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도내 여성전문가들의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0일 재단 교육장에서 ‘여성전문가데이터베이스(DB)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여성전문가 데이터베이스(DB)’는 도내 여성 전문가 정보를 구축하고, 도와 시군 내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추천 등 전문가 활용과 교류협력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2,300여 명이 등재돼 있다. 재단과 여성전문가들의 교류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올해 처음 열린 행사에는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리더십 교육과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외이사로 활동하는 김유니스 전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왜 포용적 리더가 되어야 할까?’를 주제로 조직운영의 키워드인 DEI(다양성·형평·포용성)와 성인지 관점의 리더십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어진 친교 시간에서는 여성전문가로서 위원회 참여경험과 올해 재단이 제공한 성인지 교육에 대한 소회, 향후 재단과의 교류방향 등 참석자들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등재자들의 성인지 리더십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확대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기 위해 기획된 ‘우주대탐험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며 우주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선 실질적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매회 새로운 주제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섯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팔찌 만들기, 표적 맞추기 게임, 드론 미션, 비행 시뮬레이션, 우주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과학적 원리를 몸소 체득하며 창의적 사고를 키웠다. 또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망원경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생활지원센터의 협조로 진행된 이 체험에서 청소년들은 직접 토성의 날개를 관찰하며 우주의 신비로움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항공대학교 이시형 학생은“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항공우주 지식을 쉽고
(누리일보) 이천시는 20일 이천아트홀에서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의 강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김상욱 교수는 ‘tvN 알쓸신잡’, ‘어쩌다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과학적 지식을 쉽게 풀어내며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물리학자이다. 이날 강연은 강의 시작 전부터 공연장 입구에 긴 줄을 이루며 많은 사람이 몰려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강연이 시작되기 전 이미 공연장은 만석을 이뤄 시민들의 학습에 대한 갈증과 열정이 그대로 드러났다. 김 교수는 물리학이 바라본 우주와 인간, 인류가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진행했고 ‘미래는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변하지 않는 원리와 가치를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공부하고 깊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들은 “김상욱 교수님을 방송과 저서를 통해 알게 되어 이번 강연에 참석했는데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12월 1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양주시립예술단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Adieu 2024’라는 주제로 다사다난했던 올해 갑진년(甲辰年)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는 양주시의 힘찬 도약에 대한 기대를 담아냈다. 공연은 송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곡의 안무를 곁들여 선보일 예정으로 좀처럼 보기 힘든 대규모 전통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화려하고 즐거운 연말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6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25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100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13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 해를 보내는 시기에 맞는 고품격 연주회를 통해 시민 간 화합하고 즐길 수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왕시는 오는 12월 13일 저녁 7시부터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입 정시 합격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2025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과 과목별 성적 추이에 따른 입시 결과,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분석 등 다양한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정시모집 가·나·다군 별 합격 지원전략을 제시해 수험생들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20일부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2025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자료집과 가·나·다군 배치표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올해는 특히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입시전문가를 초청했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이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정확한 합격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21일 ‘2024년 동두천시 민관군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민·관·군의 화합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두천시와 통합방위협의회, 43예비군 관리대대 및 예비군 지역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신발 양궁, 투호, 제기차기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경기 중 각 팀이 하나가 되어 경기에 임하며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민·관·군이 함께 즐기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서로의 신뢰가 한층 깊어졌다고 느낀다”라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서로의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마켓'를 개최를 앞두고, 연말의 즐거운 추억과 낭만을 남길 행사의 시작으로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예고했다. 오(Oh)! 해피 산타마켓은 지난해 약 5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오산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을 모티브로 삼아 축제를 진행키로 결정, 겨울철 랜드마크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 갈 예정이다. 우선 이번 행사는 개막식에 앞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퍼레이드는 오후 4시 30분 오산시청을 시작으로, 롯데마트 사거리와 신양아파트 사거리를 거쳐 개막식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까지 총 1km 구간에서 약 1시간가량 펼쳐진다. 퍼레이드 행렬에는 퍼포먼스팀과 더불어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시민산타 100여 명이 함께 나선다. 음악을 곁들인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 8군 브라스밴드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마법학교 수학여행’행사를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마법학교 수학여행’은‘참여자가 가상의 뉴턴 스칼라 마법학교의 학생이 되어 인간들의 과학과 기술 발전을 보기 위해 머글과학관을 방문한다’는 설정의 축제형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판타지 영화나 소설을 좋아하는 어린이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과거에는 마법처럼 여겨지던 일들이 이제는 과학과 기술, 발견과 발명으로 실현 가능하게 됐음을 알리고 과학과 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마법학교 수학여행’은 국립머글과학관 탐방해설, 과학특강, 체험프로그램, 마법사 마을 반짝 매장(팝업스토어), 마술공연 등 모든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탐방해설’은 마법사 복장을 하고 참가하는 전시관 여행으로, 드래곤과 공룡이 싸운다면?, 점성술과 천문학, 공중부양마법과 우주과학 등 흥미로운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과학기술을 전공한 과학소통가가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했으며 직접 마법학교 교수로도 분장하여 학생들을 이끈다.
