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0 (화)

  • 흐림동두천 -5.4℃
  • 구름많음강릉 3.9℃
  • 흐림서울 -2.5℃
  • 구름많음대전 -3.2℃
  • 구름많음대구 -2.4℃
  • 구름많음울산 0.9℃
  • 흐림광주 -0.7℃
  • 맑음부산 3.2℃
  • 흐림고창 -3.7℃
  • 흐림제주 4.9℃
  • 흐림강화 -2.5℃
  • 흐림보은 -7.1℃
  • 흐림금산 -5.2℃
  • 흐림강진군 -2.4℃
  • 구름많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 “정책 속도보다 현장 공감”... 경기교육 균형 강조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9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제2차 교육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교육청의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 운영 방향과 관련해 정책의 균형성과 점진적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2025년 기준 경기도 내 IB 운영 학교가 297개교로, 전체 초·중·고 약 2,500여 개 학교의 약 10% 수준임을 언급하며, 보고서에서 ‘IB 미운영교’라는 표현이 반복적으로 사용된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IB를 운영하지 않는 학교를 ‘미운영교’로 규정하는 표현은 자칫 해당 학교가 소극적이거나 뒤처진 것으로 인식될 우려가 있다”며, “정책의 방향이 전면 확대를 전제로 하는 듯한 인상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IB 교육의 취지와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 사례를 충분히 검증하고 학교 현장의 자율적 선택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점진적으로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고아영 학교교육국장은 “미운영교라는 용어 자체가 다소 부적절한 측면이 있으며,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정책은 확대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성과와 공감대 형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시범 운영과 평가, 보완 과정을 거쳐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구조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한 IB 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성도 언급하며, “현장의 공감과 제도적 정비 없이 속도를 앞세우는 방식은 오히려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경기교육은 하나의 모델을 일괄적으로 확산하는 방식이 아니라, 다양한 교육 모델이 공존하는 구조 속에서 학교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이인규 의원은 교육의 다양성 존중과 교육재정 건전성 강화, 현장 중심 교육행정 정착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최찬규 안산시의원 ‘안산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추모사업 지원 조례’, 개정 간담회 개최
(누리일보)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은 2월 9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추모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개정을 준비 중인 최찬규 의원과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을 비롯해, 강신하 선감학원 치유와 화해를 위한 안산시민네트워크 대표, 김현주 집행위원, 김송미 평등평화세상 온다 대표, 최미선 안산시산업단지복지관 관장, 이경원 한겨레평화통일포럼 집행위원장, 김선영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 대표, 정혜실 단원FM 본부장, 이재용 정의당 안산지역위원장, 서태성 기본소득당 안산지역위 부위원장 등 관계자와 일반시민을 포함해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선감학원 사건의 의미를 공유하고, 희생자 추모사업을 보다 실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례 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 ‘선감학원 사건 추모사업위원회’ 설치 및 구성, 위원회 운영 방식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며 제도의 실행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조례 개정이 단순한 선언적 규정에 그치지 않고,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