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겨울철(11월~내년 4월)을 맞아 급성 위장관염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환경 소독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10~18개 정도의 소량의 바이러스 입자만으로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면역 유지 기간도 짧아 과거 감염 이력이 있어도 재감염될 수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이나 어패류 등 음식물 섭취, 감염자의 분비물·구토물에 의한 비말,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통한 접촉 전파 등이다. 감염 시 10~50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급성 위장관염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별도의 예방백신이 없어 일상 속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최선의 예방법이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시설에서 환자가 발생할 경우,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하고 올바른 소독이 필수적이다. 또한, 구토·설사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최소 48시간까지 등원·등교·출근을 자제하고 생활공간을 분리해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가 2025년 경기도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여주시는 지난 11월 27일 경기도와 남‧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대회에서 경기도 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재활 사업 운영 내용과 방향, 운영 결과, 우수 요인, 운영 노력 등 지역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힘쓴 경기도 내 보건소의 노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이뤄졌다. 여주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 대상자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방문재활’등 개인 또는 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보건소 내 상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상자들이 지속적으로 재활운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길혜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표창은 보건소 단독으로는 이뤄내기 어려웠을 과제들을 의료기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보건소 내외 자원과 협력하며 이뤄낸 성과다. 앞으로도 활발한 자원연계를 통해 지역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2025년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마음튼튼 힐링교실'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된 프로그램은 암 환자의 신체·정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운영됐다. 특히, 하반기 마음튼튼 힐링교실은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생활 속 식사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영양교육, ▲정서 환기 힐링 나들이,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당뇨교육,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컬러테라피 등 대상자들의 수요에 맞춰 구성되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참여자들은“몸과 마음이 모두 회복되는 시간이었다”,“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됐다”며 올해 프로그램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만족도 또한 95%이상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담당자는“암 환자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신체·정서적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돌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신생아 돌봄 등 단계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임산부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유 수유 방법과 실습을 지원한 ‘내 아이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 ▲신생아 돌봄 기초 지식을 제공한 ‘신생아 건강 교실’ ▲태교와 정서 안정을 위한 ‘임산부 행복 태교 꽃꽂이 교실’ 등이 운영됐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임산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산부들의 부담과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송년 행사 ‘2025 뜨거운 안녕’을 진행했다. ‘2025 뜨거운 안녕’ 송년 행사는 한 해 동안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회복 여정을 이어온 회원과 가족, 관계기관 관계자가 함께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연대의 시간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마음 반짝 나무(긍정 메시지 전달), 건강존(스트레스 측정 및 혈압측정) 체험 ▲2025 프로그램 활동 영상 관람 ▲우수 회원과 가족 시상식 ▲회원 직원과 함께하는 협동 연주 ▲브랜뉴 합창단 특별공연 ▲가족 화합 프로그램-서로에게 전하는 이야기 영상 관람 및 케이크 만들기 ▲회원과 가족들의 소감 공유 시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화합 프로그램은 회원과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회복 여정을 함께한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정신재활프로그램 송년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1년 동안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달라진 ‘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송년 행사에서 받은 응원과 격려가 앞으로 회복하는 데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일산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한 2025년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교육을 제공하는 아동 비만예방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54회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영양사와 신체활동 강사의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영양교육에서는 골고루 먹기, 아침밥의 중요성 등 기초 식습관 형성 교육과 더불어 건강 간식 만들기, 과일부채 만들기 등의 실습 활동도 운영했다. 신체활동 교육에서는 꼬리잡기, 발야구 등 다양한 체육놀이를 운영해 자연스러운 움직임 증가와 기초체력 향상을 도왔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측정 및 신체계측 결과, 참여 아동의 평균 신장이 3.5cm 증가하고 골격근량도 1.1kg 증가하는 등 성장발달과 근력 향상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성장기 신체발달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며, 일부 아동에서는 체지방률 감소와 근육량 증가가 동시에 확인돼 건강한 신체 구성으로의 전환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1월 29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만 5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한방진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한방진료는 흰돌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됐으며, 복지관에서 환자 선예약 및 배정, 장소 제공을 지원해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된 60여 명의 지역주민이 원활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참여 주민들은 기초 문진,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 상태를 점검한 뒤 한의사의 개별 진료와 약품 지원 등 체계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또한 행사 당일 일산동구보건소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이 기증한 한방파스와 구급함을참여자들에게 홍보물품으로 배부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평소 한방 진료를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무료로 자세한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검사부터 진료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돼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무료 한방진료는 만 50세 이상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직접 살피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보
(누리일보) 평택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디지털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모바일 PT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대면 중심 건강관리 방식을 넘어, 디지털 기기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동작 인식 기술을 통해 참가자의 자세를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운동 처방과 상담을 진행했다. 주 1회는 대면 교육과 모바일 앱 기반의 홈트레이닝을 병행해 장소 제약 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2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자세 검사 및 체형 분석 ▲올바른 자세 교정 ▲맞춤형 스트레칭 ▲낙상 예방 운동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받았으며, 모바일 앱으로 활동량을 기록 분석해 개인별 맞춤 운동 루틴을 받는 등 생활 속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을 받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함께 강화할 수 있는 성과를 확인했다”며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누리일보) 광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체계적 관리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광주시보건소가 2019년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시작으로 2021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7년 연속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분야에서 유공 표창을 이어온 성과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이 공식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광주시보건소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8천700여 명의 시민이 아토피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환아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예방 중심의 건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기 발견·관리, 증상 악화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주요 추진 사업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 △아토피·천식 특화 힐링 프로그램 △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 △아토피 환아 보습제 지원 등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예방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왔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안심 학교’는 학교 환경 관리,
