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2월 1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2024년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 국내 주재 10개 외교단도 참석, 기관·분야·주제별 원탁회의로 기관 간 협력 방안 탐색 이번 연수회에는 국내에 주재하고 있는 10개 외교단을 비롯해 지역문화재단, 국공립 문화예술단체 등 총 37개 국제문화교류 유관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국제문화교류 사업 현황과 내년도 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체부는 국내 다양한 기관 간 소통을 증진해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서로 이해하고, 협력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주한외교단, 문화재단, 공연‧시각예술 축제 등), ▴분야별(공연, 시각, 문학, 산업 등), ▴주제별(인력양성, 지역문화, 쌍방향 교류 등)로 구성한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통해 각자의 관심 분야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탐색한다. 참석자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도록 각 기관의 사업
(누리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12월 18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보호 및 불법촬영물 삭제‧차단 지원을 위한 정부와 인터넷사업자간 협업강화 강화 및 정보통신망상에서의 ‘잊힐 권리’ 보장을 위한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태규 부위원장의 주재로, 법무부, 여가부, 대검찰청, 경찰청, 방심위 등 정부 · 유관기관 관계자와 구글, 메타, 네이버, 다음 카카오 등 국내‧외 주요 인터넷사업자 임원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제2차 민관협의회에서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의 ‘잊힐 권리’ 보장을 위해 부처별로 추진한 ▴디지털성범죄물 신고‧삭제요청 기관 확대, ▴범죄자에 대한 처벌 강화, ▴성착취 상담‧신고 기관 확대, ▴특별단속 실시 등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인터넷사업자 및 전문가들과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태규 부위원장은 “N번방 사건 이후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범정부 대책을 마련하여 대응하고 있으나, 올해 초 인공지능을 이용한 딥페이크 성적 허위영상물 유포 사건이 발생하는 등 디지털성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고 하며, “정보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조규형)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와 체결한 ‘문화유산 보존·관리·활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MOU)’(‘22.11.) 이후 첫 협력사업인 경복궁 교태전 부벽화의 모사도 제작을 마치고 12월 19일부터 한시 공개한다. 왕비의 침전인 경복궁 교태전에는 화조도와 원후반도도, 두 점의 부벽화가 있었으며, 진품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 중이다. 이번에 국가유산청이 구찌와 협업해 제작해 공개하는 그림 두 점은 진품과 똑같이 그린 모사도로, 제작은 매 단계별로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바탕이 되는 종이와 안료는 실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교태전 부벽화를 과학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해 제작했다. 또한, 국가유산수리기능자 모사공이 참여하여 원본 유물에 유실된 부분은 임의 복원하지 않고 현재 상태대로 최대한 똑같이 그려내는 현상모사를 기본 원칙으로 했다. 조선총독부박물관 기록에 따르면 화조도와 원후반도도는 본래 경복궁 교태전의 벽면에 붙어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며, 암수가 한 쌍을 이루는 앵무새의 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8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휴먼북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휴먼북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2024 휴먼북 감사 DAY’를 개최했다. 지난 2년간 398명의 휴먼북이 4,422명의 시민을 만나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는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인 조대명 휴먼북과 SU-Chamber 팀의 앙상블 공연으로 시작됐다. 또한, △휴먼북 활동 영상 시청 △‘휴먼북 공감 담화’ △휴먼북 활동 성과 배너 전시회 등이 진행되어 하는 휴먼북의 열정과 감동으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휴먼북은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누는 휴먼북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오늘 성과 공유 자리에서 같은 뜻을 가지고 활동하는 동료 휴먼북과 소통하게 돼 매우 유익하고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휴먼북 1호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년간 휴먼북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리고 휴먼북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도자기 소리나무가 위치한 설봉공원 이천세라피아 앞마당에서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문화원, 이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며, 공간다락, 이천시연합동문회, 이천시산림조합, 이천시산악연맹, 코랄합창단, 리듬앤씨어터, 한국도자재단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사회단체들이 협력하여 준비한다. 행사는 이천시민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이천에 대한 애향심과 지역문화 발전에 대한 동참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해맞이 행사는 해가 뜨기 전인 오전 6시 50분부터 시작된다. 행사의 시작은 리듬앤씨어터의 웅장한 대북 공연으로 문을 열고, 이어 이천시민 대표 4인이 직접 올해의 이천시 사자성어를 쓰는 을사년 서예 휘호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천시가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는 용민축중(容民畜衆)으로, “땅 가운데 있는 물을 중심으로 모든 생물이 모여들 듯이, 백성을 포용하면 백성들이 모두 편안하고, 무리를 기르면 무리가 모두 화목하여 군자를 향하게 된다”라는 뜻이다. 