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 대강당에서 1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월간학습동아리 11월호 ‘예술도슨트와 떠나는 가을 명화여행’을 진행했다. 월간학습동아리는 월 1회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동아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11월에는 평생학습센터 ‘문화예술 도슨트 과정’을 수료한 도슨트 연합 학습동아리(아르떼, 아트세즈, 소피아트)에서 지식을 전달하는 ‘도슨트’라는 역할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명화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희연 예술도슨트의 진행으로 가을에 떠나는 특별한 미술여행 ▶정명순 예술도슨트의 ‘어디서 무엇이 돼 다시 만나랴’(김환기 화백)를 시작으로 ▶황경순 예술도슨트의 ‘에로스와 프시케’(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도광수 예술도슨트는 자연의 인상에서 느낀 감정을 포착한 클로드 모네의 ‘수련’을 소개 ▶이크리스티나 예술도슨트는 도슨트수업 교재였던 ‘향연’에 등장하는 인문학의 아버지 소크라테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송했다. 이어서 ▶류근원 예술도슨트는 ‘나를 도슨트 하다’라는 주제로 나를 돌아보고 본인의 창조적 삶을 통한 도전정신을 도슨트 ▶조정주 예술도
(누리일보)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 푸르미 평택봉사회,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3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3~6년)을 대상으로 ‘제2회 희망나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실시한 고구마 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개인 11팀, 단체 5팀 등 총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뛰어난 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Team.BKDC’와 ‘댄스크루(D.k crew)’ 및 ‘꿈의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으로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최종 우승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평택청아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류은서 양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수준 높은 댄스 실력을 뽐낸 6개 팀의 시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다. 행사를 주관한 최영갑 바르게살기 용이동위원장과 박은옥 푸르미 평택봉사회장은 “이번 행사로 관내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마켓'이 지난 23일 오산역 광장에서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겨울철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음 달 29일까지 오산역 광장,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즐길 수 있다. 개막식에 앞서 오산시청에서 시작된 퍼레이드는 시민 100여 명과 미8군 브라스밴드, 퍼포먼스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퍼레이드를 보는 시민들은 1km가량 진행된 행렬에 발맞춰 오산역까지 동행하기도 했다. 퍼레이드 후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이권재 시장이 참석해 개회사를 진행했고,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등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대표적인 겨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연말 종합선물 세트 같은 행사를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오산역 광장부터 길 건너 아름다로, 원동 상점가까지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12월 29일까지 무려 한 달간 즐길 수 있다"고 축제의 문을 열었다. 화려한 조명으로 수 놓인 오산역 광장에는 대형 크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전 10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12회 성남시 통고구마 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에게“꿈을 갖고 목표를 세웠으면 자기 자신을 믿고 일단 도전하라”며, “목표는 언제든지 바꿀 수 있으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진정 좋아하는 것을 실행하면 변화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성남시의회 의원, 각 학교 동문회장과 풍생고, 낙생고, 성일고, 성남고, 성일정보고, 성보경영고, 분당아람고 등 7개 고등학교 고3 청소년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5만 유튜버 미미미누와의 만남, 선후배가 함께하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고교총동문연합회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성남시 통(通)고구마 축제는 ‘고3을 위해 구(舊) 고3이 준비한 마음이 통(通)하는 축제’라는 의미로 수능을 마치고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누리일보) 심쿵 댕댕이들과 함께하는 ‘펫(PET)’ 동행 축제인 '2024 하남시 미사아일랜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24일 하남 미사아일랜드 펫존에서 900여명의 반려인과 반려견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뮤지컬 갈라쇼를 연출한 장인보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장은 이번 축제의 총감독과 사회를 맡아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이날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반려동물 맞춤 교육 상담) ▶참여 프로그램(반려견 보물찾기·사진촬영·기다려대회) ▶체험프로그램(독스포츠 체험) ▶토크콘서트(조준서·장영주 반려견 훈련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남시는 구독자 34만명을 보유한 반려견 전문 유튜버인 ‘견생역전’과 함께 유기견 입양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하남시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동물보호단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반려인은 “하남시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 놀이터인 미사아일랜드 펫존을 조성하고, 반려
