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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합동 안전 점검 시행

11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28개교 현장 점검…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 총력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7조의2(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지도・감독 등)에 근거해 추진되며, 학교 현장의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도내 11개 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28교(원)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 △시설물의 구조적 건전성 △안전관리 기록 및 유지관리 실태 등이며, 현장 점검과 함께 관리 절차와 안전 수칙에 대한 홍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도 교육청과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정책적 전문성과 현장 밀착형 관리 경험을 결합해 더욱 촘촘한 안전 점검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수리나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법적 의무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한 행정처분을 시행해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도 교육청의 정책 전문성과 지역 교육지원청의 현장 관리 역량을 결합한 교차 검증 체계를 강화하고,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애로사항을 신속히 공유・보완함으로써 지역 간 관리 편차를 줄이고 도내 전반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이라며,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 지원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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