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가 마약류 폐해 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시는 3일 오후 광명시보건소에서 ‘제1회 광명시 마약류 폐해 예방관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마약 폐해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의체에는 보건소와 교육청소년과 등 시 관계부서와 광명시의회,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광명시의사회, 광명시약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하안종합사회복지관, 1인가구지원센터,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가 참여한다. 시는 국내 마약류 범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폐해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기간관 협력을 통해 예방 방안과 대책을 강구할 목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마약사범은 2018년 1만 2천613명에서 2022년 1만 8천395명으로 46%나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19세 이하 청소년 마약사범은 143명에서 481명으로 3배 이상 늘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실정이다. 지난 3월에는 광명시 관내에서 마약을 투약한 자가 지구대에 난입해 검
(누리일보) 경기도는 아토피나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도민 맞춤형으로 확대 운영한다. 도는, 영유아 등 환경성질환 취약계층 대상으로 진행하는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사업’을 지난해 14개에서 올해 21개로 대폭 늘리고, 목표 대상 인원도 1만 8,380명에서 2만 4,480명으로 33%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시군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균 교육 만족도 95%의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냈던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사업’은 올해 더 폭넓은 연령의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계층도 확대했다. 또한 인기 프로그램을 늘리고 대상별 맞춤형 예방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도민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박대근 환경보건안전과 과장은 “일상생활에서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교육인만큼, 경기도의 지리적 특성과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더 많은 도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 환경부 지정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수원, 가평)를 시작으로 포천, 평택까지 거점을 넓혀 작년까지 도민 약 11만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무인카페에서 판매되는 음료류와 접객업소에서 제공되는 자가제조 식용얼음을 대상으로 미생물 검사를 한 결과, 식용얼음 2건에서 세균수 기준이 초과돼 행정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은 2월 22일부터 3월 18일까지 무인카페 식품자동판매기 음료류 25건과 커피전문점,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제공되는 자가제조 식용얼음 71건을 대상으로 세균수, 대장균, 살모넬라균 검사를 했다. 먼저 무인카페에서 판매되는 커피류 25건 검사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적합했다.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제공되는 자가제조 식용얼음 검사결과 대장균 및 살모넬라균은 모두 적합했으나, 2건에서 각각 세균수가 1,400CFU/mL, 1,800CFU/mL로 기준치(1,000CFU/mL이하)를 초과해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조치하도록 통보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제조판매자는 미생물 오염 방지를 위해 항상 청결한 시설관리와 원재료 관리로 위생 상태를 자가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앞으로 하절기에 음료 소비량이 증가하므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이 ‘2024년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의료기기 기업 30개사를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4년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은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혁신의료기기 개발전략수립 15개사, 시제품 개발 9개 사, 융합형 전주기 6개 사 등을 맞춤형으로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전략수립, 시제품 개발, 혁신의료기기 융합형전주기 분야 등 기업별로 1천만 원부터 최대 4천6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혁신의료기기 개발 전략수립지원 분야는 올해 처음 신설된 것으로 1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개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실제 현장에서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의료인과 제품 개발 단계부터 협업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사업에 참여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누리집 혹은 이지비즈에서 사업설명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4월 1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누리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오후 양주시의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편의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 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는 현재 의정부 진료권으로 편제돼 병상 공급 제한 지역으로 구분될 경우 추가 병상 공급이 어려울 가능성이 상당하다. 강 시장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의정부권역으로 설정된 중진료권을 대학병원 유치 유무 및 의료 이용, 의료생활권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인근 시·군과의 새로운 진료권 재설정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특히, 양주시민의 관외 외래 의료 이용률은 72%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인구수 대비 병상수 중 요양병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57%로 높아 의료불균형 상태로 지역 내 양질의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이 충분하도록 병상 수급에 대한 중진료권 재설정이 절실한 상태임을 알리며 이는 경기 북부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필수 사항임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양주시민 21,124명의 염원이 담긴 대형병원유치를 위한 중진료권 재설정 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심리적으로 위축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튼튼요가’프로그램을 4월 한 달간 운영한다. 마음튼튼요가는 청취다방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온 밸런스 요가를 심리 상담과 접목시켜 몸과 마음의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는데 취지가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스트레스 취약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청년층 위주로 추천을 받아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한다. 요가 프로그램은 총 4주간 진행되며, 참여한 청년들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균형 잡힌 체형 교정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을 기획한 관계자는 “청취다방의 마음튼튼요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밝은 일상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마음건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청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4월부터 10월까지 말라리아 선제적 대응을 위한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실시한다. 우리나라는 1979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말라리아 퇴치인증을 받았으나, 1993년 재발생한 이후 계속 환자가 발생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 및 야외활동 제한으로 2020년과 2021년에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2019년부터 약 400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국내 환자 발생 672명으로 2022년 대비 75.9% 환자가 증가했다. 이중 약 80%가 경기, 인천, 강원에서 발생하고 있어 국내 말라리아 재퇴치를 위해 도 내 말라리아 퇴치가 중요하다.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했던 재퇴치 사업 1기 이후, 올해부터 진행되는 2기에는 구리, 가평, 부천, 시흥 등 경기도 15개 지역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확대 추가됐다. 따라서 연구원은 4월부터 파주, 김포, 고양, 동두천, 의정부, 포천, 연천 등 7개 시군, 16개 채집 지점에 LED 트랩을 설치해 말라리아 매개모기를 채집하고 삼일열말라리아 원충에 대한 감염여부를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3월 29일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에이즈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최근에는 성 정체성을 확립하거나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지 않은 청소년들이 무분별한 미디어에 노출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청소년기의 성교육과 에이즈 예방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2022년 기준으로 질병관리청의 에이즈 통계에 따르면, 1년 동안 1,066명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신규로 감염됐으며, 이는 하루에 약 3명의 신규 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10~19세 감염자는 13명으로, 감염자의 나이가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시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경기지회, 구세군 보건사업부의 전문 강사를 연계해 매년 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성교육과 성매개감염병인 에이즈 예방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5개 학교에서 2,51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에이즈 감염에 대한 위험과 전파경로 및 예방수칙, 조기 검진 및 치료의 필요성, 올바른 성 가치관과 안전
