동에서 30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7년 개원 예정인 연세하남병원은 하남시의 의료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원정 진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시민 건강권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민들은 응급 상황에도,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서도 서울의 대형 병원을 전전해야 하는 ‘원정 진료’의 설움을 겪어왔다. 2027년, 연세하남병원의 개원은 바로 이 기나긴 불편의 시대를 끝내고 ‘우리 동네’에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누리는 혁신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하남병원은 미사3동 내 연면적 2,957㎡,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에 210병상을 갖춘 최첨단 의료 허브로 탄생한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부인과, 내과, 외과, 응급의료시설 등 시민 수요가 높은 11개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의료 기능을 두루 갖출 예정이다. 이번 착공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민관 협력의 결정판이다. 시는 건축 인허가 절차를 ‘원스톱 서비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SK하이닉스와 협력하여, ‘SK하이닉스 축구장 부지’를 닥터헬기 인계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9월 30일에 밝혔다. 인계점은 구급차와 헬기 간 환자 인계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이ㆍ착륙을 허가받은 장소로,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거점이다. 특히 응급환자는 촌각을 다투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인계점 확보는 시민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지정된 ‘SK하이닉스 인계점’은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구역이었으나,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업장 일부를 개선ㆍ개방해 조성됐다. 이는 지역 응급의료 자원 확충은 물론 기업의 사회공헌 실현에도 큰 의미가 있다. 이로써 이천시는 지난해 군부대 인계점 3곳과 이번 SK하이닉스 1곳을 포함해 총 11개소의 닥터헬기 인계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인계점은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이에 따라 견고한 이송 거점 체계가 구축되면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 SK하이닉스 김형환 부사장(안전보건환경 담당)은 “닥터헬기장 조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누리일보)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9월 24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산하기관인 한길학교에서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이 후원하는 음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은 매년 한길복지재단에 음료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 역시 약 500만 원 상당의 음료로 구성되어 있어 재단의 산하 기관과 지역사회 배려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롯데칠성 안성공장 진달래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산하기관의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길학교 학생들도 함께 자리하여 “맛있는 음료를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며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해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롯데칠성 안성공장 진달래 상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의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후원해주신 음료는 기관 구성원들과 지역의 소중한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평택권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형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권 내 요양시설 22개 기관에서 종사자 33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요양시설 현장에서 지속 제기된 강직 어르신 대응의 실무교육 수요를 반영해, 현장 적용성을 최우선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은 물리치료사는 첫 강의에서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균형운동을 소개하며 요양시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운동법을 설명했다. 이어 와상환자의 관절가동범위(ROM) 운동법을 간단한 실습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이 실제 돌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으로 정재휴 작업치료사는 삼킴장애가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점도 조절·자세 변경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보상적 치료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머리 들기 운동(샤케어 운동)을 실습해, 삼킴 기능 강화를 위한 현장 적용법과 주의점을 안내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고진영 재활의학과장이 중추신경 손상 후 나타나는 경직의 원인과 치료 전략을 설
(누리일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119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전도의 이해’ 및 ‘구급대원이 알아야 할 다수사상자사고 대응 절차 이론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 Zoom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분당소방서, 여주소방서, 안성소방서, 송탄소방서 구급대원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이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다수사상자사고(MCI)의 개념과 구급대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중증도 분류(Triage) 원칙 및 대응 절차 ▲원리와 함께 이해하는 기초 심전도 ▲응급환자의 기준(허혈성 심장질환, 부정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구급대원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이론적 기준과 판단 근거를 심화 학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정주 교수는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토대”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 남부권 응급의료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되어 지역사회 안전망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구급대원은 “이번 교육은 심전도 판독과 다수사상자사고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다시 학습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9월 21일을 세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한 데서 비롯됐으며, 국내에서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치매환자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서트형 기념식’을 기획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1부는 치매환자와 가족으로 구성된 광명시치매안심센터의 ‘기품합창단’의 의미있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치매극복 유공자 포상 ▲우수 치매공공후견인 포상 ▲우수 치매파트너 포상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경기도아트센터의 국악콘서트를 준비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포함한 경기도민 200여 명이 함께 음악을 즐기며 잠시 돌봄의 부담을 잊고 휴식을 갖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
(누리일보) 경기도가 추석 연휴 기간 의료기관, 약국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경기도 응급의료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25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내 9개 권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응급의료협의체’ 영상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기간 중 중증 응급환자 진료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응급의료 진료상황실은 도 1곳, 시군 보건소 50곳 등 총 51개가 운영된다. 31개 시군 보건소에서는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 등을 일일보고하고 경기도는 현장상황을 매일 관리하며 특이사항 발생시 조치를 하게 된다. 소아 응급환자를 위해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인 아주대병원, 분당차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3개는 응급실 내 소아응급 전담인력이 상주해 24시간 가동된다. 또한, 소아 경증환자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37개소 및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1개소가 운영되며, 휴진 기관에 대해서는 사전 안내를 통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 조산 등 긴박한 고위험 분만에 대응해 산모와 신생아 보호에 공백이 없도록 권역모자의료센터 4개
(누리일보)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지역 내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58개소 만 1~5세 아동 1천20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 ‘뽀득뽀득 손 씻기 매직 버블쇼’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 형식의 체험형 공연을 통해 손 씻기와 양치 등 기본 위생 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1일 2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은 ▲손 씻기 6단계 및 양치 333 법칙 알아보기 ▲핸드버블쇼·멀티 버블쇼·LED 테이블 버블쇼 등 시각적 요소 활용 ▲대형 비눗방울 체험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센터 관계자는 “공연과 놀이를 접목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손 씻기와 양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올바른 위생 습관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