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 어버이 27명과 효행자 19명 등 총 4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로효친의 전통을 되새기고, 어버이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효행자를 발굴해 수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들은 각 읍면동과 노인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자녀 양육뿐 아니라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이들이 포함됐다. 최고령 수상자인 김진원 어르신(99세)은 1남 1녀의 자녀를 홀로 키우며 살아왔고, 남는 방을 인근 대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삶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로부터 깊은 존경을 받아왔다. 효행자상에 선정된 엥흐바트 앙흐자야 씨(39세)는 몽골 출신의 다문화가정 구성원으로, 결혼 후 10여 년간 시부모를 정성껏 모시며 진정한 효를 실천해 귀감이 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자녀들을 잘 키워주신 부모님들, 그리고 특히 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분들께 시장으로서 표창을 드릴 수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후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 ‘차이나는 아카데미’ 기획 강연에서 ‘1억 달러 이상의 작품들과 화가들 스토리’를 주제로 세계적 명화와 그 속에 담긴 작가의 상상력과 관찰력의 힘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서울시 서초문화원 초청에 따라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공식 경매와 비공식 매매를 통해 이뤄진 그림 작품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값에 팔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를 보여주며 관련 내용들을 설명했다. 이 작품은 처음에는 헐값에 거래됐지만, 례오나르도 다빈치의 진품으로 판명되면서 4억5천만 달러(약 6400억원)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에게 팔렸다고 이 시장은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웬디 워홀의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 파블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 뭉크의 '절규' 등 1억 달러 이상의 고가에 거래된 작품들을 보여주며 작가의 예술 철학과 독창성을 조명했다. ◇ 팝아트로 대중문화를 예술로 끌어올린 앤디 워홀 이 시장은 앤디 워홀에 대해 현대인의 대중적 소비 문화를 예술로 표현한 작가로서의 독창성을 발휘했다고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개최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 600여 명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 사회의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이 행사에서. 신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효행 실천에 모범이 되어온 어르신 40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자녀들을 키우시느라 평생 수고하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성남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소중한 당신,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주제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와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관내 어르신, 도·시의원, 관계기관과 사회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행자·장한 어버이 표창 △개나리 어린이집 원아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 기념식에 앞서 열린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정들레와 주원, 청년 민요 가수 고윤선,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신영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야외 광장에서는 △간병SOS·노인맞춤돌봄·노인상담 등 복지홍보 부스 △금연·구강건강·치매예방·우울증 상담 등 건강홍보 부스 △손마사지, 페이스페인팅 등 어르신 맞춤형 봉사 부스도 함께 운영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주광덕 시장은 “고된 세월을 지나 오늘의 남양주를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어린이비전센터와 남양주형 어린이 놀이터 ‘상상N놀이터’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자유롭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5월 5일 하루 동안 상상N놀이터 전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남양주 최초의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인 어린이비전센터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어린이날, 함께 축하해!’ 행사가 열렸으며, 이틀간 약 4,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행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20여 개의 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뮤지컬 ‘돼지책’과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그림자 극장 만들기 △전래놀이 체험 △식물 친구 사귀기 △보물찾기 등으로, 사전 예약이 전 회차 매진됐다. 또한 남양주시 5개 지역에 위치한 상상N놀이터 각 지점에서도 △봄봄새싹·숲 속 곤충 바람개비 만들기 △슈링클 페이퍼 키링 만들기 △사탕 목걸이 만들기△놀이터
(누리일보) 이천시와 이천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 3일(토)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내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한 이번 세계문화축제는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으며, 영어·중국어·베트남어·캄보디아어·일본어 총 5개국의 언어로 개막을 알렸다. 1부 기념식은 박명호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천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다문화정책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다문화가정 대표 3인이 세계인의 날 선언문을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이 다양한 세계문화와 함께하는 활기찬 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초롱초롱 어린이 합창단 ▲어린이 난타팀이 무대를 꾸몄고, 식후에는 ▲더도어우크렐라 ▲청소년 k-pop댄스팀 ▲중국·일본 전통 공연 등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는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과 효양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 지혜학교’ 사업 공모에 나란히 선정됐다. 어린이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형 부문’에 선정되어, 어린이 대상 도자 역사 문화 프로그램 ‘그릇 속에 담긴 시간’을 선보인다. 도자 도시 이천의 지역 자산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도자기 속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자기의 역사,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인문학 활동 등이 어우러진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인문적 상상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 효양도서관은 도자예술도시 이천시민을 위한 예술 인문학을 주제로 ‘지혜학교’ 공모에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우리 모두가 다 예술가입니다’로, 이천시민 누구나 예술을 이해하고 창조할 수 있다는 철학 아래 기획됐다. 뮤지엄 스토리텔러로 활동 중인 이은화 작가의 강연으로 시민들의 삶에 예술적 감각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삶을 연결하는 인문 예술 프로그램들이 공모사업을 통해 더욱 확장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누리일보) 과천시는 8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 1,100여 명을 초청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외빈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모시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행사를 마련했다. 신계용 시장은 행사장에 도착한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인사를 건넸다. 행사에서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센트럴스위트 경로당,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유역관리처, 용마골 경로당 박종희 사무장, 과천시노인복지관 이지은 직원이다. 