(누리일보)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에서는 22일(금), 연말을 맞아 특별 상설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유리상자의 ‘박승화’와 여성 싱어송라이터 ‘소낙별’이 출연했으며 관객석 전석이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첫 번째 무대는 유리상자로 활동한 가수 박승화 씨가 나와 ‘사랑해도 될까요’, ‘사랑인가 봅니다’, ‘순애보’ 등을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두 번째 무대로는 독특한 음색을 가진 가수 소낙별이 무대를 이어 받아 아이유의 ‘love wins all’, 태연의 ‘To. X’ 등 커버 곡과 자작곡을 선보였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마련해 문화의 기회를 넓히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2024년도 연천 전곡리 유적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연천 전곡리 유적 체험프로그램은 선사체험마을 5,883건, 구석기체험숲 2,034건의 이용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249%, 70%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이용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난 요인으로는 예약방식 변경과 전문 교육, 적극적인 홍보가 꼽힌다. 연천군은 접근이 힘들었던 홈페이지 예약에서 네이버 예약방식으로 변경했다. 접근성이 좋고 간편한 네이버 예약접수를 통해 예약자 관리가 쉬워져 노쇼를 대폭 줄였으며, 방문객 리뷰를 토대로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해져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전문성이 있는 근무자를 육성하기 위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구석기 바비큐(BBQ)와 직접 만든 석기로 잘라 먹는 체험, 주먹도끼 빵 들기 체험 등을 개발하여 운영했다. 이와 함께 인접 시군 유치원, 초등학교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선사체험마을의 전체 이용실적 중 단체 이용실적은 25%로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문화체육과는 총 3회에 걸쳐 인접시군(파주,
(누리일보) 화성시의 20번째 공공도서관인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이 향남읍 상신하길로 오음공원 내에 개관한다.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연면적 3,318㎡,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3만 2천권의 신간도서와 50여종의 정기간행물을 열람할 수 있는 통합자료실과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다. 도서관에 방문하면 인쇄자료 외에도 미디어 명화를 접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와, 어린이들을 위한 ‘AR 핑거북’, 그림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북큐레이션 시스템 등 최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인식 PC 및 저시력자용 도서 확대기 등을 비치하여 어르신 및 정보 취약 계층의 독서 및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했다.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11월 28일 임시운영을 시작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 및 북 스타트 책 놀이 프로그램, 샌드 아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12월 6일 오후 4시에 진행하는 개관식에서는 ‘책나무 퍼포먼스’ 및 ‘미라클 보이즈 팝페라 공연’과 ‘매직벌룬월드’ 마술공연, ‘나를 위한 힐링 플레이스 포토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11월 25일 전통조경 분야의 수리품질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국가유산 조경공사 표준시방서'를 개정 고시했다. 이번 조경시방서 개정은 2005년 1월 이후 20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과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전통조경에 대한 정책 기반을 수립하고자 전문적인 연구와 의견수렴을 거쳐 진행됐다. 개정된 조경시방서에는, 조경공사의 수리기준을 기존의 ‘재료’, ‘수목보호’, ‘시공’의 3가지 단순 분류에서 벗어나, 국가유산 수리원칙에 따라 전통조경의 원형을 살릴 수 있도록 조경기반, 조경식물, 지당(연못), 수로, 습지, 화계, 포장, 유지관리의 8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해 전통공간을 복원하고 관리할 때 기준으로 삼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통공간을 향유하기 위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는 조명, 관람로 포장, 관람 마루 등을 설치할 때 국가유산의 원형 경관은 물론이고 주변 식생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개정했으며, 어려운 용어에 대한 풀이와 그림 설명을 추가해 이해를 높였다. 개정된 조경시방서는 법령정보센터의 ‘행정규칙’란과, 국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의 정문이자 국가유산 보물로 지정된 '돈화문(敦化門)'의 보수정비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창덕궁 돈화문'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중층 건물로, 1412년(태종 12년)에 처음 건립된 후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된 것을 1608년(광해군 1년)에 재건하여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조선 후기 실질적 법궁 역할을 했던 창덕궁의 정문이자, 현존하는 궁궐 정문 가운데 가장 오래된 문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63년에 보물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은 2014년 특별점검을 통해 돈화문의 구조적 문제점을 확인했고, 이후 구조안전진단(2015년)을 거쳐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주기적인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점검 결과, 지붕의 주요 부재에 부분 변형이 추가로 확인되고 기와 등이 이완됨에 따라 문화유산위원회와 수리기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번에 공사를 착수하게 됐다. 보수정비 공사는 2026년까지 총 10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돈화문의 상층부와 하층부를 부분 해체한 후 균열과 변형이 발생한 부재를 보강 또는 교체하는 것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
