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2025. 8. 19.)를 발령함에 따라 고양시 주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 경보 발령은 매개 모기에서 물렸을 때 말라리아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전국의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얼룩날개모기류)로부터 삼일열원충 감염이 확인되면 전국 단위로 경보가 발령된다. 기존에는 인천 강화, 경기 파주와 연천, 고양, 양주, 김포, 강원 양구 등 일부 지역에만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으나, 이번에는 전국으로 확대됐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 야외활동(흡연, 산책, 축구, 낚시, 캠핑 등) 자제 ▲운동 등 땀이 나면 샤워 ▲밝은색의 긴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됐고, 전국적으로 매개 모기의 개체 수도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에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발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고양시
(누리일보) 양주시는 오는 9월 12일 오후 4시 옥정호수공원에서‘위로(we,路), 생명사랑 함께 데이’를 개최한다. 양주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위로(we,路), 생명사랑 함께 데이』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기념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체험하는 행사다. 올해는“길위의 우리, 생명사랑 함께 해요”라는 테마로 걷기와 위로콘서트를 통해 마음을 돌아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 1부 유공자 포상 및 개회식, ▲ 2부 걷기대회, ▲ 3부 위로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생명사랑 캠페인 포토존 운영, 스트레스 검사, 찾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건강한 가정을 위한 가족상담 등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신체와 정신의 통합적 증진을 도모한다. 오상훈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위로(we,路)’는 ‘우리는 함께 길을 걷는다’라는 의미의 양주시 자살예방센터 고유브랜드로 우리 모두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걸어 나감으로써 자살로부터 안전한 양주시가 될 거라고 믿는다”며 “2025년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평택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응급의료 대응을 위한 ‘2025년도 신속대응반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신속대응반은 의사와 간호사, 행정인력 등으로 구성된 재난 현장 대응팀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응급의료소를 설치하여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의료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사상자 발생에 따른 재난 의료 현장 활동 강화를 위해 △재난의료대응체계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방법 안내 △신속대응반별 역할 고지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서식 작성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철저한 준비와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9월 12일오후 6시까지 ‘제8회 정신건강 미술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유아와 아동·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내 마음속 용기찾기’며,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 속 두려움과 불안을 극복했던 순간이나 자신을 다독였던 기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작품 분야는 자유 평면이며, 크레파스, 수채화 등 재료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표현 방식에 제한은 없으며, 규격은 유아 및 초등학생은 8절 도화지(272×394mm), 중·고등학생은 4절 도화지(394×545mm)로 구분해 제출해야 한다. 작품 응모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참여마당-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응모 작품과 함께 중동행정복지센터 3층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342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50점을 선정한다. 수상 규모는 대상 1명, 금상 2명, 은
(누리일보) 이천시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총 5회에 걸쳐 관내 1세~2세 영아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관리와 올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한 교육 인형극 ‘도와줘요! 예절맨’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공연 전 마술쇼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영아들의 낯가림을 완화했다. 공연 후에는 활동지 배부와 포토존 촬영을 통해 반복 학습 효과를 유도하여 어린이집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아이들을 인솔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영아들이 친숙한 캐릭터 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낯가림이 줄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와 구성 덕분에 교육 효과가 더욱 높았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소 위생관리와 영양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 149개소를 대상으
(누리일보) 안산시는 전국에 내려진 말라리아 경보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매개체 관리를 수행하는 질병관리청은 31주차(2025. 7. 27.~8. 2.) 강원도 양구군에서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삼일열원충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지난 19일 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된다. 우리나라는 매년 평균 300~4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매개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4월에서 10월 사이에 많이 나타난다. 주요 감염경로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대인 일몰 직후부터 일출 직전 시간대 야외 활동으로 운동이나 캠핑, 산책이나 위험지역 군복무 등으로 확인됐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가을까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야간시간 활동 자제·긴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며 “국내·외에서 위험지역 활동 후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신속히 검사를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하반기 장애인 대상 재활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집 프로그램은 ▲경기도남부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연계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장애인 순환운동교실 ▲장애인 방문재활 등 4개다. 재활운동교실은 다음 달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 운영된다. 경기도남부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한 가운데, 경기도 물리치료사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그룹 재활운동이다. 순환운동교실은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을 기수별 5명씩 소그룹으로 구성해 실시된다. 상반기부터 주 2회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2기수를 대상으로 12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순환운동교실에서는 대상자들의 신체적 능력에 따라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신체 각 부위의 균형 있는 운동능력 향상을 돕는다. 방문재활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된다.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방문재활 담당자 등이 직접 찾아가 ▲재활 소도구 등을 이용한 재활 운동법 지도 ▲낙상 예방 교육 ▲소근육 운동과 정서지지를 위한 공예 활동 등을 실시한다. 모든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7~8월)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8개소에서 총 4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 건강의 중요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과 함께 구강검진,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 예방진료도 병행해 지역사회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교육 이후에는 아동이 스스로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별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고, 가정에서도 구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강검진 결과를 안내했다. 