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제 11대 신임 대표이사에 안필연 전 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 교수가 임명됐다고 1월 16일 밝혔다. 대표이사 임기는 2년(2025년 1월 16일부터 2027년 1월 15일까지)이다. 안필연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입체조형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과거 홍콩 사이언스파크, 뉴욕 앤서니 지오다노 갤러리, 샤르자 비엔날레, 싱가포르 스컬프처 스퀘어 갤러리, 시드니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등 세계 각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며 활발한 예술활동으로 세계에 한국 문화예술을 널리 알려온 문화예술전문가다. 또한, 한세예스24문화재단 사외이사, 청와대재단 이사, 인천국제공항 문화예술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대외 활동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16일 취임식 이후 운영시설을 방문하고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대표이사로서 공식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큰 잠재력과 비전을 가진 화성특례시에서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누군가에게는 생애 처음으로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화성특
(누리일보) 양주시가 최근 한국의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김종학과 임충섭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 작품을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종학과 임충섭은 장욱진(張旭鎭, 1917~1990)이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대우 조교수로 재직했던 당시 사제관계로 인연을 맺었으며 장욱진이 1960년대 이후 유일하게 참여했던 미술 단체인 ‘앙가쥬망’에서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들의 이름은 ‘장욱진 초상’, ‘무제-1000와트’로 스승이자 선배였던 장욱진을 그리며 제작한 작품들이다. 김종학의 ‘장욱진 초상(하드보드에 유채, 30.5×41cm, 1970년대)’에서는 장욱진의 예술적 고민과 고뇌를 포착하여 묘사하고 있으며 임충섭의 ‘무제-1000와트(혼합재료, 136×41×15cm, 2000)’에서는 장욱진으로부터 배운 자연과 환경에 대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장욱진에 대한 존경심과 동경심이 담겨있는 이번 기증작들은 장욱진의 인격적인 면모와 장욱진이 평소에 인간관계를 어떻게 형성했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작품들로서 미술사적 가치가 높다. 시 관계자는 “작가의 진정성이 담긴 두 작품은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이번 1월부터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1월 중순부터 2월에 개최되는 지자체의 축제·행사를 모아 통합 홍보한다고 밝혔다. 2025년 1~2월 중 개최되는 축제는 총 24건으로 겨울이라는 계절에 걸맞게 얼음·눈축제가 제일 많고, 그 외 지자체 특산물을 활용한 겨울 먹거리 축제, 빛 관련 축제가 뒤를 잇는다. 행사는 총 34건으로 대보름과 연계한 행사가 많으며, 지자체는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 설맞이 특별판매도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얼음·눈축제는 강원 ‘홍천강 꽁꽁축제’와 경북 ‘영양꽁꽁겨울축제’가 있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강원 홍천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연적으로 얼어붙는 홍천강의 특성을 이용한 얼음낚시터 운영, 가족실내낚시터, 맨손인삼송어잡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영양꽁꽁겨울축제’는 경북 영양군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축제로, 빙상장·눈썰매장 운영, 얼음썰매·회전눈썰매 타기, 얼음열차 운행 등 눈과 얼음을 활용한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겨울 먹거리 관련 축제로는 충남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1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5회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 명예 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명의 퇴단 단원이 지난 8년 동안 합창단에서 보여준 헌신과 성과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퇴단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유진실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동료 단원, 학부모 등이 참석해 퇴단 단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그간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전했다. 퇴단원 대표 박유휘 단원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합창단 활동을 시작해 정기연주회와 전국 소년소녀합창대회 등 수많은 행사에 참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모든 순간이 소중했고, 함께해 준 단원들과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광명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문화적 자부심으로 자리 잡았다”며 “그동안 단원들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합창단이 시민들에게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20일부터 2025년 신입 단원 38명을