(누리일보) 양평문화재단은 2024년 ‘경기아트센터 예술 즐겨찾기’ '팝스 콘서트'를 오는 12월 6일 오후 3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 예술 즐겨찾기’는 경기도 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를 경기도 주요 공연장으로 확대 실연하는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문화복지사업이다. 2024년 예술 즐겨찾기는 '팝스 콘서트'로 기획됐으며,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인 ‘경기 팝스 앙상블’과 ‘한잔해’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인 ‘박군’이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경기 팝스 앙상블’은 매혹적인 선율과 파워풀한 리듬으로 여러 공연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경기도립 예술단체다. 이번 콘서트는 1부 공연과 2부 공연으로 구성되며, 1부 공연은 ‘야생화’, ‘지금 이 순간’, ‘트로트 메들리’, ‘Dancing queen’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을 뉴에이지 스타일의 음악으로 새롭게 편곡해 수준 높은 퓨전 음악 공연을 선사하며, 2부 공연은 ‘한잔해’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 가수 박군이 출연해 7080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양평군민의 공
(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은 7년 차를 맞이하면서 다양한 초청 공연과 교류 연주회를 통해 대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5일에는 인천서구문화재단의 사업설명회에 초청받아 금관 앙상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공연에서는 G. Rossini의 William tell Overture Ⅳ.Finale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연주했으며, 뒤이어 맹영욱 음악감독의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다음 날 16일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와 교류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주회는 목관, 금관, 타악기로만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로 힘차고 화려한 음악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단원들은 다른 오케스트라와의 교류 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면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 더불어 (재)은평문화재단, 중국 충칭대학 ‘Guo Zhen’, 베네수엘라 대사 및 지휘자 방문 등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 대외적 입지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30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체험 및 다양한 메이커 체험을 주제로 ‘메이커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 1학년부터 성인까지 300여 명을 대상으로 메이커스페이스, 서로배움터 등의 공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체험은 ▲웹툰동화 만들기 ▲VR로 콘텐츠 만들기가 있으며,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은 ▲3D펜 키링 만들기 ▲3D프린터 출력물(캐릭터) 도색 체험 ▲매듭인형 키링 만들기가 있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시뮬레이터 드론 비행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1층 로비에는 미래산업 분야의 관련 도서와 메이커 창작물도 함께 전시된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메이커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과 함께 메이커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사)한국음악협회 이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이천시가 후원하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공연이 지난 19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뜨거운 박수 속에 마무리됐다. 이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이라는 뜻깊은 취지에서 열리게 됐고 이천시의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후원받아 진행됐다. 첫 순서인 수트리오앙상블은 이천 출신 연주가들로 구성되어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감각적인 세련미와 탄탄한 연주력을 선보였다. 마지막 곡 거위의 꿈에서는 발레 무용수 두 명의 안무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연출했다. 피아노 전공인 박선영 장애예술인은 이날만큼은 피아노가 아닌 노래 ‘혼자가 아닌 나’를 불러 노래 실력 또한 뛰어남을 보여주었다. 피아노로 전국 장애학생 음악콩쿨 입상 경력이 다수 있는 이수연 학생도 비올라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의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테너 최병준은 평소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를 오페라로 풀어나가 재치 있는 제스처와 뛰어난 성량을 보여주었다. 소프라노 손정윤은 관객석으로 내려가 소통하며 여유 있는 무대 매너와 함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9일 백사 산수유마을에서 자연과 시를 주제로 강연과 북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지역의 가치를 공감하며 생태관광의 새로운 방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산수유마을은 2021년과 2023년에 주민 주도형 경기도 생태관광거점에 거듭 선정되어 마을 내에 12명의 산림교육전문가를 배출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4년째 마을만의 고유한 생태관광모델의 발굴과 정착에 매진해오고 있다. 참여 작가로 초대된 현 국립한국문학관장 문정희 시인, 나고 자란 고향의 자연을 노래하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 시인, 응원과 위로를 짧은 글로 전하는 최대호 작가가 관람객들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학적 감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연과 문학이 어우러진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참석자들에게 산수유마을만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생태인문 북토크는 자연과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지역의 생태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관광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기획 프로그램인 ‘차이나는 시선’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내면 리터러시 : 흔들리는 마음수업’을 12월 17일 오전 10시 마산도서관 3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김경아 작가를 초대해 가정이나 사회에서 각종 역할에 충실한 나머지, 본인의 마음을 미처 돌볼 여력이 없었던 지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감정을 충실히 돌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모집인원은 김포시민 대상 30명이며 11월 27일(수)부터 선착순으로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내면 돌보기 수업이 많이 없었다”며, “그동안 일상과 사회에 많은 역할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고대의 거주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인 백제 후기의 벽주건물지에 대한 건축학 및 고고학 분야 전문가들의 공동 연구 성과를 담은 『백제 후기 벽주건물지 심화연구 자료집』을 발간했다. 벽주건물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재 건물지에 남아있는 평면형태 와 기둥의 설치방식 등과 같은 고고학적 조사 성과와 함께 상부구조(지붕)와 디지털 복원에 대한 건축학적 연구를 복합적으로 추진하여 과거의 온전한 건축물의 모습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국립문화유산연구원(건축문화유산연구실,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공동)은 벽주건물지를 심도 깊게 이해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개년 간 ‘고대 벽주건물지 복원을 위한 융·복합 연구’를 진행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9월 고고학과 건축학 분야의 해석을 공유하기 위한 '고대 벽주건물지 복원을 위한 융ㆍ복합 연구'주ㆍ주ㆍ주(柱ㆍ住ㆍ主)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어서 올해 2월에는 벽주건물지에 대한 고고학적 분석 결과가 담긴 『백제 후기 벽주건물지 유형분류 자료집』을 발간한 바 있다. 자료집에는 공주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