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30일 드라마 폭싹속았수다 방영 이후 제주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 변화를 분석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폭싹속았수다편'을 발간했다. 이번 ‘폭싹속았수다편’은 드라마 콘텐츠가 지역의 이미지 형성과 관광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소셜미디어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통해 분석했다. 연관어 분석 결과, ‘폭싹속았수다’는 ‘웰컴투삼달리’, ‘우리들의 블루스’ 등 기존 제주 배경 드라마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제주의 매력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두 작품은 오조포구, 안돌오름, 광치기해변, 가파도, 비양도, 오일장 등 촬영지 중심의 연관어가 주로 나타나 제주를 주로 ‘여행지’로 소비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폭싹속았수다’는 ‘제주’, ‘성산일출봉’, ‘유채꽃밭’ 등 실제 장소와 함께 ‘해녀’, ‘방언’, ‘문화’, ‘시대극’ 등 제주의 고유문화와 정서를 반영하는 연관어가 다수 등장해 제주를 ‘이야기’ 중심으로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녀’에 대한 관심은 드라마 공개 시점을 기점으로 다시 급증했다. ‘해
(누리일보)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다자요(대표 남성준)는 지난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농어촌지역 상생 및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자요는 제주 읍면지역을 기반으로 농어촌 체류형 지역관광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워케이션, 지역살이 등 장기 체류형 관광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주민주도 로컬관광 정책 활성화의 일환으로 워케이션과 카름스테이 등의 체류형 관광상품 및 프로그램을 확산,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농어촌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기획 및 개발 ▲워케이션과 카름스테이 등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협력 ▲도농 교류 및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사업 신규 발굴 ▲관광객 유치·홍보 협력 등 관광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및 교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제주 농어촌지역 인프라와 로컬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해 협력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누리일보)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이 예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아트내비(ART NAVI)’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트내비(ART NAVI)’는 ‘아트(ART)’와 ‘내비게이션(Navigation)’의 합성어로, 예술인이 스스로 창작 방향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창작역량 ▲기획역량 ▲홍보·자립 역량 ▲권익보호 ▲네트워킹 등 총 5개 분야, 20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AI 및 SNS 활용 등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도 포함돼 변화하는 창작 환경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에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등과 협력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예술가, 예술계 종사자, 문화예술 기획자 등이며 회차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7월 2일(수)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재단 누리집 또는 ‘제주인놀다’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재단 예술지원팀 또는 운영사 로컬바이브랩(0502-1914-4028)으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이사장 백경훈)은 지난 28일(토)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2025년도 제주삼다수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과 가족, 내외빈 등 총 9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장학증서를 수여 받고 동반한 가족들과 함께 제주삼다수 공장을 견학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2025년도 대학생 부문 장학생 선발에는 총 808명이 지원하여 9.9: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업성적과 생활 정도 등을 합산해 최종 82명을 선발, 1인당 1년간 최대 5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중·고등 장학생 부문은 제주도 내 각 학교장 추천을 통해 고등학생 60명(학교당 2명), 중학생 45명(학교당 1명)이 선발됐다. 백경훈 제주삼다수재단 이사장은 “제주지역사회를 대표할 인재로서 인정받고 축하받은 오늘을 기억하며 가슴속에 제주를 품고 나아가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제주삼다수재단은 2006년부터 장학생 선발을 시작한 이래 2024년까지 2,233명에게 장학금 총 45억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모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경찰 조사와는 별도로 진상 파악을 위한 조사반을 30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구성된 조사반은 감사관을 반장으로 고인의 유족이 지정한 유족 대표와 제주교사노동조합 각 1인, 본청 감사관, 정서회복과, 중등교육과,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 담당자 등 9명이 조사에 나서게 된다. 