(누리일보)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경기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모든공간 31’ '생기발랄 문화의집' 공동 기획 프로그램 ‘생기발랄 상-부상조’를 11월 29일 18시, 12월 2일 19시, 12월 7일 17시 소이공작, 까치 카페, 카페 가우디에서 진행한다. '생기발랄 문화의집' 공동 기획 프로그램‘생기발랄 상-부 상조’는 2024년 ‘생기발랄 문화의집’들이 그룹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협력하고 기획한 행사로 공간에서의 개별적인 프로그램 진행, 커뮤니티 형성에서 확장되어 공간들끼리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지역 문화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생기발랄 문화의집' ‘생기발랄 상-부 상조’는 11월 29일 18시부터 소이공작에서 진행되는 ‘금요일에 떠나는 밤마실’, 12월 2일 19시부터 까치 카페에서 진행되는 ‘생기발랄 문화의 밤’, 12월 7일 17시부터 카페 가우디에서 진행되는 ‘춤판 놀판 소리판, 판판 페스타’이렇게 총 3번의 행사로 진행되며 체험,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2월까지 전 국민과 함께 문화로 외로움(loneliness)을 논하고 치유하는 ‘문화담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리 공동체가 겪고 있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화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코로나 시기 사회적 거리 두기 이후 더욱 심화되고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된 ‘외로움’을 주제로 담론의 장을 펼친다. 저마다의 외로움, 사회적 고립과 은둔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해야 오늘날 기술의 발전으로 개인은 시공간을 넘나들며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초연결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에도, 사람 간의 물리적, 심리적 단절은 깊어지며 이로 인한 외로움이 심각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국민 사회적 연결 실태조사(2023, 문체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 열 명 중 일곱 명꼴로 ‘평소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고 답해 외로움이 점차 일상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외로움을 방치하면 이는 정서적 우울뿐 아니라 사회적인 고립, 은둔으로 이어지며, 특히 고립·은둔 청년 34만 명에게 드는 사회적 비용이 연간 약 7조 5,000억 원으로 추산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국제여유교역회’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다. 유 장관은 11월 23일, 중국 문화여유부 쑨예리 부장과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을 열어 양국 인적 교류와 문화예술·콘텐츠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에 앞서 11월 22일에는 태국 관광체육부 서라웡 티안텅 장관,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티옹 킹 싱 장관과 각각 양자 회담을 열어 방한객 편의 제고, 미래세대 교류 등 양국 인적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중 문화·관광 고위급 회담과 실무협의체 정례화에 합의, 한중 콘텐츠 분야 투자·합작 등 제안 11월 23일, 유인촌 장관은 지난 5월 한·일·중 정상회의 공식 만찬 이후 반년 만에 중국 문화여유부 쑨예리 부장을 만나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은 중국의 한국인 비자 면제 발표로 양국 간 인적교류가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고무적인 분위기에서 열렸다. 유 장관은 회담 전날 발표된 중국의 일방 비자 면제 기간 연장 조치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중국인의 방한 관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누리일보) 경기도가 ‘여성의 기회 확대를 위한 포용정책’을 주제로 국내외 여성 전문가들과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2024 경기여성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역자치단체 최초 여성정책 국제행사로, 여성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협력기반을 만들고 경기도가 추진할 여성정책 의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오는 12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전문가 17명과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주한 대사관, 국제기구 대표, 관계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포럼의 핵심 주제를 ‘경기여성, 세계와 미래를 만나다-여성의 기회 확대를 위한 포용정책’으로 정하고, 노동·이주·과학기술 분야 정책을 여성의 시각에서 살펴본다. 또한 경기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정책방향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개회식에서는 양성평등한 정책 추진을 위한 국내외 정책과 과학기술분야 여성참여 확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연사는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를 비롯해, 과학분야 대표 여성리더인 니스린 엘-하쉐미티(N
(누리일보) 자동차의 멸실사실 인정부터 말소신고까지 원스톱 처리를 추진한 고양시가 22일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제3회 민원의 날을 맞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민원 서비스를 개선한 우수 시군 및 공공기관을 포상해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고자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1월 24일 민원의 날은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는 의미로,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22년에 개정된 민원처리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19개 시군과 4개 공공기관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41건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도민 평가를 거쳐 엄선된 8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도는 외부 전문가의 현장 평가 순위에 따라 ▲대상 1건(고양시) ▲최우수상 1건(오산시) ▲우수상 2건(군포시, 용인시) ▲장려상 4건(안양시, 부천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을 수여했다. 고양시는 그간 자동차의 멸실 인정 및 말소신청을 위해 최소 2회 이상 방문이 필요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