특히, 파주보건소는 이번 방문 교육을 통해 평소 구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맞춤형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격차 해소에 힘썼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청소년 시기에 형성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은 평생의 치아 건강을 좌우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8월 20일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수행기관인 신천연합병원 강당에서 의료ㆍ돌봄ㆍ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의료ㆍ돌봄ㆍ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협의체’는 의료기관, 복지관, 의약단체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 기반 통합돌봄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구성된 실무 중심의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돌봄의료센터 운영 현황 및 주요 성과보고 ▲서비스 연계 사례 공유 ▲기관별 역할과 협업방안 논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공동 대응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고령자, 중증질환자, 퇴원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 실제 의료-돌봄 연계 사례가 공유돼, 성과와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는 그간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입퇴원 연계 프로세스 구축,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에 발맞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을 구현해 나갈
(누리일보) 이천시는 한방 공중보건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한방진료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을 지난 6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두드림 건강 온(ON)버스’의 한방진료 수요와 만족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지역을 방문하기 어려운 현실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진료소장이 협업하여 침 시술, 건강상담, 기초 건강측정, 치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실제 진료를 받은 어르신은 “허리와 무릎이 아파도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한방 선생님이 직접 오셔서 치료해주시니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공중보건의사들이 어르신 곁으로 직접 찾아가, 단순한 진료를 넘어 마음을 나누고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업의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한방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진료소 인력이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돌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교육을 끝으로 ‘건강채움 운동교실 2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로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12주간 시민 1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사전·사후 체성분 분석 측정 결과, 참가자들의 평균 체지방량은 1.3kg 줄고, 골격근량은 평균 0.4k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최고령으로 개근 수료한 80대 어르신은 “운동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일상에 활력이 생겼고, 측정 결과에서도 몸 상태가 좋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건강채움 운동교실’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9월 초 시작 예정인 ‘건강채움 운동교실 3기’에 2기 참여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8일 삼성전자와 협력해 고덕동 삼성전자 일대에서 시민건강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점심시간에 실시됐으며,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이 간접흡연 민원 빈발 거리인 만큼, 송탄보건소와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협력하여 정기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은 시민들에게 금연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금연클리닉과 지원 서비스를 적극 안내했다. 또한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안내했으며,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해로움을 알리는 자료를 나누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20일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6주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2주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예방 수칙은 일상 속 기침 예절을 지키고(기침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이나 감염 취약시설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가장 높아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밀폐된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참여하는 경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시는 지역 내 감염 취약시설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발생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는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감염 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 보호자, 방문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실시하는 등 감염 예방 수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아동기의 충치 예방과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활성화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아우식증(충치) 발생률이 높은 만 5세부터 15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6개월 이내 불소도포를 받지 않은 아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의 슬로건은 ‘마이 티스 히어로(My Teeth Hero) - 불소 에너지로 치아 레벨 업’으로, 단순히 충치를 예방하는 차원을 넘어 아동 스스로가 치아 건강을 지키는 주체가 되도록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불소도포는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사전 전화 예약 후 보호자 동반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23% 농도의 불소 겔을 트레이를 이용하여 2분~3분간 도포하는 방식으로, 연 2회(6개월에 1회)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아동들은 불소도포와 더불어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보건 홍보지 ▲구강위생용품 등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의 구강건강 인식을 높이고 충치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뿐 아니라, 그로 인한 치과 치료비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7월과 8월 두 달간, 경로당 ’천식예방교실’ 2회와 지역아동센터 ‘알자내몸 건강교실’ 6회를 운영해 총 229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천식예방교실’은 송촌리 경로당과 산내마을 1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천식 및 만성 호흡기질환의 원인과 증상 ▲계절별 호흡기 건강관리법 ▲흡입기 올바른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배우도록 구성됐다. 지역아동센터 ‘알자내몸 건강교실’은 법원, 문산 등 운정 외 지역아동센터 6곳에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알레르기질환 이해하기 ▲가정 및 학교 내 알레르기 생활수칙 ▲알레르기 응급대처법 및 에피네프린 자가주사 모형실습 ▲알레르기 낱말찾기 등 퀴즈와 체험을 중심으로 생활 속 건강 습관을 익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운정 권역 지역아동센터에서 처음 시행한 알레르기 건강교실을 올해(2025년) 경로당 및 운정지역 외 6개소 지역아동센터로 확대 운영한 것이다. 교육 접근이 어려운 대상에게 직접 찾아가 지역·세대 간 건강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