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국민권익위원회는 기업이 수출입 과정에서 겪는 물류와 관련한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일 ‘수출입 물류 효율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출입 물류 전문가, 관련 연구원, 학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최근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복잡한 무역협정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 항만 등 수출입 물류 인프라의 노후화와 관행적 행정으로 인한 불편도 지속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이러한 문제를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서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K-컬처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의 역할, 정부수립 이후 현재까지 체결·발효된 3,506건의 조약 등 복잡한 국제 이해관계 속에서 기업이 겪는 어려움, 세계 2위 환적항이자 세계 7위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을 비롯한 항만시설 노후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편 사항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진다. 특히 관행적인 서류 요구와 같이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행정 절차나 복잡한 국제조약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 등을 집중적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의 인지 수준과 상황에 맞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및 대처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디지털 예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년별 주제에 따른 사례·법적 처벌·참여형 활동을 담아 학년별 시수와 수업 운영에 맞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불법 촬영을 놀이문화로 오해하는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법적 처벌을 제시하고 성범죄 유형과 특성, 2차 피해 개념, 예방·대처·신고·상담 등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타인 존중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년별 주제는 학생 발달단계와 성 인식·문화, 실제 사례를 반영해 선정했으며 4학년은 온라인 그루밍, 5학년은 불법 촬영·비동의 유포, 6학년은 딥페이크 등 불법 합성을 다룬다. 이와 함께 교사용 교수학습지도서와 ‘온라인 그루밍 위험 신호등 켜기, 불법 촬영 악의 고리 끊기, 불법 합성 판결문 작성하기’등 학생용 활동지를 제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가 학생들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부터 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제주여자상업고와 제주중앙고 학생 41명이 7개 종목에 출전하여 3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의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2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정보고 외 2개 경진장과 1개 경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여자상업고 3학년 학생이 금융실무 부문 금상, 사무행정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제주중앙고 2학년 학생은 금융실무 부문 동상을 차지했다. 또한 제주여자상업고 3학년 인삼홍삼고삼팀은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3일 대회장을 방문해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전한 여러분의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이번 전국무대의 경험을 발판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직원 근무환경 혁신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거점 오피스 시범사업’을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유연근무 확산으로 근무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기존 고정형 사무공간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직원 거주지 인근에 별도 업무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출퇴근 시간 단축과 업무 효율성 제고는 물론 기상악화 시 근무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 장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 나동 5층(제주시 연사6길 65)으로 제주시 거주자가 서귀포시로 출퇴근할 경우 주말·공휴일에는 초과근무 장소로, 평일에는 태풍 등 기상악화로 출근이 어려운 섬 지역(추자·우도·가파) 근무자에게 원격근무 공간으로 개방한다. 특히 도서 지역 근무 교직원은 태풍 등으로 출퇴근이 불가능할 때 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점 오피스에는 데스크탑 컴퓨터, 무선 인터넷, 복사기, 냉난방기 등 근무에 필요한 기본 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사전 지문등록과 예약제를 통해 운영되며 동시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와 희망 교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대응과 관계 회복 중심의 공동체 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사로는 이탄희 변호사(전 판사, 전 국회의원)가 나서‘교육자치 시대의 학교폭력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발생 시 절차와 원칙, 사례별 대응 방법, 예방 시스템 구축, 업무 담당자의 자기 보호와 전문성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7월 이탄희 변호사를 법률·정책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6일 도내 7개 제주형 과학중점학교에서 도내 중학생 92명이 참여하는 ‘2025학년도 과학중점학교 개방형 실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과학중점학교의 첨단 과학기자재를 직접 다루며 다양한 실험과 주제 탐구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탐구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도내 고등학교 7개교(제주제일고, 서귀포고, 남녕고, 남주고, 대기고, 오현고, 제주여고)에서 총 35개 프로그램을 실험실, 무한상상실, 심화기자재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두 차례로 나누어 운영하며 과학중점학교 지도교사와 보조 학생들이 함께해 실험기기 조작과 탐구 활동을 지원한다. 학교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제일고의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을 이용한 유전물질(DNA) 증폭, 서귀포고의 제한 효소로 절단한 유전물질(DNA) 조각 전기영동 분리, 남녕고의 힘센서를 활용한 마찰력· 탄성력 측정, 남주고의 영상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한 게임 속 물리 현상 탐구가 있다. 또한 대기고는 전기영동을 이용한 친자 확인의 원리 이해, 오현고는 편광현미경을 이용한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회계금융과 3학년 문현정 학생이 ‘2025년 한국지역난방공사 7급 사무 신입직원 공개채용’ 고졸 특별전형에 최종 합격했다. 문현정 학생은 중학교 3학년 때 고졸 채용으로 한국은행에 입행한 선배의 특강을 계기로‘고졸 공기업 취업’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제주여상을 선택해 1학년부터 내신 관리와 자격증 취득, 교내외 대회·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컴퓨터활용능력 2급, 워드프로세서, 한국사능력검정 1급, 은행텔러,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전산세무회계 2급, 전산회계운용사 2급, 전산회계 1급 등 사무·금융·회계 분야 자격증을 다수 취득하며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쌓았다. 