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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5개 기관 뭉쳤다! 전북소방, 호남권역 대형 화학사고 대비 통합대응훈련

유해화학물질 대규모 누출 시 인명구조 및 차단 훈련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9일 호남119특수구조대(전남 화순군 소재)에서 호남권역 화학사고 대응역량을 강화를 위한 통합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에서 화학물질 대규모 누출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전북119특수대응단을 포함해 광주·전남·제주 특수대응단과 중앙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가 함께 참여했다. 구조대원 50여 명과 특수구조차, 제독차 등 장비 20대가 투입돼 실전과 같은 합동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에서는 화학사고 대응 장비와 절차, 운용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다수 인명구조 상황을 고려한 신속한 구조 활동과 함께 유해물질 탐지, 차단, 제독까지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기관 간 정보 공유와 대응 방법을 현장에서 즉시 협의하며 새로운 대응 기법을 발굴하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각 기관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검증하고 재난 현장에서의 협업 능력을 높이는 등 대규모 복합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권역별 공조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김장수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은 호남권 특수대응단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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