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수)

  • 흐림동두천 -2.5℃
  • 맑음강릉 3.0℃
  • 박무서울 1.0℃
  • 박무대전 -1.6℃
  • 구름많음대구 -2.4℃
  • 구름많음울산 1.6℃
  • 박무광주 -1.4℃
  • 구름조금부산 2.0℃
  • 맑음고창 -3.9℃
  • 구름많음제주 3.1℃
  • 흐림강화 -1.7℃
  • 흐림보은 -5.0℃
  • 구름조금금산 -5.6℃
  • 맑음강진군 -2.7℃
  • 구름많음경주시 1.7℃
  • 구름많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전북자치도, 통합돌봄 실행기반 정비…통합지원협의체 가동

2월 3일 협의체 회의 개최로 전북형 통합돌봄 본격 개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도청에서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열고 ‘2026년 전북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도 차원의 추진체계와 협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통합지원협의체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7조에 근거한 심의·자문기구로, 보건의료·사회복지·전문기관·학술 분야 전문가 등 당연직 3명과 위촉직 17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노홍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협의체 운영체계를 정비했다.

 

이번 실행계획은 ‘편차 없는 통합돌봄 실행기반 구축’과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체계 마련’을 목표로 ▲시군 전담조직 및 인력 점검 ▲14개 시군 실행계획 수립 지원 및 컨설팅 ▲전북형 통합돌봄 추진계획 수립과 대상자 DB 구축 ▲돌봄 제공기관 및 인력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한 전북사회서비스원을 거점기관으로 지정해 광역자원을 연계하고, 재택의료센터·요양기관·복지관과 읍면동 통합지원창구 간 연계를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 지역의 의료 인프라 부족과 시군 간 돌봄 격차 해소를 위해 ▲돌봄 취약지역 집중 관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확충 ▲보건진료소 연계 방문간호 강화 ▲농촌 특화 돌봄모델 개발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중점 추진한다.

 

통합돌봄은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을 지역사회에서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체계다.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을 줄이고 재택의료와 일상생활 지원을 함께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추진체계는 도 고령친화정책과 통합돌봄TF팀을 중심으로, 통합지원협의체가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전북사회서비스원 등 전문기관이 대상자 발굴·서비스 개발·교육 등을 지원하고, 14개 시군이 현장에서 실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도는 법 시행 전까지 시군의 조례 제정, 전담조직 구성,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하도록 지원하고, 연중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의료·요양·돌봄은 어느 한 분야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협의체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행력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전북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 제1차 한-폴란드 안보전략협의회 개최
(누리일보)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2월 2일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하여 로베르트 쿠피에츠키(Robert Kupiecki) 외교부 안보 담당 차관 겸 총리실 국가안보보좌관과 제1차 한-폴란드 안보전략협의회를 개최, 국제정세와 지역정세, 외교전략 및 정책, 신흥 글로벌 안보 및 양자 현안에 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국제정세의 불가측성과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가운데 각각 동북아와 유럽의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한 한-폴란드 양국이 주요 방산 협력 파트너로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그간 축적된 신뢰에 기반하여 향후 중장기적 대외 전략과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양측은 유럽과 동북아의 안보 연계성에 주목하면서, 양국이 한반도 정세 관련 협의와 정보 공유를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정 본부장은 한반도 정세 현황과 우리의 대북 대화 재개 노력을 설명했으며, 쿠피에츠키 차관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평양에 상주 공관을 운영하고 있는 폴란드가 앞으로도 필요한 역할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