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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원, 어업인과 굴 양식 다각화 연구 협약

기후변화 대응 인공종자 적용시험·생산기반 구축

 

(누리일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동부지부 여수지원은 21일 굴수하식수협, 굴 양식어업인과 기후변화 대응 굴 생산성 향상과 양식구조 개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고수온, 빈산소수괴 등 이상해황으로 인해 자연채묘는 불안정하고 작황부진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여수 가막만 해역에 적합한 2·3배체 인공종자 현장 적용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굴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굴 인공종자(2·3배체)의 시험 양성 및 실증 ▲기후변화 대응 굴 양식 구조 개선 방안 마련 ▲굴 양식어장 기초조사, 굴 생산 적지해역, 생산성 개선, 기술 표준매뉴얼 개발 ▲어장 공동 운영과 양식 기술지도 등 최적의 양성조건 구축과 어가 지원 등이다.

 

또한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기존 여수 굴 판매 방식을 다변화하고, 굴 브랜드화와 다양한 제품 개발 및 판로 확대, 국내시장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생산·유통·소비 연계 전략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동부지부 여수지원은 굴 생산성 향상과 양식구조 개선을 위해 해양수산부(주관 국립수산과학원)가 추진하는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8년까지 3년간 2억 원을 투입해 연구할 예정이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굴 양식 다각화를 통해 인공종자(2·3배체)를 가막만 해역에 적용함으로써 전남 굴 양식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는 등 어업인이 체감할 연구성과와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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