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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대설·한파 대비 재해 취약시설 현장 점검 강화

정읍 전통시장·한파쉼터 직접 점검,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재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택림 도민안전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정읍시 일원을 찾아 전통시장과 한파 쉼터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정읍시 샘고을시장과 시기경로당 한파 쉼터로, 전통시장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한파쉼터 운영 상황 전반을 살폈다.

 

먼저 정읍시 샘고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아케이드와 비가림시설, PEB 구조물 등 적설에 취약한 시설물의 이상 유무와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강설 시 눈 적치로 인한 붕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정읍시 시기경로당을 방문해 한파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난방 상태와 이용 환경, 취약계층 보호 조치 등을 확인했다. 해당 쉼터는 접근성이 뛰어나 평소 노인 이용이 많은 시설로, 겨울철 한파 시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도내 전통시장 아케이드, 비가림시설, PEB 구조물, 도로 등 재해 우려 지역 25개소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강설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상시 비상연락망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올겨울 한파에 대비해 한파 쉼터를 기존 5,438개소에서 5,907개소로 확대했다.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 39만 9,862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와 방문 보건 인력을 활용한 안부 확인도 강화하고 있다.

 

오택림 도민안전실장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작은 대응 지연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준비와 현장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파쉼터 운영과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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