(누리일보)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범계역에서‘예방을 제대로, 감염을 제로로’를 주제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범계역을 이용하는 시민 400여 명에게 ▲에이즈 바로 알기 OX퀴즈 ▲에이즈 예방 홍보물 배부 ▲보건소 성매개감염병 무료·익명 검사 안내 등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감염인 인식개선에 주력하고, 조기 검사의 중요성과 접근성을 알렸다. 에이즈(AIDS)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감염을 통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꾸준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에이즈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심될 경우 신속한 검사 ▲올바른 콘돔 사용 ▲위험한 성접촉 자제 등이 중요하다. 특히, 조기검사와 지속적인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에이즈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여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사회적 차별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에이즈를 제대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검진이 중요한 만큼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서비스(치매가족 휴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 서비스는 치매 환자가 일정 기간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종일방문요양 ▲단기보호시설 이용 ▲단기입원 간병비를 지원해 가족의 휴식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서비스 유형별로 ▲종일방문요양 1일 최대 2만 원 ▲단기보호시설 1일 최대 2만 원 ▲단기입원 간병비 1일 최대 3만 원까지 지원되며, 연 최대 10일 이내에서 복합 이용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의정부시 송산‧신곡‧흥선‧호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가족이며, 장기요양인정서에 ‘가족휴가제(O)’ 표시가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 환자 가족은 지속적인 돌봄으로 인해 신체적‧정서적 소진을 겪는 일이 많다”며 “안심휴가지원 서비스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잠시라도 여유와 휴식을 누리며 돌봄을 지속할
(누리일보)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소노펠리체에서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2025년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상위 10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군포시가 2023년 사업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질 향상과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특히 산모의 건강평가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산전부터 조기 개입하여 지원하는 등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 향상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 가정에 전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하여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발달 상담, 양육 정보 제공 및 정서적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포시는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2023년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군포시 임산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이후 개인별 건강평가 등을 통해 전담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필요한 교육 및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참여 문의는 군포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마석 오일장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HIV 감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동부보건소가 각 관할 지역에서 공동 추진했으며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 △감염 경로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보건소는 무료 익명 검사를 안내해 HIV 조기발견을 통한 에이즈 예방 실천을 적극 권장했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후 면역체계가 약화돼 발병하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모든 HIV 감염인이 에이즈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현재는 치료법이 개발돼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특히 HIV는 악수, 포옹, 식사, 물건 공동사용, 침이나 땀, 모기 등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대부분은 성 접촉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안전한 성 생활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에이즈는 HIV
(누리일보) 평택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한 2025년 야간 건강체조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26일 상하반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00세 건강도시 평택’ 조성을 목표로 하는 야간 건강체조는 지난 3월 3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6개월간, 매주 월·수·금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운영됐으며, 회당 평균 50~100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비만자를 대상으로 한 소그룹 관리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하여 체성분 검사 기반의 맞춤형 운동·영양 상담을 제공했다. 참여자 20명은 프로그램 종료 후 체중 평균 3.7㎏ 감소, 체지방률 4.8% 감소, 체지방량 2.3㎏ 감소 등 긍정적인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지속적인 운동에 대한 동기까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은 운영 3년 차를 맞아 직장인·청소년·가족 단위 참여가 증가하면서 야간 시간대에 적합한 대표 시민 건강 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운동과 함께 검사와 상담까지 가능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보건
(누리일보) 양평군 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운영한 ‘2025년 생활체육 운동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생활체육 운동교실’은 장애인의 신체활동 기회 확대와 건강증진, 사회성 향상을 위해 보건소와 양평군장애인체육회가 협력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기수별 총 3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생활체육 운동 프로그램(한궁, 볼링, 컬링, 투호, 슐런 등) △사전·사후 건강측정(혈압·혈당·빈혈, 롬버그·터그(TUG) 검사)으로 구성됐으며, 대상자별 맞춤형 운동 제공을 통해 쉽고 즐겁게 체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국립교통재활병원 물리·작업치료사의 재활운동 교육 △보건소 치위생사의 불소도포 및 구강건강 관리 교육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연계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여자들의 건강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사전·사후 검사 결과, 균형능력과 기초 건강지표 등 여러 항목에서 전반적인 향상 경향이 나타나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확인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미국 측의 전면 또는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 국가를 19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는 공고에 서명했다. 지난 6월 미국은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차드 등 12개국 국민의 입국을 전면 제한한다고 발표했으며 부룬디, 쿠바, 라오스 등 7개국 국민에 대해서는 입국을 부분적으로 제한했다. 공고에 따르면 기존에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이던 라오스와 시에라리온은 전면 입국 제한 국가에 포함된다. 또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등 5개국 국민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발급한 여행증명서를 소지한 개인에 대해서도 입국이 전면 제한된다. 최신 정책에 따라 미국 입국이 전면 제한된 국가는 12개국에서 20개국으로 늘어났다. 공고는 또한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도미니카 등 15개국을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에 추가해 미국 입국이 부분적으로 제한되는 국가 수를 2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주방위군 대원 두 명이 총격을 받았다. 총격범은 아프가니스탄 국
(누리일보) 신통 운세는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운세 상담을 비대면 전화 상담 방식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담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이용자 후기를 기반으로 상담사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신뢰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첫 결제 혜택은 상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첫 결제 시 이용자는 결제 금액 10배 지급, 50퍼센트 할인, 1플러스1 결제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의 이용 패턴에 맞춰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처음 운세 상담을 접하는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통 운세는 현재 ‘행운의 일주동물 룰렛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이용자가 룰렛을 돌려 일주동물을 모으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한 일주동물을 기준으로 자동 응모가 이뤄진다. 매주 월요일 추첨을 통해 상금이 지급되는 구조로, 운세 콘텐츠에 게임 요소를 결합해 이용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통 운세 관계자는 “운세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