경제상식경시대회 금상, 직업탐방취재대회 금상, 글로벌중소기업리서치대회 은상, 전국 상업경진대회 금융실무 동상 등에서 거둔 성과는 행정사무원으로서 필요한 문제 해결력과 분석력을 키우는 밑거름이 됐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도내 유일의 경영·금융 특성화 고등학교로 실무 중심 교육과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해 매년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에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졸업생에 대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4일 본원 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제주예선대회’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과 교육정보기술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제주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제주예선대회에는 16팀(개인 22팀, 공동 2팀)이 응모해 최종적으로 9팀이 연구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1등급 2팀, 2등급 2팀, 3등급 1팀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어 자체 컨설팅을 거쳐 보완 후 전국대회에 출품되고 연구대회 네트워크에 탑재될 예정이다. 예선대회 결과 1등급은 신제주초 이경란 교사의‘루트(R.O.O.T) 터전교육을 통해 공동체시민역량 기르기’와 창천초 한나연 교사의‘다시(Re): 인공지능 교육(AI Edu) 프로그램으로 진짜(REAL) 역량 기르기’가 수상했다. 또한 2등급에는 제주중앙여중 윤민지 교사가‘행복 부스트(BOOST) 사업으로 행복을 설계하는 도덕적 히어로(H.E.R.O) 양성하기’, 법환초 차수영 교사가‘수학의 배움, 제주를 품다: 사이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함덕고등학교는 9월 한 달간 음악과(첼로, 플루트, 피아노)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3회에 걸친 전공 특별강좌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좌는 각 분야의 권위 있는 연주자와 교육자를 초청해 실기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과 실전 감각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오는 8일에는 최근 뉘른베르거 심포니 오케스트라(Nürnberger Symphoniker)의 종신 단원으로 임명된 김예진 첼리스트가 첼로 강좌를 오는 15일에는 청주시립교향악단 우영욱 플루트 수석단원이 플루트 전공 학생들을 지도한다. 오는 29일에는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교수 토미슬라브 바이노프(Tomislav Nedelkovic-Baynov)가 마지막 피아노 강좌를 이끈다. 모든 수업은 공개 레슨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직접 연주하고 강사진으로부터 실시간 평가와 조언을 받음으로써 기교뿐 아니라 음악적 해석력과 무대 적응력 등 실전에 필요한 역량을 종합적으로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8일 첼로 강좌 당일에는 ‘독일 음악 유학 설명회’도 함께 열려 독일 음악대학 입시와 준비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주 관련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 ‘그림책 속 제주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차로 매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제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제주의 자연·환경·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그림책 속 향토 문화를 활용한 놀이와 독후 활동으로 운영되며 고사리밭 만들기와 한라산 도감 작가 되기 등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제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의원 및 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정 역량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 중심의 우수 정책 비교를 통해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해 내고자 마련됐다. 연수 기간 ‘선거규제와 정치자금 후원회 운영’ 분야의 역량 강화, 혁신 마인드 함양을 통한 적극 행정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청년창농타운’을 방문해 지역 소멸 위기 시대 지역 청년의 정착과 외부의 청년 유입을 위한 정책을 살펴보고, 제주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의 연계 가능성도 모색했다. 더불어 지역 특색 문화 행사 벤치마킹으로 전남국제수묵비엔날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문화 재생 우수사례로 평가받는 담양 해동문화예술촌과 담빛 예술창고 현장을 시찰했다. 이상봉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의원과 직원의 연대, 의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리였다”라며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우수사례와 정책적 통찰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19일 김동윤 제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김창열 작가의 제주 시기와 예술활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9일부터 시작되는 전시 '우연에서 영원으로: 김창열과 제주'와 연계해 기획됐으며, 김창열 화백이 1951년부터 1953년까지 제주에서 보낸 시간과 예술 활동을 심도 있게 조명한다. 김창열 화백은 1951년 9월 3일 경찰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첫 근무지로 제주에 부임했으며, 1953년 서울로 전보될 때까지 제주 문인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1953년 6월 제주에서 간행된 문학동인지 『흑산호(黑珊瑚)』는 그의 제주 활동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다. 김 화백은 이 문예지에 표지화와 함께 시 3편('종언', '설계도', '동백꽃')을 발표했는데, 특히 표지화는 현재까지 확인된 가장 초기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연을 맡은 김동윤 교수는 제주문학 연구가이자 문학평론가로, 제주대학교 인문대학장, 탐라문화연구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일본 류큐대학에서도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는 『4·3의 진실과 문학』, 『제주문학론
(누리일보) 강원 인제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제8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가 공모 시작 1개월 만에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작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특히 미시령힐링가도의 수려한 가을 풍경을 담은 영상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영상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월 12일까지 약 5주가 남아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와 '인제 가을꽃축제' 일정과 연계해 전년도보다 접수 기간을 31일 연장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미시령힐링가도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인제군, 고성군을 잇는 약 120㎞ 길이의 드라이브 코스로, 국도 44호를 따라 이어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명소를 배경으로 조성된 자동차 올레길이다. 공모주제는 미시령힐링가도 또는 인제군의 매력을 담은 자유 주제이며, 영상길이는 국도 번호에서 착안해 44초로 제한된다. 영상길이가 44초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1초당 5점의 감점이 적용된다.
