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처인장학회(이사장 황선인)가 2024년 한해를 보내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갖고 훈훈한 연말을 선사했다. 처인장학회는 지난 4일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에 위치한 ‘정그리다’ 카페에서 제10회 총회를 개최하고 장학금 전달식과 아울러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섭 국기원장, 주상봉 대한민국경우회중앙회장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장학회 임원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황선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처인장학회는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과 청소년 지원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회원들께서 우리 용인을 이끌어갈 젊은 청소년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을 위해서도 많은 지원활동을 펼치는데 대해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처인구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600만원 상당의 백김치(10k
(누리일보) 평택팽성노인복지관에서는 3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250분을 초청해 감사잔치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올 한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활동한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후원자 유공표창 전달 및 수여, 활동 보고 진행, 2부에서는 마술, 그림자 & 샌드아트 공연과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평택시장상: 대한적십자부용봉사회, 유정주, 고영자, 팽성여성의용소방대 ▶평택시의회 의장상: 홍무식, 임용순(남원골추어탕 평택본점), 장성화 ▶국회의원상: 강형자, 황남룡, 일더하기,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 ▶경기도의회 의장상: 정영준, 시립팽성남산어린이집 ▶평택팽성노인복지관상: 나눔봉사단, 미8군 22지원단이 표창을 수상했다. 2부 기념공연으로는 리틀플래닛 심희재 아티스트가 준비한 신기한 마술과 그림자 &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되어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올 한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
(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의 제7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1월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500여 명의 관람객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 애니메이션 OST 등 청중에게 익숙한 곡으로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와 어린이 합창단 ‘노래마을아이들’이 참여하여 쉴 틈 없는 연출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우며, 관객들에게 힘찬 박수를 받았다.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은 올 한 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자립거점기관 합동 프로젝트 '꿈의 향연' 연주, 지역 축제 ‘뮤직 人 THE 하남’오프닝 연주, 2024 예비거점기관 초청연주(인천서구문화재단), ‘tvN 슈퍼푸드의 힘’ 출연 등 하남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의 입지를 구축한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의 다양한 대외 활동을 시작으로 입지를 다졌으며, 지속해서 본 사업을 운영하여 하남의 청소년이 음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올바른 구성원으로 성
(누리일보) 경기도와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공동선언 결실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하는 '명경단청明境丹靑: 그림 같은 그림' 특별전은 경기도와 중국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공동선언’의 결실이다. 김동연 도지사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을 방문하여 한·중관계 발전과 광역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 등을 위한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올해 1월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김지사가 리러청 랴오닝성장과 만난 것에 이어, 4월에는 하오펑 랴오닝성 당서기가 도담소에 방문하여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경기도-랴오닝성 교류협력 심화 합의서에 서명하는 등 경기도와 랴오닝성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와 랴오닝성 대표박물관간 교류를 통해 우수 문화유산을 서로 알리기 위하여 추진된 것으로 랴오닝성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명대 서화 53점이 경기도박물관 특별전시를 통해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상 전례 없는 중국 국가 1급 유물 6점 한국 최초 전시 만주족의 발상지이자 청나라 초기 수도로 정치, 경제, 문화의
(누리일보)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전년도 큰 사랑을 받았던 ‘송년 그랜드 심포니’ 프로그램을 다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한다. 이번 무대는 세계적인 지휘자 얍 판 츠베덴의 지휘 아래 펼쳐진다. 얍 판 츠베덴은 올해 1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으로 부임해 주목받고 있으며, 그의 정교한 지휘와 섬세한 음악 해석은 이번 공연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외 정상급 솔리스트들도 이번 무대에 함께한다. 소프라노 황수미,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김성호, 베이스 박종민이 협연하며, 국립합창단과 성남시립합창단이 한무대에서 풍성하고 웅장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린 웨인 린, 첼로 주연선, 오보에 이미성, 바순 곽정선이 솔리스트로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베토벤 교향곡 제9번은 그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인류애와 평화의 찬가’로 불리는 작품으로, 음악사에서 독창성과 깊이를 모두 갖춘
(누리일보) 경기도는 4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2024년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를 열고 올해 지역경제와 투자유치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관계자들과 교류·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 이병락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장,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올해 투자유치와 사회공헌 분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와 경기도 투자유치 발전에 공헌한 민간 유공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해외투자유치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 유공자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SC제일은행 박종훈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초청해 ‘2025년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경제여건에 맞춰 외국인투자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 후에는 관계자들 간 교류를 통해 경기도와 도내 외투기업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향후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은 “어려운 경제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6일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예술인을 위한 ‘2024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양주시의 예술인들과 예술계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본 강연은 미술비평가이자 리포에틱 연구소 대표인 이문정이 진행한다. 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과 종사자들이 각종 공모와 지원사업에 효과적인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계영 양주시립미술관장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 지원 역할과 아울러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예술인들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입주작가 8기 안준영의 릴레이 개인전을 오는 7일까지 열리며, 13일 오후 2시에는 ‘DMZ 공동체상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 감독판'을 상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다산아트홀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 ‘Bon Voyag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올해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하나로 추진됐으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연주회에서는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조순애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단장은 “시의 후원으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조성태 전 단장과 조순애 단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공연을 통해 힐링하면서 올해를 잘 마무리하셨으면 한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두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 시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연·예술 활성화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9년 창단된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
