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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40 경남미래비전’ 라운드테이블... “도정 중·장기 계획 수립 본격화”

3일, 도청서 개최... 간부공무원․유관기관 등 중·장기 계획 방향 공유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3일 오후 2시, 도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40 경남미래비전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도정 중·장기 계획인 ‘2040 경남미래비전’의 기본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경남연구원이 수립 중인 ‘2040 경남미래비전’의 계획(안)을 경남도 간부공무원과 공유하고, 부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도 실·국장과 과장 등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경남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정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취지 설명, 주제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2040 경남미래비전, 대한민국 경제수도로 가는 길’을 주제로 경남의 여건을 진단하고, 경제수도 도약을 위한 비전과 기본구상(안), 추진 로드맵 및 단계별 준비과제를 설명했다.

 

경남연구원은 기본구상(안)에서 중·장기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7대 경제수도 프로젝트로, △경남경제자유자치도 추진, △경남 트라이포트 글로벌 복합 비즈니스도시 조성,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이순신의 바다’ 남해안 블루오션 프로젝트, △인공지능(AI) 미래도시 대전환 프로젝트, △경남 그랜드 가든시티 프로젝트, △분권형 통합광역지방정부 구현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각 실·국 및 부서별 정책 현안과 연계한 의견과 함께, 향후 연구과제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과 연구원의 도정 지원 방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2040 경남미래비전’을 보완하고, 향후 정책 연구와 도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연구원과 도 간부공무원이 함께 경남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연계를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대한민국 경제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사업으로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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