(누리일보)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역자원 활용과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시민강사단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시민강사단’은 분야별 전문가가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내 자발적 독서진흥문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정책으로,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인력풀을 구성하고,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시 접목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김포시민 및 김포 내 사업장을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대상이며, 일정 기준 충족 시 시민강사단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운동, 생활의학, 명상, 식물테라피, 공예, 미술, 언어 등 제한 없는 주제로 모집하여 도서관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지역 내 독서진흥 연계 강사를 양성하는데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신라왕경 핵심유적을 주제로 한 멀티미디어형 점자감각책 『손끝으로 읽고, 소리로 전하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번 점자감각책은 신라 천년 수도인 경주의 월성을 비롯한 14개의 신라왕경 핵심유적과 출토 유물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낸 콘텐츠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찬란한 신라 문화유산을 느끼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책자는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구성원들의 풍부한 해설을 통해 각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신라인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점자와 점화, 음성 해설이 추가됐으며, 음성 해설 녹음에는 영화배우 정준호, 송채환, 김나운, 김태우 씨와 일반 국민 6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점자감각책은 함께 제공되는 소리펜을 활용하거나, 각 페이지에 삽입된 정보 무늬(QR코드)를 모바일 기기로 촬영하면 음성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신라왕경인 경주의 문화유산을 더 깊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하여 오는 24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자주독립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환수 문화유산 4종을 '다시 찾은 소중한 문화유산' 기념우표로 발행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환수 문화유산 기념우표 발행은 지난 2021년 양 기관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체결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하고 있는 부처 간 협업 사업이다. 이번에 기념우표로 발행되는 환수 문화유산은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비롯하여 ‘한말 의병 관련 문서’, ‘대한제국 고종황제어새’, ‘척암선생문집책판’까지 총 4종이다. 이 유산들은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우리 역사의 산물이라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고종이 하사한 내탕금으로 사들였던 미국 워싱턴 D.C. 소재의 건물로, 1889년 2월부터 1905년 을사늑약 전까지 16년간 대한제국공사관으로 사용됐다. 일제강점기에는 재미 한인들의 국권 회복을 고취시키던 독립의 상징이었으며, 지난 2012년 국가유산청(당시 문화재청)이 환수했다. 2024년 9월에는 미국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사적지(Nation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은 국제형사경찰기구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인터폴 온라인 저작권 침해 대응[Interpol-Stop Online Piracy]’ 2차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업무협약을 1월 15일에 체결했다. 1차 협력사업 결과 ‘누누티비’, 해외 불법 아이피티브이, ‘에보그룹’, ‘아지툰’ 등 운영한 저작권 침해 사범 검거 문체부와 경찰청은 2021년부터 인터폴과의 협력사업으로 세계 각국의 수사기관이 참여하는 아이솝(I-SOP) 1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난 4년간 인터폴과 더불어 미국 연방수사국(FBI, Federal Bureau of Investigaion),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Homeland Security Investigation), 필리핀 국가수사국(NBI, National Bureau of Investigation), 베트남 공안부(MPS, Ministry of Public Security), 인도네시아 지식재산청(DJKI, Direktorat Jenederal Kekayaan Intelektual) 등 다수의 해외 수사기관과 함께 저작권 범죄에 대해 국제공조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5)’을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15일,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을 맞이해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 중구)에서 참여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어서 명동 쇼핑관광 현장을 점검하고 웰컴센터를 찾아 외국인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2011년부터 방한 관광 비수기(1~2월)에 외국인의 방한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고자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 서비스 등 민간기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이다. 올해 개막행사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여행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주제 영상 상영으로 시작했다. 올해 신규 참여 업체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 진행, 쇼핑관광 현장도 점검 장미란 차관은 먼저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처음으로 참여한 네이버, 무신사, 오렌지스퀘어, 카카오모빌리티, 캐치테이블 글로벌을 비롯해 대한항공, 롯데면세점, 현대아울렛, 크리에이트립 관계자들을
(누리일보) 남양주시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14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제4회 펀펀음악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따뜻한 클래식 이야기’로 올해 첫 연주를 선보였다. 화도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화도읍주민자치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는 오케스트라 단장인 최영균 화도읍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정해원 정약용 펀그라운드 센터장, 학부모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음악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음악캠프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단원부터 성인 명예 단원까지 합류해 선후배가 함께하는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연주회는 △크리스마스 캐롤 △Bizet의 ‘카르멘 서곡’ △Alan Menken의 ‘Under the Sea’ 등 다양한 악기의 파트별 연주로 시작해 △Elgar의 ‘Pomp and Circumstance No.1’ △Henry Mancini의 ‘Baby Elephant Walk’ 등 60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합주로 이어졌다. 