(누리일보) 2025년 9월 4일, ㈜한국에너지서비스(대표 김영직)는 컨설팅 기업 Plumline(대표 신이철), ㈜지필로스(대표 박가우)와 함께 가칭 ‘Net Zero Oasis’ 통합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의 공동 개발과 보급을 위해 9월 3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회사는 태양광과 수전해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 AI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산업단지와 도시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분산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실증을 거쳐 해외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먼저 국내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통합 에너지 시스템을 실증하고, 정부·지자체 과제와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후 국가별 정책과 인증 체계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해외 거점으로 확장하는 단계적 로드맵을 함께 실행한다. 공동 사업화 과정에서는 필요시 SPC 설립 또는 합작회사 형태를 활용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상용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각 사의 역할도 명확히 구분됐다. 한국에너지서비스는 국내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리셉션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리셉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정의를 향한 신념은 흔들릴 수 없고 평화를 향한 바람은 막을 수 없으며 인민의 역량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단호히 수호함으로써 세계를 올바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천지를 밝혀야 한다. 평화 발전의 길을 꾸준히 걷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며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인민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천하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으로 여겨 인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이며 중국은 영원히 세계에 평화의 힘, 안정의 힘, 진보의 힘이 될 것이다. 각국이 역사를 거울로 삼고 화합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세계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누리일보) (주)슈퍼셀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AI 멀티뷰 3D 콘텐츠'를 제작하며 B2B 및 B2G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자산 홍보를 넘어, 전시, 관광,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 광안리, 용두산공원, 오륙도의 주·야간 풍경을 병렬 카메라로 촬영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촬영되지 않은 중간 시점까지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D 볼류메트릭 방식으로 재구성된 이 콘텐츠는 웹,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사용자는 HMD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점을 전환하며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공공기관, 테마파크, 박물관, 미디어월 등에 공급하는 B2B/B2G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는 관광지 홍보용 콘텐츠로, 테마파크나 박물관에는 체험형 콘텐츠로 직접 납품하거나 라이선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중 해운대구 위치한 전시공간에 콘텐츠 납품 계약을 완료하여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우수한 미래 가치를 품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미래 가치와 함께 파격적인 계약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3,724세대 대단지 랜드마크인 이 아파트는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배후지로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의 핵심 수혜지 용인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로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일대에 총 360조 원을 투입해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 역시 원삼면 일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갔다. 이처럼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45번 국도와 국지도 57호선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향후 용인시가 추가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계약 부담을 낮춘 특별한 혜택으로 주목 &
(누리일보) 국내 운세 앱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통운세(이하 신통)’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통은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UI와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20·30대 여성 사용자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음성 상담 중심 앱과 달리, 고화질 영상 상담 기능을 도입해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상담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신통은 사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일주동물 이벤트’에서는 앱 내 룰렛을 통해 일주동물을 모은 이용자 중 추첨으로 1등에게 200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자체 제작 음원 ‘신통바이브’를 활용한 ‘신통챌린지’는 인플루언서와 일반 사용자가 댄스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며, MZ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결제 이벤트’에서는 결제 금액 100% 추가 지급, 50% 할인, 1+1 혜택 중 선택할 수 있어, 이용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브랜드 경험도 선보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