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4년 남양주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35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의 1년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행사는 마술쇼로 문을 열었으며,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축하 공연 △초청가수 축하 무대 △16개 읍면동 시상식 순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기존의 경쟁 중심 시상 방식에서 벗어나, 16개 읍면동 모두가 시상과 시상금을 받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시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사상을 바탕으로 지혜와 협력을 상징하는 상 이름을 도입해, 공동체 정신을 담아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각 읍면동이 추진한 특색 있는 사업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들이 소개됐다. 청중 평가 방식을 통해 현장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했으며, 사전 서면 심사와 전문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했다. 이날 대상인 다산 정약용상은 화도읍 주민자치회로 돌아갔으며, 나머지 15개 읍면
(누리일보) 동두천시 중앙동은 14일,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중앙시장 상인회와 함께 2024년 중앙시장 및 중앙동 상생 축제를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벨리댄스 수강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김수정, 김시진, 나래의 버스킹 공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고객 노래자랑, 트로트 가수 용호의 무대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중앙시장과 플리마켓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페이백 및 즉석 복권 이벤트가 마련됐다. 더불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부스 및 컵 만들기, 모노 박스 즉석 사진,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 내년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문화원에서는 12월11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을 마무리하는 송년 이사회를 개최했다. 평소 개최해 왔던 이사회 중회의실이 아침부터 음악소리로 사무실을 찾던 이사님들은 발길을 잠시 멈추고 복도에 서성이는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송년이사회는 2024년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개최 했으며,직원회의 결과 그동안 매년 년말에 개최한 이사회와는 색다르게 이사님과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함께 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헀다.학생들에게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이고, 이사님들은 회의전 긴장을 풀 수 있는 식전행사에 광주문화원 클래식 기타반 연주를 하기로 했다. 30여명이 참석한 이사님들은 항상 진행해 온던 방식에서 벗어나 식전행사에 짧지만 문화학교 학생들의 연주를 듣고 이사회를 진행한다는 것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직원들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회의방식을 개선해 나간다는 것은 문화원 발전에 도움이 될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이윤주 강사는 전날 2024년 지방문화원발전유공자로 선정되어 광주문화원을 알리는데 공헌했으며, 광주문화원 회원 가입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21일 양주생활문화센터 소극장과 1층 로비에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문화자치 오픈데이×크리스마스 페스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양주시가 문화자치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시민 문화활동의 성과와 가치를 공유하며, 문화가 어떻게 우리 지역을 변화시켜 왔는지를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행사로 마련했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성과공유회는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통해 발굴한 단체, 협동조합, 문화활동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층 로비에서는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버나놀이(농악 가락에 맞춰서 특정한 막대기 위에 특정한 연장이나 손으로 쳇바퀴·대야·대접·접시 등을 돌리는 놀이) ▲탈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4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공모전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2024년 진로교육 컨퍼런스’에서 청소년 진로 체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양시 진로체험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해 연이은 성과를 이룩했다. 이번 2024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공모전은 인증기관의 우수 운영사례 확산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해 ‘대면 또는 비대면 무료 진로체험을 제공하며 교육적 성과를 이룬 사례’를 주제로 개최된 행사다. ‘2024년 진로교육 컨퍼런스’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공간과 장비를 개방, 공유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체험과 교육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메이커스페이스를 기반으로 4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고 온마을 행복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2022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15일 오후 하안도서관에서 설채현 수의사 초청 반려동물 토크 콘서트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하안도서관이 반려동물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100명의 시민이 참석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의미와 책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설 수의사는 반려견을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반려견의 행동 언어를 이해하는 방법,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올바른 훈련법, 그리고 반려동물을 돌보는 데 필요한 윤리적 책임에 대해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한 참석자는 “반려견을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강연회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와 책임에 대해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안도서관은 반려동물 특성화도서관으로 1층 로비에
(누리일보)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은 12월 12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공예트렌드페어와 홈테이블데코페어를 참관했다. 2025년에 열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고 판매장 조성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 발굴에 목적을 둔 이번 참관에는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공예 박람회로써 국내․외 공예작가와 단체들이 최신 작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인테리어 트렌드와 프리미엄 홈스타일링을 선보이는 리빙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경기도자페어와 함께 개최하여 리빙 브랜드부터 도자, 공예 예술까지 다양한 분야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주도자기조합은 여주도자 공동브랜드 ‘나날’을 비롯하여 페어에 참가한 여주 도예업체 6개 부스를 방문하여 격려하는 한편, 최신 트렌드와 현대 도자의 변화하는 움직임을 반영한 상품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다양한 공예분야와 생활양식을 융합할 수 있는 협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여주도자기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행사장 조성 방안
