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026년 2월 20일 10:00시부터 16:00시까지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2026년에 새롭게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2026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법률적 이해를 돕고, 심의위원회 운영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년 새롭게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학교폭력 사안을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의 핵심은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난 체험형 실무 교육이다. 오전 세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이해와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의 방안'을 주제로 전문 강사(교감 변국희)의 연수가 진행됬다.
오후 세션에서는 학교폭력제로센터 소속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실제 심의 현장을 생생하게 재연하는 ‘학교폭력 심의 CASE STUDY Part I’이 진행됬다. 신규 위원들은 장학사와 주무관들의 재연을 통해 심의의 절차, 질의응답 요령, 위원으로서의 자세 등을 직관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이어지는 Part II와 III에서는 6개 모둠으로 나누어 ‘모의 심의’를 진행하고, 각 모둠에서 도출된 조치 결과를 공유하며 학교폭력 조치 결정의 객관적 기준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숙 교육장은 “학교폭력 심의는 학생들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위원들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준비한 실무 재연 교육이 위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심의위원들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있어 고도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심의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