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초4~고3 학생 112만 8천여 명 중 90만 1천여 명이 참여해 79.9%의 참여율을 보였다. 실태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은 2.4%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늘었지만 전국 피해 응답률 2.5%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8.9%) ▲집단따돌림(16.6%) ▲신체폭력(14.8%) ▲사이버폭력(8.0%) ▲성폭력(5.9%) ▲강요(5.5%) ▲금품갈취(4.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내 68.5%, 학교 밖 31.5%로 나타났다. 학교 내는 교실 안, 복도, 운동장, 체육관에서 주로 발생했고, 학교 밖은 놀이터나 공원, 사이버공간, 학원이나 학원 주변 순이었다. 가해 응답률은 1.0%로 지난해보다 0.1%포인트 늘었으나 전국 가해 응답률 1.1%보다 0.1%포인트 낮게 조사됐다. 가해 이유는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음 33.0% ▲상
(누리일보)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부천문화재단과 함께 ‘2025 문화1호선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1호선 스탬프 투어’는 부평, 부천, 영등포, 수원, 의정부 등 5개 문화도시가 협력해 수도권 1호선의 역사와 지역 문화를 재해석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동사업이다. 올해는 각 도시의 대표 축제와 연계한 형태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부천시에서는 BIAF와 함께하는 특별 연계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하루 동안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코스로, 한국만화박물관 탐방, 애니메이션 영화 관람, OST 콘서트, 야외 상영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부천시민과 타지역 지인으로 구성된 20팀(총 40명)이며, 9월 18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투어 종료 후 설문에 참여해 향후 운영 방향 수립에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스탬프 투어 참가자 대상의 경품 이벤트로, 한국만화박물관 내 마련된 ‘문화1호선 스탬프 부스’에서 스탬프 확인 후 현장 추첨을 통해, BIAF굿즈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6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관내 선택형 돌봄 교실에 근무하는 초등보육전담사 214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연수를 시행했다. 연수를 통해 초등보육전담사의 돌봄 교실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만족도 제고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W&K교육연구소 소장 최해옥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초등보육전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돌봄 교실 운영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이를 현장에서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을 위한 돌봄 교실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2025 수원 늘봄학교 운영 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 관내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실무인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늘봄학교의 운영 성과와 고민, 그리고 그 안에 담긴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주제는 늘봄학교를 통한 ▲학생들의 긍정적 성장과 변화 ▲학부모와의 협력과 소통 ▲지자체·지역자원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으로, 단순한 ‘운영 사례’가 아니라 늘봄학교가 만들어낸 작은 변화와 감동의 순간을 기록하고자 했다. 특히, 늘봄학교 실무자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생생한 경험을 담아, 정책 자료나 통계로는 드러나지 않는 현장의 숨은 이야기를 모으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접수된 작품들은 자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며, 심사 결과 선정된 우수작은 교육장 표창 및 오는 11월 개최되는 '수원 늘봄학교 성과공유회'에서 발표된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 사례집에 탑재되며, 사례집은 관내 모든 학교에 공유·보급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제작된 늘봄학교 운영 사례집이 ‘현장의 경험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15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의 ‘민생회복 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한 민생 예산 삭감 및 세수 추계 부적정’에 대하여 강하게 비판했다.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는 이번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살펴보면, 총 세출 규모는 40조 9,468억 원으로 당초 39조 2,827억원 대비 1조 6,641억 원 증가”했으나,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국비)’ 재원 2조 1,446억 원에 기인한 것으로, SOC 및 보육·교육 사업 등 900개 자체 사업 중 절반 이상이 집행률이 저조하다는 이유 등으로 실질적으로 예산이 감액 편성됐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김정영 의원은 “현실적으로 세수 추계를 정확히 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인정하나, 2024년도를 제외한 2020~2023년도까지 본예산 대비 세수 오차율이 연도별로 8% 이상 크게 차이가 나타나고 있는데, 세수 추계를 정확하게 해서 각 사업별 예산을 편성했으면 모든 행정서비스가 도민들에게 제대로 전달이 됐을 것이다”라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5일(월)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내에 있는 소나무 군락지를 재해로부터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여 수도권 대표 명소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남한산성 내 약 60 헥타르에 1만 4,000여 그루의 소나무 군락지가 2024년 기록적인 폭설로 막대한 피해를 봤다”고 지적하고, “사전에 가지치기만 제대로 했더라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는 것이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기후변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최근 재해가 발생한 뒤에야 수습하는 사후약방문식의 현행 관리 방식은 한계가 명확하다”며 “각종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서울 남산공원의 성공 사례를 들며, 야간 관광 활성화를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남산공원은 케이블카 야간 운행, 야간 산책 프로그램, 안전한 둘레길 조성 등으로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9월 16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의정부 문화혁신 로드맵’을 발표하고,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동근 시장은 “경제가 도시의 기반이라면 문화는 삶의 방식과 도시의 품격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의정부를 북부 문화수도로 도약시키고,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역사와 문화 잠재력이 공존하는 도시, 의정부 의정부는 조선시대 국가행정의 중심을 상징하는 지명을 간직한 도시로, 젊은 세대의 문화소비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문화 혁신의 가능성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반 위에서 지난 2022년 경기북부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이번 로드맵을 통해 ▲도시 정체성 강화 ▲문화 접근성 확대 ▲문화 기반의 산업 확장이라는 3대 전략과 12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시민의 삶에 스며드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문화행사 확대를 넘어 도시의 품격과 경쟁력을 높이는 전방위적 문화전략으로, ‘문화력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목민방에서 ‘2025 청년크루 해외연수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2025 청년크루 해외연수단’은 지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역사‧문화 탐방 △국회의사당 탐방 △한‧몽 청년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도전정신과 글로벌 마인드, 소통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별 활동성과 발표 △개인 소감 나눔 △연수 피드백 등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배움을 공유하며 연수 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청년은 “개인 여행으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현지 청년들과의 교류와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등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며 “연수단 12명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다는 점이 의미있고 보람있었다.