(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1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하남시립합창단 제42회 정기연주회 '겨울, 사랑이 피어나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은 이보미 객원지휘자와 하남시립합창단이 겨울, 사랑,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1부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담은 곡들을 아카펠라와 피아노 연주로 구성해 따스하고 감미로운 하모니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어진 2부에서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대중음악을 합창으로 편곡하여 특별한 무대를 펼쳤고, 연말의 설렘을 가득 담은 캐롤을 경쾌한 합창으로 선보여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여러분의 가슴속에 희망과 사랑, 설렘이 차오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큰 감동을 전할 수 있는 공연을 위해 레퍼토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해양수산부는 전라남도, 여수시와 공동으로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1회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The 1st YEOSU International Ocean Tourism Forum)’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부제 : 해양‧공간의 미래, 그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국내 해양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등 해외 기관과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양관광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해양관광과 관련된 이슈를 탐구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의 첫째 날인 16일에는 ‘해양도시 여수의 지속 가능한 문화의 개발과 창달’을 주제로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해양관광, 해양 도시공간, 해양기후를 테마로 한 3개 세션에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관광은 단순한 휴식 차원을 넘어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한국문화유산협회와 12월 16일 오후 2시 해양권역과 도서 지역에서 출토된 비귀속 유물을 안정적으로 보관·관리하고, 이를 전시·교육·체험 등에 활용하기 위해 전남 목포에 조성한 ‘해양권역 예담고(庫)’의 개관식을 개최한다. 발굴조사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의 보관·활용을 위해 지역별로 예담고를 건립하고 있는 국가유산청은 2023년 3월 충청권 예담고(대전 사진포 터널)와 10월에 호남권(전주 신리터널)에 예담고를 개관했으며, 이번에 목포에서 해양권역 예담고의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목포에서 개관하는 해양권역 예담고는 전남 도서지역 여학생들의 기숙사로 사용(1979~2003)되다가 유휴시설로 남아있던 ‘청해사’를 새 단장했다. 이 공간에는 54개 유적에서 출토된 발굴유물 41,000여 점이 보관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는 제주 고산리 유적에서 출토된 고산리 토기와 광양 신금리 의암패총에서 출토된 골각류 및 패각류, 태안 마도 해역에서 발견된 자기류 등을 비롯해 해양권역과 도서지역에서 발굴된 다양한 유물들이 보관된다. 단순한 수장고의 기능을 넘어 발굴유물을 기반으로 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로 구성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와 함께 12월 18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 9층 대강당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전시콘텐츠 관련 대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2월에 열린 ‘옛 전남도청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 착수보고회’ 이후 수립한 전시콘텐츠 실시설계 내용을 공개한다. 또한 지난 9월 광주 시민에게 첫선을 보인 전시 내용을 변경한 사항과 전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 의견수렴 과정도 보고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5・18 관계자를 비롯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전시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전시물 제작・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내년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나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당사자와 전문가, 시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옛 전남도청을 복원할 때,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역사적 가치를 온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13일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2024년 협동조합 성장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협동조합 성장지원사업’이란 협동조합의 규모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설립·운영 상담, 컨설팅 및 사업개발 자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내실화, 고도화, 협업화 총 3개의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날 행사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협동조합 11개사를 비롯해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적·사회적 성과 공유, 남철관 지역자사화 협동조합 이사장의 ‘공동체 자산 구축 전략’ 특강, 성과품 전시·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 사경원은 올 한 해 내실화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협동조합 8개사의 설립을 지원했으며, 고도화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SK텔레콤 연계 자가건강 측정 고도화 플랫폼 구축 ▲폐목재 활용 지속가능한 놀잇감 개발 ▲갈등/폭력해결 교구 브랜드․디자인 고도화 ▲베이커리 신제품개발 및 디자인 등이 있다. 고도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안산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건강 취약계층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SKT와 협력했다. 스마트워치의 자가건강측정 값과
(누리일보) 경기도는 지난 13일 스타필드 수원점 메가박스에서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기념행사 ‘자립준비청년의 밤’을 개최했다. ‘자립준비청년의 밤’은 희망너울 경기도자립지원 전담기관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멘토-멘티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건전한 홀로서기로 타의 모범이 되는 자립준비청년과 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아낌없이 지지하고 동행한 멘토 및 후원자, 시설 종사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 수여와 함께 ’24년도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자립준비청년 관련 독립영화 ‘문을 여는 법’을 관람 후 영화에 대한 감상과 후기를 진솔하게 나누는 공감콘서트가 마련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한 단계씩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자립준비청년들과 멘토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가 아닌 ‘함께서기’를 위해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13일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4층에서 ‘기흥노인복지관 2024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기흥노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노인복지관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기흥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를 비롯한 복지관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홍보대사 위촉식과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노인복지 활동에 공로를 인정받은 5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복지관 곳곳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와 후원으로 도우며, 올해를 값진 한 해로 만들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어르신들도 기흥복지관에서 350여개가 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내년에도 어르신 건강을 위한 경로당 백옥쌀 지원, 홀로어르신 잔고장 수리서비스,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을 잘 이어가고, 새로운 정책들을 발굴해 어르신
(누리일보)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이 13일 서울 강남구 IBK벤처투자에서 공동 IR행사 ‘IBK창공PLUS수원’을 열고, 수원시 기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IBK창공PLUS수원에는 ㈜더감, ㈜더블유지에스, ㈜루플, ㈜선진알씨에스, ㈜아반트릭스, 프링커코리아㈜ 등 2024년 수원.판(PANN)에서 선발된 6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투자자들에게 IR을 했다. IBK벤처투자 등 10개 투자사가 참가했다. IR(Investor Relations)은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치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IBK창공PLUS수원은 수원시와 수원시금고은행인 IBK기업은행이 협업해 수원시의 유망 스타트업(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차례 열린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반도체·바이오·4차 산업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 수원시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영사를 비롯한 국내 투자자와 기업인 간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수원시 관계자는 “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