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13일 인계동 파티움하우스 수원에서 열린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난 20년 동안 어르신을 위해 헌신한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직원,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변함없는 열정으로 돌봄의 연결고리가 돼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도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더 세심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장안숙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사무국장, 이희경 팀장, 안금분 요양보호사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1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기념식과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재준 수원시장 격려사, 재단발전 유공표창, 재단 성과 발표, 지정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15주년을 맞은 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 진로부터 청년 자립까지 아우르며 빛나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여정에 재단 직원 모두가 든든하게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도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재단발전 유공자 2명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2010년 1월1일 청소년육성재단으로 첫발을 내디딘 수원시 협업기관이다. 수원 지역 청소년의 활동, 복지,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민선 8기 출범 후 지원 대상을 청년까지 넓혀 지난해 5월 1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공식 출범했다. 현재 새빛호스텔, 청청스퀘어, 청청봉사단 유니버스, 청년멘토 진로특강 등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9~39세 청소년·청년 48만 명을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2024년 12월 11일 수요일부터 12월 24일 화요일까지 2주간 2024년 경기도박물관 문화동호회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문화동호회 ‘민화학교’와 ‘규방공예학교’에서 제작된 다양한 작품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박물관 민화학교 작품전 《붓이 색을 만났을 때》에서는 모란도·송학도·해학반도도·일월오봉도·책가도 등 수준 높은 민화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색의 묘미를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 규방공예학교 작품전 《바늘이 실을 만났을 때》에서는 주머니·골무·보자기 등과 조선시대 출토 배자를 실견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응용한 배자까지 다양한 규방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다. 민화는 부귀와 장수, 다산과 화합 등의 길상을 추구하고, 나쁜 기운을 막는 벽사와 옛 이야기 등을 해학과 풍자가 담긴 필치로 그려낸 그림이다. ‘박물관 민화학교’ 과정에는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이 있다. ‘초급반’에서는 화병모란도·운용도·문자도·연화도 등의 작품을, ‘중급반’에서는 기명도·어변성룡도·십장생도 등의 작품을 완성한다. ‘고급반’에서는 송학도·해학반도도·일월오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다목적홀에서 ‘2024 시흥마을교육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의 마을교육자치분과 세션 및 마을기반 도전 프로젝트와 연계해 ‘시흥마을교육자치회 7년의 여정’을 주제로 시흥마을교육자치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시흥마을교육자치회’를 구성해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 교육 문제와 이상적인 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특히 올해는 관내 18개 동에서 16개소의 마을교육자치회가 운영됐으며, 마을의 특색을 반영하고 자원을 활용하는 ‘마을교육과정 시범 운영’, 각 마을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자료화하는 ‘시흥교육자원조사’, 마을의 교육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교육 의제를 발굴하는 ‘교육 수다방’ 등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시ㆍ체험 부스와 토크콘서트로 다채롭게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했다. 전시ㆍ체험 부스에서는 마을기반 도전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2월 13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의정부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성탄트리 점화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의정부기독교연합회 임원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예배와 점화식을 진행했다. 조행래 회장은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으로 참 평화가 의정부 도시에 넘치는 성탄이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작은 불빛들이 모여 성탄트리가 되는 것처럼 서로를 향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이 모여 희망의 빛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과 평화의 구세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성탄트리는 내년 1월 15일까지 의정부역 동부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며 성탄절 및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12월 10일, ‘의정부시 어린이오케스트라’의 첫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G. 비제의 Carmen : Overture로 막을 열었으며, 다양한 클래식 곡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또한, 어린이 연주자들은 친구들과 함께 오랜 시간 연습해 온 결과물을 선보이며, 그들의 노력과 열정이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냈다. 특히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공연에 직접 참석해 연주를 관람한 후, 공연을 마친 어린이 연주자들을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의정부시 어린이오케스트라'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재단과 ‘우리함께’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협동을 통해 인성 함양을 고취 시키며, 재능 발굴로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의정부시 위탁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에도 지속될 예정이며, 관련 상세 정보는 추후 의정부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예술에 일상을 더한 문화시장 ‘아르츠 마켓 '아르츠 성탄마켓'’을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아르츠마켓은 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인과 소상공인의 활동 공간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자유롭게 시·도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향유 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조성해 단체들의 성장과 시·도민들의 여가 증진,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고자 진행하는 의정부문화재단의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르츠 성탄마켓'에서는 마켓 운영은 물론 공연프로그램, 빛 조각 전시, 열기구(포토 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마켓 운영으로는 ‘예술의 발견’, ‘맛있는 충전소’, ‘아르츠 이벤트’ 등 3가지 카테고리로 총 30개 내외의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술의 발견’ 코너는 다양한 공방에서 제작된 작품 판매 및 체험프로그램이, ‘맛있는 충전소’ 코너에서는 수제 음료, 토종꿀,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가 ‘아르츠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특별한 미션을 완료할 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2월
