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9월 15일, 경남투자경제진흥원(창원)과 HSG성동조선(통영)을 방문하여, 도내 민생경제 지원 시책을 점검하고, 조선 경기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오전에는 창원특례시에 소재한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을 방문하여 오재호 원장으로부터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시책 현황을, 함께 자리한 경남신용보증재단 이효근 이사장으로부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채무보증, 자금 융통 등 민생경제 지원 정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양 기관 임직원들과 경상남도 관계자들에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하여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통영시에 소재한 HSG성동조선을 방문하여 주요 생산품인 선박 및 해상풍력 구조물 생산, 해군 MRO 사업 추진 현황, 경영 정상화 노력과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HSG성동조선 측은 ▲함정 MRO 인프라 확충,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이송 개선, ▲군사보안 구역 인접도로 점·사용 허가 등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 오후 3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과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부터 매년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경상남도교육청·함양군 공동주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과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페스티벌 공동 주최 △함양교육지원청 행사 주관 △홍보 협력 △운영비 및 시설 지원 등 두 기관 간 상호 협력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공교육 내 예술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정책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인내와 성취,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소중한 교육 과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남도는 15일 도청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소규모 기업체 안전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 유관기관, 도내 제조업·조선업 협력사·건설업 등 종사자수 5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체의 안전관리자 등 총 22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알리고, 유해‧위험 요인 개선을 위한 방안, 작업현장 내 안전문화 정착 필요성 등 현장 중심의 산재 예방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자의 부주의뿐만 아니라, 대표자의 인식 변화, 제도적·기술적 개선사항, 현장 맞춤형 교육, 시설개선 지원의 지속적인 확대 등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에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는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민간 전문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예방정책과 기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는 올해 산재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학교 운영 △외국인 근로자 대상 원어민 통역 교육 △중소 사업장 컨설팅 대상 사업장 범위 확대 △노동안전지킴이
(누리일보)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주시복지원을 찾아 입소자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복지원은 노숙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로, 치료와 생활지원은 물론 재활프로그램과 사회적응훈련을 제공하여 입소자들의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이날 박 부지사는 시설 내 생활관과 재활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입소자들의 생활 환경을 살피고, 명절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현장의 의견을 경청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추석이 지닌 풍성한 의미처럼, 소외되는 이웃 없이 도민 모두가 희망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도는 취약계층 지원과 통합돌봄 실현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 실·국·본부와 시군을 중심으로 도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480여 개소와 독거노인·장애인가정·조손가정·한부모가정 등을 위문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15일 고성군 하일면 자란만의 가리비 양식장을 방문해 산소부족 물덩어리로 인한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양식 어업인 의견을 청취했다. 바닷물 속 용존산소 농도가 3.0㎎/ℓ 이하로 낮아지는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는 여름철 수온 상승, 집중 호우로 인한 염분농도 차이 등으로 바닷물의 상·하층이 뒤섞이지 못해 발생하며, 패류 등의 폐사를 일으키는 어업재해다. 올해는 6월 11일 진해만에서 최초로 관측됐다. 지난 9월 3일부터 창원시·고성군에서 산소부족 물덩어리로 인한 가리비, 굴 등의 폐사 피해 신고가 시작돼 현재 도내 143건이 접수됐다. 약 220ha 면적 양식장의 70% 이상이 피해를 봤으며 피해 금액이 4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고성군 자란만에 밀집한 가리비 양식장에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시군은 피해정밀조사반을 구성해 정확한 피해 현황과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추석 명절 전까지 복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고,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5일 의령군에 위치한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경남 제4기 신규임용자 교육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교한 예비 소방공무원은 총 98명(남 85, 여 13)으로, 9월 15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총 24주간의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교육은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21주간 집합교육과 도내 소방서에서 3주간의 관서실습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공직 가치와 소명의식, 소방 관련 법령 등 이론 교육뿐 아니라,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현장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관서실습 기간에는 소방서에 배치되어 화재·구조·구급 현장 보조활동에 참여하며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오는 2026년 3월 1일부터 정식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의 사명과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고, 24주간의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 수요와 공급 현황을 살피고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은행 경남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경남도지부, 소상공인연합회, 이마트 창원점, 소비자단체, 시군 물가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미국 관세 영향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경제전망을 분석했다. 경남지역 소비자물가 8월 상승률은 1.9%로 전월(2.2%)보다 낮아졌고, 서비스 물가는 2.3%에서 1.3%로 전월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했다. 