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 보훈단체협의회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5년 순국선열의 달 기념 나라 사랑 보훈 문화 미술대회’가 지난 1일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미술대회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래 세대에게 나라 사랑과 보훈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으며 예술을 통해 보훈 정신을 전하는 모범적인 지역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대회 주제는 ‘나라 사랑’으로 참가 학생들은 호국보훈공원과 현충 시설, 나라를 지키는 군인, 그리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라 사랑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작품 심사는 지난 4일 광주시미술협회 주관으로 ▲주제 적합성 ▲심미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 추모식에서 시상 및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은 경기동부보훈지청장상, 광주시장상, 국회의원상, 광주시의회의장상, 광주미술협회장상,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장상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 4일 충청북도 단양군 소노벨 단양에서 ‘2025년 광주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통장들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안형근 광주시 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이통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참석자들은 단양강 잔도 길과 만천하 스카이 워크를 탐방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강남 허준’으로 알려진 한의사 박용환 원장을 초청해 ‘중년 건강의 핵심, 혈액순환’을 주제로 한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시정 및 의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이통장에 대한 표창 수여와 인사 말씀, 읍면동별 장기자랑, 만찬 행사가 이어지며 이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통장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재충전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이통
(누리일보) 광주시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단은 5일 강원도 삼척시를 방문해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읍면동에서 활동 중인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복지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협의체 운영의 애로사항과 위기 이웃 발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 이후에는 삼척시 대표 관광지인 환선굴을 탐방하며 팀 빌딩 활동과 더불어 협의체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소 각 읍면동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16개 읍면동 협의체가 하나로 연결되는 든든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남기환 읍면동 네트워크 위원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핵심 조직”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배우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
(누리일보)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4‧5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인 ‘G-FAIR KOREA 2025(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와 함께 개최됐으며 광주시 지역 내 60개 기업이 참가해 ▲뷰티‧패션 ▲식품 ▲생활용품 ▲건강‧헬스 ▲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천126건의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으며 약 263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지역 내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국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알린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참가업체 ‘진주쉘’은 최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서 총괄 셰프 에드워드 리가 연출한 만찬 테이블에 백송 이영옥 명장의 작품이 제공되며 주목을 받았다. ‘진주쉘’은 지속가능한 공예를 통해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기업으로 장인과 고객을 연결하며 전통과
(누리일보)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 참가해 ‘구리벌말다리밟기’ 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문화원이 참여한 ‘대동놀이’ 형식의 참여형 민속예술 축제로, 길놀이–개별 공연–뒤풀이로 이어지는 구성 속에 지역 간 경계를 넘어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개막 첫날인 10월 31일, 구리문화원은 ‘구리벌말다리밟기’를 주제로 ▲길놀이 ▲다리밟기 ▲선소리 타령 ▲화합의 마당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구리문화원 풍물반, 주현선 국악예술단, 구리 상록자원봉사단, 건원취타대, 구리시체육회, 전래놀이연구회, 토평상록경로당, 올림 예술단, 경기도 어르신 즐김 터 동아리 등 약 70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구리 시민들은 타 시군의 예술인들과 교류하며 전통예술의 생동감을 체험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특히 많았으며, 길놀이 합동 행진과 지역문화원 홍보 부스 등
(누리일보)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동두천 어울림센터 로비에서 ‘시베리아 호랑이, 동두천에 오다’ 특별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어울림센터가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화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단독 생활을 하는 호랑이가 무리를 이뤄 어울리는 모습’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단은 전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화가를 초청하고, 약 한 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출범 1주년 기념일에 맞춰 작품을 공개했다. 또한 키즈헬스케어센터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시베리아 호랑이의 위엄과 생태적 가치를 생생히 전달해,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전시가 시베리아 호랑이의 웅장한 아름다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지역 문화 향유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11월 1일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25 국악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국악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민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국악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협회 소속 민요·무용·가야금병창·농악 등 4개 분과의 무대로 시작됐다. 민요분과는 흥겨운 가락으로 관객의 마음을 열었고, 무용분과는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춤사위로 전통무용의 멋을 표현했다. 가야금병창분과는 섬세한 현의 울림으로 깊은 감동을 전했으며, 농악분과는 힘찬 장단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국내 국악계를 대표하는 4명의 명인 초청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는 세대를 잇는 힘이자,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국악한마당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느끼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 제2호 ‘하봉암 도당굿’ 보존회는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 제14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하봉암 도당굿’은 2010년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문화로, 하봉암동 일대 주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해온 유서 깊은 마을굿이다. 