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5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동부경남(김해·양산)지역 바이오기업인들과 함께 ‘2026 미래 성장엔진 경남바이오 동반성장 상생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바이오 산업의 성장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바이오기업과 김해·양산시 관계자, 경남항노화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6년도 경상남도 산업정책 설명과 기업 성장사례 발표, 현장 애로사항 청취가 이어졌다.
경남도는 ‘첨단바이오항노화산업 혁신거점, 경남’을 비전으로 첨단 인프라 확충과 연구개발 혁신,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한 38개 과제를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구개발부터 제품화 단계까지 지자체와 지역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2개 기업 성장 사례가 소개됐다.
헬스케어·의료기기 전문기업 타누스케어는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시제품을 개발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한 경험을 공유했다. 의료기기 제조기업 나노덴은 지역 협력기관과 54개월간 공동 연구를 통해 누적 수출 100만 달러 달성과 매출․고용 확대 성과를 발표했다.
상생토크에서 기업인들은 △공공기관 협업 기반 실증사업 확대 △아스파탐 제외 관련 천연감미료 연구 지원 △인증 절차 간소화 △개발제품 판로확보를 위한 공공조달 연계 강화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으며, 도와 관계기관이 이에 대해 설명했다.
이미화 경상남도 산업국장은 “경남 바이오기업은 충분한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바이오기업 성장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