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와 삼성전자는 '1사1하천' 협약일환으로 지난 10월 27일과 11월 5일 2회에 걸쳐 고덕동 인근 서정리천일원에서 ‘바이오블리츠(BioBlitz)’ 생태체험 및 하천정화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7월 체결된 '평택시–삼성전자 서정리천 1사1하천 업무협약' 이후 추진된 2번째 민관협력 프로그램으로 고덕 율포초등학생 4학년 약140여명이 참여해 서정리천의 생물다양성탐사와 하천정화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관내 환경단체회원들도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 학생들은 6모둠으로 나누어 관내 생태해설사와 함께 곤충과식물, 수서생물 등 다양한 생물종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생태체험활동을 펼쳤으며, 평택시와 삼성전자 임직원은 조별 안전관리와 탐사 도구사용 안내, 쓰레기수거 및 분리배출 교육 등을 함께 지원했다. 탐사활동이 끝난후에는 하천쓰레기 수거와 성상분석,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하천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학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하천생태보전 교육모델로 발전시킬 예
(누리일보) 안산시는 상록구 장상동 242번지 일원에서 3기 신도시 ‘안산장상공공주택지구 착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현 국회의원, 박우성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 과장, 이상욱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 강성혁 경기주택도시공사(GH) 도시활성화본부 본부장,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 도·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그간의 사업 보고와 홍보영상 상영, 시삽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장상공공주택지구는 안산시 상록구 장상·장하·수암·부곡·양상동 일원 220만 5604㎡에 걸쳐 약 1만 4,078호(공동주택 약 1만 3,817호 포함) 규모로 조성되는 3기 신도시다. 사업의 시행자는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산도시공사(AUC)로 2028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안산장상공공주택지구 내에 신설 추진 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장하역은 장상지구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하역에서 여의도까지 이동시간은 약 30분 내외로
(누리일보) 양주시는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모금 기간을 맞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고향사랑기부? 양주로 가자!'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11월 10일부터 11월 25일까지, 2차는 12월 10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양주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벤트 전용 구글폼을 작성하면 된다. 응모자 중 전산 추첨을 통해 각 차수별 100명(총 200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부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이벤트로 양주에 대한 시민의 애정과 관심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 신청 혹은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가 가능하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7일 오전, 옥정에서 삼숭까지 학생들의 등교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77-1번 버스를 탑승해 양주고등학교까지 이동하며 현장 점검을 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시민들의 통학 관련 의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옥정에서 삼숭지역 학교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두드러진 구간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양주시장과 양주고등학교 교장, 학생회장·부회장, 시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 탑승해 학생들의 실제 등교 상황을 살피고,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77-1번 버스는 옥정신도시와 양주고를 연결하는 주요 마을버스 노선으로, 일부 학생들은 등교시간대 버스 부족으로 인해 혼잡과 좌석 부족 등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양주시는 차량 확보, 배차 간격 조정, 차량 크기 조정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관계부서와 협의해 검토할 계획이다. 양주고 이은영 교장은 “시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통학환경 개선이 학생들의 학습 집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과 함께 7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지역아동센터 성과공유회·힐링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튼튼한 돌봄, 행복한 아이’를 주제로, 2025년 지역아동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지원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유공자 표창, 특화사업 우수기관 시상, 2025년 추진 성과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센터 간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아동 돌봄서비스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성과공유회 이후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아동인권 증진 공동포럼'에서는 ▲아동 디지털 환경 권리 실태(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 ▲놀이권 보장을 위한 정책 방향(전북여성가족재단)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성과(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 등이 발표되어 지역 내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협력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정 전북특별자치도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의 최전선에서 아동의 성장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종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위원회가 전북 도민의 인권 접근권 보장을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전북인권사무소의 조속한 설치를 공식 촉구했다. 위원회는 11월 7일 도청에서 열린 제5차 정기회의에서 “국가 차원의 인권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간 접근성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북에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며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는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강원 등 5개 권역에 지역사무소를 운영 중이나, 전북은 인권사무소가 없는 광역단위 지역으로 남아 있다. 광주인권사무소가 전북·광주·전남·제주 등 4개 광역권을 통합 관할하면서 인권침해 사건의 현장 대응이 지연되고 접근성도 떨어지는 구조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노인·장애인·이주민 등 교통약자의 경우 상담 시도조차 어려운 현실로, 실질적인 인권보호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전북은 이미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5%를 넘어선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인권 의제가 급속히 다변화되고 있다. 