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 단체로 생활하며, 다양한 활동에 도전한 청년들의 용기와 열정이 값지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도전정신과 자신감이 앞으로 청년들에게 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상반기 동안 적극적인 ‘숨은 공탁금 찾기’로 장기 압류된 공탁금을 정리해 7천여만 원을 추가 징수하고, 시효가 완성된 7억 1,300만 원은 이월 체납액에서 제외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공탁금은 △채무 변제 △압류 경합 △형사재판 합의금 등 다양한 이유로 법원에 맡겨져 있는 돈을 의미하며, 시는 매년 전국 법원에 있는 압류 공탁금을 일제 조사해 체납자의 법원 공탁금을 압류하는 체납처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숨은 공탁금 찾기’는 장기 압류 공탁금에 대한 정밀 조사를 통해 실제 징수 가능한 금액은 추심하고, 추심이 불가능한 실익 없는 채권은 압류 해제를 통해 정리함으로써 체납자의 경제 회생을 도운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효가 지난 체납액은 징수가 불가능한 부실채권으로 분류돼 이월 체납액을 감소시켜 지방세 체납 정리율을 높이는 데에 기여했다. 시청 징수과장은 “숨은 공탁금 찾기는 형편이 어려운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돕는 의미 있는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득 하위 90%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2차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며, 20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넘는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형평성을 고려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등 다소득원 가구에는 보정 기준을 적용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고,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남양주사랑상품권(남양주지역화폐)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1차 지급 시 지역화폐카드로 수령한 시민이 2차 지급도 지역화폐로 받을 경우, 주민센터 방문 시 기존 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5일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진접체육문화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현판 전달식은 치매 친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기업․학교를 의미한다. 이번에 지정된 진접체육문화센터는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치매 극복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확대는 환자와 가족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치매 예방과 극복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해야 가능한 과제인 만큼 많은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 최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엽1,2동)은 9월 15일 고양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양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고양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은 고양시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의 취지에 맞는 행사와 홍보를 실시하고, 피해자에 대한 명예 회복 활동 및 기념사업과 조형물·동상 등의 보호·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향후 고양시가 추진하는 일본군‘위안부’기림의 날 행사 및 기념사업 등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최성원 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이 제정되기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선언적 차원의 규범을 보완하여 고양시 차원에서 피해자 중심적 정의를 구현하고자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상임위원회 심사에 임했으나, 표결 끝에 안건은 본회의에 부의되지 못했다. 또한 당시 상임위 심사과정에서 고양시는 현행 상위법령 및 경기도 조례로도 기념사원 지원 근거가 충분하여 ‘별도 조례안이 불필요하
(누리일보) 전농1동 자율방범대, 전국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 선정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며 전국 10개 팀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장안1동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이는 지역 자율방범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드러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경찰청은 매년 범죄 예방 실적,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경찰과의 협력 순찰등 치안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한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전농1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위원회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여성 안심 구역, 청소년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청량리 일대에서 금연 구역 계도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 등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인 동대문 경찰서 전농1동 파출소장은 "전농1동 파출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모범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
(누리일보) 서울 중랑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사가정시장이 9월 19일(목)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뉴트로 사가정 야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가정시장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중랑구청이 후원하며 (주)시장통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사가정시장 야간축제는 ‘뉴트로(New-tro)’를 핵심 콘셉트로,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시장 먹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 그리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가정시장은 이번 야간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문화관광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최경식 사가정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가진 따뜻한 정과 새로운 변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와 중랑구청의 후원, 그리고 (주)시장통의 협력 속에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
(누리일보) 2025년 트로트계를 뒤흔들 단 한 명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진해성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과 MBN '현역가왕'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신곡 '니가니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 중 하나였던 '니가니가'가 단 며칠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급부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니가니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울엄마'의 정원수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작사가 김선아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진해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곡이 오디션 출신 가수의 신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대형 히트곡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팬들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탁의 '주
(누리일보)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현 감독은 "‘우여곡절’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영화처럼 힘들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진심으로 도와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함과 영화가 끝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남겼다. 영화(시사회)가 끝나고 관객들은 감독의 말대로 가슴이 먹먹한 가족영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철현 감독(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의 영화 "김~치!"는 세대와 계층 간 갈등·분열이 짙은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가 민경(이주연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이 2025년 9월 16일(화) 오후 3시 30분부터 8시까지 특별한 가을밤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금남시장 야시장 축제 '금쪽같은 금남의 밤'은 성동구청이 주최, 금남시장 상인회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맥주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의 풍성한 먹거리는 물론,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다양한 간식과 이색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이규호 금남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야시장을 통해 상인들과 고객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시장의 활기와 지역 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상권 침체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금남시장 야시장 축제는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