이 사자성어에는 이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누리일보) 부천문화원은 부천군 탄생 110주년을 맞아 부천의 행정사와 지역 정체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4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천군의 초대 군청사(1914년)부터 현재 부천시청에 이르기까지 총 5번의 군청 소재지 변천사를 조명하며 부천의 역사적 자산을 재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부천군의 시작과 지역적 변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부천의 뿌리를 이해시키기 위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해 왔다. 부천군은 1914년 부평군, 인천 일부, 강화군 일부를 통합해 신설됐으며, 초대 군청은 현재 인천문학초등학교 부지에 위치했다. 이후 군청은 답동(율목동), 심곡동 등으로 이전하며 총 5번의 변천을 거쳐 현재의 부천시청에 이르렀다. 초대 군청사가 있었던 문학초등학교에 설치된 기존 안내판에는 부천군과 관련된 내용이 부족해 부천문화원은 이를 보완하고 부천군의 역사를 알릴 수 있도록 새로운 안내표지판 설치를 추진했다. 오랜 시간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문화재현상변경 심의를 거친 끝에 새로운 안내문구를 담은 표지판이 2024년 12월 13일 설치됐다. 이 안내문구에는 초대 부천군청사의 역
(누리일보)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26일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신입 단원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합주 연습을 하며 타인과 소통하고 협동심을 키워가는 특별한 청소년 문화 활동으로 12년째 운영 중이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2007년생~2016년생) 총 20명으로 서류심사 후 인터뷰 심사를 통해 단원을 최종 선발하며,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트럼펫, 플롯, 클라리넷, 타악기 등 7개의 악기이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교육 동안 악기를 무상 제공하며, 전문 강사에게 음악교육 및 연주회 등 여러 오케스트라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자녀 △다문화가정의 자녀 등 사회적배려대상청소년이 우선 선발 대상이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최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추진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주시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조직된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상원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경미 (재)역사건축기술연구소 소장을 포함한 각계 전문가와 시의원, 지역주민 등 9인의 위촉직 위원과 당연직인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등 총 10인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2024년 12월 13일부터 2년간으로 이들은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은 물론 회암사지의 보존·관리, 세계유산이 있는 지역 간 협력과 교류, 세미나 및 각종 행사와 교육·홍보, 그 밖에 다양한 사안에 대하여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양주시 세계유산추진팀이 세계유산 등재 추진 경과와 2025년 세계유산 등재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위원들은 그 내용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세계유산 추진위원회는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역주민
(누리일보) 전 세계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진 김포 애기봉에서 오는 21일 시민이 오너먼트가 되어 트리 속을 산책하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펼쳐진다. 작년에도 큰 화제를 모았던 애기봉 성탄트리가 올해는 시민과 방문객이 직접 트리를 밝히며 트리 속에 들어가 함께 걷는 ‘시민과 함께 빛나는 희망의 트리’로 돌아왔다. 장엄한 조강의 낙조와 초대형 트리가 어우러진 장관에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 개점까지 더해져 이날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위안과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보다 화려해진 생태탐방로 크리스마스트리 오픈 및 시민과 방문객이 LED 등을 들고 트리 속을 산책하는 프로그램을 메인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했다. 밴드 공연 ‘덤덤라디오’와 팝페라 공연 ‘블레스’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샌드아트체험 등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돼 방문객
(누리일보)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는 지난 14일, ‘청년이룸 문화예술공연 사업’을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료했다. ‘아트피크닉’이라는 부제로 시행된 이 사업은 매월 1회, 아리모리앙상블, 디메이저나인밴드, 이천윈드오케스트라, 이천오페라단 등 지역 청년 공연팀의 예술공연과 커피마노, 몽이데공방, 향기나리공방, 메리케이크 등 청년이 운영하는 공방 체험을 접목하여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청년 예술인에게는 강의 및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강생에게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강좌가 진행되어 기쁘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이 지역의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앞장서서 이천 고유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일자리카페(이천시 경충대로 2701-32)를 주축으로 수요자의 욕구를 반영한 청년 주체 사업을 추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익산 왕궁리유적의 고증연구계획과 분야별 연구 성과를 종합한 고증연구 기초자료 보고서와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 왕궁리유적 발굴 성과를 정리한 발굴중간보고서 등 책자 5권을 발간했다. 