조사반은 경찰 수사 분야를 제외하고 유족 측이 제기한 내용과 관련 사실관계 및 민원처리 과정 등에 대한 확인을 위해 사전 협의를 거친 후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교육활동보호 대책 마련을 위하여 학교민원 현장지원단이 모든 학교를 방문했으며 교원단체들로부터 검토받은 설문조사 문항으로 현장 교원 1570명의 의견이 수합됨에 따라 본격적인 대책 수립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도교육청 관련부서 및 현장 교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특별전담팀(TF)을 구성, 결과를 분석하고 이후 교직 및 기타 단체와의 간담회, 현장 교원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토론회 등을 거쳐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의원(제주시 이도2동을)은 도남동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문제와 이로 인한 주민 갈등을 ‘주민-행정-의회’ 간 긴밀한 협치를 통해 해결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협의를 통해 도남동 49-6번지, 50-5번지 일대에 총 3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착공에 들어가게 되면서 실질적인 대안 마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남동 해모로 아파트 인근을 비롯한 지역은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 차량이 속출하고, 이로 인해 통행 방해와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가 설치되자 주민들 간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행정에 대한 항의와 마찰이 끊이지 않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에 지역구 한동수 의원은 갈등 해소를 위해 수차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제주시 차량관리과 등 관계 부서와도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 마련에 힘썼다. 그 결과, 도남동 49-6번지와 50-5번지 공한지를 활용한 총 3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대표의원 양경호)은 2025년 두 번째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로 6월 30일 오전 10시30분, 제주항에 있는 ‘제주항 임항창고’와 ‘무더위 항만하역노동자 쉼터’를 방문하여, 제주도항운노동조합’과, 제주특별자치도 항만물류협회 등 항만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현장에 맞는 정책적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항의 노후된 임항창고 문제와 항만하역 노동자들의 열악한현장 상황등을 직접 현장방문을 통하여, 제기되는 주요 노동 현안과 사회적 대화 의제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간담회에는 양경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정민구 부대표, 현지홍 의원, 고의숙 의원이 함께 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항운노동조합 박남진 위원장과 하역노동자, 제주특별자치도항만물류협회 강영근 회장과 임직원과 주무부서인 제주특별자치도 오상필 해양수산국장과 신용만 해운항만과장 등이 배석했다. 제주항은 개항한지 98주년이 되고 있으며, 오는 2027년은 개항 100주년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항은 임항창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7월 1일부터 도내 도시가스 소매요금을 인상한다. 이번 조정으로 기본요금은 기본요금은 33% 인상되지만, 평균 사용량 요금은 5.48% 수준으로 주택용 기준 월 평균 소비자요금 인상률은 1.87%다. 이번 요금 조정안은 6월 30일 열린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원안대로 의결됐다. 주요 조정 내용을 보면 기본요금은 주택용의 경우 현행 750원에서 1,000원으로, 일반용(영업용)은 1,800원에서 2,4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사용량 요금은 가중평균 기준으로 MJ당 6.2723원에서 6.6158원으로 조정된다. 이번 인상은 검침비와 안전점검비 등 고정비용을 반영해 기본요금 비중을 높이는 대신 사용량 요금 인상폭을 줄여 도시가스 사용을 유도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목적이 있다. 인상에 따른 예상 부담 증가액은 주택용의 경우 가구당 월 820원, 일반용(영업용)은 수용가당 월 1만 6,950원이다. 도시가스 요금은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과 도시가스사의 소매공급비용을 합산해 결정된다. 이 중 도매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매월 고시하며, 소매공급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2시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도정 발전에 기여한 도민과 공무원 5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선정된 유공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농촌 발전, 발달장애인 복지 향상, 제주어 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도민과 단체, 공직자들이다. 수여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가족,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화공연으로 시작해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수상자 모든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제주 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빛나는 제주의 내일을 위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제주도정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선정하고 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도청 삼다홀에서 2026년 6월 3일 실시 예정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한 ‘제주도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제주특별법' 및 '공직선거법'에 따라 도의회 추천 2명, 도선거관리위원회 추천 1명,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추천 각 2명씩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방선거 6개월 전인 올 12월까지 선거구획정안 보고서를 도지사에게 제출할 때까지 활동하며, 정당 및 도의회 의견 청취, 도민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합리적이고 공정한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위촉식에서 “선거구 획정은 단순한 행정 구획을 넘어 도민의 삶과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는 민주주의의 기반”이라며 “위원회가 도민의 신뢰를 얻고 대표성과 형평성을 모두 충족하는 획정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가 논의해야 할 사안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교육의원제도 일몰 등 도정의 핵심 과제와도 맞닿아 있다”며 “제주의 미래와 도민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법적
