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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수박 소형과 유발하는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 초기 관리가 관건

경남농기원, 조기 감염·다발생 포장 조사서 평균 중량 감소 확인

 

(누리일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수박 주요 바이러스병인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CCYV)가 감염 시기가 빠르고 피해율이 높은 포장에서 과실 비대 저하와 소형화 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분석하며, 담배가루이를 중심으로 한 정밀 예찰과 조기 방제를 당부했다.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CCYV)는 담배가루이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병으로 수박, 멜론, 오이 등 박과작물에서 널리 발생한다. 감염되면 잎 전체에 황화 증상이 나타나고 엽맥은 녹색을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병이 진행될수록 잎이 연약해지고 초세가 약화되면서 광합성 능력이 저하된다. 이로 인해 생육이 위축되고 과실 비대가 감소해 크기와 무게가 크게 줄어드는 피해로 이어진다. 포장 내에서는 점 형태보다 띠 모양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도 보인다.

 

농업기술원이 생육 중기 이후 감염이 시작돼 피해율이 높게 나타난 포장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CCYV) 감염 과실의 평균 무게는 4.4kg으로 나타났으며, 5kg 미만 비상품과 비율은 약 54%에 달했다. 이는 바이러스 감염이 곧바로 과실 크기 감소로 이어지면서 농가 판매 손실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현장에서는 초기 황화 증상을 미량요소 결핍 등 영양장해로 오인해 방제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아 병징 구분과 매개충 초기 차단이 중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담배가루이 발생 밀도 주 1~2회 정기 예찰 및 노란색 끈끈이트랩 활용 △출입문·환기창 방충망 설치 및 틈새 차단 △담배가루이 살충제 계통 교대 사용 및 발생 초기 집중 방제를 권장하고 있다.

 

강동완 연구사는 “CCYV는 감염 시기가 빠를수록 피해가 급격히 커지는 만큼 초기 예찰과 매개충 중심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잎 황화 증상을 단순 영양장해로 판단하기보다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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