관객들은 무대를 채우는 아름다운 선율에 큰 호응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정약용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마술 교육 지도사로 활동 중인 주진순 휴먼북이‘재미있는 과학 마술 배우기’라는 주제로 마술 에티켓과 다양한 마술 기법을 소개하며 초등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주진순 휴먼북은 “마술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창의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초등학생들이 마술 기법을 연습하고 친구들 앞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성취감을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마술 발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활동들이 자녀의 성장을 돕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김도연 휴먼북(매듭아 노올자!) △박서희 휴먼북(남양주 문
(누리일보)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 ‘두근! 연애 사건’으로 겨울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두근거리는 마음을 느끼게 해줄 사랑 이야기를 담은 도서들을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암살 작전에 투입된 수사관이 한 남자를 만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담은 ‘돌이킬 수 있는(일반도서/문목하 글)’과 결혼 앨범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과 결혼 과정을 알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엄마 아빠 결혼 이야기(아동도서/윤지회 글‧그림)’이다. 시 관계자는 “2월의 테마도서를 통해 사랑 그리고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며 설렘과 기쁨이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복 80주년의 시작을 알리고, 1907년 1월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잇는 기부 바자회 행사가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다.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했던 옛 대한매일신보의 후신인 서울신문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놀이마당 일대에서 바자회 형식의 '광복80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독립유공자 등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매일 17시부터 21시까지(17일은 15시부터 시작) 운영되는 '광복80장터'는 일제강점기 당시 3·1운동 등 주요 독립운동의 발상지였던 전국 장터를 모티브로 총 9동의 장터 매장과 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대구시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와 대구 상공회의소는 대구지역 만세운동 발상지인 '서문밖장터'와 국채보상운동체험관을 운영하고, 천안시는 '아우내장터'에서 지역 특산품과 농작물인 호두과자와 쌀을 3일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일제 제암리 학살사건의 발단이 됐던 만세운동 장소인 '발안장터(경기 화성)'는 장터 특산품 판매와 발안장터재연기념문화제 소개, 강원
(누리일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 브랜드 박람회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1997년 제1회 고양세계꽃박람회를 시작으로 약 30년의 역사를 가진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17회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쌓아온 꽃박람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양시에서만 볼 수 있는 화훼의 특별함을 살린 연출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재단은 국내외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 참여를 목표로 하여,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실내 화훼 전시 및 야외 전시 연출, 고양시 화훼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고양플라워마켓, 다양한 공연·이벤트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꽃, 상상 그리고 향기’이다. 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는 꽃들의 향연과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고, 1997년부터 이어진 행사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 계획이다. 특별한 실내 전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실내 전시는 해외 희귀·이색식물 전시, 신품종 전시, 화훼 작품 전시 등 국내외의 다양한 화훼 문화
(누리일보) (재)광명문화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기획 공연 '쇼팽으로 만나는 겨울왕국' 을 오는 2월 15일 오후 3시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1부는 디즈니 음악 속 쇼팽의 멜로디를 찾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관객이 함께 흥얼거릴 수 있는 '겨울왕국1' OST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나랑 눈사람 만들래?)’, ‘Let It Go(렛 잇 고)’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서 2부는 쇼팽의 음악 속 디즈니 OST의 선율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린 낭만시대 대표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의 감성적이면서 깊이 있는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JTBC 드라마 '밀회'의 남자 주인공 대역으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쇼팽과 디즈니의 접점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퍼스트 앙상블’의 유려한 연주로 이루어져 관객에게 동화와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즐겁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