전북도는 2010년 인권조례 제정, 2015년 인권전담팀 구성, 2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7일 완주 모악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1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8일부터 열리는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 안전점검과 연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전북자치도 안전정책과를 비롯해 완주군,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민간단체 및 전문가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도는 가을철 일교차와 낙엽, 이슬 등으로 미끄럼 및 낙상사고 위험이 커지고, 고혈압·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혈관 수축으로 갑작스러운 증세 악화 가능성이 높은 시기임을 강조하며 안전한 산행을 당부했다. 특히 산행 전 개인 건강상태 확인과 함께 생활안전지도를 통해 등산로 및 대피소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현장에서 도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아침 일찍 산행 시작 후 해지기 전 하산 △산행 전 스트레칭 △지정 등산로 준수 △길을 잃었을 때는 되돌아오기 △비
(누리일보) 도는 11월 7일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아홉 번째 저출생 공동대응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확산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조윤정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을 비롯한 도 관계자, 나춘균 회장 및 관계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가족친화적 근무제도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공공·민간의 협력 강화를 통한 저출생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는 도내 사회복지기관 간 연계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직원이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직원 출산축하금 지원 등의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족이 행복해야 지역사회가 건강하다”는 가치 아래,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현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직원 복지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스스로 행복해야 지역사회에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청소년인생학교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춘천 성수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26기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차에는 △‘인공지능(AI) 빅뱅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를 주제로 최첨단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상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방법을 배워 본다. 이어 △‘다도(茶道) 교육’(강원한국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정미선 강사)으로 차(茶)의 전통 예절와 선현(先賢)의 멋을 몸으로 체험한다. 저녁에는 △‘댓글 한 줄에도 마음이 있다’(이화여대 철학과 박지희 강사)를 주제로 익명성이 보장되는 댓글의 양면, 즉 자유와 소통이라는 긍정적 의미와 악플 피해의 심각성을 살펴본다. 또한 △‘디지털 시대, 벗의 새로운 의미’(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엄국화 선임연구원)를 주제로 참된 금란지교(金蘭之交)의 의미를 고민하고 보다 나은 소통 방식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2일 차에는 △‘소비로 보는 나의 가치와 공존’(서울여대 교양대학 조수빈 강사)을 주제로 Z세대의 소비 특징을 살피고 가치소비의 의미를 알아본 후 올바른 소비를 실천하는 방법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시설·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권익증진시설·기관 종사자 워크숍'을 지난 11월 7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내 여성권익증진시설·기관 종사자 및 시군 담당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워크숍은 ▲여성권익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 ▲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 마음챙김 힐링 특강 등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심리적 회복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원도여성권익증진상담소시설협의회 전성휘 대표가 주축이 된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 등 복잡하게 진화하는 범죄 양상과 증가하는 피해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여성폭력 현장의 최일선 전문가들은 피해자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종사자들이 폭력 피해자 지원이라는 높은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진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마음챙김 힐링 특강’
(누리일보) 광명소방서는 11월 7일 오전 10시, 광명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헌신과 열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소방공무원 및 민간인 유공자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기관·단체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영상 상영과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표창 수여식에서는 장관표창을 비롯해 소방청장, 도지사, 광명소방서장 등 각급 기관 표창이 수여됐으며, 각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직원들이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민간인 19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 후에는 내빈과 직원이 함께하는 떡케이크 커팅식과 단체 기념촬영, 직원 격려 오찬이 이어졌으며,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커피테라피’ 프로그램이 운영돼 현장 근무자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든 소방 가족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광명소방서는 시민이 신뢰하는 안전지킴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2025 드림스타트 제주도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정서적 안정과 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제주도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환경에서 협동심과 자립심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행 동안 아동들은 제주 4·3평화기념관,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역사·문화·자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참가 아동은 “비행기를 처음 타봤는데 너무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 바다를 본 게 제일 기억에 남는다”라며 “졸업 전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 및 가정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