(누리일보)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윈드 오케스트라가 동두천시에서 지원하는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사업을 통해 3일, 오후 6시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정기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서 학생 연주자들은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이며 전국 관악경연대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 수상곡 Fujishiro Toshihiro의 Blue Sky and Sunshine, Steven Reineke의 Mountain of Dragons 등 다채로운 곡들을 연주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에게는 무대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음악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 동두천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윈드 오케스트라는 다가오는 12월 14일, 동두천 예총에서 주최하는 제26회 송년음악회 참여해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음
(누리일보)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21일, 꿈나무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매직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은 마술사의 신비로운 트릭과 환상적인 공연이 주를 이루고 저글러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소중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벌룬아트 및 선물 증정 행사,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도 마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최고의 이벤트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맞춤아트홀은 12월 21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윤한과 첼리스트 조윤경의 'Let it Duo' 공연을 선보인다. 피아노와 첼로만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첼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윤한과 첼로 연주 콘텐츠로 유튜브 구독자 31만 명을 보유한‘첼로댁’ 첼리스트 조윤경의 협연 무대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와 Cinema Paradise (시네마 천국)을 비롯해 윤한의 자작곡과 클래식, 재즈, 팝 등을 피아노와 첼로 버전으로 세련되게 편곡해 로맨틱한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 버클리 음악대학을 차석으로 졸업한 후 클래식부터 드라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한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최우등 졸업, 뉴욕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 영국런던왕립음악대학원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에 빛나는 조윤경의 뛰어난 연주 실력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윤한 & 조윤경의 'Let it Duo' 티켓 가는 R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안성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안성미디어센터가 2024년 미디어센터 성과공유회 '있고, 잇-다'를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가 2024년 한 해 동안 안성시민들을 위해 진행한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시민 작품 전시회,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미디어 페스티벌 등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시민 작품 전시회’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시민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오브제 프로젝션 맵핑, AI 영상 콘텐츠, 사운드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미디어 장르의 시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만지고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작품과 사운드 전시 작품들을 통해 색다르고 특별한 시민 작품 전시회를 느낄 수 있다. 12월 7일에는 미디어 페스티벌과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 페스티벌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의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젝션 맵핑과 무용을 더한 공연, 안성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미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예술창작공간(해움, 새들)에서 10일까지 해움의 강수빈, 새들의 방성욱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움, 새들은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2기 입주작가의 창작 과정 또는 성과를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먼저, 방성욱 작가는 전시가 열리는 동안 본인의 작업실(새들 04호)를 무향실(anechoic chamber)로 탈바꿈해서 연출한다. 문자 그대로 음의 반사를 최소화한 공간으로, 외부의 소리를 차단하며 내부의 소리를 흡수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작가가 작업 과정에 느낀 일련의 감각들이 극단적인 고요함 속에서 관람객이 느끼는 순간적 이질감으로 전이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마이너스 데시벨’을 통해 다가오는 중압감, 압박감 따위의 감각은 그간 작가가 ‘노동집약적'작업을 통해 미술계에서 고집스럽게 추구해온 인정욕구와 그 주변의 괴리감을 고스란히 드러내 준다. 고정되는 기호에서 오는 격차, 괴리감 따위를 답답하게 여긴 강수빈 작가는‘해움’의 전시공간과 윈도우갤러리를 반짝이는 거울 등의 소재로 채웠다. 작가의 시선에 대입해 작품인 거울, 렌즈 속 세계의 뒤
(누리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겨울독서교실 ‘역사탐방 세계여행’을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박효연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수업에서는 한국사와 세계사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통해 시대별 역사를 이해하고 역사 퀴즈 활동과 역사 속 인물 글쓰기를 통해 폭넓은 배경지식과 글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강의 신청은 12월 10일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전수용)이 주최하는 ‘2024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이 12월 4일 오후, 프레지던트호텔(서울 중구)에서 열린다. 용호성 제1차관은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1991년 설립 이후 줄곧 한국 문학 번역·출판과 번역 인재 양성, 해외 교류 및 홍보에 힘써왔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높은 수준의 번역을 통해 한국 문학을 해외에 소개하는 데 기여한 번역가를 시상하는 자리이다. 『방각본 살인사건』 스페인어, 『아몬드』 러시아어 번역가 총 3명 대상 수상 올해는 김탁환의 『방각본 살인사건』을 함께 번역한 훌리오 세사르 아밧 비달과 이승민, 손원평의 『아몬드』를 번역한 노보슬라브 게오르기 등 번역가 3명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훌리오 세사르 아밧 비달과 이승민 스페인어권 번역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방대한 분량의 소설 『방각본 살인사건』을 깊이 있게 연구해 해외 독자들을 대상으로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보슬라브 게오르기 러시아어권 번역가는 원작 『아몬드』의 문체를 잘 살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