(누리일보) 이천시는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으로 농작업 시 많이 발생하는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보급하며 공모를 통해 부발생활개선회, 장호원생활개선회가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총 10회 과정으로 농작업 질환 설문조사 및 개별상담, 운동 소도구 활용 맞춤형 운동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 전·후 신체균형 측정검사를 통해 건강개선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유병률은 남성보다 여성이 높았으며 특히 근골격계질환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농촌여성리더로 구성된 생활개선회 특성 상 사업 투입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며 “특히 농작업 사고에 취약한 고령농, 여성농업인 대상 안전재해 예방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저출산 위기 극복과 관련, 4월 1일부터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은 가임력 보존 목적으로 냉동해 놓은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난임부부 포함)에게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생식술’은 난소에서 직접 난자를 채취해 난임치료에 이용하는 시술방법으로 비교적 나이가 젊거나 난소의 기능에 이상이 없을 때 건강한 난자를 냉동 보존하고 향후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해 사용하는 시술이다. 지원대상은 김포시 거주 부부(난임부부, 사실혼 포함)이며 회당 1백만원, 부부당 최대 2회까지 시술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 김포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사후 시술비 청구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 및 사실혼의 경우 김포시보건소에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우선적으로 발급받아야 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부모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출
(누리일보) 경기도는 28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고 암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도민 등을 대상으로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 낭독 ▲암 예방 OX퀴즈 등을 진행했다. 이어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암 예방의 날 기념 건강정보 한마당 행사에서는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스탬프 투어 ▲스탬프투어 완성 시 랜덤경품뽑기 ▲경기지역암센터 캐릭터 ‘수아미’와 함께 즉석 사진 찍기 ▲암 예방 정보 전시 및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도는 2011년부터 경기지역암센터, 2018년부터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운영하면서 도민의 건강생활 환경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암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지역특화사업 및 암 생존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암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의 암 발생률은
(누리일보)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는 유관 기관장 및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가동해 총력 대응에 매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는 정부 의대 증원 발표(2.6.)에 따른 의료계 집단 휴진 대응을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긴급 가동 · ‘실무진급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다. 각 기관 간의 협업과 일원화된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료 대란 장기화에도 불구, 현재까지 공백에 따른 큰 차질 없이 대처하고 있다. 안산시는 이에 방심하지 않고 의료 대란 대응 방안 내실화 및 지역의 정상화를 위해 26일 오전, 실무진급에서 기관장급으로 긴급 전환, 단원경찰서장·상록경찰서장·안산소방서장을 비롯해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단원병원·한도병원·사랑의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까지 한곳에 모아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개최된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에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기관별 대응 상황을 공유했다. 이에 더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대응 체계 공유·의료계 현장 소리 직접 청취· 실
(누리일보)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정신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2024년 1분기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보건, 행정, 사회복지 유관기관 12곳의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정신질환 정보를 제공해 종사자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한 안전 체계를 갖추어 정신질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문수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시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정신질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은 앞으로 2분기 ‘생명지킴이 자살 예방 교육’, 3분기 ‘재난 심리지원 심리적 응급처치(PFA)’, 4분기 ‘소진 예방 및 관리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 당사자 회복 지원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예방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편견 해소를 위한 홍보 및 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정동에 위치한 ‘윤제우한의원(원장 최재완)’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한방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의료상담과 물리치료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방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1년 전 뇌경색으로 편마비 증세가 있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무료로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크게 감사를 표했다.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기도 한 최재완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하며 보람을 느낀다.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저소득층 주민을 추천해 주시면 성심껏 진료를 보겠다.”라고 밝혔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윤제우한의원 최재원 원장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더 노력하고, 지역 주민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21일 수원 팔달문 지동교 및 남문시장 일원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수원시 보건소(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와 함께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이해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및 예방행동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경기도’를 실현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소와 유관기관과 함께 결핵퇴치를 위한 각오를 다지고 시장 상인과 이용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과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두행진을 벌였다. 결핵·감염병예방 체험관에서는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결핵균 관찰 체험, 결핵 바로알기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결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한결핵협회 이동 검진차량을 이용한 흉부 엑스레이(X-ray)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결핵 의심 소견 등이 있는 경우 관할 보건소와 연계해 최종 진단, 치료 및 추구관리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결핵 신규 환자수는 2019년 5천231명, 2020년 4천343명, 2021년 4천137명, 2022년 3천626명, 2023년 3천501명(잠정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