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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주시문화재단, 2026 신춘음악회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내한공연' 개최

300년 전 베네치아 귀족 연회로 떠나는 시간여행

 

(누리일보)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6년 신춘음악회로 이탈리아 베네치아니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바로크앙상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I Musici Veneziani) 내한공연 – Barocco & Opera〉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베네치아 황금시대의 음악과 문화를 무대 위에 생생히 재현하며, 관객들에게 클래식을 통한 특별한 시간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는 1996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창단된 전문 클래식 공연 단체로,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역사적 공연장 살론 카피톨라레(Salon Capitolare)의 상주 예술단체이다. 단체명 ‘I Musici’는 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을 뜻하며, 바로크와 고전주의 시대의 명곡을 중심으로 오페라 아리아, 실내악, 협주곡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세계 각지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내한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18세기 베네치아 귀족 연회장을 완벽하게 재현한 무대 연출이다. 화려한 귀족 의상과 가발, 시대적 악기를 활용한 연주와 연출을 통해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공연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18세기 베네치아로의 여행’이라는 특별한 관객 체험을 제공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기악 작품과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불멸의 명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2026 시즌을 맞아 새롭게 편성된 오페라 하이라이트 스페셜 무대와 바로크 궁정음악의 정수를 담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출연진은 현악 앙상블 9명과 성악가 3명(소프라노, 테너, 베이스)으로 구성되며, 탁월한 연주력과 성악가들의 풍부한 표현력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무대예술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는 고증에 충실한 연출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시대극 형태의 클래식 공연’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확립하며, 베네치아의 문화유산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있다.

 

(재)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내한공연〉은 음악 감상을 넘어, 역사와 예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라며, “300년 전 베네치아 귀족들의 화려한 연회에 초대받은 듯한 감동을 시민 여러분께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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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 경기바다, 행사 아닌 브랜드로 기억돼야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10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업무보고에서 경기바다 홍보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며, 행사 중심의 홍보에서 벗어나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브랜드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김미리 의원은 이날 경기바다 브랜드 인지도와 관련해 “경기바다가 그냥 평범하게 경기도 옆에 있는 바다로 인식될 뿐, 하나의 브랜드로 기억되고 있지는 않다”며 “도의원들조차 정확히 모를 정도라면 일반 도민 인지도는 더욱 낮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현재 홍보 방식이 행사와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점을 짚으며, “행사에 참여한 사람만 반복적으로 찾는 구조가 아니라, 더 많은 도민이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홍보 전략을 전환해야 한다”며 “여행상품 판매 중심의 구조가 아니라 경기바다라는 브랜드 자체가 인식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택항 개항 40주년을 맞아 경기바다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하며, “항만공사와 도가 각각의 사업만 추진할 것이 아니라, 모든 프로그램에서 ‘경기바다’ 브랜드를 함께 홍보하는 통합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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