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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소상공인 유통 경쟁력 높인다” 광명시 공동물류센터, 지방정부 협력 모델 주목

광명시 공동물류센터, 연 매출 70억 원 달성… 200여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공동물류 거점

 

(누리일보) 광명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뒷받침하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15년 개소한 광명시 공동물류센터는 현재 200여 개 소상공인과 거래 관계를 유지하며 연 매출 70억 원을 넘는 성과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3일 시흥시 소상공인과 관계 부서 공무원, 시흥시정연구원 관계자들이 광명시 공동물류센터를 방문했다.

 

광명시 공동물류센터는 중소상인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15년 6월 소하동에 조성했다. 연면적 772.7㎡, 지상 2층 규모로, 첨단 물류 시스템과 장비, 판매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공동구매와 유통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공동물류센터 운영을 경기광명시수퍼마켓협동조합에 위탁해 공동구매한 상품을 관내외 소상공인에게 공급함으로써 중소 슈퍼마켓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배송 체계 구축 사업도 병행해 1인 점포나 차량이 없는 영세 상인의 물류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 완화와 지역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시흥시 관계자들은 광명시 공동물류센터의 인력 운영 방식과 배송 체계, 지자체 지원 구조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지속 가능한 운영과 지자체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흥시 관계자는 “광명시 공동물류센터의 운영 사례를 참고해 시흥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과 안정적 상품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동물류센터는 소상공인의 유통 부담을 낮추고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키우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자체 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구조를 넓혀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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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위탁운영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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