현재는 지역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동두천 대표 향토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김정란 보유자를 중심으로 보존회 이수자 및 회원들이 참여해 부정거리, 작두거리, 성주거리, 뒷전거리 등 전통의 맥을 잇는 다채로운 굿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봉암 도당굿’ 보존회 정기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선조들의 삶과 신앙, 그리고 공동체의 정서를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_포천 설화와 케데헌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 세계적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케이(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를 모티브로, 포천의 설화와 전통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구성했다. 곽재식 작가의 ‘포천의 설화’ 강연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전통 속에 깃든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이어진 판소리 공연과 케이(K)팝 댄스 공연, 시민 참여형 토크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포천 고유의 설화를 문화콘텐츠로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함께 즐기며 포천의 설화를 새롭게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중심으로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
(누리일보)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가 함께한 협업 프로젝트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의 성과공유회 ‘나를 돌보는 예술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9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에서 열렸다. 요양보호사와 예술인이 함께한 약 6개월간의 예술협업 결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는 돌봄노동자의 목소리를 예술로 풀어내는 새로운 시도로, 예술과 노동, 치유와 공감이 만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았다. 그동안 요양보호사와 예술인들은 연극, 글쓰기, 민요, 영상 등 다양한 예술워크숍을 진행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 작품을 만들어왔다. 그 결실로 ‘나를 돌보는 예술마당’에서는 직접 제작한 작품 전시와 연극 공연,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전시 작품 설명은 요양보호사들이 직접 맡아 관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극 ‘아·맛·나’는 요양보호사들의 실제 경험을 각색해 무대화한 작품으로, 돌봄 현장의 따뜻함과 고단함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관객들은 “돌봄노동의 의미를 새롭게 느꼈다”며 깊은 감동을
(누리일보)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평촌청소년문화의집과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참여형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추리 스토리형 체험 축제 ‘사라진 드림버블을 찾아라’를 개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13개의 부스를 돌며 힌트를 모아 ‘드림버블’을 가져간 범인을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론 장애물 통과 미션 ▲홀로그램 만들기 ▲로봇 축구 대결 ▲안양 9경 디오라마 퀴즈존 등이 운영됐고, ‘매직 버블쇼’와 ‘키다리 삐에로 풍선아트’가 특별 이벤트로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카페운영동아리, 남서울대학교·경기대학교 대학생 봉사자, 비산중학교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자율성과 협동의 의미를 더했다. 박수미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소장은 “단순 체험이 아닌 사고와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자유공간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같은 날(1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대표 캐릭터 ‘마루’의 생일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20일 ‘2025년 11월 안산 919취업광장’을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산 919취업광장’은 안산시일자리센터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진행하는 올해의 마지막 채용행사다. 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은 우수기업체 30여 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9월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산시 스마트허브 2040·경기도 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40개 기업 면접에 1,3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당일 이력서 등 입사 지원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1:1 채용면접 ▲1:1 이력서 컨설팅 등 현장에서 희망하는 기업에 지원하고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일자리 기관별 취업 상담 및 재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 정보와 박람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안산시 주요서비스-취업(일자리)정보’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일자리센터
(누리일보)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오주석의 서재 인문학 특강–미술사 전문가의 명서’를 연다. 수원 출신 미술사학자 오주석(1956~2005)의 기증자료가 전시된 ‘오주석의 서재’의 가치를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미술과 인문학을 나누는 강의다. 미술사 분야 도서 저자 3인이 강연한다. 11월 6일 '옛 그림으로 본 서울'의 저자 최열 인물미술사연구소장이 ‘조선시대 풍경화 속 서울 해석’을 주제로, 11월 13일에는 '굿바이, 영자씨'의 저자 박정애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소 연구교수가 ‘미술사학자의 삶과 이별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11월 20일에는 '답사의 맛!'의 저자 홍지석 단국대 미술학부 교수가 ‘우리 문화유산 답사의 새로운 시각’을 주제로 강연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실(100석)에서 열리며, 현장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흥미로운 미술사 이야기를 들으며 시민들이 예술과 인문학의 깊이를 느끼길 바란다”며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시민에게 인문학적 통찰을 선사하
(누리일보) 수원특례시는 4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모두의 빛 하나의 수원’을 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사회복지 종사자, 시민,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했다. 스타필드 수원과 삼성전기가 후원했다. 기념식은 사회복지 유공 표창 수여, 이재준 시장의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AI(인공지능) 미디어아트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명), 수원시장 표창(23명), 수원시의회 의장 표창(3명),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3명) 등 사회복지유공자 총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행 3년 차를 맞은 수원새빛돌봄은 수원만의 공동체 돌봄 체계로 자리 잡았다”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여러분께서 기꺼이 함께해주셨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가 시민 일상에 스며들고, 사회복지 종사자가 자부심과 보람을 느
(누리일보)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1일, 광탄체육공원에서 광탄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 광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장,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도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동네 어르신들이 다수 참여해 젊은 세대와 함께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며 화합의 자리를 이루었다. 어르신들은 각종 경기에 참여하고 노래와 춤을 함께 하며 오랜만에 활력을 되찾았고, 주민들도 서로 소통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성욱 광탄면 체육회장은 “맑은 날씨만큼이나 주민들의 얼굴에도 밝은 미소가 가득했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광탄면 체육회는 더욱 단합되고 활기찬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경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