경남도는 쌀, 배추, 마늘은 이상 기후와 병충해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상승률이 높고, 수확기인 과일은 안정세를 보이나 올해 산불 등 영향으로 사과값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했다. 또, 축산물은 사료의 원자잿값 상승으로, 수산물 중 갈치와 조기, 고등어 가격은 고수온으로 어획량 감소와 생육 부진으로 상품성이 하락해 전반적으로 인상되는 분위기다. 이에 경남도는 오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추석 명절 특별대책기간으로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2시 도청 서부청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도내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 경기 파주 고병원성 AI 발생은 최근 몇 년간 주로 10~11월에 발생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이른 시점에 발생한 것으로 경남도는 겨울철 방역대책을 조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 주재로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를 비롯해 시군 방역관계자, 가금 생산자단체, 계열화 사업자, 가금수의사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남도는 지난 동절기 특별방역기간 동안 확인된 미흡사항을 보완하고 효율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하고자 도내 방역 여건을 반영한 ‘경남형 차단방역 모델’을 개발했다. 경남형 차단방역 모델에는 ▵지역별, 축종별 방역상 위험도를 고려한 방역시스템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장 출입차량 모니터링 강화 ▵민간수의사를 활용한 현장 대응력 제고 ▵행정-민간 상호 협업기능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누리일보) 2025년, 한국 전통음악이 K-POP과 손을 잡았다. 그 이름은 ‘모던소리(MordenSori)’.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새로운 장르를 이끄는 주인공은 창작국악그룹 ‘FUN소리꾼‘이 화제다. FUN소리꾼은 판소리, 민요, 가야금, 대금 같은 국악의 깊이를 기반으로, 힙합·트로트·락·일렉트로닉 등 대중 장르를 과감히 융합한다. 단순한 퓨전이 아닌, 국악을 ‘보존의 틀’에서 꺼내와 ‘혁신의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파격적 시도다. 팀 이름처럼 ‘FUN’을 외치는 소리꾼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유쾌한 실험 정신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대표곡 역시 눈길을 끈다. 〈밥타령〉은 판소리랩과 힙합이 어우러진 현대판 로또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다. 윤동주 시를 국악랩으로 재해석한 〈거짓부리〉는 제9회 윤동주 창작음악제 대상을 차지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트로트풍 후렴이 돋보이는 풍자곡 〈눈치코치〉, 사설시조를 현대 청춘의 이야기로 풀어낸 감성 판소리팝 〈창내고자〉는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들의 행보는 수상 이력에서도
(누리일보) 전농1동 자율방범대, 전국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 선정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며 전국 10개 팀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장안1동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이는 지역 자율방범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드러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경찰청은 매년 범죄 예방 실적,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경찰과의 협력 순찰등 치안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한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전농1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위원회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여성 안심 구역, 청소년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청량리 일대에서 금연 구역 계도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 등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인 동대문 경찰서 전농1동 파출소장은 "전농1동 파출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모범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
(누리일보) 서울 중랑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사가정시장이 9월 19일(목)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뉴트로 사가정 야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가정시장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중랑구청이 후원하며 (주)시장통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사가정시장 야간축제는 ‘뉴트로(New-tro)’를 핵심 콘셉트로,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시장 먹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 그리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가정시장은 이번 야간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문화관광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최경식 사가정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가진 따뜻한 정과 새로운 변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와 중랑구청의 후원, 그리고 (주)시장통의 협력 속에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
(누리일보) 2025년 트로트계를 뒤흔들 단 한 명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진해성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과 MBN '현역가왕'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신곡 '니가니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 중 하나였던 '니가니가'가 단 며칠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급부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니가니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울엄마'의 정원수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작사가 김선아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진해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곡이 오디션 출신 가수의 신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대형 히트곡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팬들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탁의 '주
(누리일보)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현 감독은 "‘우여곡절’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영화처럼 힘들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진심으로 도와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함과 영화가 끝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남겼다. 영화(시사회)가 끝나고 관객들은 감독의 말대로 가슴이 먹먹한 가족영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철현 감독(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의 영화 "김~치!"는 세대와 계층 간 갈등·분열이 짙은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가 민경(이주연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