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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두 번째 생중계 업무보고…“도민공감 행정에 최선 다할 것”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과 강원특별법, 안전·문화·복지·관광 등 점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3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두 번째 업무보고를 개최하고, 안전・복지・문화・관광・건설・강원 특별법 분야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29일 열린 경제·산업 분야 업무보고에 이어, 도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TV 방송을 통해서도 동시 중계해 도민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주요 보고 내용으로는 재난 대응, 강원특별법 개정 및 특례 발굴, 문화·예술·스포츠 지원, 복지·의료서비스 확대, SOC 확충,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실국장의 보고와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열린 회의에서 김진태 도지사가 도정 방향인 도민공감 행정을 강조한 데 따라, 이번 보고에서는 실・국장들이 행정 용어 사용을 줄이고 도민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민 안전과 관련된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편의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인 편의점 한파쉼터를 비롯해, 도내 1,719개 한파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도내 겨울철 축제장의 안전관리 상황도 살폈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과 관련해 김진태 지사는 “타당한 이유 없이 강원특별법이 ‘잡아놓은 물고기’처럼 여겨지며 뒷전으로 밀려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법 개정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도내 어르신들의 디지털 생활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 경로당 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매니저 고용 방안 등 현장 운영의 보완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강원육아수당을 포함해 도에서 양육 지원에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것과 관련 생활 밀착형 홍보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춘천시립미술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연간 100억 원 규모를 앞둔 문화예술인 창작환경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의 변별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운영 기준을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의 적기 준공 추진 상황과 크루즈 관광 활성화 등 주요 관광 현안에 대해서도 점검이 진행됐다.

 

SOC 분야에서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발표를 앞둔 삼척~강릉 고속철도 추진 동향 등을 확인하고, 그간 민선 8기 예타 통과 7전 7승의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진태 지사는 “도민이 공감해야 진정한 행정”이라며, “앞으로 도민공감 행정으로 도민 여러분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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