(누리일보) 제주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과 구급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하트세이버(Heart Saver)의 날’ 기념행사가 처음으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30일 오전 아스타호텔에서 ‘제1회 하트세이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하트세이버 인증자, 소생자와 가족, 응급의료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감동적인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시행해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명예 칭호다. 제주지역에서는 2008년 제도 도입 이후 총 1,642명이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297명이 일반인이다. 이들의 실천은 생명을 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에 응급대응 역량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시민구조자와 구급대원, 소생자가 함께하는 만남이 마련되고 감사 영상이 상영돼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특히 야구 경기 중 심정지로 위기에 처했다가 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단체·개별 관광 투트랙 전략과 문화예술 콘텐츠 강화로 제주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제주도는 30일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월간정책공유회의를 열고 단체관광 인센티브 효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관광 품격 향상, MZ세대 겨냥 정책 등 하반기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단체관광 인센티브 시행 이후 관광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회복 흐름이 보이고 있다”며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관광, 샤갈전과 융합형 공연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시장 활력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 지사는 “제주관광이 단체관광 중심에서 개별관광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일시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새로운 단체관광 지원 정책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시장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Z세대를 겨냥한 NFT 기반 디지털 관광 콘텐츠 등 새로운 수요층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도 병행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관광 품격 향상도 제주 관광의 중요한
(누리일보) “제주의 오늘을 만든 아름다운 동행, 당신과 함께한 순간이 모두 행복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10시 도청 삼다홀에서 ‘2025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경삼 이사관과 강종훈 농업연구관, 김미순 서기관을 포함한 35명의 공직자가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직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재직기념패 수여, 퇴직자 축하 영상 상영, 격려사,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퇴임식에서 도정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퇴임공직자들의 주요 성과들을 소개하며, 퇴임공직자들의 제2의 인생을 응원했다. 오 지사는 “퇴임 공직자들은 30년 이상 근무한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인생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잘 준비해야 한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제주도의 모든 공직자들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삼 이사관은 “선후배 공직자들의 지지와 믿음, 도움이 있었기에 40여 년 공직생활을 대과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원칙을 지키면서 동료 간, 도민과의 소통을 잘하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6월 30일 건설회관 회의실에서 도·행정시 공무원, 도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법제분야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특별법에 따라 권한이양된 국가사무와 제주형 사무배분 등에 따른 도-기초시 자치법규 간 위임의 특수성 등 자치법규 제․개정을 위한 주요 고려사항에 대하여 다양한 법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토론회 좌장인 장혜진 제주대학교 로스쿨 교수의 진행으로 방극봉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교수(前 법제처 법제정책국장)가 주제발표를 하고, 정용복 법제처 법제관, 김선화 국회입법조사처 법제사법팀장, 김동균 한국법제연구원 인구감소·지방소멸대응법제팀장, 김인성 도의회 행정자치전문위원 및 고현주 도 기획2과장 등 국내 법제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기초자치단체 자치법규의 완성도 향상을 위한 논의를 펼쳤다. 발제를 통해 제주특별법에 따른 제주 자치입법권의 특수성에 따라 △제주특별법 규정에 따라서는 법률을 대체하는 도조례가 존재하며, △국가이양사무는 특수하게 인정된 제주특별자치도의 사무로서 도에서 기초시로 위임이 가능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2시 도청 한라홀에서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17개 중점과제와 43개 일반과제 실적을 점검하는 2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찰청ㆍ자치경찰위원회ㆍ소방안전본부 등 22개 관계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법」에 따라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 주요 통계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역량을 상대평가하는 제도다. 1~5등급을 부여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도는 교통사고·화재·자살·감염병 분야에서 2015년 발표 시작 이래 평균 3등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범죄·생활안전 분야는 지속적으로 5등급 최하위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도는 범죄ㆍ생활안전 분야 1개 등급 향상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문가 및 도민 참여 토론회를 통해 특단의 대책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협업회의 및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중점 과제인 5대 범죄 예방 활동 강화를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