『익산 왕궁리유적 고증연구계획』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왕궁리유적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고대 백제 문화를 충실히 복원하기 위한 고증연구계획을 담았다. 건축 복원고증, 고고자료 심화연구, 유적 정비 방안, 관련 분야 융합 연구까지 4개 분야에서 향후 15년간 추진될 종합사업계획이 수록되어 있다. 『익산 왕궁리유적 고증연구 기초자료 집성 Ⅰ : 고고·역사』에는 고고학과 역사학적 관점에서 진행된 기존 연구 경향과 쟁점을 정리하고, 문헌자료 집성과 고증 연구를 통해 백제 사비기 때 익산에 조성한 왕궁, 왕릉, 사찰 등의 건설 배경을 담았다. 또한 왕궁리유적에서 출토된 고고학 자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작업, 왕궁리유적의 축조공정 연구, 왕궁리유적의 시대별 변천 연구 등 8가지 연구과제도 제시하고 있다. 『익산 왕궁리유적 고증연구 기초자료 집성 Ⅱ :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12월 26일 오후 2시에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대강당(서울 종로구)에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는 앞서 12월 3일(현지 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제19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으며,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는 23건의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을 보유한 나라가 됐다. 이번 행사는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부르는 동요 ‘된장 고추장 쌈장 간장’ 공연, 우리나라 장 담그기 문화의 공동체적 역할과 가치에 대해 신인호 한식 전문 셰프와 이야기를 나눠보는 ‘장 담그기의 전통과 미래: 한식의 뿌리를 이어가다’ 주제강연, 홍보영상 상영 등을 통해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국민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석을 희망하는 국민은 네이버에 ‘한국의 장 담그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념행사’를 검색하면 나오는 예약 페이지를 통해 12월 19일 오후 2시부터 선착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관광협회와 여행사, 관광호텔 등 관광업계의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의 국내 상황으로 인한 방한 관광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관광업계의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한국호텔업협회, 한국피시오(PCO)협회,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마이스협회, 한국카지노협회, 한국테마파크협회 등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협회 관계자와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전략책임자(CSO), 메이필드호텔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여행수요를 진작하기 위해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홍보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또한 방한 관광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업계 지원 대책도 살펴볼 예정이다. 방한 관광 동향 점검과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관광업계 활기 지원 문체부는 12월 4일부터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민관합동 관광 상황반’을 운영해 방한 관광 동향을 점검해 왔다. 12월 26일에는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2월 18일 오후 3시, 롯데호텔(서울 중구)에서 ‘2024년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현장을 찾아 시상하고,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10년 이래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우리나라의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단체 등에 대한 시상으로서,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평가를 거쳐 수상 자원‧단체 등을 선정하고 있다. 새로운 관광 흐름 반영해 5개 분야 신설, 민간 분야 시상 확대 올해는 융·복합, 인구감소 대응,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등 새로운 관광 흐름을 반영해 ▴융·복합 관광콘텐츠, ▴지역 성장 촉진 콘텐츠, ▴친환경 관광콘텐츠, ▴동반성장콘텐츠, ▴관광 혁신콘텐츠 등 5개 분야를 신설했다. 또한, 민간 분야에 대한 시상을 확대해 총 11개 분야의 시상을 한다. 2024년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 11개는 다음과 같다. ▴올해의 관광지는 ‘수원 화성·행궁동’, ▴신규 관광지는 ‘대구 간송 미술관’, ▴열린 관광지는 ‘시흥 갯골생태공원
(누리일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05년부터 시작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방향성 설정을 위해 미술계, 언론계, 지역사회 인사 7명이 참여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과 12월에 걸쳐 4차례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1차 자문회(11. 7.)에서 음경택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 대한 여러 견해를 나눴다. 이어 2차 자문회(11. 13.)에서는 안양예술공원 현장점검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3차 자문회(11. 21.)에서는 평촌지역 현장점검을 중심으로 작품관리에 관한 현황 및 보고, 재정비 대상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7일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4차 자문회에서는 지난 11월 말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인해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아콘치 스튜디오의 ‘나무 위에 선으로 된 집(2005년)’ 피해 상황을 살피고 향후 작품 보존 방향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시의 대표적인 문화 자산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 관해 다방면에서 의견을 청취하며, 향후 작품관리와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