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예방교실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인지와 신체활동을 결합한 통합형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등록 대상자 중 정상군과 경도인지장애군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조기에 관리하고 인지 저하를 늦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28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총 8회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사전·사후 평가를 포함해 인지치료와 작업치료, 공예활동 등 다양한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표준화된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함께 △가죽공예 △냅킨공예 △한지공예 △라탄공예 등 체험형 활동을 병행해 참여자의 흥미를 높였다.
프로그램 전후 우울척도와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실시해 효과를 확인했으며,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다.
시는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치매예방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4월부터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력해 신체활동과 인지훈련을 결합한 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체 기능과 인지 기능을 동시에 강화하는 예방 중심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의미 있는 변화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는 운동과 인지 프로그램을 결합한 더욱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