(누리일보) 구리시는 12월 12일에 구리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14회 구리 은빛축제’가 어르신 600여 명의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와 복지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2019년 13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4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5년 만에 다시금 어르신들의 열정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포크댄스, 풍물놀이, 실버합창, 하모니카 등 18개팀의 공연과 사군자, 서예, 캘리그라피 등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로 교육 참여의 기쁨과 성취감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1년 동안 건강하고 즐거이 활동한 결과물을 내보이며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열정이 아름다웠으며, 노인복지관이 구리시 어르신들의 최고 즐김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12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4년 정신장애인 가족 송년회 가족애(愛) 발견’을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중증정신질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 편견과 돌봄 부담, 고립감, 스트레스 등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로, 한 해 동안 힘겨운 시간을 함께 견뎌낸 가족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먼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2024년도 회복지원사업 사업보고와 함께 당사자 및 가족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가족 노래자랑과 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됐다. 또한, 클럽하우스‘하모니’회원들의 활동 작품과 수상작, 청년 동아리‘세담’의 활동 사진, 동료지원가들의 회복수기 등이 전시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부스를 소개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우리나라의 가족 중심의 돌봄 문화 속에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돌봄에 힘쓴 가족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송년회에 많은분들이 참석하셔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로운 희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를 담은 송년공연 ‘시그널 : 시간의 바람’을 개최한다. 공연은 무형유산의 보존과 보호의 기반을 연 '문화재보호법'(현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1962년)된 1960년대에서 출발해 지금까지의 시대적 소통에 대한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전통과 현재를 이어주는 무형유산의 본질적 가치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국립무형유산원의 송년공연 ‘무형성찬無形盛饌’을 연출했던 임영호 감독이 올해에도 연출을 담당하며, 안무는 코리안 댄스컴퍼니 결 대표이자 한국무용가 이동준 씨가, 음악은 전통음악과 전통악기로 실험적 시도를 하는 예술가 임용주 씨가 맡았다. 출연진은 국가무형유산 밀양백중놀이 박동영 보유자를 비롯한 밀양백중놀이보존회, 소리꾼 이나래, 재담꾼 추현종, 국가무형유산 승무 이수자 전보현, 순수민속악회 음악집단 신청악회, 전통연희 단체 연희컴퍼니 유희, 전통춤을 기반으로 현대와 소통하는 무용단 코리안 댄스컴퍼니 결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 '완초장(莞草匠)' 보유자로 유선옥(劉仙玉, 인천 강화군, 1954년생) 씨를 인정했다. 국가무형유산 '완초장'은 논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1, 2년생 풀인 왕골로 돗자리, 방석, 작은 바구니 등의 공예품을 만드는 기능 또는 그러한 기능을 보유한 장인을 말한다. 국가유산청은 올해 국가무형유산 완초장 보유자 인정조사를 실시했으며, 유선옥 씨는 인정조사를 통해 섬세하고 세밀한 제작기술로 전승기량이 탁월하고 꾸준한 전승활동을 이어 온 점을 인정받아,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무형유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보유자로 최종 인정됐다. 유선옥 씨는 완초 재배 지역인 강화도 교동에서 태어나 자연스럽게 완초공예품 제작을 접해왔다. 1967년 완초장에 입문하여, 이후 스승이자 남편인 고(故) 이상재 보유자에게 기능을 전수받아 57년 동안 완초공예품 제작 기술을 연마했으며, 2004년 국가무형유산 완초장 전승교육사로 인정된 이래로 부부가 함께 완초장 보전·전승에 힘써왔다. 기존에 국가무형유산 완초장은 보유자 없이 전승교육사 1명만 남아 있었던 만큼, 이번에 보유자를 추가 인정함에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1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을 열어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6곳에 표창을 수여한다. 문체부는 스포츠산업의 진흥과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스포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표창 규모는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문체부 장관 표창 4점 등 총 6점이다. 올해 대상(대통령 표창)의 영예는 스포츠센터와 병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건강 관리(헬스케어) 서비스로 건강과 운동의 동반 상승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씨에이치앤(CH&)이 차지했다. 전국 50여 개 운동(PT)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운동을 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강릉 해변 지역과 연계한 ‘머슬비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지역 연고를 적극 활용한 팬 친화적 마케팅으로 리그 흥행을 주도한 원주디비(DB)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은 12월 13일, 국립춘천박물관과 국립제주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 4곳에 인공지능(AI)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를 확대 제공*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큐아이’는 지난 7년 동안 문화 현장에서 제공한 서비스 중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문화해설 등 주요 서비스 기능을 선정해 고도화했다. 문화해설 서비스는 유익한 문화해설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게임, 퀴즈 등 관람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제공한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문화해설과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쉬운 문화해설 등 관람객 맞춤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큐아이’는 각 문화 현장과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관별 특화된 문화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강원의 역사와 문화를 전담하는 문화해설사 로봇으로, 국립제주박물관에서는 제주의 문화와 생활을 전달하는 전담 문화해설사 로봇으로, 국립항공박물관에서는 장애인 맞춤형 교육을 보좌하는 도우미 해설사 로봇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항공의
(누리일보)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이천시 보육교직원 250여 명을 초대하여 힐링 프로그램 ‘영화 같은 하루’를 진행했다. CGV 이천점 상영관을 대관하여 코믹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단체 관람하며 보육 현장에서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만족도와 사기 진작을 위해 팝콘과 음료 제공, 인증샷 후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에 참여자들은 “보육 교직원들과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 영상에서 “이천의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힐링과 격려의 시간을 드리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보육교직원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탄력성 강화를 목표로, 앞으로도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매극복 활동보고 및 송년 가족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의 활동보고 및 영상감상, ▲가족대표 소감 발표, ▲치매가족 자조모임 톤차임 공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지난 한 해의 추억을 되새기며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가족 자조모임의 공연과 가족 대표의 소감발표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행사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웃음과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인 인지강화교실과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제작한 그림, 원예, 도예작품 등 약 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창작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포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위로와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