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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AI융합대학, 지역과 AI 거점대학 공동 구축

나명환 학장 취임… 인재·산업 연계 AI 생태계 시동

 

(누리일보)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이 신임 학장 취임과 동시에 지역 혁신기관들과의 협력 연대를 출범시키며 AI 거점대학 유치와 지역 AI 생태계 구축을 향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6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AI융합대학은 2월 4일 교내 AI융합대학에서 나명환 학장 취임식과 함께 지역 기반 AI 혁신 촉진 및 AI·데이터사이언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대학교 교내 구성원을 비롯해 사단법인 1.5℃포럼, 광주연구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국가품질명장협회 등 교내·외 주요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에서 나명환 학장은 AI융합대학과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인공지능과 데이터사이언스는 특정 전공을 넘어 사회와 산업 전반의 문제 해결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산업·지역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AI 교육과 연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7개 협약 기관이 ▲AI 거점대학 관련 사업 공동 대응 ▲AI·데이터사이언스 기반 융합형 실무 인력 양성 ▲교육·세미나 및 기술 교류 ▲미래모빌리티·기후·에너지·환경 분야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AI 거점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을 넘어, 대학·연구·산업·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역 기반 AI·데이터사이언스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명환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AI융합대학과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은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광주·전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AI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은 앞으로도 지역 주요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AI 인재 양성, 연구 성과의 산업 적용, 지역 맞춤형 AI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중심 AI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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