특별공연으로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어머님 은혜’ 합창을 선보였으며, 한국무용과 합창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무대도 이어졌다. 메이저뷰티아카데미학원의 후원으로 ‘네일아트 고운손 만들기’ 체험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은 우리 사회의 뿌리이자 오늘날 과천을 만든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어린이날 특별 행사 ‘폭싹 놀았수다! 석영랜드’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에서 온 감성 놀이터’를 주제로,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잠시 디지털을 내려놓고 부모 세대의 추억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도서관에는 약 4,800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았으며, △딱지치기와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석영 놀이터’ △레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석영 오락실’ △옛날 간식과 장난감을 소개한 ‘석영 문방구’ △추억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포스터를 전시한 ‘석영 전람회’ 등 감성과 재미를 더한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음악회에서는 클래식 앙상블 ‘우드파이브’가 ‘알라딘’, ‘피노키오’, ‘미녀와 야수’, ‘사랑의 하츄핑’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OST를 클래식으로 연주해 어린이와 부모 모두의 감성을 사로잡으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남편이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집중해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효(孝)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내 어르신 등 관계자 3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흥겨운 식전 공연 ▲카네이션 전달식 ▲효행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감사 영상 상영 ▲어린이집 원아 퍼포먼스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카네이션 전달식에는 경로당 회원 중 최고령 어르신인 103세의 김완기 어르신이 참석하신 가운데, 고령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주변에 사랑과 지혜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효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단체 등 50여 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어 참석자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으며, 시 관계부서와 일자리 기관의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어버이날 맞이 영상에서는 어르신들을 향한 직원들의 진심 어린 감사 인사가 전해지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구리시
(누리일보) 하남시는 5월 8일 오후,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관으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한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회장, 수상자 가족 등 약 330여 명이 참석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을 기리는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그리운 금강산’, ‘님과 함께’, ‘해뜰날’ 합창으로 시작돼, 무브에이치팀의 한국무용 ‘진쇠춤’ 공연이 이어지며 품격 있고 감동적인 분위기로 식전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진 본식에서는 각 동에서 추천된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14명에게 하남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도지사 표창과 노인회장 표창을 포함해 모두 3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헌신과 땀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하남시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어버이날은 한 가정의 기념일을 넘어, 지역과 나라를 위해 평생을 바쳐오신 삶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5월 8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야외 행사장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 ‘황혼의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해 세대 간 진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 세대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세대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는 지역 노인과 가족,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축하공연 ▲리마인드 결혼식 ▲특식 제공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노부부들을 위한 ‘리마인드 결혼식’이 큰 감동을 이끌어냈다. 리마인드 결혼식에는 총 세 쌍의 노부부가 참여했다. 59년 전 성당에서 첫 서약을 나눈 부부는 이날 다시 손을 맞잡고 가족과 시민들 앞에 섰다. 또 다른 부부는 구순의 나이에도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단상에 입장해 박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깊은 공경의 뜻을 전했고, 앞으로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누리일보)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4일 오전 10시 30분 조선미 교수의 ‘현실 육아’ 온라인 부모교육을 개최하고, 이달 9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자 10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부모교육은 육아에 대한 부담과 불안을 느끼는 양육자에게 올바른 양육 지침을 제안함으로써 양육자가 겪는 보편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등을 저술한 우리나라 대표 부모 상담가인 조선미 교수가 진행한다. 조 교수는 SBS Plu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EBS ‘60분 부모’,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에 출연해 올바른 훈육 방법과 30년간의 임상 경험 등을 소개해 온 육아 전문가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영유아 자녀 양육자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상적인 육아와 현실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양육자들이 어려움을 해결하고 행복한 부모 또는 양육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양육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
(누리일보)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성남시가 추진하는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앞서 수정도서관은 지난해 상설 디지털배움터 공모 사업에 선정돼 경기 동부권 디지털 교육 거점 센터로서 입지를 성공적으로 다진 바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 디지털 역량 교육과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2025년 수정도서관 디지털배움터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디지털 전문 강사 4명(박지영, 유숙영, 조희주, 채미옥), 보조강사 1명(서정화), 디지털가이드 1명(이경희) 등 총 6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이들은 정보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디지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각 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교육과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시민의
(누리일보) 광주시와 광주시노인복지관은 8일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원아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 가슴에 달아드리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광주시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지역의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유공 표창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대행사로는 어르신들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간식 코너, 레트로 교복 대여 체험, 추억네컷 사진 촬영 등이 마련됐으며 방문한 어르신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박양숙 광주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 문화를 선도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모든 어르신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